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타 시도 주민도 서울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면 22일부터 서울도서관의 ‘온라인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재직증명서 재학증명서 등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해 비대면 자격확인만 거치면 된다. 온라인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약 2만여 종의 전자책·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자료실 및 보존서고 소장도서의 대출, 희망도서 신청, 대출 중 도서 예약 서비스 등은 실물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이용 가능하다. 서울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서울시민에게만 서비스했던 ‘온라인 회원증 발급’을 22일부터는 서울생활권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서울생활권자들에 대한 비대면 독서 향유권을 넓힌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시민들이 서울도서관 등 시·구립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등에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비대면 간편 가입 서비스’를 시행했다. 행정안전부의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시스템과 연계해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회원증을 발급했다.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신규 가입자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자치구는 한 해 동안의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와 앞으로 마을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서울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2020 서울마을주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서울마을주간은 마을공동체와 자치활동의 의미를 홍보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5개 자치구가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장을 열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고 마을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9월 24일 TBS 라디오공개홀에서 열리는 ‘2020 서울마을주간 개막행사’는 1부 개막식 및 서울마을 시상식 2부 ‘언택트 시대, 미래를 연결하는 마을’ 개막포럼으로 구성되며 TBS 시민의 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1부 서울마을 시상식에서는 ‘찾아가는 마을상’으로 사전 촬영한 영상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서울시장표창 수상 시민 6명과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 서울공동체상 수상 20개 단체를 시상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코로나19 재난의 일상화 시대를 맞아 우리의 미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NPO지원센터는 2017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NPO 파트너페어의 사전신청 오픈 소식을 밝혔다. 2020 NPO 파트너 페어는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5,000여명의 비영리 관계자와 100여 개의 파트너 기관/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2020 파트너 페어는 NPO 국제 컨퍼런스와 동시에 진행하면서 NPO를 둘러싼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영리 섹터의 협력 파트너를 한자리에 모으고 시민사회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트렌드를 이끌어냄으로써 NPO 생태계를 거시적인 관점과 미시적인 연결 가능성을 통합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NPO 파트너 페어는 NPO의 장기적, 지속적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3년 동안 참가 부스의 수는 약 62%, 관람객 수는 약 72% 증가하는 등 양적, 질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룬 페어는 2020년, 10개 분야의 100개 부스에서 5일간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행복나눔재단,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소셜밸런스, 크레비스벤처스, 누구나데이터 등 분야의 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소상공인 제품을 시·자치구·투출기관 등 공공기관과 보조금 집행처가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온라인쇼핑몰 ‘서울시 소상공인 공공마켓’을 21일 오픈한다. 소상공인과 공공기관이 거래할 수 있는 지자체 최초의 전용 마켓이다. 서울에 소재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판매자로 등록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다. 잠재적인 소비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공사·출연기관, 학교, 복지시설 등 7천여 개가 넘는 시 공공기관이다. 이들 기관의 한 해 평균 공공구매 금액은 총 9조 원. 이 가운데 ‘소액구매’는 연 1조3천억원 정도다. 문구·사무 용품부터 컴퓨터 등 전자기기, 가구, 청소용역, 공사까지 총 1만2천여 종의 제품·서비스가 거래되고 있다. 서울시를 비롯해 7천여 개 공공기관은 현재도 서울시내 공공기관은 전체 소액구매 중 연 2천억원 이상을 소상공인 제품으로 구매하고 있다. 시는 이번 ‘소상공인 공공마켓’ 오픈을 계기로 소상공인 제품 공공구매를 활성화해 연 1조원 규모로 확대해나간다는 목표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은 공공구매라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실질적인 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지난 18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의회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매년 소비자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정책입안자와 기업, 사회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 동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소비자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소비자 상이다. 김 위원장은 시각장애인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 소비자 보호를 위해 ‘서울시 장애인소비자 피해구제상담센터’ 설립을 제안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등 정보취약계층의 소비생활과 관련한 각종 불공정 행위 방지 및 피해구조 정책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애인소비자 피해구제센터’는 시스템 구축과 상담 안내서 제작을 마치고 오는 10월 15일부터 정보 취약 소비자 상담과 구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과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입법과 정책 활동을 위해 밤낮 없이 고민하고 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의 직장 내 고충 상담분석 및 직장맘지원센터 발전방안 모색 연구용역 결과보고 및 토론회’를 주관하며 고충상담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은 18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토론자로 참석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직장맘 고용위기의 현실과 직장맘지원센터의 중요성 등을 언급했다. 