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쾌적한 체육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해면 숭뢰2리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장한 게이트볼장은 사업비 1억 4천여 만원을 투입해 인조잔디(557㎡) 규모에 조명, 전자 전광판을 갖춰 점수 계산을 자동화했으며 야간에도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도심 속 가까운 곳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신정체육시설, 강화군생활체육센터, 국궁장 조성 등 대규모 스포츠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동네에서 즐기는 스포츠 인프라 구축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올해에만 마을별 소규모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사업으로 ▲덕하리 게이트볼장 조명교체 ▲신현리 게이트볼장 유지보수공사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이설 ▲지석리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 및 펜스 보수 ▲ 덕포리 실내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 ▲ 양사면 그라운드 골프장 간이화장실 설치 ▲ 석모3리 족구장 천막 보수 등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동네에서 체육을 즐기면서 건강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항시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흥해 용한해변 일원에서 ‘제4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 챔피언십’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서핑협회에서 주관해 2개 종목 12개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핑을 사랑하는 400여 명의 전국 서퍼들이 열정적으로 파도를 타며 각자의 기량을 한껏 발휘했다. 서핑은 보드 위에서 파도를 타며 속도를 겨루는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해양스포츠로, 원래는 적합한 파도가 있는 지역에서만 성행했으나 최근 슈트와 보드의 발전, 서핑 문화의 확산으로 전 세계 다양한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됐다. 현재 포항에서도 용한, 월포 등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용한 서퍼비치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서핑명소로 자연파도의 질이 좋아 추운 겨울에도 서퍼들이 몰려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4번째를 맞이한 서핑대회는 포항의 적합한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져 멋진 광경을 연출하며 서퍼들의 기량을 맘껏 뽐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가 해양관광도시 포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대회를 지속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 수상사업팀 장정식 사원이 지난 달 27일부터 28일까지 경북 포항에서 열린 포항시 체육회 주관 ‘SUP&카약 마스터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1월 28일 SUP 마스터즈 7㎞ 종목에 출전한 장정식 사원은 국가대표선수 등 국내 최강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펼쳐진 대회에서, SUP 입문 2년 만에 준우승을 차지하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장정식 사원은 스포츠 매니아로 수영, 철인3종, 싸이클, 마라톤 등 수많은 대회에서 100여 차례의 우승경력을 자랑하는 이력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특히, 마라톤 풀코스(42.195㎞)를 10년 연속 Sub-Three(2시간대)에 주파하는 등 국내에 몇 명 안되는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준우승을 차지한 장정식 사원은 “짧은 연습기간에 좋은 성적이 나와서 기쁘다”며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과 수상센터 팀장님, 직원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달했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이번 입상으로 여주시의 명예를 드높인 장정식 사원에게 수고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많은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1년 KBO 코치 아카데미』가 오는 12월 6일(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드림파크 연수원에서 개강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KBO 코치 아카데미는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코치들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선수 지도 기술, 경기운영, 인성 및 자질 함양 등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해 관행에만 의존했던 지도 방식에서 벗어나 코치로서의 전문성을 보다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본 교육은 24일(금)까지 주 5일(1일 6시간)씩 총 3주에 걸쳐 기본 소양교육 30시간과 퍼포먼스 향상교육 60시간 등 총 90시간의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역코치, 구단 관계자, 해설위원, 교수 및 전문강사 등 총 24명의 강사가 분야별로 참여한다. 주요 교육 과목으로는 타격, 수비, 주루, 투구 등 기본적인 야구 기술 관련 강의는 물론, 데이터 활용 및 운동역학과 같은 과학적인 분석을 위해 현대 야구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도 교육이 진행된다. 