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명숙)는 지난 29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식탁을 채우는 따듯한 손길’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가파른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 14명은 밑반찬 3종 세트를 정성껏 만들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 46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건강을 함께 전했다. 민명숙 위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스럽게 준비된 밑반찬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시 지명위원회가 제3연륙교 명칭으로 ‘청라하늘대교’를 결정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이의제기를 통해 ‘청라대교’ 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겠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시 지명위원회에서 청라대교 명칭에 대한 타당성을 강조했으나, 위원회에서 중립명칭에 무게가 실리면서 가장 합리적인 명칭인 ‘청라대교’를 제외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서구는 “인천대교, 영종대교에 이어 인천공항과 내륙을 잇는 세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 명칭은 명확성, 상징성, 이용자 편의성 등을 고려할 때 당연히 ‘청라대교’로 되어야 한다”라며, ‘하늘’이라는 보통명사가 교량 이름에 들어간 것에 대한 부적절성을 지적했다. 추상적인 단어인 하늘을 결합함으로써 교량 이름의 고유성과 명확성을 훼손했고, 두 단어가 결합되면서 여러 약칭으로 불릴 수 있는 등 이용자들의 혼란 가능성도 가중시켰다. 이에 서구는,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 서울을 연결시키는 대한민국의 관문 교량으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용될 명칭으로 ‘청라대교’라는 직관적이고 간결한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덕적군도 굴업도에서 '2025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섬 고유의 자연자원을 MZ세대 관광객에게 알리고, 섬 관광에 대한 관심과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와 공사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웃도어 여행 트렌드에 맞춰, 백패킹과 트레킹 등 체험형 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한국의 갈라파고스’로 불리는 생태 명소 굴업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코끼리바위·개머리언덕·연평산 트레킹을 통해 자연 속에서 회복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백패킹의 성지로 알려진 굴업도의 특성을 살려, 숙박은 텐트를 이용한 백패킹 또는 펜션 중에서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현지 식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아키클래식’이 협찬사로 참여해, 참가자 전원에게 정가 9만원 상당의 컴포트화‘범퍼’를 증정, 프로그램의 실용성과 만족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정해권(국.연수구1) 의장은 중복을 맞아 30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5 복날행사 위풍당닭’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위풍당닭 행사는 복날맞이 지역 나눔 행사로, 이날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김용희(국.연수구2).유승분(국.연수구3) 의원, 이재호 연수구청장, 연수구의회 박현주 의장 및 장현희 부의장, 연수구 함박마을 주민, 고려인,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했다. 또 인천마사회 연수지사의 기부와 지역 자생단체들의 후원이 더해졌고, 총 7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준비에 힘을 보탰다. 특히 행사에서는 연수문화재단 소속 무용단과 합창단, 초록숲어린이집 아이들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했다. 정해권 의장은 “전복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정성과 사랑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복지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천시의회 역시 지역복지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30일 시청 장미홀에서 장학생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안정적 수급체계 마련을 목표로 한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인천의료원의 간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공공의료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5년도 장학생 선발은 지난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모집 공고를 통해 전국 간호대학에서 추천받은 총 180명의 지원자가운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에는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하게 된다. 장학생들은 향후 인천의료원이 운영하는 공공의료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료원에 대한 이해와 직무 자질을 높인 뒤, 2026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인천의료원에 근무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장학사업은 인천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며, 장학생들은 인천시민에게 큰 희망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대형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시 관련부서와 사업소, 군·구 국장, 정부 공공기관, 건설협회, 건설업체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공사 공구 분할·분리 계약 검토 현황과 시행 결과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는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공공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추진 중이며, 공공 발주 공사와 계약 담당자, 인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건설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시와 공공기관, 건설사, 관련 협회 뜻을 모으고 최대한 협력해야 할 시점”이라며, “기관 간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지역건설산업의 상생 발전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관내 대형건설사업 현장 방문과 대형건설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용철 강화군수는 30일 외포항에서 진행된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방사능 괴담’으로 인해 관내 수산물 소비가 절반 이상 급감했다며, 근거 없는 가짜뉴스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법적 제재 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른바 ‘북한 핵 폐수 방류 의혹’으로 비롯된 방사능 괴담은 지난 6월 말, 유튜브 채널과 일부 인터넷 매체를 통해 “강화도 해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능이 검출됐다”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유포되며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환경부 등 정부기관에서 해양수질 및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정밀조사를 실시했고 모두 ‘이상 없음’으로 확인됐으나, 일명 ‘방사능 낙인’은 좀처럼 지워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지역경제 피해는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내가어촌계에서 강화군 최대 어판장인 외포항젓갈수산물직판장 내 13개 점포를 대상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방사능 괴담이 본격적으로 확산한 7월 전체 매출액은 전달 대비 57%나 감소했다. 