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쇼트트랙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권영철)이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제37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쇼트트랙 남자부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신다운(의정부시청)은 경기 첫날 남자일반부 1500m 동메달을, 다음날 남자일반부 3000m에서는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날 경기에서 신다운은 4분59초502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최종 점수 46점을 기록해 윤정후(강원일반·4분59초390·34점), 이가원(화성시청·4분59초637·23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9년 쇼트트랙팀 창단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출전 기회가 많이 줄어 선수들이 힘들었을텐데, 훌륭한 성과를 내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성실한 자세로 임해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스포츠선수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유진선) 소속 박의성 선수가 2021 ITF 남자 월드 테니스 투어 M15 헤라클리온에서 복식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에 걸쳐 그리스 헤라클리온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박의성 선수는 영국의 해리 웬델켄 선수와 한 조로 남자 복식에 출전했다. 11월 27일(현지시간) 열린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스웨덴의 필립 베르게비-독일의 카이 웨널트 조를 상대로 1-2(6-7, 6-4, 7-10)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박의성 선수는 이번 대회 복식 준우승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2022 시즌에도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가 주최한 청소년 e스포츠대회인 ‘2021 Y.D. 청소년 e스포~쓰 대회’ 본선 대회가 지난 27일 씨앗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활동과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소년문화의 혜택이 적은 양평군 청소년들에게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여가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철)과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태희) 후원으로 개최됐다. 대회 종목으로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피파온라인4 등 세 개의 종목으로 진행됐고, 리그오브레전드 51개팀 255명, 카트라이더 180명, 피파온라인 135명 등 총 570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지난 6일과 13일 두 번의 온라인 예선전을 치렀으며, 씨앗센터에서 치러진 본선 대회에는 리그오브레전드 2팀, 카트라이더 8명, 피파온라인 4명이 출전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전문 심판진에 의해 공정하게 진행된 본선 대회는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전국에 중계됐으며 누적 접속자가 무려 1만명을 넘었다.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참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 생활체육대회인 제4회 물맑은양평 전국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26일 양평군 강상파크골프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27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이틀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임재홍 경기도파크골프협회장,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양평군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위드코로나 기조에 발맞춰 개최되는 대규모 대회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 14일 경과자 및 PCR검사 확인자만 참가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경기일보·양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와 양평군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 양평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490명의 파크골프 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틀간 54홀을 도는 샷건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에 임후빈 선수(안산)와 여자부 한옥미 선수(화성)가 나란히 챔피언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 외에도 남자부의 홍제기 선수(하남), 서인호 선수(대전)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9일 조합 사무실에서 김수아 선수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김수아 선수에게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천정식 위원장은 “김수아 선수 후원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관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군민 안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공무원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이 내년 10월 울산에서 개최하는 제103회 전국체전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전국(장애인)체전 실무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전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11월 30일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열리고, 시청 39개 부서와 구·군, 교육청, 경찰청, 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로 구성된 전국체전 집행위원회의 실무자 등 4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대회 개요 및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 이전 개최지 현장영상 상영, 역대 대회 운영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각자의 행정 역량과 창의력을 모아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홍보 방안’을 주제로 체전 성공 개최 방안을 모색한다. 전국체전기획단 관계자는 “내년 울산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집행위원회 각 팀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연찬회는 전국체전에 대한 실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체전 담당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전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각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차전에서 더 많은 골을 만들겠다.” 