(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FC안양이 개인후원자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관내 고등학교 특수전공과에 전달했다. 지난 8일 오전, 안양공고 풋살장에서 FC안양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날아-보라’의 후원 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부강 포크레인의 성준혁 대표가 참석해 2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축구화, 활동복 등)을 관내 특수전공과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부강 포크레인의 성준혁 대표는 “이런 좋은 취지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학생들과 새로운 인연이 된 것도 매우 즐겁다”며 “학생들이 오늘이 즐거워야 내일도 즐겁다는 말을 기억해서 오늘을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하기 바란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안양공업고등학교 권영환 선생님은 “후원을 결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단체복 없이 사복을 입고 활동을 했었는데, 후원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단체복으로 같은 팀이라는 소속감도 느끼게 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FC안양의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날아-보라’는 관내 특수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FC안양은 코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배용준(21.CJ온스타일)이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정식 데뷔한다. 그는 “신인으로 투어에 데뷔하게 되어 설렌다”며 “현재 개막 준비에 맞춰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2022 시즌에는 루키로서 올해보다 더 큰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한 배용준은 2018년 ‘제16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대’, ‘허정구배 제65회 한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2019년 ‘제26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제23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 우승하며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배용준은 2020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획득했고 이듬해인 올해부터 2부투어인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KPGA 코리안투어 시드가 없던 그는 추천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고 직전 대회 5위 이내 선수에게 다음 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는 원칙에 따라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에 나서 단독 3위를 차지했다. 그 뒤 같은 원칙에 따라 ‘제64회 KPGA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가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지역 초·중·고 대학 및 리틀야구 지도자를 대상으로 순회 코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순회 코치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12월 14일(화) 오전 10시부터 부산 농심 호텔에서, 대구/경북 지역은 12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된다. 염경엽 KBO 아카데미 디렉터(전 SK 와이번스 감독)가 구단 프런트 및 지도자 경험을 바탕으로 코칭 리더십, 타격 파트, 수비/주루 파트를 교육하고 차명주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겸임교수가 바이오메카닉스 기반 투수 코칭 파트를 강의한다. 또한,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임다연 극동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겸임교수가, 대구/경북 지역은 김지혁 광주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부정행위 방지 관련 강의도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내일(금) 오후 5시 30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대망의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후보로 발표된 총 84명의 선수 중 단 10명만이 올해 최고의 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된다. 올해 후보에 오른 선수 중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자는 양의지(NC), 최정(SSG), 이대호(롯데), 최형우(KIA)다. 총 6회 수상에 빛나는 해당 선수들이 올해 골든글러브를 받는다면 김동수(전 히어로즈), 이병규(전 LG,9)와 함께 역대 최다 수상 공동 3위(7회)로 올라서게 된다. 골든글러브 역대 최다 수상자는 이승엽(전 삼성)으로 10회에 걸쳐 수상한 바 있다.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포지션은 외야수다. 올 시즌 눈에 띄는 활약으로 타격 부문별 1위에 오른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있다. 득점 1위에 오른 구자욱(삼성)을 비롯해 출루율 1위 홍창기(LG), 타율 1위 이정후(키움), 최다 안타 1위 전준우(롯데) 등 쟁쟁한 선수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부문별 타이틀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김재환(두산), 나성범(NC), 손아섭(롯데), 최원준(KIA) 등 올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2021년 KFA 지도자 컨퍼런스가 10일 열린다고 밝혔다. 지도자 컨퍼런스는 최근 국내외 축구의 주요 전술 흐름을 분석하고, 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KFA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는 울산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P급 지도자 강습회 과정 중에 있는 지도자 27명이 현장에서 직접 참석하고, 전국의 각팀 지도자 1200여명은 온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준희 해설위원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오전에는 국내 축구, 오후에는 해외 축구와 교양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박태하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이 K리그 테크니컬 스터디 그룹에서 실시한 올해 K리그 기술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김상식 전북현대 감독과 안익수 FC서울 감독이 패널로 참석, 올 시즌 팀 운영에 대해 토크 쇼 형식으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오후에는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제작한 유로2020 대회 분석 영상과 함께 션 더글라스 FIFA 강사가 최신 전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또 마케팅 전문가인 박찬우 왓이즈넥스트 대표가 ‘팀 팬덤 형성이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 리더십 전문가 양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월드컵에 대한 갈망이 있는 선수들과 함께 할 것이다.” 황인선 감독은 여자 U-20 대표팀 선수들에게 목표 설정과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자 U-20 대표팀은 6일부터 전북 남원시에서 소집 훈련을 갖고 있다.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소집 훈련은 지난달 파주NFC에서 진행된 1차 소집 훈련에 이어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대비한 2차 소집 훈련이다. 