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매산2리 마을 진입로에 새롭게 설치된 좌회전 신호등 현장을 방문해, 설치 후속 조치 사항과 교통안전 개선 효과를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지난 5월, 지방도 제321호선 확·포장 공사로 인해 마을 진입로의 좌회전이 차단되면서 주민들이 불편과 안전 위험을 호소하며 민원을 제기했던 곳이다. 당시 이 의원은 경기도 건설본부, 용인시,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안을 강력히 요청해 왔다. 이날 현장에서 이 의원은 새로 설치된 3기의 신호등과 ‘비보호 좌회전’ 안내 표지판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을 지나는 주민과 운전자의 의견을 청취하며 실제 개선 효과와 추가 보완 필요사항을 살폈다. 매산2리 주민들은 “이제 먼 거리 우회 없이도 안전하게 마을로 진입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라며, “민원 제기 이후 빠른 조치가 이루어진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도로 공사는 주민의 편의를 증진해야 하며, 불필요한 불편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후속 점검과 보완에 최선을 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토닥토닥 실버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울 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선별된 고위험군을 위한 맞춤형 노인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마음상담실’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등록하여 전문적인 사례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마음 건강 유지를 도울 방침이다. 박정순 질병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 주민 전체의 정신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군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토닥토닥 실버힐링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025년 8월 8일,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가 서울에 위치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에서 철원예총 제7대 회장 선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한국음악협회 철원지부장 이현지(38)가 제7대 철원예총 회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이현지 회장은 대진대학교에서 관현악과 첼로를 전공했고, 2007년 철원챔버앙상블을 창단하여 고향인 철원에서 꾸준히 지역문화 예술활동을 해왔다. 이현지 회장은 “철원 예술인들의 발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겠다”고 인준 소감을 밝히며, “젊은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젊은 예술인들을 지원하며, 철원지역 예술의 성장에 기여할 의지를 내비쳤다. 철원예총은 제7대 이현지 회장의 취임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우리고장 출신이신 조선시대 명장 충무공 김응하 장군의 얼을 계승하기 위해 지역 주둔 현역 대대장급 군인에게 시상하는 제23회 김충무공 대상에 김현식 중령(3사단 22여단 1대대장)이 선정됐다. 철원군은 8월 12일 오전 11시 김충무공대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김충무공 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는 김현식 중령으로, 육군 제3보병사단 22보병여단 1대대장으로 복무 중이며, 2023년 10월 31일 대대장으로 보직되어 국토방위에 남다른 열정과 군인정신으로 부대를 지휘해 왔다. 특히 이길리 민통초소를 운영하며 민통초소 출입체계 간소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철원군 인구늘리기 시책에 동참하여 대대원들의 지역 내 주소이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원했고, 철원군 대민지원에 협조하여 철원군민과 영농민의 편의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내실 있는 안전 훈련의 날 시행 및 교육을 통해 소속 부대원들이 철원 국민체육센터 화재 시 인명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충무공대상 시상식은 9월 25일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은 12일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청소년의 날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을 비롯하여 관련 공무원, 기관 관계자,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청소년의 사회적 참여와 권리 의식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날을 공식적으로 기념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조례안에는 ▲청소년의 날 지정 및 기념행사 개최 ▲청소년 주간 운영 및 지원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 조례안에 따라 매년 5월 셋째주 토요일인 ‘부평구 청소년의 날’에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행사와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의 날과 청소년 주간의 지정 취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기대효과 및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소년과 현장 관계자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해 청소년의 실질적인 참여 확대와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청소년의 날 제정을 축하하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이 부평구의 구성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2일 의왕시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경기도 하천과, 의왕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제안공모에 선정된 이후 실시설계와 단계별 공사를 거쳐 진행돼 왔으며, 저수호안 정비와 산책로·자전거도로 조성이 주요 내용이다. 그러나 현재 일부 구간의 저수호안과 산책로 공사가 진행되지 못한 채 중단돼,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에서 서성란 의원은 “공사가 장기화되면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조기 개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이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 생활환경과 여가공간 확충에 직결되는 만큼, 조속한 재개와 마무리를 위해 경기도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성란 의원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 주변 취약지점과 배수시설, 제방 상태를 점검하며 “의왕시에는 크고 작은 하천이 다수 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원은 지난 12일 포천나눔의집에서 운영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천보작업장과 신읍작업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포천나눔의집은 ▲천보작업장 30명 ▲신읍작업장 32명 ▲공익활동 143명 등 총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서과석 의원은 작업장 환경과 안전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한 뒤, 어르신들의 일자리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라며 “현장에서 들은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업장 관계자와 어르신들은 ▲작업 공간 협소 ▲작업 환경 개선 필요 ▲물품 적재·이동 어려움 ▲작업장 간 수익 격차 ▲참여 인원 제한 등의 문제를 건의했다. 특히 신읍작업장은 참여 희망자가 40~50명 이상임에도 공간 부족으로 32명만 수용 가능한 상황이다. 서과석 의원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확충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 일원을 방문해, 국도 제43호선 구간에 보도육교 설치를 요구하는 주민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생활안전과 직결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이 의원의 꾸준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용인시의회 김상수·김윤선 의원과 용인시 처인구 및 모현읍 관계 공무원, 오산1~4리 이장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했다. 오산리는 국도 43호선을 사이에 두고 마을이 양쪽으로 나뉘어 있으나, 현재 횡단보도나 육교 등 보행 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이 따르고 있다. 인근에 연결 도로가 있기는 하지만 접근성이 떨어지고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 특성상 어린이와 노약자들의 이동에 심각한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비가 오거나 어두운 시간대에는 도로를 건너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라며 “보도육교 설치는 생활편의 차원을 넘어 안전과 생명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어린이·학생·고령자 등 보행 약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고양12)은 1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및 택시교통과 관계자들과 함께 고양 서구 교통소외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 도입 △농어촌·외곽지역 중심의 1000원 택시(공공형 택시) 및 복지택시 도입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완규 의원은 “고양 서구는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여전히 많아 주민들이 일상적인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동·덕양구, 인근 파주 지역에는 이미 똑버스와 행복택시 등이 운행되고 있지만 서구는 서비스가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서구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과 이동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수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똑버스를 시범 도입해 주민들이 병원, 전통시장, 주요 교통거점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형 택시 및 복지택시를 통해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마을과 외곽지역까지 촘촘히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이 사업이 단순한 교통 편의 제공에 그치지 않고, 고령층과 교통약자의 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지난 12일 화도읍 광역버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 노선 증설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유형식 화도읍장, 김종천 경기도 버스정책과장, 전기수 남양주시 대중교통과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인구가 급증했음에도, 광역버스 노선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화도읍은 현재 인구 11만 2천여 명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읍지역이다. 