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2025 서부 학생자치네트워크 다우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다우리’는 ‘다함께 연대·협력·성장하는 우리’라는 의미로,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자치 조직이다. 이번 발대식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 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우리 네트워크 구성 ▲2025년 연간 운영계획 수립 및 공유 ▲학생자치 리더십 함양 워크숍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 동아리 댄스팀의 축하 공연과 학생이 직접 전하는 학생 자치 강연 등 자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 주도의 행사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여 학생은 “학생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유익했고, 민주적인 운영 방식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다우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유치원 원감과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1박 2일에 걸쳐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읽·걷·쓰 기반 삶을 나누다, 교육을 사유(思惟)하다!'를 주제로 인천 교육정책의 올바른 안착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인 ‘퍼스널 셰어링’에 참여한 한 교감은 “공감, 소통, 신뢰, 배려등의 키워드로 나의 삶을 돌아보며, 교육자로서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분임별 토론 시간에는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학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로운 변화와 위기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과 공감, 협력이라며 학교관리자와 적극 소통하며 학교의 상황과 요구에 맞는 현장 밀착 지원 방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4일 ‘2025 동부 중등 수업혁신지원단’을 위촉하고 ‘결대로 빛나는 수업 틔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업혁신지원단은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교사의 자발적 교육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관내 중등교사 39명이 위촉돼 현장 중심의 실천적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중등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수업혁신지원단 사업 개요 안내 ▲신규교사 대상 교과별 연수 주제 및 멘토링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 또한 교과별 수업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나눔과 연대로 빛나는 수업, 수업으로 행복한 교사’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결대로 빛나는 수업’이라는 주제 아래, 교사들이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업 철학이 반영된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교과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중심 수업 혁신은 교사의 전문성과 협력에서 비롯된다”며 “수업혁신지원단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인 협의와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와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달콤한 대화’ 학부모 동아리를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2회,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콤한 대화’는 2018년부터 이어져온 북부교육지원청의 대표적인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으로, 한식 조리 실습, 자녀교육 정보 제공,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간의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산곡역 인근 신현대직업전문학원에서 운영되며, 간장부추 제육볶음, 감자탕, 석박지 등 한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나를 찾는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 참여 학부모는 “한국 음식을 배우고 가족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정적으로 양육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4일 초·중·고 학습지원담당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문항을 개발한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 연구원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교원의 역량 강화와 시스템 활용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시스템의 주요 특징 ▲활용 방법 ▲콘텐츠 구성 등으로 구성되어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앞으로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될 향상도 검사에서 보다 나은 지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학습지원담당교원들이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을 정확히 진단하고, 보정자료를 통해 지속적인 학습 이력 관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중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 후 4년까지 10년간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 취업 10년 보장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중학교 3년, 직업계고 3년, 졸업 후 4년을 아우르는 3단계(Pre-Job Edu, Present-Job Edu, Post-Job Edu) 체계로 구성됐으며, 고졸 취업 지원을 넘어 전 생애주기 기반의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1단계인 ‘Pre-Job Edu’(중학교 3년)는 ‘직업교육 바로알기’를 핵심과제로 삼아, ▲직업교육 호기심 탐색 ▲직업계고 이해도 제고 ▲직업교육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2단계 ‘Present-Job Edu’(직업계고 3년)는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에 중점을 두고, 전공 탐색과 직업 기초능력 향상, 가치 중심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한다. 3단계 ‘Post-Job Edu’(졸업 후 4년)는 졸업생을 위한 계속 지원 프로그램, 이력관리, 선취업 후학습 지원 등 ‘안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이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 방안을 15일 발표했다. 도성훈 교육감의 특별 지시로 추진된 이번 대책은 부교육감 주관의 ‘찾아가는 간담회’, 설문조사, 전문가 간담회 등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되었다. 인천시교육청은 단기 처방이나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 역량 강화, 현장 적응 지원, 수평적 소통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함께 성장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개선안은 신규 임용 전·후를 기준으로 ▲사전 역량 강화 ▲현장 적응 지원 ▲업무 지원 활성화 등 세 가지 분야에 중점을 뒀다. 