이번 소집 훈련에는 총 26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장유빈, 이다연(이상 대덕대), 박수정(포항여전고) 등 지난 1차 소집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던 선수들도 부름을 받아 황인선 감독의 점검을 받고 있다. 8일 오후 훈련이 진행된 남원거점스포츠클럽에서 만난 황인선 감독은 “내년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대해 동기부여와 갈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훈련과 생활에서 선수들이 그런 모습을 얼마나 보이는지 자세히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인선 감독은 “시즌이 끝나고 소속팀 훈련이 쉬는 기간이라 선수들의 몸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다. 부상 예방을 위해 조심스럽게 훈련에 접근하고 있다”면서 “이틀간 수비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고, 내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청 검도부는 2021년 개최된 각종 전국대회에서 막강한 실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검도 명문팀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대구 유일의 검도 실업팀인 달서구청 검도부는 2021년 9개의 대회에 참가해 춘계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포함, 마지막 대회인 대통령기전국검도대회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까지 모두 6개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주장인 주연우 선수와 김운성 선수는 개인전에서 각각 3회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최강 달서구청 검도부의 대표 선수이자 국가대표급 실력자임을 인정받았다. 이런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달서구청 검도부는 전국 실업검도팀 중 유일하게 대한검도회에서 수여하는 2021년 경기부문 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차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2021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내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태권도협회와 시 · 도협회는 지난 8일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간담회를 갖고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설립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각 정당 및 제20대 대선 후보, 정부 등에 전달될 건의문에는 국기(國伎) 태권도의 위상, 태권도가 처한 현실과 위기, 태권도 재도약을 위한 과제, 그리고 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관학교가 설립돼야 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사관학교가 태권도의 세계화 촉진, 국익 창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위대한 동력이 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대한태권도협회와 시 · 도지부는 사관학교 설립이 정부 정책으로 이어져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마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각 정당과 정치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쏟아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건의문 채택을 제안한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이병하 회장은 태권도는 210개국 1억 5천만 명이 우리말 인사, 구령과 함께 수련을 하는 한류의 원조라는 점을 강조, △전 세계로 한류와 문화영토를 확장하고 △질적 변화와 세계화를 통한 국익창출, △국가경쟁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산시는 지난 8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생활스포츠 활성화 정책·지원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은 미디어스포츠 연구소 설문조사와 학계·전문가로 꾸려진 심사단의 심사결과를 합산해 최종 선정됐다. 시는 ‘금석배전국학생축구대회’, ‘고미영컵전국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대회’, ‘군산오픈 새만금배 전국태권도대회’, ‘군산새만금LS컵 축구대회’등 생활스포츠의 초석이 되는 유·청소년 대회를 개최하며 경제적 효과는 물론 아이들의 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며 생활스포츠 활성화 정책·지원 부문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청소년들의 생활스포츠대회 참여는 어려서부터 생활 속에서 운동과 함께 성장하고 신체적인 성장과 정신적인 건강을 단련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에 군산시는 유·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생활스포츠 대회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00세 시대를 맞이해 노인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등 실버체육부분에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 결과 김포FC 구단의 K리그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이번 시즌 K3리그에서 우승한 김포FC는 그간 꾸준히 K리그 참가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10월 연맹에 회원 가입을 신청했다. 연맹 이사회는 김포시 인구 증가 추세, 홈구장 솔터축구장의 높은 접근성, 김포시의 지원 의지, 김포FC가 제출한 구단 운영계획의 구체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김포FC의 K리그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솔터축구장 관중석 증설(5,000석 규모), 올해 내 유소년(U18) 클럽 창단, 사무국 임직원 충원 등 구단 운영계획 이행 여부를 김포FC가 차기 이사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김포FC 회원가입의 최종 승인은 내년 1월에 있을 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총회의 최종승인이 있으면 2022시즌 K리그2 참가팀은 김포FC를 포함한 11개 구단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을 공개채용하고 8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김철수(49세)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신규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14년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15년부터는 지역 내 삼산고등학교에서 볼링팀 지도자를 맡아 전국체전 2관왕을 이끄는 등 볼링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힘써왔으며, 2019년에는 청소년대표 남자팀 감독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오는 2022년부터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을 이끌 김철수 감독은 “부평구의 볼링을 널리 알리고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구청 볼링선수단의 새로운 도약과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부평구의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1992년 부평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실업 볼링팀을 창단한 이후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으로 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 시즌 K3 정규리그 첫 우승과 챔피언십 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한 ‘천안시축구단’이 천안시가 세계적인 축구메카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천안시축구단은 2008년 창단 이후 13년 만에 K3리그 정규리그 첫 우승과 챔피언십 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결정전 직후 진행된 K3·4리그 어워즈에서는 MVP, 득점왕 김종석을 비롯해 베스트 11에 4명이 포함되는 등 개인상을 획득하고, 단체상으로 올해 팬들과 가장 많이 소통한 구단에게 주는 뉴미디어 인기상까지 받아 정규리그 1위 팀 저력을 입증했다. 