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곤지암·도척 분회 회원들은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곤지암·도척 분회는 지난 1월에도 도척면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 바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도척면과 업무 협약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병열 분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작은 나눔이라도 힘든 이웃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1월에 이어 12월에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지속적으로 도척면 복지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위치한 세용기전㈜은 지난 16일 연말을 맞이해 성금 5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올해도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매년 초월읍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시는 세용기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용기전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세용기전㈜은 지난 6월 500만 원 기탁을 비롯해 2023년과 2022년에도 각각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저소득층을 향한 꾸준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전MCS(주) 광주지점은 17일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후원금 7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직원 모두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전MCS(주) 광주지점은 검침 토탈 서비스 제공 전문기업으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동절기 이불 세트 지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병균 광주지점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지역 내 기업과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을 보내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광주민속오일장협회는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광주민속오일장협회 이칠언 회장은 “회원수가 120여 명 정도 되는데 대다수가 광주 사람으로서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을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주)녹색마당에서도 이웃돕기 두루마리 휴지 90개(198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안태식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돕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12일 3일 동안 총 9회에 걸쳐 ‘빛과 그림자 레이저 쇼’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름다운 LED 빛과 신비로운 마술이 만나 펼쳐지는 환상적인 빛의 세상 ‘빛과 그림자 레이저 쇼’는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술 공연으로 안전한 수많은 레이저가 화려하게 움직이며 신비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음악과 함께 스토리텔링 그림자 공연과 환상적인 LED 빛의 퍼포먼스로 관객과 호흡하며 참여한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 후에는 마술놀이 키트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양육자와 영유아들이 함께 마술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가정 보육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김정아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연말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영유아와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교육적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체육회는 지난 16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2024년 광주시 체육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방세환 시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박범식 광주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주시 체육회 종목단체 관계자와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 유공자 18명과 체육 특별상 14명, 최우수 선수와 지도자 11명, 우수단체 1개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경기도 체육진흥 공모에 선정된 1천700만 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G-스포츠클럽 7개 종목 선수단에게 전달했다. 방 시장은 “2024년 한 해는 광주시가 경기도 내 체육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와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의 개최는 광주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러한 대회의 유치와 개최는 광주시 체육을 더욱 풍성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13일 2025년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참여자 34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 34명은 오는 2025년 1월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광주시 공인노무사로부터 ‘노동법 및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및 노동인권’ 등에 관한 교육과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외부 전문 강사로부터 청년 취업특강이 계획돼 있다. 또한, 청년 공간인 청년지원센터 시설 라운딩, 취업과 관련된 정보제공,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들은 시청과 읍면동, 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돼 4주 동안 공공기관 현장에서 행정 체험 기회를 통해 사회생활 적응, 다양한 진로 탐색을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계층 중에서 아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각 지역 다함께 돌봄센터에 대학생 9명을 집중배치해 교육 지원과 돌봄 공백 문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축제발전 연구회'(대표 의원 이주훈)가 16일 ‘광주시 지역축제 핵심스토리 발굴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가 개최된 16일은 광주시의회의 2024년도 마지막 회의를 폐회하는 날로써 각종 예산 심사 등을 거친 이후에 치러져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관계 부서에서 참석하여 내년도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해 적극 의견을 제시하는 등 뜻깊고 의미 있게 진행됐다. 연구회는 각 축제의 고유 속성을 분석했던 지난 중간보고회에 이어 거듭 발전하여 도출된 이번 용역 결과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으며, 패배의 역사가 아닌 ‘난공불락’이라는 남한산성의 굳건함을 강조한 점 및 역사적 기반이 약한 왕실 도자기와 토마토 축제의 접근 방식으로 각 개체가 지닌 우수한 품질과 그 바탕이 되는 기술적 측면을 주목한 사항 등 다각도에서 색다른 스토리를 발굴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올해로 마무리되겠지만 광주시에는 끝이 아닌 새로운 과제가 생긴 것과도 같다. 집행부의 한 참석자는 대중을 사로잡을 킬링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내비쳤으며 실제로 이번 용역 결과가 광주시가 가진 고민을 해소하는 데 어떻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찬용 광주도시관리공사 제10대 사장이 16일 취임해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최찬용 사장은 이날 방세환 광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파악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 석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하고 도시계획 기술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개발사업 전문가로 평가받는 최찬용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31년간 근무하며 신도시개발계획팀장, 주택개발 1부장, 고양사업본부장, 국책사업기획처 전문위원 등의 요직을 거치며 개발사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으며 LH퇴직 직후 용인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찬용 사장은 서면으로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경영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다각화 및 사업구조 고도화 △정도경영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ESG경영 체계 구체화 △소통과 배려의 기업문화 정착 등을 중점으로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경안2지구 개발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 속에서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16일 자연채 푸드팜센터 교육장에서 자연채 푸드팜센터 활성화 및 로컬푸드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현장 밀착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 밀착토론회는 다양한 정책에 대해 수요자인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해 보다 빠르게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NH농협은행 구평회 광주시지부장, 푸드팜센터 출하 업체 대표, 일반소비자인 시민이 함께 참석했다. 