권 의원은 “직장맘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등교 및 등원을 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사용해야 하는 가족돌봄휴가, 유연근무제도 등이 인사 상 불이익으로 이어지는 현실”이라고 이야기하며 “직장맘지원센터의 여성노동자 고용중단 예방을 위한 사업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직장맘이 실제 겪는 고충은 모성, 돌봄 등 복합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여성의 생애 주기에 따른 연속성이 있음을 제시하고 “실효성 있는 상담은 노동법뿐만 아니라 모성보호와 일·가정 양립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가 필수적이다”고 말하며 “센터는 일회성 상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상담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던 서울대표 명소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온라인 야시장으로 소비자를 다시 찾는다. 서울시는 오는 28일부터 연말까지 온라인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 에서 ‘서울밤도깨비야시장X아이디어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여의도, 반포, 청계천, DDP 등에서 열리던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개최가 어려워졌다며 우선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부터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온라인 ‘서울밤도깨비야시장’ 기획전 입점 작가는 총 100팀. 기획전에서는 수공예 귀금속, 헤어장식 등의 액세서리와 디자인 용품은 물론 생활용품 등 작가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특화상품이 다수 선보여진다. 기획전은 12월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이디어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하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개장과 관련된 구체적인 일정 및 내용 등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석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온라인 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지난 7월~8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시민 일상’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한국아이비엠의 왓슨 어시스턴트 기술력을 활용한 인공지능챗봇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 누리집 및 블로그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10대에서 80대까지 서울시민 3,983명이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립감을 느꼈는지’, ‘우리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계층은 누구인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할 때 육체·정신적 건강 상태는 어떤지’, ‘코로나19 대응 정책 중 시민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준 정책은 무엇이었는지’ 등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민관이 협업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과 비교할 때 육체적인 건강 상태가 나빠졌다는 응답은 25%, 정신적인 건강 상태가 나빠졌다는 응답은 40%로 실태조사에 응답한 서울시민 10명중 4명은 정신 건강이 더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육체적 건강이 나빠진 이유로는 감염 걱정, 강박적인 생각, 출입 제한으로 인한 건강 관리 기회 감소, 답답함과 무기력함, 운동 감소, 고립된 생활 등이라고 응답했다. 정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아이가 중심이 되어 놀이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인 ‘강동든든어린이집’을 21일 개원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공보육 강화를 위해 올해 총 6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다. 올해 문을 연 어린이집은 노원든든어린이집 서대문든든어린이집 응암행복어린이집 중랑새우개하나어린이집 영등포든든어린이집 강동든든어린이집 총 6개원이다. 강동든든어린이집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 총 정원 96명 규모로 단층이며 아이들을 위한 보육실, 오감놀이실 그리고 조리실, 교재실, 교사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동든든어린이집은 만 0세반, 만 1세반, 만 2세반, 만 3세반, 만 4세반, 만 5세반, 장애통합반으로 구성되며 총 19명의 교직원과 함께 생활한다. 또, 취약보육으로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야간연장보육과 지역사회 여건에 맞춰 장애통합형 보육서비스도 제공해 차별 없는 보육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든든어린이집은 영유아·놀이중심, 고용안정성 강화, 안심보육 환경구축, 선도적 공보육 운영모델 개발 등의 비전을 담아 공공이 책임지는 체계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지난 18일 2020년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중랑구 중화동 306-48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난 7월 2020년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되었으나, 금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정가결됐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수정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것 보고 있으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1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오염 관련시설 1,797여 개소 및 주요 하천에 대해 환경오염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관리·감독이 취약한 연휴기간을 악용해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하는 불법행위를 막고자 추석연휴 전·중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 연휴 전인 9월 21일부터 29일까지는 각 자치구와 한강사업본부 등 소속 공무원 총 47명이 24개 조로 편성해 환경오염물질 배출 중점 단속대상 234개소의 오염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단속 대상은 1,797여 개의 폐수 배출업소 중 염색·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업소 폐수 다량 배출업소 화학물질·유기용제 취급업체 등이다. 또한 세차장 등 폐수 배출업체가 스스로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개별 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독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설 연휴에는 폐수 배출업소 1,860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고 특별점검을 통해 관련규정을 위반한 2개 업소를 적발해 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강북구가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연휴를 위한 추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종합대책의 중점 5대 분야로 ‘안전’, ‘물가’, ‘교통’, ‘나눔’, ‘편의’을 정하고 세부방안을 수립했다. 행정력 공백을 없애 주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특히 ‘재난 예방’과 ‘물가 안정’에 초점을 두고 사전점검에 나섰다. 재난취약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노후담장·석축, 급경사지, 도로시설물 등 구민 실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의 각종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중이다. 