방문객 수 또한 6월 9,311명에서 7월에는 4,270명으로 전달 대비 54%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with KB국민카드 스타샵’이 20주년을 맞아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20주년을 맞이한 ‘2025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주목할 초호화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국 브릿팝의 전설 펄프(Pulp), 얼터너티브 록의 아이콘 백(BECK), 일본 록을 대표하는 아시안 커프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을 비롯해, 펜타포트의 20년 역사와 함께해온 자우림, 크라잉넛, 3호선 버터플라이,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 장기하,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과 더불어 비바두비(BEABADOOBEE), 리틀 심즈(Little Simz), Z세대를 대표하는 오드리 누나(Audrey Nuna), 감성 시티팝의 주역 오모이노타케(Omoinotake), 혁오 × 선셋 롤러코스터(HYUKOH × Sunset Rollercoaster), QWER, 바보 등 국내외 총 58팀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장에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30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경제 살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부평 기적의도서관 사거리까지 행진을 하며, ‘우리마을 경제 살리기!’ 현수막을 들고 직접 제작한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이날 행사는 ‘효실천거리 등 지역 내 상권에서 민생쿠폰을 사용해 동의 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용해 동 주민자치회장은 “쿠폰 발행에 부평구 예산이 활용된 것을 모르는 주민들이 많았다”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우리 동네에서 쿠폰을 사용하겠다고 말씀하시는 주민들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우리 동 주민자치회에서 앞장서서 동 경제를 살리는데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동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행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썸머 벅스라이프 스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아와 초등학생(5세~10세)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곤충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인천나비공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곤충전문가가 참가자들이 곤충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곤충표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 아이들이 곤충에 대해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3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한 ‘시니어 스마트폰 & 키오스크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실습 중심의 맞춤형 과정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폰 기본 기능부터 사진 촬영, 지도 앱 사용, 키오스크 조작법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마지막 수업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지도 앱을 활용해 수업 장소에서 인근 상점까지 길을 찾고, 현장에서 키오스크로 메뉴를 주문해 식사하는 실전 체험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한 교육생은 “처음에는 화면 보는 것도 어려웠지만 이제는 지도도 보고 주문도 할 수 있다”라며 “실생활과 연결된 교육 덕분에 기기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2동 주민자치회 자치기획분과(분과장 추인엽)는 지난 29일 관내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나는 송2 환경 지킴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업사이클링 전문강사를 초빙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익히도록 구성되었으며, 특히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참여한 아이들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추인엽 주민자치회 자치기획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모든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자, 진대영)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 어르신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 가구 고독사 예방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독거 어르신 가구에 야쿠르트를 지원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나 고독사 등의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동인천동은 고위험 독거 어르신 20명을 발굴해 주 2~3회(월 10회) 야쿠르트를 배달하고 있다. 특히 폭염에 대비한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야쿠르트를 전달하는 동시에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도 병행했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사업이 활발히 진행돼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 폭염 대비 안부 확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여름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대영 민간위원장은 “고독사가 우려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건강 확인 등을 수행하며, 사회 안전망 구축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5층 소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현수막, 아파트 게시판, 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 인천 영맘(영종 국제도시 엄마들의 모임) 게시글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한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인천소방본부 홍인표 안전교육주임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단순 이론 수업에 그치지 않고,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익히는 등 실질적인 체험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그동안 미디어로만 접했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며 올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어 이해가 쉬웠다. 응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회장 최정수)으로부터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비롯한 국수, 라면 등을 포함한 꾸러미를 포장해 전달했다.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꾸러미를 취약계층 100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최정수 회장은 “주민들께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뿌듯했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폭염에 지친 주민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은 음식과 함께 여름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게 지원해 주신 인천남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무더위 기력 보충을 위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초대해 총 260그릇의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30일 전했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은 구월1동 새마을부녀회의 후원과 봉사로 이뤄졌다. 회원들이 전날 재료 준비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해 삼계탕을 끓이고 닭죽에 꽈리고추조림, 호박설기, 수박 등으로 어르신들께 푸짐한 한 상을 대접했다. 구월1동 새마을부녀회 오현숙 회장은 “기력이 쉽게 떨어지는 여름철에는 균형 잡힌 식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삼계탕 나눔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에 힘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은경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직접 삼계탕을 준비하고 봉사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응천)는 정기기부에 동참한 고잔삼계탕(대표 이경근)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잔삼계탕’ 이경근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착한가게에 선뜻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자영업자와 기업이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참여 업소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가게’ 현판이 제공되며,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