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의 인생, 감사드려 효(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후원 유공자와 효행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어버이를 위한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총 2개 단체(내고향마트, 강원인삼농업협동조합)의 공동 후원으로 마련된 개별 1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풍성하고 따뜻한 어버이날을 선사했다. 또한,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 특별한 만찬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정성이 모여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어르신은 “덕분에 소중하고 뜻깊은 순간을 함께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재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버이께서 주신 가르침과 지혜에 보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복지관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공공실버복지회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회관 회원과 고령자 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건강관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정성스럽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건강 체크, 영양상담,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관리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노인복지 사업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평창군 이·미용 지원사업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응급 안전 알림서비스 ▲공공 이불 빨래방 운영 등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소개하고, 관련 안내자료도 배부했다. 이효석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 공공실버복지회관은 앞으로도 맞춤형 행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커뮤니티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픈 클래스 행사를 개최한다. 오픈 클래스는 화천형 온종일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돌봄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다. 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50분까지, 센터 내 체육관에서 ‘5월 오픈 클래스 NEW-스포츠’이벤트를 연다. 화천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취학 인 5세 이상 아동과 가족들이 대상이다. 센터는 사전 접수를 통해 20개 가족팀을 초청한다. 오픈 클래스에서는 체조, 가족 스트레칭, 낙하산 달리기, 플로어 컬링과 볼링, 보드게임의 일종인 콘홀 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화천군은 화천커뮤니티센터 이외에도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가족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24일 문화의 집에서 ‘벚꽃 모나카 만들기’이벤트에 이어 31일 ‘가족 사진 퍼즐 만들기’행사를 마련한다.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군평생교육포털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레고랜드, 춘천마임축제, 애니메이션박물관 입장권 등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제공해, 기부도 하고 문화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레고랜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놀이기구로 방문객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는 6월 14일까지 진행되는 ‘레고 페스티벌’에서는 레고 체험, 공연, 댄스,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불꽃놀이까지 즐길 수 있다. 레고랜드의 성인 1일 이용권은 정상가 6만 5천 원이지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53% 이상 할인하여 3만 원에 제공된다. 춘천 국제마임축제는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춘천 일대에서 열린다. 춘천의 도심 중앙로에서 거대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수(水)라장’, 마임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불꽃 공연 ‘도깨비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도깨비난장’ 얼리버드 티켓 2인권은 정상가 5만 원에서 40% 할인된 금액인 3만 원에 고향사랑이음 사이트를 통해 답례품으로 주문할 수 있다. 서면에 위치한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캐릭터 전시와 영상 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다자녀, 한부모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위해 2025년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 70명을 대상으로 등록금과 생활 자립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대학 진학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이 학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정 중, 소득 기준 등의 자격요건을 충족한 대학 신입생이며, 가정의 유형과 상황에 따라 차등 지원이 이뤄졌다. 다자녀가정 둘째 이상 자녀에게는 최대 100만 원, 한부모가정 대학 신입생에게는 생활자립지원금 170만 원이 지급됐다. 속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등록금, 생활비 등 필수 지출이 집중되는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도 다자녀 및 한부모가정에 대한 정기적 지원과 함께 더욱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는 앞으로도 가족 유형이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특히 양육 부담이 큰 다자녀 및 한부모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요나고시의 우수 시책 벤치마킹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오는 9일부터 6월 6일까지 직원 1명을 파견한다. 이번에 파견되는 직원은 교육가족지원과 아동보호팀 사회복지7급 김영진 주무관이다. 김 주무관은 ▲보호 대상 아동, 기초생활수급 아동을 위한 일본의 지원 정책 ▲요나고시의 특화된 아동복지 시책을 벤치마킹하고, 현지 아동복지시설을 견학하며 아동복지 관련 행정 교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25년은 속초시와 요나고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5월 중 예정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준비와 진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요나고시 측에서도 오는 6월 직원 1명을 속초시에 파견하여 약 한 달간의 교환 근무를 시행한다. 시에서는 이번 파견에 참여하는 속초시와 요나고시의 인원들이 국제 교류 사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양 도시 간 교류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 도시 간 행정 교류가 한층 활성화됨은 물론, 직원 개개인의 글로벌 역량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완기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 육상팀이 전북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9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해 5,000m와 10,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삼척시의 육상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23년에 삼척시청 육상팀에 입단한 임경희 선수는 40대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평소 체계적인 훈련과 철저한 체력 관리를 통해 꾸준히 경기력을 향상시켜온 결과 두 종목 모두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경희 선수는 강한 집중력과 안정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중장거리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시아육상선수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김완기 감독을 중심으로 한 삼척시청 육상팀이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삼척 장미공원 상공에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2025 삼척 장미축제 축하 에어쇼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블랙이글스는 2023년 호주 아발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특수비행팀으로, 이번 삼척장미축제에서도 화려한 곡예비행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블랙이글스의 안전한 에어쇼 진행을 위해 오는 5월 28일 리허설을 진행하며, 본 공연은 5월 31일 오후 5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에어쇼 중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축산 농가 및 소음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현수막 게시, 유관기관 협조 요청, 에어쇼 당일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소음 발생 예상 시간과 주의사항을 사전 홍보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축제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10일간 삼척 장미공원 일원에서 ‘2025 삼척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장미축제는 ‘장미요정과 비밀의 정원’을 부제로, 장미요정과 그녀를 괴롭히는 악령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현장 퍼포먼스로 연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일을 포함해 주말(금‧토‧일)마다 장미요정과 악령, 다양한 캐릭터가 함께하는 퍼레이드가 열리며, 축제장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황금 장미를 잡아라’ 이벤트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약 8만 5천㎡ 규모의 삼척 장미공원을 희망, 행복, 미식, 환상, 사랑, 예술 등 6개 테마로 꾸미고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행사 시간은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로 조정되어, 야간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출연진이 펼치는 공연도 축제의 흥을 더한다. 5월 23일 오후 7시 개막식에서는 인기가수 로이킴과 부다페스트 코바스 트리오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펀치(5. 