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일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남부를 품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학부모 50여 명, 교직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마음이 머무는 책’을 주제로 신혜은 작가가 강연을 진행해 그림책을 통한 사유 확장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남부 학부모 그림책 만들기 연수’에서 그림책을 출판한 학부모 3명이 무대에 올라 경험을 공유했다. 교직원 대상 ‘그림책, 마음을 물들이다’ 북콘서트는 그림책을 기반으로 영상·음악·무용·낭독 등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연으로 운영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북콘서트는 교육공동체가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감정 폭발 없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틈내서 배우는 탐나는 학부모 저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평일 낮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의 성장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동행자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회복과 성장 대표 염은희 소장이 맡아 소통 역량 강화와 학부모 교육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참여 학부모는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부모로서의 자세를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며, 12월 4일에는 박정호 명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자녀에게 물려줄 미래 경제 습관’을 주제로 두번째 연수를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학부모 맞춤형 12월 진로특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특강은 ▲학생 대상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특강’ ▲학부모 대상 ‘자녀의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특강’으로 운영한다. 학생 대상 특강은 겨울방학을 성장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초등학생 ‘겨울방학 생활 계획’과 ‘AI와 친구하기’, 중학생 ‘국어 공부 및 독서 전략’과 ‘학습·진로 체력 기르기’, 예비 고3 ‘2027 대입 전형 분석’ 등 학년별 주제를 다룬다. 학부모 대상 특강은 자녀 진로 지도를 위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등 학부모에게는 가정 독서 환경 조성 및 학년별 지원 전략을, 고등 학부모에게는 입시 변화 흐름을 안내한다. 특강은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12월 3일부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강의는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로진학직업교육과 진로교육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3일부터 5일까지 강화도 일대에서 ‘인천 철학자의 길 I-Plato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기반의 1:1 동행 활동을 통해 단절·성찰·회복의 과정을 경험하며 자기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정서·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초등 5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 내용은 △나를 돌보는 ‘단절의 발걸음’ △내면을 바라보는 ‘성찰의 발걸음’ △쉼과 회복의 ‘알아차림의 발걸음’ △새로운 나를 찾는 ‘희망의 발걸음’ 등으로, 참가 학생들은 3일간 약 25km를 걸으며 사유와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정서적 회복에 실질적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정서·심리지원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문학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진행된 ‘2025년 인천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사례는 ‘청천1동 공감회복 프로젝트 – 공동체 건설’로,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치 활동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청천1동 주민자치회는 재개발로 지친 원주민과 새로 이사 온 신주민들을 위한 ‘공동체 준공 5개년 전략’을 세웠다. 이어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업무 협약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마을공동체 형성과 주민 참여의 기반을 다졌다. ‘주민자치 홍보의 날’과 ‘창의과학 팝업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자치회를 알렸으며, 주민총회를 단순한 의결 절차에서 벗어나 주민이 소통하고 즐기는 커뮤니티 축제로 발전시켜, 주민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어린이부터 실버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강좌 개설과 관심이 필요한 마을 주민과 커뮤니티를 원하는 주민들을 이어주는 꽃길 사업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 통합과 마을 관계 회복을 이끌었다. 발표자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다문화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나누고 베풀기를 통한 행복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인천시교육청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미얀마 청소년 15명과 가족 6팀이 참가한 이 행사는 김치 재료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면서 세대와 문화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부평지회에 기부가 되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이 됐다. 조권성 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김장체험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사업을 추진하는데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옥희 부평2동장 “주민자치회와 지역학교가 연계하여 교육자치 활동을 함께해온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행복한 마을이 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남동구지부로부터 이웃돕기 소래찬 김장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남동구 외식업 지부는 남동구의 외식업 발전과 식생활 문화개선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소래찬 김장김치로 지역 내 이웃과의 나눔을 지원하고 있다. 신정희 지부장은 “비록 경기가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손길이 더 필요한 것 같아 남동구 외식업 지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신정희 지부장님과 회원님들의 노고와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유니베라 만수점에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하나로 진행된 바자회 수익금 8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바자회는 유니베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한 행사로, 생활용품 및 조리한 음식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유니베라 만수점 최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한뜻으로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이웃을 돌보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황현숙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니베라 만수점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사랑 후원금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니베라 만수점은 착한기업으로 등록되어 매달 지속적인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를 비롯한 자생 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가을철 낙엽 정비 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늦가을 급격히 늘어난 낙엽으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자율회를 비롯한 자생 단체 회원들은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화단, 주차장, 배수로 주변 등을 중심으로 낙엽을 집중 수거했다. 