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을 공개채용하고 8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김철수(49세)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신규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14년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15년부터는 지역 내 삼산고등학교에서 볼링팀 지도자를 맡아 전국체전 2관왕을 이끄는 등 볼링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힘써왔으며, 2019년에는 청소년대표 남자팀 감독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오는 2022년부터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을 이끌 김철수 감독은 “부평구의 볼링을 널리 알리고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구청 볼링선수단의 새로운 도약과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부평구의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1992년 부평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실업 볼링팀을 창단한 이후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으로 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 시즌 K3 정규리그 첫 우승과 챔피언십 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한 ‘천안시축구단’이 천안시가 세계적인 축구메카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천안시축구단은 2008년 창단 이후 13년 만에 K3리그 정규리그 첫 우승과 챔피언십 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결정전 직후 진행된 K3·4리그 어워즈에서는 MVP, 득점왕 김종석을 비롯해 베스트 11에 4명이 포함되는 등 개인상을 획득하고, 단체상으로 올해 팬들과 가장 많이 소통한 구단에게 주는 뉴미디어 인기상까지 받아 정규리그 1위 팀 저력을 입증했다. 천안시는 이번 큰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K3 우승 도전과 함께 2023년부터 대한축구협회와의 협약에 따라 K리그 2 프로팀에 진출할 계획이다. 천안시축구단은 K3 우승을 위해 2002년 한일월드컵 국가대표 간판 수비수 출신 김태영 감독의 지도와 전지훈련 등으로 최고의 공격력과 빈틈없는 수비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 출전했던 축구스타 김태영 감독은 국가대표 간판 수비수 출신으로, 관동대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국가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 울산현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전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IEF 2021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사)국제교류연맹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7번째 대회를 맞이하는 IEF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한중 청소년 간 문화 교류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을 포함하여 15개국 100여개 대학교 아마추어 선수단이 참여하여,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배틀그라운드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각국 선수단은 현지 경기장에서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여하며, 9팀의 한국 선수단은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IEF 공식 유튜브 및 트위터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는 대전 e스포츠 경기장은 최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경기장으로, 관람객은 4면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선수들의 호흡을 함께 느끼며 몰입이 가능하다. 지난 9월 개장 이후 ‘한밭대전’, ‘대전 e스포츠 챔피언십’, ‘대전 대학생 e스포츠 대회’ 등을 연이어 개최하여 대전 시민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장협의회는 8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더아리엘 웨딩&파티홀에서 2021년 경기도 장애인가맹단체장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21년 한해를 정리하고 향후 2022년 경기도의 장애인체육관련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오영호 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 가맹단체의 운영은 물론, 각종 대회가 개최 되지 못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 지난 10월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리 경기도가 종합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는 등, 매우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우리 가맹단체의 당면한 과제는 가맹단체의 자립성을 키우는 부분이 주요 화두가 될 것이라고 생각 한다. 앞으로 이러한 점에 민·관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도를 4개 이상의 지역별 권역으로 나눠, 경기도 종목단체 회장을 매개로 하는, 권역별 공시적 소모임을 구성, 31 시·군 종목 가맹단체의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기로 하는 등 경기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 런백이 21~22시즌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런백은 지난 5일부터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한전KDN을 접전 끝에 5-3으로 꺾고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김정민 코치는 “2021년 11월 의정부컬링장 재개관부터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휠체어컬링 경기도대표 선발전을 준비하면서 경기도 런백팀 선수들과의 공감대를 쌓으며 지도해왔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큰 보람을 느끼며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도 장애인컬링은 지난 6월 의정부 롤링스톤 팀이 2022년 베이징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발에 이어 경기도 런백팀은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까지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윤여묵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장은 “장애인 컬링선수들이 실업팀 선수를 이기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실력이라는 것을 증명한 대회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도장애인컬링선수단은 절박한 심정으로 2022년 베이징패럴림픽 대표팀 선발과 동시에 믹스더블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말했다. 