농·축산물 등 물가관리 중점품목의 불공정 거래행위와 가격표시제 준수여부도 주요 점검대상이다. 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도 구는 기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방역반을 변함없이 상시 운영해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휴기간 동안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단감염 위험시설을 중심으로 한층 정밀한 방역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또한 구는 명절 민원 발생률이 높은 ‘청소’와 ‘불법 주정차’ 문제에 적극 대비한다. 청소기동반과 주차상황반이 각각 무단투기 및 불법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가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식재산교육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규 의원과 황인구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식재산교육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내 지식재산교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김수규·황인구 의원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식재산교육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지식재산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례안은 지식재산교육 시행 및 창출 등에 관한 교육감의 책무 규정과 지식재산교육센터 운영 및 학생의 지식재산 창출활동 지원, 지식재산교육 선도학교 운영 등을 위한 근거 조항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올해 11월 중 발의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지식재산교육을 정의함에 있어 산업재산권과 저작권, 신지식재산권, 발명 등을 포괄하는 형태의 지식재산교육을 통합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논의가 전개됐다. 특히 조례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2회 서울특별시의회 30초 영화제’를 개최한다.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모습과 서울시의회가 제·개정한 조례 내용을 시민들과 나누고 또 이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과 요구사항을 전해 듣는 소통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이다. 서울시 조례 및 서울시의회 활동 모습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출품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이고 30초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총 상금 규모는 2천만원으로 출품작에 대한 네티즌 심사와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수상작 및 수상식 일정은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시민을 지키는 의회,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이다. 새롭게 선정된 서울시의회 슬로건에서 따왔다. 코로나19를 포함해 어려운 사회적·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는 의회의 모습이나 시민의 일상을 점차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온 조례 이야기를 담으면 된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지방자치 부활 이후 30여 년간 서울시의회는 시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가 코로나19장기화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4차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0월부터‘제2차 서초AI칼리지 청년인턴’사업을 운영한다. ‘서초AI칼리지 청년인턴’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AI양재허브 입주기업 등 지역 내 유수의 4차산업 관련기업에 3개월간 매칭·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19~39세 미취업 청년 15명으로 오는 23일까지 모집절차를 거쳐 관내 AI관련 20개기업에 3개월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월 임금의 90%와 사업주부담 4대 보험료 일부는 구에서 지원한다. 구는 청년인턴이 미래산업인 인공지능 등 4차산업 관련기업에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고 이후에도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제1차 서초AI칼리지 청년인턴’으로 총16명 청년이 12개 기업에 3개월간 인턴근무를 했다. 인턴근무 종료 후 총 12명이 정규직 전환 제의를 받았고 이 중 최종 6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37.5%의 높은 전환성공률을 이뤘다. 이외에도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 양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 화물차와 전기 오토바이 등 전기차 총 1,00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0년도 4차 추경예산 122억원을 투입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온실가스 저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1차 구매보조금 신청 접수 당시 신청 물량이 많아 구매보조금이 조기 소진된 전기화물차와 전기이륜차를 추가로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전기차 보급 촉진을 위해 지원되는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 대기환경 개선효과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2년의 의무운행기간이 있다. 1톤 화물차 2,700만원, 이륜차 150~330만원을 지원한다. 구매보조금은 市에서 자동차 제조·수입사에 지급하므로 구매자는 자동차 구매대금과 보조금의 차액만 제조·수입사에 납부하면 된다. 이때 보조금은 자동차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자는 서울시에서 의무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하며 의무운행기간 내 폐차 또는 타지자체 이전 시 보조금을 반환해야 한다. 추가 보급물량 보조금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접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도심한옥의 화재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2020년 2차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을 시행한다. 한옥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은 2018년 한옥밀집지역 내 등록한옥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했으며 2019년부터 서울시 전체로 지역범위를 확대해 세대분전반·차단기·노후 전선 교체 및 스위치·콘센트·조명기구 개선 등 지금까지 총 32동의 등록한옥에 대해 지원했다. 금년에는 이미 등록한옥 9동에 대해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을 완료했으나, 추가로 12동에 대해 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미등록 한옥은 사업지원신청서 제출 후 일정기한까지 한옥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신청 한옥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전기배선 노후상태를 점검 후 사업대상을 최종 선정해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접수는 9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방문, 온라인 및 팩스로 접수 가능하고 한옥 노후 전기배선 교체사업 지원 신청서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