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소공연장 재개관을 기념하는 오프닝 콘서트를 열어 인천 시민을 초청한다. 6월 7일 2025 클래식 시리즈 첫 무대로 '명 앙상블 - 체임버 칼레이도스코프'를 선보인다. 소공연장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오프닝 콘서트 인천문화예술회관은 1994년 개관 이래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에 진행된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한 이미지를 벗고 관객 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소공연장 재개관은 이러한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소공연장은 무대를 감싸는 반원형 객석 구조로 실내악 연주에 최적화된 음향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무대는 이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준비된 실내악 음악회로 연주자의 숨결과 작은 울림까지도 느낄 수 있는 밀도 높은 무대를 통해 새롭게 거듭난 공연장의 품격을 체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소공연장의 무대를 기다려온 관객을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해 누구나 부담 없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실내악단 ‘명 앙상블’ 오프닝 콘서트의 주인공인 ‘명 앙상블’은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중구 영종하늘도시 블루오션 레지던스 호텔에서 ‘2025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적 행정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그리고 10개 군·구의 지적 및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적제도 개선 사항과 최신 공간정보 동향을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실무 능력 향상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도모했다. 워크숍은 ▲지적행정 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신 공간정보 동향에 관한 직무강의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구과제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제출된 20여 건의 과제 중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7편이 최종 발표됐다. ‘공간정보를 활용한 산불 위험분석 및 관리 방안’, ‘관련 기관 간 협업을 통한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 효율성 극대화’ 등 현실 행정에서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형 연구가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적연구과제에서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BOOK WAVE, BOOK SOAR(책의 물결, 책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지난 24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된 ‘2025 인천 아트북페어(IABF)’ 행사에 2,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인천 아트북페어(IABF)’는 독립출판사와 독립서점 130개 팀이 참여해 독립출판물의 전시·판매와 낭독 공연, 시민 참여형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진주·가희, 최진영, 이석원 작가가 참여한 북토크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작가들은 시민들과 함께 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인천 출신 작가 진주·가희의 작품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의 원화 전시도 함께 열려 인천 작가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 고취시켰다. 이 밖에도 양장 노트 만들기 체험, 책 구매 및 설문 참여 시 음료와 기념 엽서, 에코백 등 굿즈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아트북페어가 독립출판과 독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025년 상반기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5월 23일부터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첫 점검일인 23일에는 도계읍과 노곡면 일대를 방문해 주요 사업장 4곳을 답사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각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계읍에서는 ‘유리나라 야외공간 정원화 사업’, ‘도계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 ‘도계 파크골프장 조성’ 현장을 차례로 살펴보며 체육·문화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노곡면으로 이동해 ‘노곡분교 활용 지역특화 리조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폐교 자산의 활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삼척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원덕읍, 근덕면, 교동 등 시 전역에 걸쳐 총 17개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각 사업장의 추진 실태와 문제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과 후속조치를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대학생들에게 사회 경험 및 경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460명(총 3개 기수, 1․3기 150명, 2기 16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삼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본인 명의 휴대폰이 아닐 경우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삼척시청 총무과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은 6월 13일 시청 본관 시민회의장에서 전산 시스템을 통한 공개 추첨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 후견인 포함)의 주민등록주소가 삼척시 관내로 되어 있고, 국내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입학예정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은 제외)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7일부터 8월 17일까지 3개 기수로 나뉘어 2주간 근무하게 되며, 배치 부서는 시청 실과소, 읍면동, 해수욕장, 관광시설 등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대학생들이 공공기관에서의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고, 사회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힐링 공간 확대를 위해 봉황산 산림욕장에 ‘맨발걷기 숲길’을 시범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맨발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사계절 방문객이 많은 봉황산 산림욕장에 약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맨발걷기길은 총 길이 60m, 폭 2.2m의 건식 형태로 조성되며, 바닥은 적운모(레드일라이트)를 사용해 마감한다. 이와 함께 세족장(3구), 신발장, 안내판 등 이용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완공 후 맨발걷기 숲길은 연중 무료로 개방되며,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맨발걷기길의 확대 조성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숲길 이용문화 확산과 건강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문예회관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고령화로 어르신 돌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이 때,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라고 강조한 뒤, "이번 교육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기관의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 인권의 중요성과 학대 예방의 필요성, 학대 발생 시 대응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어 진행된 재무회계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한 재무회계관리 방법을 다뤄 회계처리, 예산 집행 및 정산 등 종사자들의 실무 처리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종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2회 고양특례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3일 성저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협회 산하 14개 클럽 파크골프 동호인 등 530여명이 참가해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띤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9월에 개최되는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참가 선수 선발전도 겸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 전 실시한 개회식에서는 고양특례시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흥우님 등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고양시 파크골프는 시민의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 주신 장영호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롭게 취임하신 최성범 회장님의 성공적인 임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6일 '문막읍 궁촌리 귀문로 일원 광역상수도 확충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7억1천만원 투입하여 지방도 404호선 왕복2차로 도로구간에 상수관로 1.15km를 매설했고, 궁촌2리 서들마을안길 상수관로 설치는 연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전제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50여 가구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2일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열린 한지문화제와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현장에서 주택 임대차 신고제 및 도로명 상세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토지관리과,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원주지회가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도를 홍보하는 리플릿을 배포하고, 그동안 유예됐던 주택임대차 지연신고 과태료 부과가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됨을 홍보했다. 