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월 8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천남지구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녩여주행 기부라이딩(Charity Ride in Yeoju)’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산바다스포츠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직접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는 투명한 기부 라이딩 행사다. 건강한 라이딩, 의미 있는 나눔이라는 가치 아래 ‘여주행 기부라이딩’행사는 단순한 자전거 행사를 넘어, “달리며 나누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여주시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명의 라이더가 참가했으며, 여주의 아름다운 가을 들녘과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코스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력과 목적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달리며, 라이딩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참여형 나눔 문화’를 직접 실천했다. 대왕님표 여주쌀의 따뜻한 이미지가 더해진 이번 행사는 ‘건강한 운동’과 ‘선한 기부’가 결합된 지역사회 대표 나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대왕님표 여주쌀’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으며,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 한글시장 중앙프라자 광장에서 지난 11월 8일, '여주한글시장 버스킹'과 '제4회 한글시장 3도 청소년 예술경연대회'가 열렸다. 여주한글시장 버스킹 축제는 여주시에서 주최하고, 여주한글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문화로써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하겠다는 상인회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1부 여주한글시장 버스킹에서는 랩퍼 C.Cle이 무대를 열고, 가수 겸 크리에이터 성영주, 기타테이너 정선호, 트럼페터 곽다경의 무대와 하우스밴드의 공연으로 흥을 올렸다. 이어 여주한글시장 상인회과 주최주관해서 열린 2부 제4회 한글시장 3도 청소년 예술경연대회에서는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등 각지에서 예선을 통과한 25팀의 청소년들이 한글시장을 방문해 보컬, 밴드, 댄스, 악기연주 등 제각기 갈고 닦은 끼를 보여주고, 다양한 도시의 청소년들이 문화로 소통하는 장이 됐다. 대회 결과 총상금 200만원, 5개팀이 수상 했으며, 대상은 원주시 박시연 양(기타&보컬), 금상은 원주시 쥐락펴락(밴드), 은상은 여주시 소울디(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와 메가MGC커피가 상생 협약하여 탄생한 ‘대왕님표 여주쌀 시즌 메뉴’가 누적 75만 잔을 판매하는 등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당초 가을 한정으로 기획된 판매 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연장은 전국 3,900여 개 매장에서 동시에 출시된 신메뉴가 소비자 사이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은데 따른 조치다. 특히 ‘누룽누룽 바삭 프라페’는 여주쌀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토핑 식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매콤 비빔주먹빵’은 간편식으로서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이야기를 담은 메뉴가 고객의 공감과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 매장에서 받은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이상휘 센터장은 “여주쌀이 프렌차이즈 메뉴를 통해 MZ세대 소비자에게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농가 판로 확대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둔 의미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대왕님표는 ‘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분기에 추진했던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했다. 협의체는 3분기에 ‘사랑의 반찬나눔 영양 지원사업’, ‘나들이 안심 보행보조기 이동 편의 지원사업’‘추석명절 복 꾸러미 지원사업’등을 통해 강천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힘썼다. 다가오는 4분기에도 ‘영양 든든, 건강 지킴이’, ‘강천 산타와 따뜻한 연말나기’사업을 추진하여 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함께 위기 상황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정구 위원장은 䄛분기 동안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은 성과를 냈다”라며 䄜분기에도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강천면의 복지 안정망 구축에 힘써주시는 위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11일,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마련한 수익금 300만원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으로 기탁했다. 여흥동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매년 김치 나눔, 성금 기탁,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은 지난 여주 오곡나루 축제 기간 동안 여흥동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 판매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황순영 여흥동새마을부녀회협의회장은 “축제에서의 수고가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해진다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완 여흥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3600지구 여주백로 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겨울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방한조끼 100여 벌을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방한조끼는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은향 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방한조끼를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여주백로 로타리클럽 최은향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귀한 물품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여주백로 로타리클럽은 2024년 10월 출범한 이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케이워터운영관리(주) 한강문화관이 지난 6월부터 유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오감팡팡 환경놀이터’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놀이와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여주 지역 유아·보육기관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반응이 입소문으로 확산되며 여주 인근 지역에서도 참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호응 속에 11월 현재까지 총 40회에 걸쳐 단체 참여가 진행됐으며, 누적 참여 유아 수는 약 900명에 이른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 애니메이션 ‘방울이극장’ 시청, 한강문화관 상설전시 관람, 전망대 망원경 체험, 친환경 드로잉 활동 ‘에코꾸러미 컬러 드로잉’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실내 음악·신체 활동 프로그램인 ‘리듬타고 쑥쑥 성장교실’과 야외 놀이 체험 ‘튼튼성장 놀이터’도 병행해 유아들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있다. 박홍석 한강문화관장은 “‘오감팡팡 환경놀이터’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자,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일 물향기수목원에서 치매환자 보호자를 위한 ‘관내 유관기관 협력 치매환자 보호자 합동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과 협력해 추진됐다. 이번 나들이에는 부천시, 소사, 오정 3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연계된 보호자 20여 명이 참여해, 돌봄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를 느끼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나들이는 자유 관광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간호사·사회복지사·임상심리사가 동행해 돌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지원 방안을 보호자와 공유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비슷한 상황에 놓인 보호자들과 교류하면서 심리적으로 안정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은 돌봄 지속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함께하는 돌봄 환경을 조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올해 7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현장채용관’일정을 모두 마쳤다. 