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유경희 의원(민․부평구2)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미련했다. 2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유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열린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유 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복합적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제정돼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지역 실정에 적합한 정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통합지원’이란 통합지원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계속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 등 각종 서비스와 지원을 직접 또는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유경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그동안 기관별로 분절됐던 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해 시민이 필요할 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실추한 인천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유승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열린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낮은 청렴도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인천의 현실을 극복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투명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인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까지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하며, 시민들의 신뢰 회복과 청렴 시정 구현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인천시가 청렴대책추진단을 공식적으로 설치하고,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매년 수립·추진하도록 했다. 또 ‘청렴해피콜’ 설문조사와 자체 청렴도 평가를 통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 실현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공직자 청렴교육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 청렴활동 우수자 포상,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시책도 포함됐다. 유승분 의원은 “인천이 그동안 청렴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제품 판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인천지방조달청과 공동으로 ‘인천스타트업파크 × 인천지방조달청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37개 기업, 수도권 주요 30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해 활발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기업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제품 판로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1개 기업과 조달청에서 선정한 혁신(우수)제품 등록기업 26개사로 구성됐다. ▲공공구매 상담회에서는 기업들이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제품들을 공공 구매 담당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실제 구매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인천시, 부천시, 김포시 등 수도권 주요 지자체 및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실제 구매 검토를 전제로 한 실질적 상담이 이뤄졌으며, 스타트업들은 제품에 대한 수요기관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여 향후 전략 수립에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 이밖에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조달 등록 및 구매 연계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돼 참가기업들이 조달시장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희망박스’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 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6.25참전 유공자회 인천지부 강용희 지부장, 인천지역 참전용사와 전몰군경유족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생활필수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박스 총 2,300개를 제작했으며, 이중 30개는 행사에 참석한 대표 참전용사 분들께 현장에서 전달했다. 행사 이후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인천지역 약 3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희망박스를 배송했으며, 참전용사들과 소통하면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머지 희망박스는 택배를 통해 인천지역 거주 참전용사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해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국가유공자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 ‘인천항 나눔걷기 함께海’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이어온 인천항만공사의 나눔걷기 캠페인은 사전에 설정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경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캠페인 기간 목표 걸음 수 4천 5백만 보를 달성하면 서해 최북단 섬에 위치한 백령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며, 인천항 관계자와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션 달성자 530명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모바일 걷기 어플 ‘워크온(Walkon)’ 설치 및 로그인 후 ‘인천항만공사 커뮤니티’에 가입해 ‘인천항 나눔걷기 함께海’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기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재단법인 해피빈과 협업해 관련 온라인 모금함을 개설했으며, 임직원과 시민들에게도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20년 동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20일 구청에서 부평구의원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이행과제 담당자 등 총 49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정병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L&D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및 아동권리의 이해를 주제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아동친화도시가 가져온 변화 ▲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 접근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는 이날 교육에 정책수립 및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의원과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가 함께 참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한 이후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2024년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성과점검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의미 있는 상으로, 인천시는 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지역사회 기반 건강보건 서비스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2020년부터 인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인하대병원 위탁운영)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네트워크 구축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 대상 교육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장애인 건강맵’이라는 데이터 기반 건강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시각적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정책 기반 마련에도 힘써 왔다. 또한, 장애인 건강보건위원회 및 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통합적 건강보건관리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일 인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꿈드림) 연합체육대회 - 드림날다, 7th’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과 현장 실무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하며 화합과 열정의 시간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피구, 계주, 합동 지구볼 굴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학업 중단 이후 단체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는 시상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열정과 응원의 목소리가 가득한 하루로 마무리됐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이번 체육대회가 서로의 존재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체험, 진로캠프,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 및 중앙홀에서 당뇨병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제2형 당뇨병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인천시 전체 인구의 8.29%가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비율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당뇨병 관련 건강지표는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어 시민들의 인식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내에 당뇨병 전담팀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을 비롯해 인천암센터, 당뇨병 관련 의료기기 업체 6개 사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박람회 