특히 두산위브트레지움, 마석힐스푸르지오, 라온프라이빗 등 대규모 신축 단지 입주로 잠실·강남 방면 출퇴근 인구가 크게 늘었지만, 운행 중인 광역버스는 M2316, M2341, 8002번 등 3개 노선에 불과하다. 문제는 신축 아파트 5천여 세대, 인근 빌라와 가구 3천여 세대 등 총 8천여 세대(2만여 명)가 기존 노선 변경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해 광역교통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창현IC와 화도IC 주변 도로는 1~2km에 이르는 정체가 매일 반복되고, 주민들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민주, 고양1)은 12일 덕양교육연대 ‘이끌다’ 소속 학부모·학생과 함께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경기마루와 전시관, 본회의체험관, 본회의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의정활동과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했다. 이번 견학은 학부모와 학생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지방자치와 교육정책 결정 구조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마루 전시관의 6개 테마룸을 관람한 뒤, 본회의체험관에서 AI 의장 발언, 안건 의결·투표, 수료증 수여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민 참여의 가치를 체감했다. 또한 본회의장에 입장해 기념촬영을 하고, 회의 진행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의정활동 현장을 가까이서 경험했다. 변재석 의원은 “민주주의는 생활 속에서 체험할 때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계기가, 학부모들에게는 교육정책과 의정활동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정 덕양교육연대 대표는 “이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학부모·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민주적 교육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변 의원은 “지역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군 통합방위협의회는 13일 오후 2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3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특히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는 훈련이다. 영월군은 을지연습 기간에 전쟁 상황을 가정한 직제 편성과 창설 기구 설치,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북핵 대응 및 사후관리 등 현안 과제 토의, 민·관·군·경 합동 실제 훈련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최명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모두가 힘을 모아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동 지역 만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체험돌봄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삼표시멘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배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9일 일성트루웰아파트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내 3개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6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등 유아를 둔 부모들이 주말에 자녀와 함께 체험활동을 즐기고 서로 정보를 나누며 지역사회 교류를 활성화하여, 지역 아동과 부모들에게 주말의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활기차게 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주민세 개인분 27,867건, 총 3억 400만 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해당 지역의 일원으로서 납부하는 세금으로,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또한, 시는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사업소분은 구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의 기본세액(5만 5천 원~22만 원)과 구 주민세 재산분의 연면적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이다.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관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은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삼척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 주민세 납부 대상자에게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 납부서의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동일할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납부서상의 연면적과 현황이 다를 경우 위택스, 팩스, 방문을 통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취약가구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으로 도계읍 도계리 425번지 일원 무지개마을에 차열페인트 시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의 2025년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역지원 공모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주거시설 지붕 및 외벽에 차열페인트를 시공하여 폭염으로부터 실내 열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며 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이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해 냉방기 사용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은 여름철 폭염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하다. 건물 지붕 및 외벽에 시공하는 차열페인트는 태양열을 반사하여 지붕 표면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여, 실내 온도를 3~5도 정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전기 사용량과 냉방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많은 지붕이 철제 구조로 되어 있는 무지개마을의 특성상 이번 시공은 폭염 피해를 줄이는 데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공한 취약가구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효과적인 기후적응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지역 내 기후위기 대응 역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헌신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43회 춘천시민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춘천시민상은 △문화·체육 △사회공헌 △행복가정 △농업발전 △장애복지 △산업경제 등 6개 부문에서 부문별 1명(또는 1개 법인·단체)씩 총 6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후보자는 부문별 관계기관·단체장, 학교장, 읍·면·동장 등 추천권자의 추천 또는 18세 이상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 추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증빙자료를 첨부해 시청 총무과에 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과 서식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주역들을 적극 발굴해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현지 조사와 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발표되며, 시상식은 ‘제23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춘천시민상 상패가 수여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신촌천, 학곡천 합류지점 일대(토마스요양병원 맞은편)에 생활정원을 조성한다. 시는 석사동 130-6번지 일원에 6940㎡ 규모의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준공은 오는 11월 15일이 목표다. 사업비는 총 4억 원(도비 2억원, 시비 2억원)이 투입되며 지난 4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지난달 강원도 계약심사도 마친 상태다. 생활정원은 시민들이 편하게 쉬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원에는 파고라와 의자, 테이블 같은 휴게시설과 넓은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고 꽃과 나무, 잔디를 심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녹지 공간을 마련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을 돕고 지역의 매력을 높여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춘천시가 추진 중인 ‘정원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자연을 쉽게 누릴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