임용 전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인 지식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실습 중심의 실전형 연수로 개선되며, 공직 적응 안내서, 학교 행정 업무매뉴얼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합 제공하는 챗GPT 기반 ‘신규공무원 가이드 챗봇’을 도입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발령 연계형 실무 수습 제도’를 개선하고 급여 업무에 대한 표준 인수인계 자료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을 제공하여 현장 적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용 이후에는 80여 명 규모의 ‘찾아가는 저연차 공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녀 신학년 학습준비비’ 지원사업을 오는 19일부터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셋째 이후 자녀로, 해당 학생 1인당 20만 원 상당의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를 지급하며, 포인트는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등 학습 관련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제로페이 포인트는 인천 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제로페이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쇼핑이 가능한 전용 제로페이몰도 운영될 예정이다. 집중 신청 기간은 5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셋째 이상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서와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6월 중으로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은 12월 말까지 상시 가능하지만, 지급된 포인트는 2026년 2월 말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소멸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학생 교복 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자‘학교 자율형 교복 운영 개선안’을 마련해 도내 학교에 안내했다.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해 학생 1인당 40만 원 상당 학교 규정에 따른 단체복(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을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 2014년 교복 학교주관구매 제도 도입과 2019년 무상 교복 시행 이후 교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나, 학생과 학부모, 학교 현장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 13일 북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 교복 업무 담당자협의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학교 자율형 교복 운영 개선안’을 공유하며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개선안은 기존 ‘학교주관구매를 통한 현물 지원 제도’ 틀 내에서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고 수요자 선택권 확대와 실용성과 편의성 증진을 핵심으로 ‘5가지 개선 모델’로 제시했다. ▲꾸러미 자율 선택 ▲품목 자율 선택 ▲교복 미운영(자유 복장 착용)에 따른 교복 자율화 ▲교복 미운영(드레스 코드 통일)에 따른 교복 자율화 ▲비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자율적인 수업 혁신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5학년도 인천 초등 수업나눔교사’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수업나눔교사는 학생 주도 학습을 실천하고 동료 교사와 수업을 공유하며 전문성을 함께 키워가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74명의 수업나눔교사에게 수업선도학급 운영과 교수·학습자료 개발을 지원하고, 수업 역량강화 연수 및 워크숍 참여 기회를 부여하며, 수업 공개를 비롯한 수업나눔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5월 20일 첫 수업 공개를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74차례의 수업을 인천 전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공개하며, 교사들의 철학과 전문성이 담긴 수업을 공유함으로써 7,000개 초등 학급에 수업 혁신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에게는 즐거운 배움, 교사에게는 성장이 있는 수업이 인천 초등 수업 혁신의 목표”라며 “교사의 실천과 나눔을 신뢰하고 지원하는 것이 수업 혁신의 출발점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수업산책 2025’ △수업 설계 모델 및 수업꾸러미 개발·보급 △‘동학년, 수업으로 성장하다’ 워크숍 △수업 전문성 강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우리다움 인성교육 학생지원단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로 2기를 맞는 우리다움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인성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협의회와 워크숍 등을 통해 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주도 인성교육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는 관내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으로 구성된 학생지원단이다. 이번 진행된 리더십 캠프에서는 존중의 셀프 리더십, 배려와 협력의 도전 리더십, 책임과 배려의 동행 리더십, 협력의 안전 리더십의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1박 2일 동안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리더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기르는 시간이었다. 리더십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학교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지만 학교 대표라는 공통점으로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다른 리더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경청과 배려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1박 2일의 시간이 아쉬울 만큼 즐겁고 보람된 캠프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다움 인성교육 학생지원단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기르며 학생이 중심이 되어 학교 인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활동 에너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 ‘이음’을 기획하고,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음’은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교원-자연-문화-지역 간의 연결을 통해 회복과 성장을 촉진하고,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과도 연계되는 융합형 연수다. 