채용관은 부천시와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부천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가 6월 23일 체결한 ‘현장밀착형 고용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현장 중심 고용서비스로, 총 9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주요 산업거점인 부천테크노파크2단지, 삼보테크노파크, 쌍용3차테크노파크에서 현장채용관과 기업 상담창구가 순차적으로 운영됐다. 이에 총 36개 기업이 90명을 모집했으며, 32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해 이 가운데 57명이 채용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에는 신속한 인재 채용과 고용노동정책 상담 등 실질적인 고용지원을 제공했으며, 구직자에게는 산업 현장 방문과 면접 참여 기회를 마련해 채용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부천시는 행사 종료에 이어 오는 14일 간담회를 열고,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며 건의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운영 방향도 함께 마련할 방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건축공사장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50억 원 미만 소규모 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건축 분야 민간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의 품질과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계획, 양생기간 중 동바리 교체 등 품질관리 적정 여부, 낙하물방지망·안전난간 등 추락 예방 조치,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다. 아울러 갈탄, 알코올버너, 열풍기 사용에 따른 질식 위험 여부 등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콘크리트 동결로 인한 품질 저하와 가연성 물질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사고 및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는 등 적극 조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6개 단지를 대상으로 기능 유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구체적인 보수·보강 방안과 안전관리계획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1월부터 신청을 받아 대상 단지를 선정했으며,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위탁시행자로 지정해 최근 6개월 동안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부천시는 안전점검 결과를 공동주택 관리주체(주민대표)에게 제공해, 향후 안전관리와 보수·보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주의관찰이 필요한 결함 부위에는 주민이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균열측정기를 부착해 지속적인 균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는 11월 중 주민설명회를 요청한 단지에는 위탁시행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주요 결함사항과 보수·보강 방안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관리 사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이 제안하고 참여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올해 연무동에서 추진된 주요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365일 태극기 게양거리 조성 ▲주민쉼터 공간 재정비로, 두 사업 모두 지난 4월 말 완료되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태극기 게양거리는 반딧불이 연무시장과 보훈원 거리 일대에 설치되어 지역의 정체성과 애국심을 높이는 상징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수원천변을 따라 조성된 노후 주민쉼터는 재정비를 통해 밝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변화라도 주민의 생활 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주민참여예산은 행정의 중심에 주민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의 의견이 실제 사업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살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12일 조원1동 환경관리원 쉼터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올해 신규 결성된 조원1동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조원1동 단체원 6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정성껏 마련한 420포기의 김장 김치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참여자들의 봉사로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은 겨울철 밑반찬 걱정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받았다. 임지영 조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지역 단체들이 힘을 모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약 400kg의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동 단체원, 1365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KT스포츠(KTwiz), 하나은행, 장안신협 본점, 수원새마을금고 송죽지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후원에 동참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치 80박스와 송죽동 CMS 후원기금으로 마련된 60박스, 하나은행에서 후원한 50박스 등 김치 200박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정용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도 “주민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노력했다”며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식회사 우리들 종합건설은 지난 12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연말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허삼구 대표는 “추운 겨울에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추운 날씨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발표회’에서 ‘우수’로 선정됐다. 중개사무소 규모와 성격에 따라 A, B, C, D 그룹으로 나눈 가운데 수원시 장안구는 A그룹(대도시 소재 20개 등록관청)에 속하며 그 중 ‘우수’로 선정되며 도비 인센티브 300만원을 확보했다. 장안구는 안전전세프로젝트 동참률, 함께하는 민·관 합동점검, 안전전세관리단의 최초 명찰 제작, 2025년도 장안구 시책인 중개보조원 실명제 운영, 그 외 다양한 홍보 등을 통하여 노력한 성과가 돋보였다. 또한 내년도에는 안전한 전세문화를 정착하고 사고없는 부동산 거래를 위하여 ‘역량 ON: 부동산중개 프로젝트’를 추진,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중개업 유의사항,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 인증서 발급 및 사용방법, 토지거래허가의 절차 및 방법,등에 대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자체적인 교육할 예정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내실화 캠페인에 많은 중개업이 참여하길 독려하며 앞으로도 장안구는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2일 파장동 소재 수일초등학교 일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하고 성숙한 시민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파장동·정자2동·조원2동 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기본질서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관내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호루라기를 배부하며 안전 질서 준수 요령을 안내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향상에도 힘썼다. 최충열 장안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기초질서는 모두가 알고 있지만 소홀해지기 쉬운 기본이자 시민의식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초질서 지키기가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안전한 시민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장안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배려와 질서가 살아있는 장안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 바르게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