또한 원룸, 다가구,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 거주 주택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인 상세주소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하며 상세주소 신청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연 신고 또는 미신고 등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 ”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원주시 선거인수 총 30만9930명을 확정했다. 원주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난 22일(선거일 전 12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로 통보했다. 총 30만9930명 중 남성 15만2545명, 여성 15만7385명으로, 인구(36만2177명) 대비 선거인 비율은 85.57%이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 29. ~ 5. 30.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모든 읍‧면‧동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원주시 사전투표소(총 25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사전투표를 희망하는 유권자는 자신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본인 신분증명서를 지참하여 투표할 수 있다. 6월 3일 선거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8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반드시 본인 신분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세대별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에 기재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등을 포함한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8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8기 위원회는 연임 24명, 신규 16명으로 구성됐으며, 3개 분과(행정복지분과, 산업경제분과, 문화도시분과)에 소속되어 2년의 임기 동안 원주시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및 반영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예산학교, 토론회 개최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2011년 제1기 위원회부터 14년간 원주시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여 기쁘다.”라며, “시민분들께서 필요로 하는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종합 건강상담소 ‘군자튼튼! 건강 업 데이’를 운영했다. 건강상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시흥시자살예방센터가 협력해 신체질환 관리뿐 아니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찾아가는 종합건강상담소에서는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측정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상담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 ▲자살 예방 캠페인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적극 발굴 ▲치매 조기 검진 및 전문 상담 등을 진행해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위기가구 조기 발굴에 기여했다. 봄철은 일조량 변화와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과 스트레스 등 사회적 요인이 복합돼 자살률이 급증하는 시기다. 특히 혼자 사는 노인이나 중장년 1인 가구가 많아지는 군자동 상황에서는 정신건강을 챙기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군자동은 지난 3월 시흥시자살예방센터와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 정신건강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정신적으로 힘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사업인 ‘시흥 느린다움 평생학교’를 운영하고 선별검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기 진단이 필요한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웩슬러 지능검사(무료)를 지원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선정 대상자에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범위에 해당하며, 지적장애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학습이나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이다. 선별검사 신청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의 경계선 지능인 또는 의심자로 ▲지능검사를 받은 적이 없거나 ▲검사 후 3년 이상 경과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 관내 거주자이면서 13세 이상, 사회적 배려 대상자(소득 기준)를 우선 선발한다. 선별검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각급 학교, 복지기관 등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청하여야 하며, 우선 선발 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31명에게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7개의 강좌에 60명이 참여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과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해 온라인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초ㆍ중ㆍ고등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온라인 콘텐츠로, 자전거 이용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총 2차시(약 13분)로, 주요 내용은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 ▲자전거 사고 예방 요령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강 방법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 접속해 ‘자전거 안전교육’을 검색한 후 해당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특히, 시는 관내 학교에도 해당 교육과정을 안내했으며,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이 자전거로 통학하기 전 이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어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양순필 시흥시 도로시설과장은 “디지털 기반의 안전교육을 통해 자전거 이용자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익히고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025년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종합평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ㆍ징수 및 광역교통 시설 특별회계 설치 조례'에 따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기도는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관리, 체납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을 평가해 2024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 전반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시흥시는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개인 표창, 시상금 1,000만 원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종합평가에서 2021년 장려상, 2022년 최우수상, 2024년 장려상에 이어 2025년 최우수상을 받아 4개년도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모범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박숙자 시흥시 교통행정과장은 “2021년 장려상을 시작으로 2025년 종합평가 1위,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부담금 징수와 체납액 관리 등을 철저히 하는 등 교통분야 업무에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민은 앞으로 서울의 4곳 사이버대학교(4년제) 수업료를 최대 30%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성남시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와 교육 협약을 통해 성남시민에게 정규학기 수업료를 20~30%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학기 입학생부터 적용하며, 학사과정(8개 학기)은 4곳 대학교 모두 수업료를 30% 감면한다. 대학원 석사과정을 운영하는 세종사이버대학교는 매 학기(4개 학기) 수업료의 30%를,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4~5개 학기 중 2개 학기의 수업료 20%를 각각 감면한다. 사이버대 학사과정 수업료가 학점당 평균 8만원씩 학기당(18학점 기준) 144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100만원가량의 학비로 대학교 공부를 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지급 대상자의 경우 중복 감면이 가능해 학비 부담이 더욱 크게 줄어든다. 성남시 관계자는 “사이버대학교와의 교육 협력은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경제적인 비용으로 평생교육을 이어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