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7일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체코 및 독일 3X3 선수단과 환영 차담회를 갖고,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홍천군에서 열리는 ‘FIBA 3X3 홍천챌린저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체코 대표팀 ‘팀 포데브라디’는 테오도르 드루고쉬, 프란티섹 푸사, 필립 노보트니, 루카스 슈테바우어 선수로 구성됐으며, 이번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및 ‘FIBA 3x3 홍천 라이트 퀘스트 2025’에 출전한다. 지난 3월 30일 체코 현지에서 홍천군과 체코농구협회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유럽 국가들과의 국제 스포츠 교류가 본격화하고 있다. 독일 대표팀 ‘팀 바스켓츠 본’은 덴젤 애거먼, 테비 뮐러, 파비안 기스만, 로티미 소피안 오군니이 선수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 ‘FIBA 3X3 홍천챌린저’ 우승을 차지한 독일 남자 3X3 국가대표팀으로서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챌린저 2025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홍천군을 방문해 주신 체코 및 독일 3X3 농구 대표팀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선수단 모두가 최상의 기량을 발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 봉사단체 은혜회(회장 신경숙)는 8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봄이불 40채(12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은혜회는 1991년 7월 6명으로 시작한 봉사단체로 현재는 138명의 회원으로 매월 1만 원씩 회비를 모아 어려운 지내는 아동과 이웃에게 연탄, 먹거리 생필품 등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은혜회에서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의 낡은 이불을 새 이불로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경숙 회장은 “이번 후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렵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30년 넘게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하여 후원과 봉사를 해준 은혜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온정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취약계층 118명을 대상으로 쿠폰과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해피데이’사업을 추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과 어르신에게 이웃 간의 사랑과 관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원경상, 고광현 공동위원장은 "면민 모두가 서로를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며 행복하게 나누는 지역이 되기를 바라며, 이웃을 살피고 봉사에 힘쓰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같은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은 포용과 연대로 가득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행복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영귀미면적십자봉사회(회장 고만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가구 5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다. 적십자봉사회원은 영귀미면의 독거노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만순 영귀미면적십자봉사회장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박두영 영귀미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영귀미면적십자봉사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사회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메아리 자연농장(대표 전다정)은 늘봄학교와 연계해 홍천 서석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9일, 16일 총 2회기 동안 농업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활동은 식량작물인 쌀, 콩을 활용한 요리체험으로 찹쌀밥과 콩가루를 이용한 인절미 만들기, 콩을 활용한 콩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직접 농업·농촌 자원을 경험하고 서로 역할을 맡아 직접 요리하며 먹어보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기효능감, 사회적·정서적 유능감 향상, 스트레스 감소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방학 중(7~8월)에는 장풍이 체험학교(대표 박명수)와 서석초등학교, 화계초등학교가 각각 3회기씩 지역농산물 활용 건강간식 만들기를 주제로 농업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관내 치유농장과 학교 간의 연계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 자원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두촌면 철정1리 노인회(노인회장 이효순)에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 세대의 헌신에 존경의 뜻을 밝히고, '효(孝)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지역 어르신,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노인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홍천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어버이날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공연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5일까지 홍천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강원n홍천 산나물축제장과 전통시장에서 홍천 봉사단체들과 연계해 2025년 자원봉사 활성화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은 관내 축제장, 전통시장 일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가치를 알리고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며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한승환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재인식하며 작은 마음과 손짓 하나의 나눔도 아름다운 봉사가 되어 온기 넘치는 따뜻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면서 “홍천군은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있는 만큼 봉사문화가 더욱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첫째도 시민 안전, 둘째도 시민 안전입니다.” 전국 재난대응 모범사례 지역으로 춘천시가 주목받는 가운데 육동한 춘천시장이 9일 KBS 재난안전 119에 출연해 춘천시 재난안전정책과 대응체계를 소개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무총리실 근무 당시 2009년 신종플루, 2010년 구제역, 2011년 우면산 산사태 등 재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춘천시의 안전 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출연은 KBS측이 직접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춘천시가 다양한 재난 유형에 맞춘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인터뷰가 진행됐다. 춘천시는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습 침수지역에 자동수위감지시스템을 설치하고 원격 제어가 가능한 펌프장을 확충하는 등 수해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또한 재난 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임시주거시설을 지정하고 기본 생활 인프라를 사전 구축했다. 폭염 대응을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과 함께, 시민 대상 재난대피훈련과 안전체험 교육도 확대 중이다. 