그 밖에도 코치의 역할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등 지도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들이 꼽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는 어디일까? 바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열린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이다.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해 대회가 진행된 코스 중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페럼클럽이 25.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페럼클럽의 동, 서코스에서는 2020년과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개최됐다. 페럼클럽은 매 해 대회 개막 전 주최사 및 KPGA와 긴밀한 협의 아래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한 토너먼트 코스 세팅에 힘써왔다. 투표에 참여한 선수들은 “코스 컨디션이 최상이다. 그린 스피드와 페어웨이 및 러프 길이도 토너먼트 코스에 적합하다”며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그린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환경도 완벽하게 조성돼 있다. 덕분에 마음껏 실력 발휘를 하며 경기를 펼쳤다. 페럼클럽 관계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입 모아 이야기했다. ‘SK telecom OPEN 202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기원이 해외에 파견된 태권도 사범들의 자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1 국기원 파견사범 보수교육’이 마무리됐다.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간 국기원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태권도원 등에서 진행된 보수교육은 해외 53개국 53명의 국기원 파견사범이 참가했다. 국기원은 지난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해외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 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아시아 18개국, 유럽 14개국, 팬암 12개국, 아프리카 1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 총 56개국에 국가별로 1명씩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미얀마, 마다가스카르, 칠레 등 3개국 파견사범은 현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보수교육에 불참했다. 파견사범들은 태권도 저변 확대를 통한 국가 간의 문화 교류증대, 한류 확산,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 유지 등 민간 외교 사절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국기원은 주재국 파견사범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파견국가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보수교육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4시 시장 집무실에서 (사)남북체육교류협회와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를 평화체전으로 치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경성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선수단 초청, 금강산 채화 등 평화체전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울산시는 그동안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평화제전으로 치르기 위해 통일부, 문체부, 대한체육회 등과 남북 교류 협의를 지속해오고 있다. 울산시의회의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시정 질문에 대해서도 북한 선수단 초청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은 남북체육교류협회를 방문해 북한 선수단 울산전지 훈련 유치, 친선경기 추진 등 체육 분야 남북교류 문제를 협의했다. 대한체육회도 2022년 전국체육대회 목표를 ‘화합, 도약, 평화체전’으로 승인했다. 울산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평화체전을 위한 북측과의 접촉할 수 있는 민간라인을 구축하여 그동안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던 북측선수단 초청, 금강산 채화 등 평화체전을 위한 현안 문제를 북한에 제의하는 계기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KLPGA 대상 시상식’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밝게 빛났다. 참석한 선수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지만, 화려한 피날레로 열리는 시상식인 만큼 의상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선수들마다 각자 개성에 맞는 다양한 의상을 입고 참여해 시청하는 골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 슈트와 드레스로 생애 첫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선수들 2021시즌 생애 첫 우승을 통해 ‘2021 KLPGA 대상 시상식’에 처음 발을 들인 위너스 클럽 가입자 5명은 드레스 파와 슈트 파로 나뉘었다. 위너스클럽 가입자 중 맏언니인 곽보미(29,하이원리조트)는 베이지색의 터틀넥 이너에 회색빛이 도는 투 버튼 자켓을 걸쳐 편안한 느낌을 줬고, 임진희(23,케이드라이브)는 화이트 슈트에 화이트 스니커즈까지 곁들여 드레스 못지않은 화려함을 뽐냈다. 