시는 지난 7월 지역 농민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의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복합센터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개장했다. 푸드팜센터는 매주 월요일(휴무)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카페 등 시민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28일에는 개장 5개월 만에 매출액 10억여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시는 이곳에서 판촉 행사와 ‘김장철 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는 1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7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31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4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당초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총 17건의 시정질문과 이에 대한 보충질문을 통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각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의 심도있는 종합심사 끝에, 5개 부서 9개 사업예산 12억 5320만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하고 총 1조 4692억 6052만 1000원으로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광주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등 21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은 수정가결 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 광주시의회 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돌보기 위해 진행 중인 ‘홀몸 어르신 야쿠르트 배달 사업’이 두 해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16일 광남2동 지보체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 각각 15가구씩, 총 30가구의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3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히 음료를 배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료가 수거되지 않는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매칭된 지보체 위원이 즉시 연락받아 신속히 대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복기·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홀몸 어르신 야쿠르트 배달 사업은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중요한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남2동 지보체는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능평동은 능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진입로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진입로는 행정복지센터 임시주차장에서 학교 통학로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차량 동선과 보행자 동선이 겹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었다. 능평동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학부모,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통행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하고 데크를 확장‧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모든 어른들의 책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주민 소통을 통해 아이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5명을 초청해 광주시 문화재단의 ‘호두까기 인형’ 발레 문화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 격차를 해소시키고 건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문화재단과 협력해 수준 높은 유니버셜 발레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로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기회 제공과 아동 정서발달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집중 사례 관리하는 ‘드림 스타트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의 신체·인지·정서·양육 환경 등 영역별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가 최근 완공된 호국보훈공원 일대 보도 확장 및 송정동 보도 정비 공사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월 한 달간 호국보훈공원 보도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도 유효폭을 기존 1.5m에서 3.5m로 확장했다. 또한, 밀목사거리와 경화여고 일대의 겨울철 미끄럼방지를 위한 보도의 경사로 정비 공사도 진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은 “보도가 넓어지고 환경이 개선돼 아이들과 함께 다니기 편해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이번 공사 외에도 송정교 일원의 버스 승강장 이용자와 보행자 간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보도 확장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보행자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걷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024년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제에서 남종면의 ‘향아딸기농원’과 퇴촌면의 ‘퇴촌식물원’이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제를 통과,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사)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에서 심사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제는 농장의 농업자원, 교육환경 등 5대 품질 요소와 25항목의 평가지표, 9개 필수 요소를 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를 통해 학교 교육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농장을 선발해 교육계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제도다.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응급처치 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필수항목으로 지정하는 등 안전관리 요소를 강화하고 고품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하기 위해 3년마다 품질인증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품질 인증제에 선정된 향아딸기농원은 친환경 딸기를 주제로 딸기의 성장과정, 스마트 온실의 역할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퇴촌식물원은 식물을 주제로 식물의 분류, 구조와 특징 등 식물의 생태계 관련 프로그램 구성해 식물원 현장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024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9만여 건, 112억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세의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 또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되거나 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로서 광주시를 사용본거지로 등록‧신고된 자동차를 12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가 납부할 의무를 진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차례 과세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의 경우 6월에 전액 과세한다. 단, 연납으로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소유자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ARS 납부[(※법인사업자 납부 불가)], 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 광주시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 3%를 추가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