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척야산 문화수목원 인근 토지에 꽃밭을 조성하여 지역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빛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은 7월 중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척야산 문화수목원 인근 지역의 미관을 높이고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꽃밭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척야산 문화수목원 인근 지역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운 곳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꽃밭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관 조성 활동을 계속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척야산 문화수목원 일대에서 계획 중인 꽃밭 조성 사업은 김창묵 회장 일가가 관광자원 및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토지를 기부한 덕분에 이뤄지고 있다. 이에 지난 2024년 11월 20일 군수 접견실에서 김창묵 회장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 기부 채납식이 개최됐고, 감사패가 수여됐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꾸고 지역 사람들과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속초시 관내 건축물, 주택, 선박 등을 소유한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92,457건, 총 125억 원을 부과한다. 이번 부과액은 재산세 89억여 원, 지역자원시설세 26억여 원, 지방교육세 9억여 원으로 구성되며, 재산세는 전년 대비 1억여 원 증가했다.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는 세액과 관계없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연세액의 50%씩 나누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현금인출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지로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현금)카드 납부,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속초시청 세무과 방문 시 신용(현금)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속초시는 자진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현수막, 지역 유선방송, 속초시 홈페이지, LED 전광판, 각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7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 2차 발급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200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만 19세 청년으로, 민법상 성년이 되는 연령에 해당된다. 단, 1차 발급 후 전액 미사용으로 인해 지원금이 회수된 경우에는 2차 발급 신청이 불가하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미술, 공예,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전시 등 순수예술 분야의 공연 및 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인터파크 티켓 포인트 또는 YES24 티켓 상품권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소득과 관계없이 2006년 출생 청년 모두에게 1인당 15만 원 상당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시민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삼척의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문화소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청년센터가 오는 8월 2일 오후 2시, 삼척가람영화관에서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코미디 영화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 (약칭 ‘좀비딸’)을 상영하며, 무더운 여름철 청년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데이는 삼척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최대 80명의 청년을 모집해 진행된다. 신청자는 본인을 포함해 최대 3명까지 동반 관람이 가능하다. 단, 해당 영화는 12세 관람가이므로 연령 확인이 필요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삼척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청년 등록을 완료한 후, 신청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7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이며, 최종 선발자는 7월 28일에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삼척청년’은 삼척시 청년 조례에 따라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으로, 삼척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이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을 의미한다. 한편, 상영작 ‘좀비딸’은 원인불명의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을 지키기 위한 아버지의 고군분투를 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와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아이들을 위한 발달검사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혀 향후 삼척만의 특색을 가진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만 3세 ~ 만 5세 아동들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하는 발달검사 프로그램 ‘노는게 젤 좋아!’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오는 7월 19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복합스포츠센터에서는 ‘우리 아이의 숨겨진 잠재력을 찾아라! - 탐험원정대 IN 삼척’의 행사명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발달 검사프로그램과 영어·수학에 대한 학년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두 행사에는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등 아동 전문가들이 투입되어 정서, 언어, 발달, 지능에 관해 아동들에 대한 상세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들에게 양육에 관한 피드백을 전달 하고 교육에 관해 조언하는 등 실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상담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아이들이 검사를 진행할 동안 부모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삼척해수욕장 내에 어린이 전용 물놀이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7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조성된 물놀이시설은 삼척해수욕장 모래성 옆 부지에 마련됐으며,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아치형 분수터널 등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데크 쉼터 등 주변 시설물과 어우러져 삼척해수욕장 전체가 가족 단위 관광객의 휴식과 놀이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특히, 시는 모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상안전요원과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현장에는 안전경고문, 유도라인 등 안전시설물을 갖추었다. 이와 함께, 삼척해수욕장은 장애인과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해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휠체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야자매트길도 설치했다. 이를 통해 해변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삼척의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 관계자는 “삼척해수욕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반세기 넘게 멈춰 있던 횡성군 둔내면의 시골학교가 배움의 공간으로 깨어난다. 해발 1,200m 태기산 자락에 자리한 ‘하늘 아래 첫 학교’ 태기분교가 50년 만에 문을 열고 지역주민을 위한 살아있는 교실로 돌아온다. 1965년 10월 개교한 봉덕초등학교 태기분교는 당시 화전민촌 아이들 100여 명이 다니던 분교였다. 그러나 1976년 교육시설 통폐합과 주민 이주 정책에 따라 덕성초로 통합되며 문을 닫았고, 이후 오랜 세월 동안 방치되며 기억 속에서도 점차 잊혀져갔다. 하지만 오는 8월부터 이곳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현장 중심 인문학 프로그램의 거점으로 다시 움직일 예정이다.