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3동 경로당 어르신 생신 잔치에 직원과 자생단체원이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생신 잔치는 구월3동 경로당을 이용하는 회원 중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준비된 케이크와 다과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참석해 노래를 부르며 축하 공연을 펼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최옥주 동장은 “지역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이웃이자 우리 공동체의 귀중한 자산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체육회는 최근 개최된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종합 2등을 차지하며 받은 상금 100만 원과 자전거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기탁은 논현1동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미순 논현1동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기탁된 성금과 자전거가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도 "논현1동 체육회가 보여준 모범적인 나눔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김장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석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송편과 과일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은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연계사업인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할린경로당, 논현LH12단지, 논현LH13단지, 논현LH14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송편과 과일을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응천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여쭐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송편과 과일을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을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어려움을 보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한가위 행복 나눔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행사는 만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자생 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만수시장에서 구입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박충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오늘의 나눔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통장자율회는 ‘2025년 남동구 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공원 내 노후 벤치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만수3동 동부초교1호 어린이공원으로,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휴식 공간이다. 벤치 도색이 벗겨지고 녹이 발생해 공원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벤치를 새롭게 정비했다. 정비를 통해 공원은 한층 산뜻한 모습으로 탈바꿈되었으며,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됐다. 문미경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노후 공원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희자 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통장자율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만수3동 통장자율회(회장 문미경)로부터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기탁받았다. 만수3동 통장자율회로부터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문미경 통장자율회장은 “추석을 맞아 만수3동 통장님들이 자율적으로 십시일반 후원한 모금액을 기탁한 것이며, 작은 나눔이지만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신희자 동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만수3동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은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익산에서 ‘볼런투어(농촌봉사활동 + 탐방)’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기관인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 이날 투어는 지역축제 안내 봉사와 환경정화활동, 문화 체험 등의 일정으로 이뤄졌다. 오전에는 익산의 대표 명소인 보석박물관을 관람하며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백제 문화와 지역 산업의 특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익산시에서 열린 NS푸드페스타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 안내 및 질서 유지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이어 축제장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해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기여를 더 했다. 참가자 중 한 봉사자는 “축제 안내와 정화활동을 통해 익산시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오는 10월 25일부터 부평역사콘텐츠 교육프로그램 ‘부평 로컬 아카이브 : ‘부’대 앞부터 ‘평’리단길 까지’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로컬 콘텐츠 스튜디오 ‘인천 스펙타클’과 함께 진행하며, 20~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탐방-리서치-창작-전시’까지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25일~26일 양일간 박물관과 부평 근·현대 문화유산 및 생활공간을 오가며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틀에 걸쳐 지역 역사에 대한 교육 및 답사를 통해 지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팀별 워크숍을 통해 지역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다. 기획·제작된 콘텐츠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부평역사박물관 로비 전시로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 또는 인천 스펙타클 인스타그램을 통해 9월 30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부평 지역의 역사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시선에서 문화유산을 바라보고,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28일 양일간 부평대로에서 진행된 부평풍물축제에서 ‘하모니 봉사·그린플래너’ 부스를 공동 운영했다. ‘하모니 봉사’ 부스에서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협력해 다문화 체험, 외국인 투어 가이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교류의 현장을 마련했다. 체험활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으며, 이주민 자원봉사자는 방문 외국인을 위한 투어 가이드로서 축제장 곳곳을 친절히 안내하며 문화해설과 지역 알리기에 앞장섰다. ‘그린플래너’ 부스에서는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캠페인을 적극 전개했다.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시민의식 캠페인, 우유팩 수거 캠페인 등을 진행해 참가 시민들에게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했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이웃이 어우러지고, 환경 보호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 중심의 자원봉사, 그리고 자원순환 캠페인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문화재단에서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5 부평생활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7일~28일 양일간 부평대로에서 부평풍물대축제 시민무대로 진행한 2025 부평생활문화축제는 부평생활문화동호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각 동호회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연합공연 무대는 이번 축제의 백미로 꼽혔다. 음악, 무용, 연극 등 서로 다른 장르의 동호회가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박수를 받았다. 축제 현장에는 약45만 명(추정)의 시민이 방문했고 동호회의 공연무대, 체험 프로그램, 작품전시와 부평구문화재단 소속 기관의 다양한 이벤트부스가 이루어져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로 생활문화축제의 취지가 빛을 발했다. 최인호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생활문화 주체인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하고 관객과 소통하며 일상의 문화를 함께 나눈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생활문화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려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숲 이야기 개인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계절의 변화와 숲을 주제로 한 그림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에 나서는 정성연 작가는 아트페어, 경인미술관, 부평구청 굴포갤러리 등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개최해 이름을 알려왔다. 정 작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에 대한 설렘과 자연, 숲에 대한 감사함을 주제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이번 숲 이야기 작품 전시를 통해 인천나비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 부평구는 구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025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2000마리(선착순)가 대상이다. 반려견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 시술료 5천원만 부담하면 선착순으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지정 동물병원은 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경제지원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7~28일 부평대로 일대에서 진행된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행사 기간 중 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 대표 답례품 전시 ▲홍보 물품 배부 ▲경품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 기부 혜택 및 참여 방법 안내와 함께, 현장에서 10만 원 이상 기부한 방문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상품을 추가 증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위기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국가 핵안보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이나영)과 협력하여‘원자력시설 보안검색 특화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전에 위치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의 ‘원자력시설 보안검색 실습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공사의 보안검색 전문가 3명이 강사로 참여해 직무 중심의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공사는 연간 7천만 명 이상의 여객을 대상으로 보안검색을 진행하며 축적한 세계적 수준의 보안검색 실무 노하우를 원자력 시설에 적용 가능한 형태로 전수하며 교육효과를 높였다. 이번 교육협력은 양 기관이 지난 6월 체결한 ‘대테러 및 물리적 방호 상호지원 업무협약(MOU)’의 첫 번째 가시적 성과로, 서로 다른 보안 분야의 전문성을 융합한 모범적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전국 원자력시설 방호 종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항공보안 전문가의 실무 경험이 매우 유익했다”, “실습 중심 교육으로 현장 적용도가 높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교육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소방서는 지난 27일 계양소방서 청사에서 ‘2025년 계양소방서 오픈데이 우리가족 직업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119청소년단과 소방가족을 초청해 청사를 개방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1일 소방관 되기’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실제 소방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와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소방관의 역할과 가치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완강기 체험 ▲에어백 구조장비 체험 ▲물소화기 교육 ▲방화복 착용 체험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조리 중 발생하기 쉬운 식용유 화재를 실험으로 재현하며 초기 대응 방법을 교육했으며, 실제 소방관의 출동 절차와 장비 운용을 재현한 ‘소방 릴레이 달리기’가 펼쳐져 현장의 긴박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송태철 서장은 “이번 오픈데이 행사는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영흥면에서 열린 ‘섬빛 가요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커피차를 운영하며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홍보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슬로건 ‘건강한 마음, 내일을 향한 첫걸음’을 시각화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자살예방 사업 및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성국)의 협조 아래 진행됐으며 센터는“지역주민을 위해 업무 협력의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인 만큼, 지역 축제와 같은 생활 속 현장에서 적극적인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의 협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하여 옹진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29일 영흥면 영흥초등학교 앞에서 2학기 개학에 따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흥면사무소, 인천중부경찰서 영흥파출소, 영흥초등학교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는 데 힘을 모았다. 현장에서는 지역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섬 전역에서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 습관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개학기 학교 주변은 물론, 가을 행락철에는 보행자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운전자 여러분께서는 보행자를 우선하는 안전운전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어린이와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보행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