기존 정형화된 교원 힐링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수원 고유의 자연·인문 자원을 활용한 실천적 모델로 기획됐으며,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교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자연’, ‘문화’, ‘지역’을 주제로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테마 ‘자연과 나를 이음’은 영흥수목원에서 진행되며, 자연 감상과 원예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두 번째 테마 ‘문화와 나를 이음’은 수원시립스페이스광교와 연계해 전시 감상 및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기 성찰과 협동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 번째 테마 ‘지역과 나를 이음’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교사들이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4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학교 현장의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교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지원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양성평등 교육 현장지원단 교원 198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 강의, 현장지원단 운영 사례 나눔, 그리고 학교 현장 수업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양성평등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양성평등 교육 이해와 실제 ▲교수학습자료 개발 ▲교육지원청 양성평등 교육 현장지원단 운영 우수사례 ▲학교급별 양성평등 교육 수업 사례 나눔 등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은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다양한 학생 교육활동 자료 개발, 학교 교육과정 내 실천 방안 지도․조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양성평등 학교문화 조성 주간 운영과 실천 사례 공유 등의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의 양성평등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실천 사례를 통한 양성평등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상호 존중의 양성평등 학교문화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우수 교사의 수업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2025 초등 깊이있는 수업 온(ON)’을 본격 운영한다. ‘2025 초등 깊이있는 수업 온(ON)’은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수업 공유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연계된 수업 설계를 기반으로 하여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번 수업 공유 프로그램은 ‘수업으로 연결되는 경험의 시작’을 목표로 삼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수업 공개에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초등 우수교사 각 1인이 참여한다. 추천받은 교사는 교육지원청별 수석교사 또는 수업 선도교원과 1대 1로 연결해 수업 단원을 공동 설계하고, 사전·사후 상담(컨설팅)을 받는다. 수업 공유 프로그램은 실시간 수업 공개와 녹화 수업 영상 공개로 구분해 진행한다. 실시간 수업은 5월과 10월 매주 수요일 5교시에 운영한다. 교육청 내부망과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관심 있는 교직원은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어 6·7·9·11월에는 녹화 수업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3일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을 발표했다. 학교 밀착형 정책 수립과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의 자율적 변화를 촉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기미래교육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학생의 아름다운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교육청’으로 변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학교 중심 정책 구현을 위한 ‘미래교육지원청’ 시범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의지를 ‘경기미래교육 학교 중심 정책’으로 구현하고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정책의 전략적 추진 체계를 ‘학교 레버리지(leverage)’로 명명해 ▲미래장학 ▲학교평가 ▲학교교육 소통 ▲경기미래교육의 학교 등 네 가지로 구성했다. ‘학교 레버리지 1(미래장학)’은 학교와 함께 하는 장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개해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인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는 새로운 학교 지원 전략이다. ‘학교 레버리지 2(학교평가)’는 학교교육활동의 계획-실천-평가-환류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내실 있는 학교자율운영을 지원한다. ‘학교 레버리지 3(학교교육 소통)’은 경기미래교육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함께 나아갈 길을 찾아가는 경기미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4일 청사 옥외 주차장에서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2025년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화재 대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의 교육 및 참관 아래 진행됐다. 훈련에는 ▲화재경보 전파 및 대피 훈련 ▲자위소방대 구성 및 임무 교육 ▲소화기ㆍ소화전 사용요령 교육 및 실습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소화기ㆍ소화전 사용 실습에 참여함으로써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초기 진압 능력을 기르도록 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며 “관내 모든 학교에서도 유사시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하남 교육공동체에게 전하는 청렴메시지인 ‘청렴 서한문’을 배포했다. 이번 청렴서한문에는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미래세대를 위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광주하남 교육공동체 모두가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자는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포함된 5월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고마움을 선물로 표현하는 대신 마음을 담은 따뜻한 말 한마디, 진심어린 손편지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청탁금지법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정성을 다하고 계신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육 현장에서 한 분 한 분께서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여 우리 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광주하남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