여자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위민)과 최유리(인천현대제철)가 뉴질랜드와의 2차전에서 다득점을 기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30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뉴질랜드와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을 갖는다. 지난 27일 열린 1차전에서 한국은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에 두 골을 기록하며 역전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던 이금민은 “전반전에는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다 보여주지 못했는데,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선수들이 열심히 뛴 덕분에 분위기를 반전해 역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최유리와 교체됐던 이금민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마음이 조급했던 것 같다”면서 “2차전에서는 더 많은 골을 만들어야 한다. 뉴질랜드는 힘과 스피드가 좋지만 조직력은 부족하다. 그 점을 노려서 많은 골을 넣겠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즐거운 축구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유리는 교체 투입 후 빠른 측면 돌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자 U-20 대표팀이 전북 남원시에서 소집 훈련을 갖는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남원시에 모여 내년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대비한 2차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여자 U-20 대표팀은 지난 9일 황인선 감독 부임 후 15일부터 19일까지 파주NFC에서 1차 소집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남원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소집 훈련에는 총 2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은영, 이수인(고려대), 천가람, 고유나(이상 울산과학대), 전유경(포항여전고) 등 지난 1차 소집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다수 합류한 가운데, 장유빈, 이다연(이상 대덕대), 박수정(포항여전고)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도 황인선 감독의 점검을 받는다. 황인선 감독은 이번 소집 훈련에서 월드컵을 대비한 선수 파악은 물론 선수들이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목표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이끌고자 한다. 훈련 일정 중에는 지리산 둘레길 산행도 포함돼있다. 여자 U-20 대표팀 2차 소집 훈련 명단 (26명) GK : 김경희(충남인터넷고), 김서연(대구동부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 한 해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는 김종덕(60.밀란인터내셔널)의 활약이 가장 빛났다. 김종덕은 2021 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HONORS K 제25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고 약 한 달 뒤 열린 ‘케이엠제약 HONORS K 시니어 오픈’에서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지난해까지 통산 29승에 머물러 있던 김종덕은 2승을 추가해 통산 31승째를 쌓았다. KPGA 코리안투어 9승, 일본투어 4승의 김종덕은 2011년 시니어투어 데뷔 이후 국내서 13승, 해외서 5승(일본 4승, 대만 1승)을 기록 중이다. 김종덕은 이번 시즌 9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및 준우승 1회 포함 TOP10에 6회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활약에 KPGA 챔피언스투어 통합 포인트 1위(56,667.75P), 상금순위 1위(56,830,850원)에 자리했다. 김종덕이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상금왕에 오른 것은 2011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다. 특히 시니어 무대 데뷔 시즌이었던 2011년에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챔피언스투어에서 동시에 상금왕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영기(54)도 맹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창원시는 29일 오후 3시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폐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도민체전은 ‘창원에서 더 높게! 하나되어 드높게’라는 대회구호와 함께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로 규모가 대폭 축소되어 경남 18개 시·군 6,000여명이 참가, 고등부 25개, 어르신부 4개 종목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폐식통고, 국민의례, 시상, 폐회사, 대회기 강하, 대회기 전달, 폐회선언, 성화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시군별 종합순위 발표 없이, 시·군 선수단 모범, 화합, 질서, 장려상 4개 부문과 최우수선수상을 시상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연기를 거듭한 끝에 어렵게 개최된 도민체전인 만큼 무엇보다도 방역에 중점을 두고 경기장 방역 관리에 힘썼다. ▲48시간 이내 PCR검사 확인 ▲손목밴드 배부로 통제 강화 ▲발열체크 ▲안심콜 출입명부 ▲경기 외 마스크 상시 착용 ▲경기 전후로 경기장 시설 소독 등 대회 관계자 모두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 감염 없이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정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주말 이틀간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 물빛마루 일원에서 다양한 해양스포츠 행사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먼저 형산강 물빛마루에서는 2일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SUP(패들보드)&카약 아마추어 대항전이 개최됐다. 포항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SUP(패들보드)와 카약 2개 종목으로 나누어 학생부, 신인부, 마스터즈 등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본경기를 비롯해 이벤트게임 등에도 참여하며 다채로운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또한 28일에는 해양스포츠아카데미와 해양레포츠 전문인력 양성교실 교육생들이 참여한 평가전을 겸한 수료식이 개최돼 딩기요트, 윈드서핑 등 올 한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기도 했다. 