방식으로 운영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김연주 교수가 ‘당뇨병이 심뇌혈관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주변에 노인 당뇨병 환자가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음식과 운동을 조절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라며 “시에서 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에서 시, 군·구 및 공공기관 공직자뿐만 아니라 도급·용역·위탁기관에 소속된 민간기업 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대상물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대시민재해의 개념 이해 ▲사고의 속성과 예방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법무법인(유) 화우의 고재철 고문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오수재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사례와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실효성 높은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행정컨설팅,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중대시민재해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고, 사고 없는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일 선학체육관에서 ‘2025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하나 되는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2018년부터 매년 열려왔다. 이날 행사에는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어온 배우 이정현이 인천시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끌었다. 1996년 배우로 데뷔해 가수와 연기자로 꾸준히 활동해 온 이정현은 국민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향후 인천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인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유명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인천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2025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는 인천시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20일 개관 18주년을 맞아 기획한 ‘2025 미디어 테이블’ 두 번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 지역 영상 콘텐츠 제작,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열려, 지역 미디어 관계자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 영상산업의 현황을 짚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극장을 기반으로 한 전통적인 지역 콘텐츠 제작 환경은 물론,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제작 경향과 주요 이슈들이 공유됐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콘텐츠 제작의 현실과 과제를 다방면으로 진단했으며, 방청객들도 적극적인 질문과 제안을 통해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실시간 댓글을 통한 시민참여로 열린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 테이블을 통해 지역 영상 콘텐츠의 현실을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디어 환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미디어 이슈를 조명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계양소방서는 20일 본서 강당에서 김희곤 서장의 37년 소방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김 서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퇴임식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내ㆍ외빈 160여 명이 참석해 김 서장의 퇴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희곤 서장은 1988년 6월 소방에 입직한 이래 37년간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예방총괄팀장과 영종소방서장 등 요직을 거치며 인천 소방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지난해 7월 계양소방서장에 부임해 계양구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힘썼다. 특히 김 서장은 재직 기간 중 기존 임대방식으로 운영되던 인천 소방 급식소를 직영 운영으로 전환하여 식사의 질을 높이고 직원들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크게 공헌했다. 김 서장은 퇴임사에서 “소방공무원으로 살아온 지난 시간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행복했다”며 “늘 묵묵히 함께해 준 직원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계양소방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계양소방서는 19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과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ㆍ회의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을 전제로 긴급구조 관련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및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계양문화회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이 부여된 가운데 긴급구조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각 기관별 참여 하에 진행됐다. 주요 훈련(회의) 내용은 ▲각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임무확인 ▲기관 간 통합 현장 대응태세 확립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통한 대응 메뉴얼 보완 등이다. 이계영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을 이해하고 임무를 숙지해 재난 시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수도권기상청과 협업을 통해 덕적도 해양기상관측기지 1층 휴게공간을 ‘하늘바다마당 쉼터’로 새단장하고, 오는 26일부터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쉼터 개방은 기상관측기지의 공공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프로젝트로, 수도권기상청과 옹진군이 공동 기획하고 추진했다. 쉼터는 덕적도 능동자갈마당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탁 트인 하늘과 푸른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휴식처로 조성됐다. 쉼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기상청은 이 공간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편안히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쉼터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옹진군청은 쉼터 현판과 함께, 덕적도 관광지도 및 지역현황 안내판을 설치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덕적도의 위치, 면적, 인구, 행정구역 등 기본정보를 알리며, 관광지도에는 능동자갈마당, 서포리해수욕장, 산림욕장, 트레킹 코스, 캠핑 및 낚시 명소 등 다양한 여행 정보가 담겨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쉼터 공간 제공과 함께, 해양기상관측기지의 역할과 기상관측의 중요성을 알릴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8일 영흥대교 삼거리 외 6곳에서 면 직원들과 영흥면 부녀회가 함께 참여하여 화분에 여름꽃 천일홍, 토레니아, 페츄니아, 댑싸리 등 다양한 여름꽃을 식재하며 영흥면의 주요 도로변을 화사하게 단장하는 작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면사무소와 지역 부녀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아름다운 영흥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은 물론 영흥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흥면의 모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영흥대교 및 버드니 삼거리는 많은 관광객이 영흥도를 방문할 때 거쳐가는 주요 장소로, 꽃길 조성을 통해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영흥면의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의 첫인상을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이번 여름 꽃 식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영흥면 부녀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사무소는 지속적인 꽃길 조성을 통해 아름답고 정돈된 환경을 통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영흥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18일 백령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마을 개선 주민 일자리 사업 근로자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 및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진드기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결핵 증상 및 치료 방법 ▲기피제 만들기 ▲치매 바로 알기 ▲치매 예방 수칙 ▲치매파트너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감염병 OX 퀴즈를 통해 교육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감염병 예방 물품도 함께 배부하여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강화했다. 이번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각 면에 찾아가 풀에 접촉 빈도가 높은 마을 개선 주민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드기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오는 7월부터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기관 참여 신청에 따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도 11월까지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는 인식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이 해소됐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감염병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매김하도록 더욱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