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이세이버 안경원 연수점(대표 조계현)이 인천 연수구 선학동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안경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종선·문미자)는 지난 25일 아이세이버 안경원 연수점(대표 조계현)과 선학동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안경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 구매가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이세이버 안경원 연수점은 200만 원 상당의 안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경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시력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건강한 성장과 학습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이세이버 안경원 연수점은 2023년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무료 안경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경 지원 사업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조계현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한 시력 보호와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종선 선학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연수2동 자율방범대(대장 백낙영)는 지난 25일 주민 안전과 치안 강화를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했다. 이번 순찰은 자율방범대, 동 행정복지센터, 연수경찰서, 인천시 자율방범연합회,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 등과 함께 미관광장 4호 쉼터를 중심으로 인근 먹자골목 상가 밀집 지역까지 진행했다. 백낙영 대장은 “이번 순찰을 통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합동 순찰을 통해 연수2동 치안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성희 연수2동장은 “주민의 안전과 지역의 치안 강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연수2동 자율방범대와 연수경찰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태민), 인천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우), 소방노동조합 인천본부(위원장 오재영)와 함께 노사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와 공노총 산하 공무원, 교육청, 소방 노조의 상생과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분야의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노사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유정복 시장은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인천시 발전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노조 대표로 신태민 인공노 위원장은 직원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검진 확대, 장기근속자 복지 확대 등 직원복지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 행복과 시정 발전의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공직자 모두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노사 협력으로 시민과 공직자 신뢰하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9일 제3기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아트센터인천과 인천도시역사관 견학을 진행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인천시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 기구로, 아동정책 제안과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시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아동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문화시설을 아동의 시각에서 직접 체험하며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아트센터인천의 다목적홀, 콘서트홀, 분장실 등을 둘러본 뒤,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의 정책 제안에 따라 설치된 ‘어린이용 전시실 해설 QR 코드’를 직접 모니터링했다. 또한, 개선점과 추가 정책 제안 사항도 함께 살폈다. 견학에 참여한 아동위원은 “정책 제안이 실제로 반영될지 궁금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내가 제안한 내용이 실현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시 아동정책과장은 “앞으로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아동의 시각에서 만들어지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9일 인천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군․구 아동보호전담요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복지시설 담당 공무원,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보호대상아동 원가정복귀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학대·방임·부모 사망 등의 사유로 원가정에서 분리된 아동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고 보호와 필수서비스를 조기에 제공하며, 광역 단위의 보호 자원을 활용해 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결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인천시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서비스 연계, 관련 전문가 협력 사례회의, 아동 중심의 보호․지원체계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 시범사업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 단계별 업무 매뉴얼 안내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의 방향성과 추진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업 초기의 혼선을 줄이기 위한 의견 수렴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은 인천시 아동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보호대상아동이 일시보호 기간 동안 안전하게 보호받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통합적 보호와 조기 개입 강화를 위해, 29일 ‘여성폭력방지 민‧관‧경 실무협의체’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인천시, 경찰, 민간 상담기관 등이 참여해 여성폭력 대응에 있어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회의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경찰청, 각 경찰서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APO),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에서 참석했으며, 특히 현장에서 여성폭력 사건을 직접 접하는 각 경찰서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들의 참여로, 사례 초기 대응부터 전문기관과의 연계까지 더욱 긴밀하게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실무협의체에서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가정폭력 고위험‧재발 가정 대상 가족치료 지원사업’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찰신고 사례 중 위험도가 높은 가구를 조기에 발굴‧연계하여 폭력 재발 위험이 큰 가족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회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족치료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절차를 공유하고, 고위험 사례 연계를 위한 경찰과의 협력 필요성도 강조할 예정이며, 가족치료 지원 가구들은 심리‧정서적 회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해 현장 지원에 나서며,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예산군은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농경지 피해, 도로 유실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인천시는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했다. 이번 모집은 인천시 8개구 자원봉사센터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이뤄졌으며, 공항공사 임직원을 포함한 시민 4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복구 활동은 7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3일간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서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가옥 정비, 토사 제거, 농작물 복구 등 피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동은 시청과 구청의 관용버스를 활용하며, 폭염 대비 물품과 안전교육도 함께 제공해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 자원봉사센터는 복구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밥차 1대를 운영해 3일 동안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별도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2명이 5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9일 섬 지역 재난예방을 위해 덕적도 해수침투도로 보수공사 현장과 여름철 재난대비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적도 해수침투도로는 인근 북2리 주민들이 겪어온 침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천시는 지난 6월 이 사업에 총 30억 원의 지원을 결정했고 하반기 중 본격적인 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해수면 상승과 대조기 바닷물 수위 상승이 맞물리면서 덕적도 북2리 인근 도로 침수되고 주민들의 생활 시설이 바닷물에 잠기는 피해가 반복되어 왔다. 이에 인천시는 침수 피해 예방과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보수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보수공사 추진 상황과 관련 제반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옹진군 관계자들에게 올해 말까지 안전하고 차질 없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를 찾아 무더위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세심하게 살폈다. 