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12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및 관내 4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2023년에 관내 12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4개교, 올해 상반기 9개교, 그리고 하반기 4개교까지 지속적인 학교시설 개방 협약을 이끌어 내며, 학교시설의 주민 이용 증대를 위한 시ㆍ교육지원청ㆍ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과 개방교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규 개방 협약 학교(도장초, 부곡중앙초, 오금초, 군포e비즈니스고)는 지역 주민을 위해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하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군포시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참여 학교에 ▲공공요금 등 운영비 지원(최대 1천만원) ▲환경개선사업비 우선 지원 ▲체육관 개방에 따른 개보수 발생 시 보수비 (최대 500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학교의 협조 없이는 학교시설 개방이 불가능한 만큼, 학교 측의 부담을 덜고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용자들도 안전수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 주변 조리·판매업소 11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고속도로휴게소, 터미널, 공원, 등산로, 캠핑장,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음식점, 카페, 푸드트럭 등이며,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우선 선정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개인위생 준수 ▲식품 보관 및 취급 기준 준수 ▲무신고 제품 사용·판매 및 유통기한 경과 식품 보관 여부 ▲음식물 재사용 및 튀김유지 관리 실태 등이다. 또한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핫바 등 다소비식품 및 즉석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식중독 사전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가을철을 맞아 등산로와 공원에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주관으로 ‘2025 인천시 청소년상담자 대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하며, 청소년 상담·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과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오찬행사에 이어 2부 청소년 상담 유공자 포상과 함께 참가자 힐링을 위한 영화 관람,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 상담과 복지사업 발전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에게는 인천광역시의장상,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주소정 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상담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종사자 간 연대와 교류를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 향상과 상담자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9월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 포함) 148만 건, 6516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주택과 토지를 소유한 시민은 9월 30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기한을 넘길 경우 납부 지연에 따른 가산세 3%가 추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을 소유한 자에게 매년 7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의 절반분과 건축물, 항공기, 선박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와 나머지 절반의 주택에 대해 부과된다. 재산세는 ▲위택스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등)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간편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자동응답전화(ARS, 142-211)를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시는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을 위해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로 납부 기한을 안내하는 ‘i-스마트납부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지하철 행선 안내기, 금융기관 현금인출기 등 생활 밀착형 홍보 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태산 시 재정기획관은 “재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의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10월 2일까지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기, 명태 등 주요 성수품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관, 군․구, 수산물명예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수산물 관련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추석 명절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굴비(조기), 명태, 병어 등 제수용품과 소비량이 많은 수산물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이 원산지를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해 ▲원산지를 혼동 또는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고의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가 다른 동일 품종을 섞어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원산지를 거짓 또는 허위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22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까지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와 어르신(65세 이상)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 70세 이상은 10월 20일, 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은 다가오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필요가 있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2025~2026절기부터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하여 시행된다. 3가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Yamagata) 계열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은 기존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착한나눔기업 캠페인’에 총 18개 기업이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착한나눔기업’은 매출액의 일정액(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모든 사회적경제기업을 뜻한다. 가입 기업에는 세제 혜택, 현판 부착, 언론 홍보, 포상 추천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어 기업 이미지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8일 체결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8월 한 달간 참여기업 모집했으며, 총 18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들 기업은 오는 9월 26일 상상플랫폼 웨이브 홀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기업 착한나눔기업 단체가입식’에 참여한다. 단체가입식은 ‘제2회 인천시 사회적경제박람회’ 개회식과 함께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현진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착한나눔기업은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실천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추진 중인‘아이플러스(i+) 집 드림’ 사업의‘1.0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2025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아이플러스(i+) 집 드림(1.0대출)’사업 신청자 모집 공고를 발표하며, 주거 안정과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실행에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최대 1%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총 300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2025년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9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인천주거포털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출생 연도 기준 홀짝제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가구는 구비서류를 꼼꼼히 확인해 빠짐없이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및 인천주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요건은 ▲부부합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인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실거래가 6억 원 이하 주택을 소유한 1 가구 1 주택 ▲공고일 기준 해당 주택에 부부와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올해 시행된 2025년 검정고시에서 총 2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에 열린 1차 검정고시에서는 전체합격 10명, 과목합격 4명, 8월 12일 열린 2차 검정고시에서는 전체합격 13명, 과목합격 1명이 합격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이 6과목 