올 시즌 생애 첫 우승뿐만 아니라 메이저대회 우승까지 거머쥐며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김수지(25,동부건설)를 비롯해 송가은(21,MG새마을금고)과 전예성(20,지티지웰니스)은 하얀 순백색의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다만, 김수지는 기본적인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었지만 루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동계 빙상종목 인재육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올림픽 유산인 경기장 시설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문화, 전시, 체육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올림픽 유산 활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파라 아이스하키 강습, 전국의 유·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피겨스케이팅 체험 강습 및 단계별 강습과 스타급 올림피언 강사로 구성된 동계스포츠 아카데미사업을 지원하여 동계올림픽 인재 육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반다비 스포츠 캠프사업을 지원하여 전국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체험과 올림픽 가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강릉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2024 청소년 동계올림픽 대회 홍보와 사전 붐업을 통해 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릉시는 올림픽 유산인 강릉아레나에 22년 8월 개관을 목표로 지하에 50m 8레인의 수영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1층 복도에 e-zen 가설건축물에 임시로 설치된 올림픽 뮤지엄을 이전하여, 올림픽의 유치과정 및 다양한 기록을 위한 전시관과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상을 기록한 자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7회 연속 전국 시도 가운데 최다메달을 획득했다. 도는 2일 4개월간의 열전을 마감한 이번 대회서 15개 종목 가운데 14개 종목이 입상, 금메달 50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55개 등 총 13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로써 도는 2014년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부터 7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도는 볼링·보치아·농구·수영·플로어볼·탁구·e스포츠 등 7개 종목이 1위에 올랐고, 디스크골프가 2위에, 조정·육상·축구·역도·배구가 3위에 오르는 등 14개 종목이 입상했다. 3관왕 5명, 2관왕 14명 등 모두 19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평택 에바다학교의 최원빈, 허기준은 각각 +70kg급과 -60kg급에서 금메달을 쓸어 담아 3관왕에 등극했고, 김진헌(용인 양지초)과 여은별(의정부 화룡중)은 각각 수영 남초부, 여중부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 박시우(의정부고)는 육상 남고부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도는 최종일 단체종목인 농구 지적장애 고등부서 강원을 53-40, 경북을 49-23으로 물리치고 2승을 거둬 정상에 올랐다. 이어 농구 지적장애 중등부 결승서 경북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거제시청씨름단은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부 개인전(1부, 2부), 여자천하장사전, 대학부 단체전 및 개인전이 펼쳐지며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거제시청씨름단은 매화급에 한유란·최다혜 선수, 국화급에 서민희·정수라 선수, 무궁화급에 이다현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해 모든 대회에서 무궁화급 석권을 비롯해 생애 첫 여자천하장사에 등극한 이다현 선수가 2년 연속 여자천하장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다현 선수는 “올해 대미를 장식하는 큰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2년 연속 여자천하장사 타이틀을 쟁취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출전신고식에서 “올해 각종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거제시청씨름단이 자랑스럽다.”며 격려와 선전을 당부했다. 한편 모든 경기는 유튜브 대한씨름협회 더 씨름LIVE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지난 9월에 발표했던 한국 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2022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내년 1월과 2월, 2회에 걸쳐 리틀야구연맹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선발한 리틀야구 대표 선수 44명, 고교 입학 예정 중3 우수 선수 40명을 대상으로 합숙 훈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습득 및 훈련 효과가 높은 유소년 시기 유망 선수들이 우수한 코칭과 효과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이끌어 가며,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중·고등팀 훈련에 모두 합류하지 못하고 공백기를 갖고 있는 고교 입학 예정 선수들의 훈련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프로 출신 지도자들이 각 포지션별 지도자로 참가해 축적된 노하우를 통한 기본적인 기술지도와 함께 각종 데이터 측정을 통한 과학적인 개인별 맞춤 훈련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이를 위해 3D 모션캡쳐 시스템, 지면반력기 등 동작 분석 장비들을 활용한 바이오메카닉스 측정을 통해 운동역학적으로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월 30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2021 KLPGA 대상 시상식’이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마무리됐다. 