그는 “다가오는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12월 8일, 전라북도 군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LPGA와 군산시는 골프 대회 개최와 꿈나무 육성을 통해 여자프로골프 발전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하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강임준 군산 시장과 강춘자 KLPGT 대표이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군산시 강임준 시장은 “이번 협약이 여자프로골프의 발전은 물론 군산시의 꿈나무 육성과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군산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골프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군산시와 협업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상호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오는 12월 18일(목)부터 이틀간 ‘KLPGA BOB 챔피언스 클래식 with 군산시’가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면서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딘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총 13개의 국제 및 전국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며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KLPGA는 2014년부터 정규투어를 비롯해 드림투어, 챔피언스투어, 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순군이 ‘제3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 스포츠클럽 육성·지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화순군은 8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생활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화순군을 포함한 전북 군산시, 경기도 용인시와 남양주시 4개 지자체와 단체 2곳이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은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라남도 클럽대항 볼링대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 어머니 배구대회 ▲화순군수배 그라운드 골프 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이용대 체육관·하니움복싱체육관·화순야구장 등 우수한 생활체육 시설을 갖춘 점, 2021년 신규 종합형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등 우수한 스포츠 기반 시설과 더불어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은 매년 배드민턴 대회 개최,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천년의 빛 영광 전국당구대회가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사전경기(전남당구연맹회장배, 전남도지사배, 전국종별학생선수권 등)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장장 9일간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 및 보조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이 주최하고 전라남도당구연맹과 영광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캐롬3쿠션 남녀 개인 ‧ 3인단체전, 포켓9볼 혼합복식 등 8개 종목의 경기로 진행되며 전문 선수 500여 명, 동호인선수 1,200여 명 등 총 1,700여 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관심 가는 종목으로 3쿠션 남자 개인전 김행직, 최성원, 허정한, 이충복 등이 자웅을 겨루고 포켓 남자부 장문석, 정영화와 여자부 서서아, 임윤미 등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회 참가일 기준 48시간 이내의 PCR 음성 확인(백신접종완료자 포함) ▲무관중 경기 진행(다음 경기 참가자 관중석 대기) ▲출입자 2중 발열 체크,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경기장 공기순환기 상시 환기 및 출입문 수시 개방 등 철저한 방역 체계하에 치러진다. 군 관계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는 2022년 4월에 개최되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와 관련해 관내 의료기관과 지난 7일 의료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관내 종합병원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명지병원이 참여했다. 시는 경기장 및 훈련장에서 선수가 부상을 입으면 즉시 치료할 수 있는 의료지원 체계를 갖추고 의료팀 및 구급차 2대를 상시 대기해 고양시를 찾는 세계 태권도인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한편,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세계 70여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2022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의료지원 협약에 참여해 주신 병원 측에 감사하다”며 “고양시가 글로벌 스포츠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세계태권도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공동 시상하는 2021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수상자로 SSG 추신수가 선정됐다.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은 선행에 앞장 서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KBO 리그 선수 또는 구단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99년 처음 제정됐다. KBO 리그의 첫 시즌을 보낸 추신수는 2021년 연봉 27억원 중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하기로 하고 ‘드림랜딩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단발성으로 물품을 지원하는 것에서 나아가 어린이들의 꿈을 장기적으로 응원하기 위한 훈련 및 학습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이 프로젝트를 통해 추신수는 모교인 수영초, 부산중, 부산고에 총 6억원의 야구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당 금액은 야구부 선수들의 장학금과 훈련시설 개선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SSG의 연고지인 인천 지역에서도 유소년 야구 선수들의 훈련 인프라 확충과 소외 계층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이었던 지난해에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미국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하기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 (총재 정지택)는 지난 11월30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1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KT 고영표를 선정했다. 상벌위원회는 “고영표 선수는 평소 경기에 임하는 자세와 매너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소속팀 KT위즈의 창단 첫 우승을 일궈내는 데 큰 공헌을 하였으며, 도쿄올림픽 대표팀에도 발탁되는 등 개인적으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었다”며 선정 배경을 전했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모범이 되어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되며 2001년에 제정되었다. 