24), 경서예지(5. 25), 스윗소로우(5. 31), 디에이드(6. 1)도 무대에 올라 장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대학로 읍성쉼터에서 ‘웰컴투 삼척! 평생학습동아리 5월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 6개 평생학습동아리(악기 4개, 비악기 2개), 74명의 회원이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악기 동아리들은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시낭송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비악기 동아리들은 천연제품·향토요리 등 직접 만든 학습 결과물을 나눔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배움이 곧 나눔’이라는 평생학습의 철학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기회로, 삼척시민뿐 아니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상반기 수요인문학강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원주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원주시의 발전과 매장유산’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열린다. 강좌별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 내외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언 관장은 “이번 강의는 원주시의 매장유산들을 통해 역사·문화도시 원주시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2년부터 시작된 원주시역사박물관 인문학강좌는 신화, 공예, 역사, 음식, 여행, 문화유산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향유기회 증진에 기여해 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반려견 문제 행동으로 인한 어려움 해결을 위해 ‘2025년 원주시 반려견 산책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전문가와 함께 문제행동을 교정하고 올바른 반려견 산책 방법을 안내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은 물론, 문제행동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배울 수 있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상반기 교육은 5월 17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에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5월 1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15명을 모집한다. 문제행동 상황 등을 고려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들의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가 정착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4일 봉주르Wonju봉사단, 대창봉사단, 상지대학교한방병원봉사단과 협력해 ‘학대피해 및 요보호아동의 가정형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 가정은 누수와 곰팡이 등으로 인한 열악한 주거환경과 물리적 방임에 노출돼 있어 가정에서의 안전한 보호가 지속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아동들이 원가정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정 내 폐기물 처리, 방수 작업, 도배·장판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맹순재 보육아동과장은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학대피해 및 요보호아동을 위해 힘써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아동보호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더 나은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친환경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한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총 1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슬러지 처리용량을 기존 100톤에서 140톤으로 40% 확대하는 사업이다. 증설을 통해 처리량이 증가하면 원주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더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원주시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증설한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은 슬러지를 고온으로 건조함으로써 수분을 제거하고 부피를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운영하므로, 이를 통해 폐기물 양을 더욱 줄여 환경오염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퇴비 재료나 발전소 연료 등 친환경 에너지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전제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시설 증설은 단순한 처리능력 확장에 그치지 않고, 하수슬러지를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환경순환 체계를 강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정도시 원주 실현을 위한 친환경 기반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8회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18일간 판부면 용수골 꽃양귀비 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7년 시작된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는 원주의 대표적인 꽃축제로, 해마다 많은 방문객에게 마을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꾼 다양하고 화려한 꽃양귀비를 선보이고 있다. 약 4만 3천㎡ 규모 정원에서 꽃양귀비를 비롯해 보랏빛 수레국화, 알리움, 페츄니아, 캘리포니아포피(금영화) 등 총 40여 종의 다채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개량 청보리 ‘유진’을 더해 축제의 매력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꽃양귀 비티셔츠 만들기’, ‘깡통열차 체험’, ‘공예 체험’ 등 각종 즐길거리와 꽃양귀비로 만들어진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꽃양귀비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5 꽃양귀비 사진 콘테스트’도 열린다. 축제 사진을 찍어 꽃양귀비마을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축제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천 원이다. 축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지역사회에 환원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들이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문자알림서비스 ‘원주소식알리미’를 지난 4월 개시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원주소식알리미는 시민들의 일상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시정 주요 소식, 행사 일정, 생활 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직접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시 홈페이지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해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쉽게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문자를 선호하는 계층, 특히 디지털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정보 소외 계층에게도 시정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길경화 정보통신과장은 “시민 여러분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빠짐없이 전해 드리기 위해 원주소식알리미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신청하셔서 시정 소식을 쉽게 접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선군은 먼 거리 지역 농업인의 미생물 활용을 더 쉽게 하고,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 시범 운영 중인 농업용 미생물 현장공급을 5월부터 월 2회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신동읍과 임계면을 대상으로 1차 현장공급을 실시해 총 2톤의 미생물을 공급했다. 공급된 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등 4종으로, 작물 생육 촉진, 병해 예방, 가축 면역력 향상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정선군 농업기술센터는 공급에 앞서 수요조사를 실시해 농가 맞춤형으로 공급했으며, 편리한 공급방식에 대해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정선군은 기존 월 1회 공급(매월 셋째 주) 방식에서, 앞으로는 월 2회 공급(매월 첫째·셋째 주) 방식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부터는 신동, 화암, 임계면 농업기계 분소에 미생물 저장시설을 설치해, 농업인이 필요할 때 수시로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생물 현장공급 확대를 통해 농업인이 보다 쉽게 미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