아울러 재난상황실을 ‘통합관제형 재난대응본부’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퇴계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독창적 건축을 비롯해 행정·복지·커뮤니티 융합시설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9일 ‘서울 어울림체육센터’ 건립 공사와 관련 춘천시 퇴계동행정복지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독창적인 건축미와 실용성을 갖춘 퇴계동행정복지센터의 공간 구성 및 구조적 특성을 살펴보고, 특히 건물에 적용된 ‘캔틸레버 구조’와 관련된 건축 설계자료를 열람하기 위해 이뤄졌다. 캔틸레버 구조란 모자의 체양과 같이 한쪽만 지지되고 한쪽끝은 돌출한 구조물 형식의 하나이다. 퇴계동행정복지센터는 행정·복지·주민커뮤니티 기능이 융합된 복합 공간으로, 기능성과 디자인 측면 모두에서 주목받고 있는 공공건축 사례다. 단순한 행정시설을 넘어 시민과 방문객이 찾고 머무는 도시의 건축 명소로 발전시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퇴계동은 약 4만 7천여 명이 거주하는 춘천 최대 인구 밀집지역으로, 행정 수요에 발맞춘 공간 재편의 일환으로 신축됐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5,000㎡ 규모로 지난해 3월 준공됐다. 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9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서 횡성군 동부생활권이 선정돼 5년간 약 3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지난 해 서부생활권(5개 읍면) 농촌협약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동부생활권(4개 읍면)까지 추가 선정되며, 군 전체 9개 읍면이 모두 농촌협약에 포함됐다. 특히, 1개 시군이 두 개 권역으로 나눠 선정된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농촌협약은 2020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맺고 농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지역 주거‧정주여건 개선‧일자리 및 경제활성화, 사회서비스확대 관련 등 총 22개 사업을 협력하고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패키지 사업이다. 도는 제도 도입 첫 해인 2020년 원주‧영월을 시작으로 매년 협약을 체결해 왔고, 올해 횡성 동부 생활권을 포함해 총 6개 시군 7개소가 농촌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올해는 협약 선정규모가 기존 20개소에서 17개소로 축소됐으며, 지난해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른 ‘시군 농촌공간재구조화 기본‧시행계획’ 수립 조건이 처음 적용돼 도와 시군 간의 전략적 협업과 정밀한 사업계획 수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등 도내 5개 유관기관과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등 8개의 강원건설단체가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에서는 건설건축 박람회 확대 추진, 전문건설 대업종화 발주율 향상, 강원 특별법 개정을 통한 지역의무 공동도급 시 지역업체 참여비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도내 유관기관과 건설협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내 건설단체들은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도의 적극 활용과 지역업체의 최소 참여비율 상향 등을 건의하며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현재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등으로 지역 건설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대상 선정, 연내 국가 계획 확정 등으로 도내 신규사업이 확대될 것이며, 지역업체 보호와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은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위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 후, 도 의회 경제산업위원회와 오찬을 진행하며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회장 전성택)는 9일 오전 10시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53회 어버이날 행사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회의장, 유공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00여 명의 독거 어르신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또한 효 실천 및 효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된 10명에 대해서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선정을 통해 유공자 포상 시간을 가졌다. 전성택 지회장은 “오늘만큼은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되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횡성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5월 9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박상수 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별 추진 계획과 확보 전략,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삼척시가 설정한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총 3,112억 원이다. 주요 국비 발굴 사업으로는 △조기 폐광지역 경제 진흥사업 511억 원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 구축 46억 원 △근덕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7억 원 △삼척시 스마트 빌리지 확산사업(스마트 횡단보도 등) 19.5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경로당 등) 21억 원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 10억 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최근 국비 지원사업의 지방비 매칭 부담이 증가하고, 지방교부세도 감소하는 등 재정적 부담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단순한 양적 확대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수소 기반 에너지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조기 폐광 및 인구 감소, 지역소멸 위기 등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붐 조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인 가수 안성훈과 함께 다채로운 홍보 활동에 나섰다. 도는 트로트 인기 가수 ‘안성훈’의 목소리를 담은 통화 연결음을 제작하여, 5월부터 도의 행정전화 연결음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성훈은 ‘강원 방문의 해 이달의 추천 여행지’ 홍보 영상에도 참여했다. 해당 영상은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6월 중 공개될 예정이며, 강원만의 매력적인 여행 콘텐츠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가수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 우승자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2023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특히 화천군에서 군 복무를 마쳤고, 2011년 ‘전국노래자랑 원주시 편’ 최우수상 수상으로 가수로 데뷔하는 등 강원과의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5월 숙박예약률 1위를 차지하는 등 ‘강원 방문의 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인 5월 8일을 맞아 별나라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 55명이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노래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복지관에서 마련한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를 전하고, 어린이들이 정성껏 쓴 감사 카드와 캔디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엄기대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린이집 친구들이 복지관을 찾아와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전해 주었습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주신 별나라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복지관에서 준비한 간식 꾸러미가 선물로 제공됐으며, 아이들은 즐거운 추억을 안고 어린이집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