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은 온라인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구청 세무과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역(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남 산청군·하동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법인은 7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산불 피해로 인해 재산상 손실을 입은 법인의 경우에는 재산손실비율만큼 법인지방소득세액을 차감받을 수 있다. 재해손실세액 차감을 받으려는 법인은 재해발생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재해손실세액 차감신청서를 납세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방문·우편 또는 위택스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직권 연장대상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 및 특별재난지역(전남 무안군) 소재 중소기업과 2024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이상 등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25일부터 개최되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자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를 실시한다. 특별정비는 꽃박람회 행사장 주변과 주요 도로, 역세권, 관광지 및 상업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된다. 정비는 사전정비(4월 7일~4월 24일)와 집중단속(4월 25일~5월 11일)로 구분해 진행하며, 방문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집중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도시미관을 해치거나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 입간판, 배너,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중점 정비하며 상습 게시 구역에 대한 사전 홍보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꽃박람회 행사 중에는 주요 도로 및 관광지 일대에서 매일 2회 이상 순찰과 정비 작업을 실시해 불법광고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법광고물 게시를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4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추첨위원 0명, 심사위원 10명)으로, 남성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고양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다양한 나이대 및 계층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백석1동에서는 주민자치회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남성 위원의 충원을 결정했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 백석1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한 대상자들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공고는 고양시청 누리집 또는 백석1동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 서류를 갖춰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역량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주민들이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결정하며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오는 4월 11일까지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는 것을 물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주민 중심의 복지 계획이다. 복지욕구조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중산2동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민은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설문에 참여하거나, 중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2일 식사1통 경로당에서‘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내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보건·복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상담 ▲혈압·혈당 등 주요 생체지표 모니터링 ▲개인 맞춤형 영양 및 운동 상담 ▲건강생활클리닉 운동 프로그램 운영 ▲지역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전략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보다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고령화 사회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일산동구에 사업장을 둔 2024년 12월 말 기준 결산법인으로,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더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만약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소재한 경우 안분해신고·납부해야 하며, 동일한 시군에 둘 이상의 사업장이 있는 경우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에 일괄 신고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일부 사업장에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또는 관할 구청 방문,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이내에 분납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납할 수 있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과 재난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해 7월 31일까지 납부할 수 있도록 연장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일부 서류라도 누락 되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6월까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 및 허위신고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4년 하반기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중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업다운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는 허위 실거래신고 의심자,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구는 거래당사자가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소명자료가 제출되어도 자료가 불충분할 경우 출석조사를 실시하고,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나는 경우 및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의심되면 국세청에 통보한다. 또한 증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자는 최고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최대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10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불법거래에 대해 자진 신고(최초)한 자는 과태료가 전액 면제되며, 거짓신고로 의심돼 소명자료를 요구받은 후 자진 신고(최초)한 자에게는 과태료를 50%로 감경한다. 구 관계자는“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특별조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똑똑돌봄단이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 및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4월 25일까지 만 70세 이상 독거노인의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신4동 똑똑돌봄단은 2022년 21개 통장단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3년간 매년 두 차례씩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 상반기 조사는 749명을 대상으로 하며 독거노인의 생활환경, 건강 상태, 주거환경 등 다양한 측면을 파악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로의 진입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똑똑돌봄단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독거노인의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며 독거노인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경감시키고자 한다. 또한 조사 결과는 독거노인 가구의 건강 상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수정 통장협의회장(똑똑돌봄단장)은 “독거노인 전수조사는 단순히 어르신들의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도와가며 이웃을 살피는 문화가 확산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궁금해하는 주민들을 위해 강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 무료 특강을 은양한다고 밝혔다. 화정2동 문화강좌는 외국어강좌, GX강좌, 음악강좌, 문화예술강좌, 생활강좌 등 크게 5개 분야로 나눠져 있다. 그중 라인댄스, 필라테스(폼롤러, 피요볼), 몸펴기 생활운동, 노래교실, 캘리그래피, 일본어 왕초보, 사주명리학, 스마트폰 완전정복 등의 과목이 무료 특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무료강좌 신청은 고양시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인 2강좌로 제한된다.