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도 2분기 자동차관리사업 정기 지도점검을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실시하고, 관련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조합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실시했으며, 자동차 관리사업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관내 자동차 정비업체 33개소, 자동차 매매업체 5개소 등 총 38개 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사항은 △무등록 사업자 단속 △소비자 보호를 위한 서비스 고지 여부 및 표기 △법정 시설 기준에 따른 시설·장비·인력의 확보 및 유지 관리 △표준정비시간 및 공임표 게시의 적정성 △정비작업 범위 초과 여부 △매매 관리대장 작성 및 비치 여부 △사업장 불법 임대·점용 행위 금지 등이다. 점검 결과, 일부 업체에서 정비내역 전송 의무 미이행 사례가 확인됐으며,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관련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이주훈 교통행정과장은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체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경기도 가평 일대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가평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해 정원을 견학하며 마두1동의 정발산 공원을 좀 더 아름답게 가꾸고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생각하고 논의했다. 또한 북한강을 바라보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고 6월부터 추진할 주민자치회 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배상은 주민자치회장은 “6월부터 주민자치회 사업들이 시작되는데, 워크숍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받아 사업 추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항상 마두1동을 위해 봉사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주민들을 위한 올해의 사업도 잘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86개소의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약자, 장애인 등 복지시설 이용자와 산모, 아동 등 산후조리원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영세 복지시설에 대한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설치신고가 되지 않은 50인 미만의 급식시설도 점검 대상에 포함했다.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와 지속적인 교육으로 식중독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에치와이 행신점과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해피바이러스 캐리어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세대 및 1인 중장년 가구가 많은 행신4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안부 확인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및 1인 중장년 총 2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 6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7개월간 건강음료 배달원이 대상 가구에 주 3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배달 중 위기 징후가 감지될 경우, 배달원이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신속하게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목 민간위원장은 “‘해피 바이러스 캐리어’는 외부와의 교류가 적은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돌봄과 관심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일상 속 작은 관심으로 시작해 지역사회 내 돌봄 네트워크가 확장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1인 가구 증가라는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민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2025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해촉 사항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규 특화사업 수립 계획에 대해 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기준, 김성두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운영하고 지원하며 살기 좋은 관산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특화사업 운영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창릉천 일대에서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상담소는 창릉천을 산책하거나 여가 활동을 즐기던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창릉천 일대에서 야외 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현장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높았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과 복지를 함께 챙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의 협업을 통해 어르신 대상 구강건강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방문보건팀은 전문 강사를 파견해 ▲어르신 구강관리 방법 ▲틀니 세척 및 보관법 ▲구강 간이검진 ▲불소양치용액 배부 및 사용법 안내 등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교육을 제공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해 건강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6월 중, 서울 및 경기도 인근 법원을 방문해 체납자의 공탁금 자료를 열람하고 권리분석을 통해 압류된 법원 공탁금을 일제 추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법원 공탁금이란 미해결된 채권·채무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법원에 맡긴 돈 또는 유가증권으로, 공탁금 압류 후 공탁 잔액 및 재판 종결 여부 등을 확인해 배당 여부를 살펴야하기 때문에 담당 공무원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덕양구 세무2과는 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출급할 수 있는 공탁금은 즉시 추심하여 체납액에 충당하고, 배당 가능 여부를 검토 후 실익이 없는 압류 공탁금은 압류 해제를 진행해 생계형 체납자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방재정 확립을 위해 징수기법의 단계를 올려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상습·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성실 납세풍토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보장을 위해 ‘2025년 전시민 대상 자전거 이용 보험’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보험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사고 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든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보장항목은 ▲사고로 인한 사망 시 1,000만원 ▲사고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원 ▲4 ~ 8주 이상 진단위로금 20 ~ 60만원 ▲4주 이상 진단,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15만원 ▲배상책임(대인) 지원금 최대 300만 원 등이다. 보장은 자전거 운전이나 동승 중 발생한 사고뿐 아니라 보행 중 자전거에 의해 입은 사고도 포함된다. 단, 개인형이동장치(PM) 관련 사고나 보험 수익자의 고의, 자해, 범죄행위 등은 보장에서 제외된다. 보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이며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자전거 이용 보험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9일‘제18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볼링대회’가 행신AMF볼링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장애인볼링협회가 주관했으며,선수 128명과 선수단 관계자 72명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지적장애인 선수 64명이 경기에 출전해 지적장애인 볼링대회로 실력을 겨루었다. 2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각 64명이 함께 어울림대회 방식으로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배려의 스포츠 정신을 실천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든 분들이 시원한 스트라이크로 스트레스도 함께 날려버릴 수 있는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2일부터 지하철 막차 시간과 연계해 심야버스 N999번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의 대화행 막차 시간 이후 이용가능한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시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심야노선의 운행을 추진한다. 