고영표의 페어플레이상 수상은 개인 첫 번째로 KT 선수로는 2017 유한준에 이어 2번째이다. 시상은 오는 12월 10일(금) 개최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수상자로 선정된 고영표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 정지택 총재는 7일 KBO 사무국을 예방한 곽합 국군체육부대장을 면담하고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 자리에서 곽합 국군체육부대장은 정지택 총재와 KBO가 국군체육부대와 상무 야구단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고, 정지택 총재는 상무야구단이 KBO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상기시키시며, 앞으로도 상무야구단의 건승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 작은거인 천민기 선수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바레인 미나마에서 개최된 ‘2021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천 선수는 남자 –49㎏에 출전해 1차시기 75㎏, 2차시기 85㎏, 3차시기 95㎏을 모두 성공하며 세계대회 첫 출전과 동시에 금메달을 목에 걸어 세종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천 선수는 지난 7월 ‘제20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지난 10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은메달 3개를 차지한 바 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매일 꾸준한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의 결과가 고스란히 반영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차질없이 컨디션 관리를 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순군이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1 화순 이용대배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화순군은 당초 초중고 대상 전국학교대항전을 개최 할 예정이었으나 아동·청소년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만 12세 이하 초등대회를 취소하고, 중등부(7일간)와 고등부(7일간)를 분산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는 110여 팀이 참석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개인전은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의 PCR 음성 결과서 제출을 의무화했으며, AD카드 발급자만 출입을 허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와 오마이플레이에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대회 개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배드민턴 전문 도시 화순군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승인을 받아 한국중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2년 1차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합격자 명단에 권창훈, 강윤성, 김지현, 이영재가 이름을 올렸다. 국군체육부대는 7일 오전 10시, ‘22년 1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병)’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18명의 서류 합격자 중 최종 합격자는 권창훈, 강윤성, 김지현, 이영재 총 네 명이다. 이로서 김천상무는 3기 정승현 외 13명, 4기 박지수 외 11명에 더해 총 30명의 선수들이 2022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수원삼성 출신 권창훈은 2012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 2013 FIFA U20 월드컵 국가대표, 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와일드 카드 출전 등 대표팀에서 28경기 7골을 기록했다. 해외파 경험이 있는 권창훈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디종 FCO(리그 1), 2019년부터 2021년까지 SC 프라이부르크(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다. 2021년 하반기 수원삼성으로 복귀해 11경기 출전 1득점을 올렸다. 제주유나이티드 출신 강윤성은 2016년 대전에서 데뷔해 2018년까지 3년간 활약하고 2019년 제주로 이적해 3년 동안 67경기에 출전했다. 강윤성은 2016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창원시 야구발전협의회는 7일 시청 시민홀에서 야구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 프로야구 NC다이노스 홈 개막전 홍보, 야구 인구 저변 확대 방안, 창원시 야구발전협의회 봉사의 날 선정 등 안건을 심의하고, 창원 야구 발전을 주제로 자유 토론을 했다. 협의회는 야구 도시로의 명성을 회복하고 야구의 미래 발전방안 연구 및 창원 야구가 나아갈 방향 제시를 위해 설치되었다. 위원은 시민대표, 시의회, NC구단, 언론인, 야구협회, 시 등 각 분야 대표 25명으로 올 2월에 재구성했다. 또한 효율적 운영을 위해 야구발전분과,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도시’ 도약을 위해 현안 사항 토의 및 야구발전 아이디어 창출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배주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위축된 지금, 창원시가 대한민국 야구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야구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협의회가 야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주길 바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이 올해에도 익산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야구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KT WIZ 프로야구단은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2천만원 상당의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2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식료품과 물품이 익산지역의 15개 지역아동센터와 읍면동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1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에는 50만원 상당의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기, 전기그릴, 화장지, 키친타올, 읍면동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누룽지, 참치캔, 라면, 간편식과 쌀, 화장지, 세제, 간장, 고추장 등의 물품이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KT WIZ 프로야구단은 익산 야구경기장을 훈련장소로 사용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역 야구단을 위해 야구용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야구단으로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