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디자인카페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김동조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원데이 무료 특강으로 지역 주민들이 문화강좌에 대해 부담 없이 체험해 볼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데이 무료 특강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정2동 주민자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디자인카페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일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하에 삼송역 인근에서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정문에 청소년 보호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삼송역 주변 상가와 보행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을 전달하여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영배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청소년들이 접하게 되는 유해 요소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4월 25일 개막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버스승강장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청소 일정은 간선급행버스(BRT) 승강장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오전 9시~오후 4시)이며, 일반버스 및 택시 승강장은 4월 24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는 승강장 내외부에 쌓인 먼지 등 오염물질을 씻어내기 위한 고압 물 세척과 함께 불법광고물 철거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승강장 내부에 설치된 교통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파악해 고장 및 파손 발생 시 승강장 정비 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덕양구는 물청소작업이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많은 이용량이 예상되는 버스승강장이 깔끔하게 정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물청소 기간 중 차량 통행이나 승강장 이용객의 안전에 대비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들도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덕양구의 얼굴 중 하나인 버스승강장을 깨끗하게 정비해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 대상자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해 사후관리에 나선다. 공평과세 실현과 건전한 세입 확보를 위해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 대상자에 대한 조사에 세무2과 전 직원이 참여하며 이달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지식산업센터 최초 분양자에게 주어지는 취득세 감면(35% ~ 50%) 혜택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고양시 내 지식산업센터와 관련해 덕양구가 유일하게 취득세 감면 사후관리를 추진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감면 대상 적격 여부 ▲유보 기간 내 사용 ▲법정 의무사용 기간 준수 여부▲ 부정 수급 사례 등이다. 구는 2024년까지 덕양구 내 지식산업센터와 관련하여 직접 미사용 등으로 총 688건, 약 40억 2천5백만 원을 추징한 바 있다. 올해는 지식산업센터 관련 감면 대상 부동산 중 3,620건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취득세 감면 자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사전에 자진신고 및 납부하도록 안내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감면세액을 추징할 예정”이라며 “납세자가 감면 유지 기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고양시 내 9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금융경제 및 모의투자 활동, 제안창작 활동을 포함한 ‘참여 특성화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 연계 사업은 가람중학교, 백마중학교, 일산중학교, 저동중학교, 정발중학교, 지도중학교, 지축중학교, 향동중학교, 덕이고등학교 총 9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활동은 청소년의 실질적인 경제 감각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체험형 금융·경제 프로그램(동아리형)과 단회기 특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 주제는 △은행과 저축 △소비와 신용 △증권회사와 투자 △금융진로와 위험관리 등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있다. 또한 경험학습 경제 교육과 더불어 가상 주식 시장을 기반으로 한 모의투자 활동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투자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금융 개념을 실제로 적용하고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제안창작소’ 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민문화예술학교 '2025 ‘어울림문화학교’ 2학기'를 오는 4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형 문화예술교육인 '문화예술 체험교육'과 일상 속에서 실용적이고 유익한 예술 활동을 제공하는 '문화예술 평생교육'으로 구성되며, 10주 동안 총 4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2학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화예술 체험교육'에서는 창의성과 자기표현을 키울 수 있는 연극, 미술, 무용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연극여행! 셰익스피어랑 놀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전문학, 현대문학, 전래동화 등의 희곡을 연극 활동과 융합하여 창의적 사고를 촉진한다. 또한, ‘예술여행!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는 역사, 인문학, 미술을 결합해 어린이들의 폭넓은 사고력과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창의여행! 스스로 표현하는 어린이 예술가’는 어린이들이 움직임과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3일 양주시의회 의정협의회실에서 제116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운남 협의회장(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번 정례회의 개최지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등 경기북부 8개 시·군 의장이 참석했다. 제116차 정례회의에서는 제115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및 지난 3월 24일 포천시 전투기 오폭 사고 위문 결과 등을 보고 한 후, 2개의 안건을 심의하였으며 북부권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였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북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 포천시 위문이 피해 주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북부 지역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생산적인 논의를 이어가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의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들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신품종 장미에 대한 특허권(품종보호권)을 국내 육묘업체에 처분해 재배 농가에 보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국내 장미 농가들이 해외에 지불하는 로열티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지난 3월 12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가 직무 발명한 오션버즈, 헤스티아 등 12품종에 대한 통상실시권을 처분하는 공고를 게재했다. 이에 따라 육묘업이 등록된 업체는 누구나 품종에 대한 특허권 계약을 신청할 수 있다. 국내 농가들은 외국 품종의 장미를 수입할 경우 묘목 1그루당 로열티를 포함해 6,000원 정도를 지불하고 있지만, 고양시 육성 장미는 절반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종묘 구입에 대한 비용이 줄어든 만큼 농가 소득은 증대되는 효과가 있다. 시는 그동안 지역 화훼산업을 발전시키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34개의 장미 품종을 육성해 왔으며, 품종보호권 처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해를 시작으로 국산 품종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다양한 장미 품종 수를 늘려 처분할 계획이다.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12품종에 대한 특허권 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4월 5일부터 일산서구반려동물공원(일산서구 대화동 1993)과 덕수근린공원반려견놀이터(덕양구 동산동 332)에 ‘자동개폐 반려동물 출입인증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개폐 반려동물 출입인증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은 큐알(QR) 코드를 비치된 단말기에 인식하면 자동으로 출입문이 열리는 시스템이다. 출입자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수기 작성의 불편함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동물등록 장려를 통한 유기유실동물 발생 최소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현재, 덕수근린공원반려견놀이터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자동개폐 시스템 도입 후에는 일산서구반려동물공원과 동일하게 365일,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하는 자동개폐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 놀이터를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반려견놀이터 환경 개선을 이뤄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