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 소속 역도팀 진윤성 선수가 12월 1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1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총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진윤성 선수는 인상 180㎏, 용상 216㎏, 합계 396㎏을 들었다. 진윤성은 102kg급으로 출전하여 세계챔피언에 도전했다. 인상종목 1차 시기에서 경쟁자인 삼벨 가스파리안(아르메니아)의 기록 175kg보다 1kg 무거운 176kg을 성공하며 유리한 경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다른 경쟁자인 라술 모타메디(이란)가 3차 시기에서 177kg을 성공함으로써 진윤성에겐 2차시기 도전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 되었다. 삼벨 가스파리안이 2차 시기에서 180kg을 실패하고, 진윤성은 2차 시기에 180kg을 성공해 진윤성은 인상 금메달을 획득했다. 용상 종목에서 진윤성은 2차 시기에 216kg을 성공해 합계 1위를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라술 모타메디가 3차시기에 220kg을 성공시키며 진윤성은 합계 부문 은메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재준 시장은“이번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남자선수가 획득한 금메달 5개 중에서 4개를 고양시청 신록 선수와 진윤성 선수가 따내 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민축구단은 2022시즌 대비를 위해 홈구장인 정왕체육공원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박승수 감독이 이끄는 시흥은 2022시즌 대비를 위한 준비를 빠르게 시작한다. 시흥시민축구단은 이달 말까지 홈구장에서 기존 선수와 영입 선수 간의 손발 맞추기와 고강도 체력 훈련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명예구단주)은 “선수단의 땀과 열정으로 이번 시즌 K4리그 2위를 기록하는 좋은 결과를 보여줘 매우 기쁘다. 특히 선수단이 단결과 화합으로 멋지게 활약해 팬들에게 안겨준 K3 승격의 눈부신 성과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놓인 시흥시민들에게 더 큰 기쁨과 희망이 돼주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임 시장은 정왕체육공원에서 훈련을 하는 축구단에게 “전문적인 전지훈련을 통해 축구단의 내실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모두가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을 마칠 수 있기를 당부했다. 또한 “시는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박승수 감독은 “홈구장에서 치러지는 1차 훈련은 새로 합류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증평군은 내년 스포츠강좌 이용 수강료를 지원하는‘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신청자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포함) 가구 내 만 5세부터 18세까지의 유․청소년으로 2004년부터 2017년까지의 출생자가 해당된다. 올해까지는 월 8만원이었던 지원한도액이 내년에 월 8만 5천원으로 늘어나며, 수강료 중 월 지원한도액을 초과한 금액은 본인부담이다. 지원 기간은 최소 10개월에서 예산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증평군 내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 시설은‘증평국민체육센터 수영장’등 11곳이며 자세한 현황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대상자(자녀) 명의로 회원가입 후 이용권 신청 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지원받았던 대상자도 동일한 절차로 신청해야 내년에도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에 관한 기타 사항은 군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공석중인 남자 U-20 대표팀 감독에 김은중(42) 전 올림픽대표팀 수석코치를 선임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김은중 감독의 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3년 U-20 월드컵 본선까지다. 다만 U-20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 계약은 중도에 해지된다. U-20 대표팀 사령탑은 지난 2019년말 김정수 감독을 선임했다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대회가 취소되면서 계약을 종료한 바 있다. 동북고, 대전시티즌, FC서울, 제주유나이티드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한 김은중 감독은 청소년대표와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1998년 아시아 청소년(U-19) 대회에서는 이동국, 설기현과 함께 공격진을 이끌며 대회 우승에 앞장섰다. 2010년 K리그 MVP를 수상했고, 2014년 대전에서 은퇴했다. 2015년 벨기에 클럽 투비즈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 U-23 대표팀의 코치로 활동해 왔다. 이 기간동안 김학범 감독을 보좌하면서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AFC U-23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하고, 도쿄 올림픽 8강 진출에도 힘을 보탰다. 김판곤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지난 1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손흥민이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 원정 경기에서 터뜨린 골이 팬들이 뽑은 2021년‘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또 '올해의 경기’는 100% 관중 입장이 허용된 가운데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팬들을 매료시킨 월드컵 최종예선 UAE전(1-0 승)이 뽑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팬 투표 결과, 손흥민의 이란전 골과 UAE전이 가장 많은 득표를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올해 열린 각급 대표팀 경기 중에 최고의 골과 경기를 선정하는 이번 투표에는 축구팬 3,547명이 참여했다. 올해의 골로 선정된 손흥민의 이란전 득점은 1,026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10월 12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후반 3분 황인범이 상대 수비를 제치고 내준 볼을 이재성이 받아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보내자, 손흥민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이란 골문을 열었다. 황인범의 탈압박과 이재성의 패싱감각, 손흥민의 침착한 마무리가 멋지게 어우러진 골이었다. 손흥민의 득점포가 팬들이 뽑는 올해의 골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15년(아시안컵 결승 호주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취약계층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법정한부모가구 포함)과 경찰청 추천 범죄피해가정의 만5세~18세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2022년부터는 1인당 매월 8만5천원 범위 내에서 10개월 이상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상향 지원해 준다. 