김정희 통장자율회장은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경일 동장은 “지역 자생 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라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간석1동 착한 가게와 개인CMS’에 동참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발송했다고 3일 전했다. 서한문에는 ‘후원자님의 소중한 나눔은 올 한해도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삶의 희망이 되고 있다’는 문구와 ‘2026년 새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며 후원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양미선·김소영 공동위원장은 “올해도 물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모두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돕기 위한 손길들이 있어 더욱 따뜻한 한 해였다”라며 “4인 가족이 한푼 두푼 모아온 저금통, 주부가 생활비를 아껴 모아온 기부금, 개인 사업장에서 현금으로 들어온 매출금을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온 기부금, 민생 회복 소비 쿠폰까지 내놓은 후원금까지 세상의 가장 귀한 성금을 내놓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주민자치회 생활환경분과(분과장 김치수)로부터 동치미(13상자)와 인절미(15상자)를 후원받아 ‘경로당 행복 한가득 동치미&인절미 나눔 행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생활환경분과 소속 위원들이 김장철을 맞아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담근 동치미와 어르신 간식인 인절미를 준비해 13곳의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치수 생활환경분과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매서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과 온기를 담아 동치미와 인절미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장혜순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몸소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생활환경분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원과 함께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낙엽 청소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만수5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이면도로, 골목길 등 환경공무관 인력만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낙엽이 많이 쌓여 미끄럼 사고 위험이 큰 지역을 우선적으로 정비해 주민 보행 안전에 기여했다. 김진희 동장은 “자생 단체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모래내서울안과의원으로부터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모래내서울안과의원 서영승 대표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희 동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주신 모래내서울안과의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회장 방순옥)가 ‘만수3지구 빛의 거리’에 대한 환경정비를 했다고 3일 밝혔다. 만수6동 통장자율회는 뉴서울아파트와 한국아파트 사이 도로에 있는 의자, 운동기구, 조형물 등 시설물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겨울철을 앞두고 빛의 거리를 찾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오래된 운동기구를 점검하면서 이번 작업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벤치와 조형물들도 깨끗하게 단장되어 빛의 거리의 야간 경관과 더욱 조화롭게 어우러지게 됐다. 통장자율회 방순옥 회장은 “빛의 거리는 우리 동의 상징적인 장소로,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라며 “앞으로도 통장들이 앞장서서 마을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미영 동장은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만수6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구월2네 다(多)락(樂)방’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구월2네 다(多)락(樂)방’은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힘을 모은 민관 협력사업으로, 사회적 고립에 놓인 1인 홀몸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건강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외부 나들이, 신나는 스크린골프 체험, 그리고 손으로 직접 만드는 공방 참여까지 다채로운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헤어지는 것이 못내 아쉽다”라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으며,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자발적인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창범 동장은 “이번 ‘다(多)락(樂)방’이 참여 어르신들께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관계망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컴포즈커피 인천논현라피에스타점(대표 이재현)을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달 3만 원 이상의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컴포즈커피 인천논현라피에스타점 이재현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범 동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이재현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관내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손뜨개 목도리 나눔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 100명에 목도리를 전달했다고 3일 전했다. 사업은 만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총 100개의 손뜨개 목도리를 직접 제작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충식 위원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손뜨개 목도리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함으로써 정서적 지지까지 제공하는 데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이준숙 팀장은 “한 코 한 코 정성을 담아 만든 목도리가 어르신들께 따뜻함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이 기꺼이 시간을 나누고 정성을 더 해 주신 덕분에 지역의 온정이 더욱 넓게 퍼지고 있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