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장소의 역사성과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삶과 문화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살아 있는 교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횡성군과 태기․청태산 생태관광지역협의체(위원장 한경환)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태기분교와 태성도서관을 중심으로 성인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인문학 교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 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인구문제를 우리 산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문화와 관광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재단의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횡성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횡성문화원을 지목하여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둔내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홍석)이 여름방학을 맞아 10일부터 16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 “말하고 십대, 둔내청소년문화의집”에 참여할 지역 내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놀이와 휴식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총 17개 과목으로 구성된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게임 프로그램 창작소 △디지털 굿즈 만들기 △소울푸드 미행 △k-풋살 △뉴 스포츠(빅 발리볼), △여름 음료 블렌딩 △수제 향포도비누 △수제 네일팁 디자인 △헤어 컬러링 △시원한 여름 힙플 워터플래닛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힙플 워터플래닛 문화체험(물놀이 체험)’은 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해 운영되며, 놀이시설이 부족한 면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더위를 식히고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즐기고 소통하며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내 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7월 3일 관내 공중화장실 20곳에 양방향통신이 가능한 음성인식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음성인식 안심비상벨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공중화장실 내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시스템은 이용자가 “사람살려”,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외치거나 비상 버튼을 누르면 즉시 출입구 경광등이 작동하며, 112종합상황실에 자동으로 신고되고 경찰과의 통화가 즉시 연결된다. 설치 장소는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 TF 추진단(속초시청 주요부서, 속초경찰서 범죄예방계, 시민참여단,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등)의 의견을 반영해 방범 취약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주요 설치 장소는 장사항, 영랑호 카누경기장, 영랑동 해안 방파제, 영금정, 청호동 해변, 영랑호 범바위, 설악동 B·C1 주차장, 장천 입구, 엑스포 주차장, 학무정, 대포항 입구, 대포항 제2주차장, 청호동 어구보수보관장 앞, 중앙 갯배, 청호 갯배, 영랑호 입구, 영랑호 호수윗길 등의 여자 화장실이며, 이중 영랑호 호수윗길은 남자 화장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11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지하1층)에서 ‘2025년 강원영상위원회 제1차 영상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 상반기까지 강원영상위원회가 추진한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창작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춘천, 원주 등 영서권역 영상 및 콘텐츠 분야 관련 단체와 창작자들이 모여 내년 사업 설계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도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지역 콘텐츠 분야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강원도만의 특색있는 창작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축산물 부패 및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하절기 위생 점검 결과,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대부분이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18개 시군과 동물위생시험소(본소 및 지소),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식육 가공‧포장처리‧판매업소 등 17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173개소가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위반 사항이 확인된 2개소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2024년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5개소), 학교급식 납품업체(10개소), 군납업체(2개소) 등 총 17개소를 필수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했다. 또한, 식육가공품, 포장육, 식육 등 28건의 수거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도내 축산물의 위생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일부 업소에서는 ▲표시 기준 위반 ▲변경 무허가 영업 ▲위생관리기준 미작성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 총 5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가뭄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관계기관 회의를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영동지역을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에서 강수량 부족으로 기상 가뭄 지역이 확대되고, 6월 29일 이후 11일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도, 18개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가뭄 단계별 대응 전략에 따른 조치사항과 비상용수원 개발, 재해 저감사업 발굴,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역할 분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도는 올해 가뭄 대책사업으로 4개 분야, 12개소에 총 114억 원을 투자하여 조기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추가 가뭄 대비 용수 개발사업 수요를 조사해 도 예비비 및 국비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특히, 가뭄이 심각한 지역에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하상 굴착, 관정 개발, 급수차 및 양수장비 지원 등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한 재해 대응 시설과 장비를 적재적소에 투입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도는 이번 회의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영어로 배우는 직업체험(초등 저학년)’ ▲3D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만든 캐릭터를 3D프린터로 직접 인쇄해 보는 䃳D 모델링 체험교실(초등 고학년)’ ▲자연을 관찰해 자신만의 식물과 캐릭터를 그려내는 ‘플랜트 픽시 아틀리에(중학생)’ 등 3개 강좌를 운영하며, 강좌별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샘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폭넓은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3주간 운영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도시 소비자와 농촌 여성을 대상으로 5개 기수를 모집해 각 2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우리 쌀 소비 촉진에 대한 필요성을 주제로 한 기본 이론 수업과 함께, 쌀가루를 활용한 쌀 베이킹 및 쌀떡 만들기 등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농업기술센터는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시대에 맞춰 우리 쌀 활용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쌀 소비를 촉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재배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북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상반기 태장2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태장2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김종태 위원장(빌라드아모르 회장)을 중심으로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 북원노인종합복지관, 원주종합사회복지관, 새마을부녀회 등 공공 및 민간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지역 내 치매관리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5년 치매안심마을 주요 운영 계획에 대한 실질적 자문과 사업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조기 검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8일 치악예술관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통일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차원의 평화통일 의식 고취를 위한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예술전문 백두한라예술단이 출연해 북한 가요 ‘반갑습니다’합창과 아름다운 율동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외에도 이만갑 등 방송 출연 경험이 풍부한 공연자들이 다채로운 연주와 노래를 선사해, 지역사회 통일 의식을 높이고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식전공연에서는 더 퍼스트 난타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공연과 올두 장애인 난타팀의 장애인 인식개선·사회통합을 위한 힘찬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한 평균 연령이 70대인 시니어 난타 공연팀 세븐티도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윤용호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통일을 준비하고, 평화를 실천하며, 민족의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