신청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개인이용권’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시설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체육시설 확보 방안 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회, 교육지원청, 학교 등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부터 추진해 온 연구용역의 결과 보고와 이에 대한 질의 및 토의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최근 일과 생활의 균형과 같은 삶의 질 향상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여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선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자 시행됐다. 용역을 담당한 ㈜담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는 시민운동장 등 공공체육시설의 개선 방향, 익스트림 스포츠 경기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동․하계 전지훈련지 및 선수 숙소 조성 등 체육시설 확보에 대한 중장기적 방안을 제시했고, 대규모 대회 및 전지훈련의 유치와 자전거 대회, 반려동물 동반 대회 등 이색적인 대회 개최도 제안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중장기 계획은 우리 시 체육정책의 기본 방향과 발전에 대한 로드맵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토대로 선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과 사업계획 등을 심의했다. 이사회는 내년 예산을 1,141억원으로 책정했다. 예산안은 내년 1월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2년 예산 1,141억원은 올해 998억원보다 143억원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13년 1,234억원에 이어 대한축구협회 역대 예산 규모로는 두 번째로 많다. 2022년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가정하고, 그에 따른 경기 등으로 수입과 지출이 이전보다 늘어날 것을 예상해 예산이 편성됐다. 또 내년 천안에 착공되는 축구종합센터 관련 비용 발생도 예산 증대에 영향을 미쳤다. 내년 예산 수입 중에는 파트너 기업의 후원금과 A매치 수익 등 협회가 직접 벌어들이는 자체 수익이 662억(전체 수입의 63%)으로 가장 많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있지만, 월드컵이 열리는 해를 맞아 마케팅 수입 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출 항목 중에서는 대표팀 육성 관련 예산이 가장 많다. 총 362억(전체 지출의 31%)을 책정해 월드컵 본선에서의 좋은 성과와 국제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공모사업’에서 3개 대회가 선정되어 총 3억 6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회는 ▲ 창원시의 ‘2022 issf 창원 월드컵사격대회’ 국비 1억 5천만 원 ▲ 통영시의 ‘제17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국비 1억 3천만 원 ▲ 사천시의 ‘fiba 3×3 challenger in sacheon 2022’ 국비 8천만 원이다. 창원시의 ‘2022 issf 창원 월드컵사격대회’는 국제사격연맹(issf)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사격대회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22년 7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개최되며 70개국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이번 대회는 차기 올림픽을 대비해 국내 선수들의 국제경기 경험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사격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통영시의 ‘제16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통영 도남항 및 한산해역 일원에서 2022년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10개국 400여 명이 참가한다. 중국 차이나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읍시 단풍미인씨름단이 오는 15일 ‘2021 위더스제약 민속씨름 문경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지난 10월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열린 ‘영양장사 씨름대회’에서 창단 이후 세 번째 장사를 배출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단풍미인씨름단은 이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도 새로운 장사 배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경기에는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2명(지대환, 황찬섭), 금강급(90kg 이하) 3명(김성하, 유혁, 배경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김병찬, 서남근)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단풍미인씨름단이 올해 민속씨름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KBS N Sports와 유튜브 채널 ‘샅바 TV’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김시영 감독은 “현재 씨름단의 사기가 매우 좋은 상태인 만큼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진안군청 역도팀 소속 유동주(28·진안군청)선수가 ‘2021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89㎏급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뒀다. 유동주는 13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1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89kg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67㎏, 용상 204㎏, 합계 371㎏을 들어 올렸다. 인상과 용상 모두 3위였지만 우즈베키스탄의 자파르조노프 선수를 제치고 용상 2차 시기에서 먼저 합계 371kg을 완성한 유동주 선수가 1위의 자리에 우뚝 올라섰다. 유동주는 앞서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기준 2015년 11위, 2017년 4위, 2019년 5위에 머물렀지만 개인 4번째로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훈련에 매진하기 힘들었을텐데 값진 메달로 진안군을 세계에 빛내준 유동주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전광역시는 14일 2021년 체육진흥협의회에서 엄정한 공적심사를 거쳐 제24회 대전광역시 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체육상은 각종 대회에서 대전시를 빛낸 엘리트선수 및 지도자와 대전 체육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3개 부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12월 15일‘대전 체육가족 송년의 밤’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우수선수 부문의 전하영 선수는 2021 세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달성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우리시를 대표하는 펜싱선수로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이다. 