대상, 상금왕, 신인상 등 각종 기록 부문의 수상자를 비롯해 인기상, 특별상, 다승왕 등 수상자로 선정된 총 21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드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화려한 모습은 골프 팬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 세계를 향해 스윙하라, SWING THE WORLD ‘2021 KLPGA 대상 시상식’ 올 시즌 KLPGA는 선수들의 아름다운 땀과 더불어 KLPGA, 스폰서 및 관계자의 끊임없는 노력에 힘입어 29개 대회, 총상금 269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투어를 안전하게 마쳤다. 특히, 지난 2020년 전 세계 최초로 골프 투어를 재개한 것에 힘입어 올 시즌에는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태국, 베트남에서도 KLPGA투어가 생중계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에 ‘2021 KLPGA 대상 시상식’은 KLPGA의 슬로건인 ‘SWING THE WORLD’를 활용해 추후 세계로 뻗어 나갈 KLPGA와 선수들을 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더픽컴퍼니(대표이사 정은주, 더픽컴퍼니)가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1일(수)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더픽컴퍼니 정은주 대표, 김진희 홍보이사,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더픽컴퍼니가 전문 유통중인’에피티크 마스크팩’이 ‘KPGA 공식 지정 마스크팩’으로 선정됐다. 더픽컴퍼니 정은주 대표이사는 “KPGA와의 금번 협약을 통하여 전세계가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대중들과 가까워 지고 있는 골프 산업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상호 협력을 통하여 긍정적인 파트너 관계로 발전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와 더픽컴퍼니가 본 협약을 계기로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에 큰 성원을 보내준 더픽컴퍼니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픽컴퍼니는 통찰력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와 고객에게 영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군은 오는 12월 4일, 5일 양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에서 ‘제1회 KYFA컵 전국유소년축구클럽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축구협회(회장 김명우)가 주최·주관하며, 올해 경북 예천, 경북 김천, 강원 고성, 강원 영월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유소년축구클럽팀 55개 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연령별 왕중왕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 승인을 받고 개최되며,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선수단별 등록선수 외 10명으로 참가인원을 제한하고 참가자 전원 코로나19 음성 확인 및 백신 접종완료 확인을 거쳐야 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소년축구선수대회가 줄어든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키운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11월 제10회 고성공룡컵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유소년축구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천시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여자태권도오픈선수권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미르 선수(여, 22세, -49kg급)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 최종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49kg), 강미르(-46kg) 자매 선수가 동반 1위로 국가대표 선수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곧바로 이어진 세계대회에서 우승해 차기 올림픽 메달리스트 기대주로서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강미르 선수는 16강에서 이란의 NASIRI Saeideh 선수를 22-18로, 8강에서 인도의 KAKADIYA Twisha 선수를 25-4(점수 차 승), 준결승에서는 모로코의 SAHIB Soukaina 선수를 41-25로 제압, 결승에서는 러시아의 ARTAMONOVA Anastasiia 선수를 29-28로 누르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명재진 감독과 강호동 코치가 결승전 상대였던 러시아의 ARTAMONOVA 선수를 미리 결승 상대로 눈여겨보고, 상대 선수의 평소 경기 모습을 분석하고 약점과 강점을 데이터화하여 그 결과 취약점인 몸통을 집요하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기영 선수가 인천남동구민축구단후원회에서 선정한 'FC남동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은 2일 후원회가 뽑은 '올해의 선수'에 김기영 선수가 선정되는 한편 ▲베스트 공격수 은성수 ▲베스트 수비수 윤태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기영 선수는 24경기에 출전 수비수로 광범위한 활동력과 정확한 크로스로 수비진영을 두텁게 만들면서 미드필드로 볼을 배급 공격의 활로를 찾는데 크게 기여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은성수는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 7득점 3도움으로 최전방에서 공격수들을 진두지휘 하는 한편, 세트피스 상황시 상대방을 긴장케 하는 킥으로 올 시즌 3차례나 프리킥 골을 뽑아내 팬들로 부터 인기를 독차지 했다. 윤태수는 25경기에 출전 팀내 최다 출전자로 김기영·장준영과 더불어 남동의 수비라인을 구축하는 한편, 역습 상황에선 사이드 어태커로 매서운 공격력을 발휘 2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FC남동은 시즌 초반 부상선수 이탈에 이어 구단 존폐논란의 악재가 겹치면서 11승3무16패(39득점 47실점) 승점 36점으로 9위에 그쳤다. 남동구민축구단은 올해 선수들의 경기력 강화와 사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