천안시는 이번 큰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K3 우승 도전과 함께 2023년부터 대한축구협회와의 협약에 따라 K리그 2 프로팀에 진출할 계획이다. 천안시축구단은 K3 우승을 위해 2002년 한일월드컵 국가대표 간판 수비수 출신 김태영 감독의 지도와 전지훈련 등으로 최고의 공격력과 빈틈없는 수비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 출전했던 축구스타 김태영 감독은 국가대표 간판 수비수 출신으로, 관동대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국가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 울산현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전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사)국제교류연맹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7번째 대회를 맞이하는 IEF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한중 청소년 간 문화 교류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을 포함하여 15개국 100여개 대학교 아마추어 선수단이 참여하여,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배틀그라운드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각국 선수단은 현지 경기장에서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여하며, 9팀의 한국 선수단은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IEF 공식 유튜브 및 트위터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는 대전 e스포츠 경기장은 최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경기장으로, 관람객은 4면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선수들의 호흡을 함께 느끼며 몰입이 가능하다. 지난 9월 개장 이후 ‘한밭대전’, ‘대전 e스포츠 챔피언십’, ‘대전 대학생 e스포츠 대회’ 등을 연이어 개최하여 대전 시민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장협의회는 8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더아리엘 웨딩&파티홀에서 2021년 경기도 장애인가맹단체장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21년 한해를 정리하고 향후 2022년 경기도의 장애인체육관련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오영호 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 가맹단체의 운영은 물론, 각종 대회가 개최 되지 못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 지난 10월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리 경기도가 종합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는 등, 매우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우리 가맹단체의 당면한 과제는 가맹단체의 자립성을 키우는 부분이 주요 화두가 될 것이라고 생각 한다. 앞으로 이러한 점에 민·관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도를 4개 이상의 지역별 권역으로 나눠, 경기도 종목단체 회장을 매개로 하는, 권역별 공시적 소모임을 구성, 31 시·군 종목 가맹단체의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기로 하는 등 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 런백이 21~22시즌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런백은 지난 5일부터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한전KDN을 접전 끝에 5-3으로 꺾고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김정민 코치는 “2021년 11월 의정부컬링장 재개관부터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휠체어컬링 경기도대표 선발전을 준비하면서 경기도 런백팀 선수들과의 공감대를 쌓으며 지도해왔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큰 보람을 느끼며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도 장애인컬링은 지난 6월 의정부 롤링스톤 팀이 2022년 베이징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발에 이어 경기도 런백팀은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까지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윤여묵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장은 “장애인 컬링선수들이 실업팀 선수를 이기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실력이라는 것을 증명한 대회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도장애인컬링선수단은 절박한 심정으로 2022년 베이징패럴림픽 대표팀 선발과 동시에 믹스더블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말했다. 그는 “다가오는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12월 8일, 전라북도 군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LPGA와 군산시는 골프 대회 개최와 꿈나무 육성을 통해 여자프로골프 발전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하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강임준 군산 시장과 강춘자 KLPGT 대표이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군산시 강임준 시장은 “이번 협약이 여자프로골프의 발전은 물론 군산시의 꿈나무 육성과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군산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골프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군산시와 협업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상호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오는 12월 18일(목)부터 이틀간 ‘KLPGA BOB 챔피언스 클래식 with 군산시’가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면서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딘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총 13개의 국제 및 전국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며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KLPGA는 2014년부터 정규투어를 비롯해 드림투어, 챔피언스투어, 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순군이 ‘제3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 스포츠클럽 육성·지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화순군은 8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생활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화순군을 포함한 전북 군산시, 경기도 용인시와 남양주시 4개 지자체와 단체 2곳이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은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라남도 클럽대항 볼링대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 어머니 배구대회 ▲화순군수배 그라운드 골프 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이용대 체육관·하니움복싱체육관·화순야구장 등 우수한 생활체육 시설을 갖춘 점, 2021년 신규 종합형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등 우수한 스포츠 기반 시설과 더불어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은 매년 배드민턴 대회 개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