또한, 우수선수 부문 정무영 선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육상종목 4관왕을 달성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전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우수지도자 부문 김영미 지도자는 장애인체육회에서 볼링을 지도하고 있으며, 탁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고 지도하여 다수의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전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됐다. 체육진흥부문 김석규 대전시 역도연맹 명예회장은 역도 종목의 선수 육성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운영하는 ‘함께해-보라’ 봉사단이 우수 자원봉사단으로 감사장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오전,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1 자원봉사자 감사제’에서 FC안양의 ‘함께해-보라’ 봉사단이 우수 자원봉사단으로 선정돼 만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FC안양 장철혁 단장이 참석했다. FC안양은 올해 ‘함께해-보라’ 봉사단을 기획해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거 어르신 생신상 챙겨드리기’, ‘독거 어르신 건강 챙겨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FC안양 ‘함께해-보라’ 봉사단은 푸라닭 치킨, 헐커스, 리더스코스메틱 등 FC안양의 스폰서와 연계해 독거 어르신들의 생신상을 꾸준히 챙겼고, FC안양의 메디컬스폰서인 평촌서울나우병원 김준배 원장과 동행해 낙상 예방 및 생활 속 운동법 지도 등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특히 건강 챙겨드리기 봉사활동은 봉사자를 체육 전공자로만 구성해 어르신들의 생활 속 운동법을 지도하는데 집중했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관내에 가족 없이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정말 많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계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국제 3대3 농구대회가 사천에서 개최된다. 사천시는 ‘국제농구연맹 3대3 챌린지 인 사천 2022(FIBA 3×3 Challenger in Sacheon 2022)’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FIBA 3×3 Challenger in Sacheon 2022’는 내년 7~8월 중 세계랭킹 30위 이내의 10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삼천포대교공원에서 3일간에 걸쳐 열린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농구협회(KBA)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3대3 농구대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사천시청 여자실업 농구팀, 삼천포여중·고 농구팀의 우수한 실력과 의료인 농구대회, 전국 남여 중고농구연맹전 등 다양한 농구대회를 개최한 경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대한민국 한려해상의 중심도시로서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도 이번 선정에 한 몫을 거들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대회 지원 사업으로 최종 선정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성군은 지난 10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옥산면 실내체육관 및 풋살경기장 개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주수 의성군수, 배광우 의성군의회의장, 최경호 옥산면문화체육회장 외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한 옥산면 늘품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경과보고, 커팅식을 갖고 체육관 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옥산면 실내체육관 및 풋살경기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사업비 총 22억원을 투입하여 실내체육관 1동(500㎡), 풋살경기장 1면(1,050㎡)을 2019년 착공, 이번 10일에 개관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에 개관한 옥산면 실내체육관과 풋살경기장이 생활체육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폭넓은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비안 파크골프장, 단밀면 게이트볼장 등 여러 체육시설을 건립ㆍ추진 중에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가 문체부가 주관한 2022 국제경기대회 국비지원 공모심사 결과 신청 지자체 30여곳 가운데 가장 많은 8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문체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 심사는 1차 서류심사 60%와 2차 PT발표 40% 합산으로 진행됐으며 고득점 지자체 순으로 지원액이 결정됐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대회 규모, 지역경제와 태권도 발전을 위한 청사진, 환경 등을 키워드로 지속가능한 대회로 열겠다는 의지가 높게 평가돼 공모예산 50억 원 가운데 8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심사위원들은 “평화, 환경, 경제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세우고 특화된 대회로 열겠다는 고양시의 계획과 앞으로의 실행에 큰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국비지원 결정은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대한 시민과 체육계의 기대를 반영한 결과”라며 “전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태권도에서 올림픽을 제외한 두 번째 상위등급 대회로 70여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영산 비연합기도에서 개최한 합기도 호신술 승단심사에서 총 6명의 청소년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비연합기도에서 주최하고 대한기도회 합기도 무술협회에서 주관한 승단심사는 참가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일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 창녕군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1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3단승단 3명(조어진/신창여중 1학년, 김민규/창녕중 1학년, 표세종/창녕초 5학년), 2단승단 1명(김민서/신창여중 3학년), 1단승단 2명(조성환/진주꿈키움중 3학년, 류아림/창녕초 6학년) 등 총 6명이 승단심사에 통과했다. 김상운 관장은 “합기도 호신술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진행된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합기도 호신술은 자기 방어능력을 키워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데 교육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까지 100여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매년 승단심사를 통해 꾸준히 합기도 유단자를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