이번 심야노선은 기존 시내버스 999번의 부노선으로 운행되며, 999번 막차 2회를 N999번 심야노선으로 운행한다. 지하철3호선 노선을 따라 대화역에서부터 대곡역, 화정역, 삼송역을 거쳐 구파발역에서 회차하고, 평일에만 2회 왕복해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20~30분이다. 구파발역에서 3호선 대화행 막차 시간(24:07)을 기준으로 회차해 심야시간 대 서울에서 고양시로 귀가하는 고양시민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버스 773번 폐선에 따라 지하철 3호선 막차시간 이후 심야시간대 연계버스가 부족한 문제를 일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대곡역 기준 GTX-A노선 막차(24:50) 이후 연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독거 남성 어르신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자기주도 건강관리 프로그램 ‘셀프케어 내 몸 주치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 질환을 가진 65세 이상 독거남성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어르신들이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건강교육 및 상담 중심의 ‘내몸 케어’▲인바디 검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운동 ‘체력 케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식생활 케어’▲심리·사회적 지지를 위한 ‘내맘 케어’ 등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복지관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장기욱 관장은 “고립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신체뿐 아니라 정서와 사회적 관계까지 돌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5일 이웃 공유공간‘향기소’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공유공간 ‘향기소’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신청사업으로 선정돼 운영 중인 신중년 남성 프로그램 ‘마을벗(마을의 벗)’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웃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명재성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정선경 향동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 향동LH1단지 동대표, 공간조성의 전체적인 컨설팅을 진행한 더프레젠트 대표 및 직원, 그리고 공간을 함께 구성한 마을벗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명재성 경기도의회 의원의 연계로 GH경기주택도시공사의 후원을 받아 향기소 내 가구와 전자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으며 다채로운 물품들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었다. 누구나 이용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소통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마을벗’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 함께 관리하며 쾌적하게 유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최OO님은 “우리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해 만든 공간이다. 다같이 만들어서 힘든 것도 없었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치아 건강 관리를 위해 올해 말까지 어르신 방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고양시 치과협회와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사업은 치과 전문의가 구강검진 및 구강위생을 실시하고, 치위생사가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간 칫솔 및 치실 사용법 ▲불소양치용액 활용 구강 세정법 교육 ▲틀니관리 등 구강위생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및 방문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중 구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선정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이 곧 전신건강과 직결된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조기발병 치매환자의 중증화 방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 ‘전지적 인지시점’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 조기발병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인지치료 ‘톡톡(Talk Talk)’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지활동, 신체활동, 창조적 활동뿐만 아니라 가정 내 일상생활 과제 및 지역사회 참여 연계 활동까지 포함해 다차원적인 인지자극과 신체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조기발병 치매환자는 노년기 치매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고,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급격한 저하로 이른 시기에 사회적 단절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톡톡 프로그램을 적용해 인지치료와 신체활동, 일상생활훈련 및 역할 참여를 통해 복합인지기능 향상과 사회적 역할 유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센터는 지난 3월, 독거 치매환자 및 치매부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물교감치료를 적용한 ‘인지적 참견(犬) 시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전지적 인지시점’은 그 연장선으로 체계적인 인지 중재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9일‘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해 일산동구보건소의 새로운 출발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5월 신청사로 이전한 후 보다 향상된 환경에서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로, 구강질환 예방과 올바른 구강위생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일산동구보건소는 구강보건실 내 체험형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내 보육시설, 복지기관, 병원 등과 연계한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충치ZERO 불소양치특공대’는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보건소 치과의사가 직접 치아모형과 동화책 등을 활용해 칫솔질 교육과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후에는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도 함께 이루어져 영유아기 구강건강 실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 높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성인을 위한 예술 인문학 프로그램 ‘명화와 명곡 사이: 아는 척 좀 해보는 예술 토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1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덕이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한 총 12회의 강연과 1회의 탐방으로 구성된다. 참가 정원은 성인 70명이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1부는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하늘, 산, 강, 바다를 닮은 클래식’, ‘길 위에서 만난 음악’, ‘클래식으로 듣는 유럽의 공간들’등 다양한 테마로 음악을 감상하고 삶과 연결 짓는 시간을 마련했다. 2부는 미술을 인문학적으로 조명하며, ‘예술(미술)이란 무엇인가’, ‘미술과 독창성’, ‘개념미술’ 등의 주제로 예술과 인간, 삶의 관계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파주에 위치한 음악 감상 공간 ‘콩치노 콩크리트’를 직접 방문하는 탐방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어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화정도서관 2층 나눔터1에서 지혜학교 프로그램‘성장소설을 통해 배우는 인생의 의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문학 작품을 통해 자기 성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성장’을 핵심 키워드로, 세계 문학사의 주요 명작을 소개한다. 소설 장르의 형식적 특징 이해, 각국의 문학이 탄생한 배경, 작가의 생애사와 작품 해설, 인문학적인 개념 해설을 통해 한 편의 문학작품을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참가자들은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등 성장과 성숙이라는 인간의 보편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들을 만나며, 치열한 고민을 간접 경험하고 자신의 문제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