전 과목 만점(600점 만점)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원서 접수 지원, 고사 당일 차량 이동 지원, 식·간식 및 필기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또한 올해 초부터 검정고시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재 및 인터넷 강의 제공, 모의고사 실시 등 학습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센터는 검정고시 지원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 지원 △청소년·보호자 상담 △자격증 취득 및 직업체험 △사회진입 프로그램 △건강검진 △급식 지원 △문화·예술체험 △청소년단 활동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구2·3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북평동 10통 마을회관(대구마을노인정 1층)에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사무실은 대구2·3지구 488필지(415,679㎡)를 대상으로 하며, 총 192명의 토지소유자가 경계협의에 참여하게 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에 맞춰 경계를 새로 설정하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 간 원활한 협의와 소통이 뒷받침되어야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시는 현장사무실 운영에 앞서 구역별·일자별 협의 일정을 편성하고, 대상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을 통해 개별 안내를 마쳤다. 운영 기간 중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필지는 추후 별도로 개별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가 완료된 토지에 대해서는 임시 경계점 표지를 설치해 토지소유자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할 수 있는 지적정보체계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해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25개 지구를 사업완료하고 9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를 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즉각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 정책 아이디어 페스타'를 9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 사고와 능동적 참여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정책을 도출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행정에 즉시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대상은 동해시 전 직원이며, 발굴 분야는 지역경제, 문화, 체육, 관광, 환경, 도시 등 시정 전반이다. 지난해에는 ‘스마트하게 우편 모아’ 등 5개 제안이 우수 시책으로 선정됐고, 이 중 최우수 제안은 정책에 반영되어 현재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직원 제안이 실제 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는 실현 가능성·창의성·효과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으며, 평가 방식은 1차 심사(50%)·직원 투표(10%)·최종 발표 심사(40%)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최종 순위는 11월에 확정되며, 우수 제안은 2026년 예산 편성 및 신규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직원에게는 국내 선진지 견학, 포상 휴가, 근무성적 평정 가산점 등 인센티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댐 건설로 살던 터전을 잃고 고향을 떠나야 했던 실향민의 향수를 달래고 안녕을 기원하는 제25회 횡성댐 망향제가 횡성댐망향제추진위 주관으로 지난 13일 갑천면 구방1리 망향의 동산에서 개최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 둔내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기회와 건전한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15일부터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8세~19세)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된 18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게 됐다. 총 13개 과목으로 구성된 하반기 프로그램은 △ITQ 자격증 △아이엠 파티시에 △미니어처 인테리어 △바리스타 △게임프로그램 공작소 △애니메이션 마카디자인 △무드핏 페이스페인팅 △수제 네일팁 디자인 △토요 빵카페 △뉴 스포츠 빅발리볼 △K-축구 △K-풋살 △K-농구 등 체험형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둔내중학교를 비롯한 인근 지역 학교 및 기관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입시 중심 학원활동으로 여가시간이 부족한 중·고등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설 이용 활성화에도 힘썼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원대한 꿈을 향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횡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건강한 청소년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4기 횡성군 SNS서포터즈단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16회 횡성평생학습축제’현장을 찾아 합동취재를 진행하고 실시간으로 전파하며 ‘민간 소통 메신저 역할’에 매진했다. 이들은 또한 14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횡성한우체험관 요리체험교실에서 실시한 ‘자연을 담은 횡성치유 도시락 만들기’에 참여해, 직접 체험해보면서 현장의 생생한 콘텐츠를 생산해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실시간 전파했다. 특히 서포터즈단은 요리 체험에서 횡성의 건강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더덕한우김밥’, ‘토마토 마리네이드’등을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 시식까지 경험해보는 등 현장 중심의 역동적 활동을 펼쳤다. 횡성군은 지난 2월 20명의 제4기 SNS서포터즈를 선발해 운영 중이다. 서포터즈단은 3월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의 찐빵·쿠키 만들기 체험, 8월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합동취재에 이어 이번이 올해 세 번째 합동 활동이다. 이들은 지역 축제와 관광명소, 맛집과 생활정보 등을 알리며 횡성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민간 SNS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제1회 스마트축산농장 기록관리 경연대회: 케이(K)-축사로 어워드’에서 우천면 하대리 청년 횡성한우경영인 김근배(덕인농원 대표 및 횡성한우 승계농연구회 부회장)가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축산농장 기록관리 경연대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사)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총 다섯 기관에서 공동 주최하여 기록관리 프로그램 ‘축사로’를 통한 데이터 기반 축산업의 노하우 공유와 선도농가의 현장 목소리 및 창의적인 실천 사례를 나누어 데이터 기반 농장관리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14개 시군에서‘축사로’를 활용하는 선도농가와 담당공무원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상위 10개 시군이 본선에 올랐다. 경연대회 본선은 팀별 15분간 발표와 서류 및 본선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김근배 대표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한우를 사육하며 지난 10년간 활용한‘축사로’의 경험과 노하우 및 개선방안을 발표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의 한우 도축장인 ㈜횡성KC가 지난 9월 11일,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작업장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 1월 UAE 할랄인증 획득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로 한우의 공식적인 중동 수출길을 연 것이다. 이번 수출작업장 승인으로 한우 중동 수출에 필요한 모든 요건이 충족됨에 따라 한우의 수출시장 공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이르면 9월 말 횡성한우가 공식적으로 아랍에미리트(UAE)에 첫 수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군은 횡성한우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하여 2016년부터 한우 도축장 및 가공장이 수출작업장으로서 국제 기준을 갖출 수 있도록 시설기반 구축에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6월 30일에는 ㈜횡성케이씨와 청아굿푸드 등 관내 기업과 함께 ‘횡성한우 중동 수출시장 개척 홍보행사’를 개최하여 횡성한우를 중동 지역에 알리고 현지 업체들과 수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한우의 수출이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횡성군은 수출시장의 요구에 맞는 최고 품질의 한우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한우농가와 도축가공업체에 대한 지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최숙희 그림책 작가의 원화 아트프린팅 전시 ‘오늘, 너를 만나는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늘, 너에게’, ‘나랑 친구할래?’, ‘내가 정말?’, ‘나도나도’ 등 네 권의 그림책에서 원화 16점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성장과 관계, 우정, 응원 등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원화 감상과 함께 체험과 포토존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림책 속 구름과 동물 친구를 재현한 체험 공간, 소망나무 조형물,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요소를 통해 관람객에게 그림책 속 세계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아이와 가족,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 속 메시지를 직접 느끼며 위로와 응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