아울러 28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1 포항시장기 수상오토바이 챔피언십은 포항시수상오토바이협회에서 주최・주관해 1100(스파크), 노비스, 리미티드, GP프로 등의 4개종목으로 나누어 90여명의 선수들이 열정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물 위에서 펼쳐지는 F1이라 할 수 있는 수상오토바이 챔피언십은 선수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관객들에게도 스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의정부실내빙상장을 새롭게 정비하고 12월 6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실내빙상장은 아이스링크 펜스, 전광판 및 음향시설, 냉‧난방기, 보일러, 선수대기실 및 관람석 출입문 등 교체 공사와 장애인 편의시설 및 자동문 설치 등 올 7월부터 5개월간 시설개선 공사를 실시하였다.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열릴 예정으로 12월 6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일일입장 고객을 위해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13:00~17:50 임시개장 한다. 실내빙상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1차 개편에 따른 방역패스 의무 적용에 따라 ▲코로나 예방 접종 완료자 ▲PCR검사 음성자(48시간 이내) ▲18세 이하 ▲완치자 ▲건강 사유 등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 확인 후 사적모임은 10명 이내로만 입장 가능하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2003년 개관한 실내빙상장의 노후 시설을 최대한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여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며 “실내빙상장 이용 시 다소 불편하더라도 방역패스 및 기본 방역 수칙을 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미시는 11.27~28일 예선전을 거쳐 12.4~5일 개인전 및 단체전 결선을 치르는 총 4일 일정의『2021 구미시 전국클럽 오픈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전국 384개팀 1,200여명의 볼링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뜨거운 열전을 펼친다. 11.27~28일은 관내 볼링장(빅히트볼링장,금오볼링장,로얄볼링장)에서 단체 예선전이 펼쳐지고, 12.4~5일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인 및 단체전 결선을 치른다. 올해 첫 대회인 「2021 구미시 전국클럽 오픈 볼링대회」는 전국최대규모 볼링장 시설을 갖춘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를 통해 구미의 우수한 볼링장 인프라를 홍보할 기회의 장 인 동시에 전국의 우수한 클럽회원들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경기교류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볼링인구 저변확대와 동호인 간 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명품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구미를 방문해주신 전국의 볼링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남 의령군체육회는 지난 26일 의령서동생활체육공원에서 임원 및 선수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의령군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도내 18개 시군 임원 및 선수 7000여 명이 참여하여 29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의령군 선수단은 29개 종목 중, 고등부 5개, 어르신 종목 3개 종목에 출전하여 선수 80여 명, 임원 40여 명이 출전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3회 동두천시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28일 종합운동장 족구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족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족구클럽 12개 팀 7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용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정문영 시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용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족구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준 협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족구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4회 동두천시장배 궁도대회’가 지난 28일 동두천동 소재 동호정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궁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장년부·노년부·여자부) 및 단체전으로 나누어 성황리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최용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정문영 시의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대회 전 학생들이 활쏘기와 검예 시연을 선보였다.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궁도장 시설을 개보수해 쾌적한 공간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궁도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동두천시를 빛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11년 3월 30일, 수원시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kt 위즈가 태동하는 순간이었다.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2013년 1월 ‘수원시-kt’이 프로야구 10구단으로 결정됐고, kt 위즈는 지난 11월 18일 ‘1군 진입 7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제10구단 유치 신청부터 kt 위즈 우승까지 10여 년을 함께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감격이 남달랐다. 염태영 시장은 kt 위즈의 우승 직후 “2011년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의향서를 내던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kt 위즈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일어섰고, 수원시민과 야구팬 여러분이 한결같이 함께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1년 3월 수원시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신청부터 2021년 11월, kt 위즈가 우승하기까지 10년 8개월의 여정을 되짚어봤다. ■2011년 3월 KBO에 유치의향서 제출 2010년 말부터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검토한 수원시는 10구단 유치가 시민의 결속·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2011년 3월 KBO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