아울러 가뭄에 대비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덕적도에 설치 예정인 지하수 저류댐 설치현장을 둘러보고 조속히 사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8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의원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스킬업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셜디자이너두잉 오진아 대표를 초청해 소통 역량 강화와 파트너십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롤플레잉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협력과 신뢰를 만드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공무원 및 동료 의원과의 협력적 소통 관점 이해 △효과적인 의사전달 방법 습득 △신뢰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기반 소통 체험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은 “효과적인 소통은 협치와 의정활동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정책과 지역사회 소통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25일 검단농협 시설 두 곳과 농업법인 친환경 캠프를 방문하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구 관내 농업 관련 기관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여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기 위한 연구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먼저 검단농협 자재센터를 방문해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위한 소형 농기계 무료 임대와 각종 영농 자재 저가 구매 지원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검단농협 로컬푸드 매장에서는 검단, 계양, 김포 등 인근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유통 현장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친환경캠프를 방문해 버섯과 곤충 체험을 통한 치유 농업 공간과 농촌 체험을 테마로 한 관광농원 팜스테이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영농법인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남원 대표 의원은 양동환 검단농협과의 간담회에서 "서구의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농업 우수 프로그램 콘텐츠 발굴 및 확산을 통해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생산과 연계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8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투자사와 투자유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창업펀드 9호’ 투자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인천 창업펀드 9호’는 인천의 유망 기업에게 투자하기 위해 총 293억 원 규모로 조성된 펀드로, 인천시가 10억 원을 출자하고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엔브이씨파트너스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창업펀드로부터 1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우성아이비는 인천 부평구에 본사를 둔 수상레저 및 군용 보트 전문 제조기업이다. 이 회사는 뛰어난 원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또한 까다로운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해 높은 진입장벽을 갖춘 해외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매출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수출 중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창업펀드로부터 투자받은 기업이 기술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 등 밸류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망한 인천기업의 성장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투자와 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시민행복참여단의 의견을 반영해 사계절 내내 허브의 향을 즐길 수 있는 '미니 허브가든'과 경관조명 및 테마 조형물이 어우러진 감성 공간 '빛의 가든'을 계양경기장에 조성, 지난 10일 개방한 이후 도심 속 휴식·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29일 ‘부평구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홍천군을 방문해 문화체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평구 초등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문화체험단은 홍천군 화촌면에 위치한 ‘홍천동키마을’을 방문해 ▲당나귀 승나 체험 ▲당나귀 나유 비누만들기 체험 ▲메밀 라벤더 베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문화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결연도시 부평구와 홍천군 간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상호 초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도시와 농어촌의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자매도시 간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홍천군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다음 달 5일 부평구를 방문해 부평역사박물관과 부평 아트센터 등을 견학하고, ▲풍물·사물놀이 공연 관람 ▲타악기 체험 ▲나만의 인형(툰토이)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면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린이 문화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우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26일 부평구 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서 마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창의과학 팝업부스(체험관)’를 운영했다. 마을이 함께 배우는 교육 공동체를 통해 어린이들의 이해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즐기는 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관은 ▲힘든일을 쉽게~ 전자석 원리 ▲타닥타닥 관성 법칙 ▲골전도로 느끼는 소리 ▲눈으로 확인하는 공기 대포 등 10개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실험을 직접 해보며 스스로 탐구하고 가족과 함께 협력하며 과학의 원리를 익혔다. 특히, 말로 명령해 움직이는 ‘음성인식 전기자동차’ 체험은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체험 후 스탬프를 모아 과제를 완료하는 어린이들에게는 현장에서 만들어진 팝콘이 제공돼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앞서 동 주민자치회는 강화창의체험관 및 부평구 청소년꿈나래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이명숙 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과학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2동은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말기 환자와 가족을 위한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전문간호사가 진행한 이번 강의는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정의와 의의 ▲웰다잉(Well-dying)의 개념 ▲사례 중심 교육 ▲공동체의 역할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은 이날 교육 외에도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보다 세심하게 살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그동안 호스피스는 막연하고 낯선 주제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준비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게 됐다”며 “사례 중심의 설명이 특히 와닿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구립도서관은 29일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지식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과 왕린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연구·공공서비스 분야 교류 사업 ▲인적 교류 프로그램 운영 ▲연구보고서 및 간행물 등 지식정보 상호 공유 ▲기타 공동 협력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을 계기로 다음 달까지 갈산도서관, 부평기적의도서관, 청천도서관에서는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동아리 ‘페이지(PAGE)’ 학생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갈산도서관에서는 오는 30일과 31일 ‘챗지피티(GPT)의 신비한 도서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천대학교 학생들이 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나만의 상상 속 도서관’을 설계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희수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도서관과 대학이 지식과 정보를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지식문화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재향군인회 논현2동회로부터 삼계탕 80인분을 후원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무더위에 지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온정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으로 마련됐다. 삼계탕은 관내 경로당과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으며, 무더운 여름철 기력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주민들의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 박하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며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장혜순 동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주시는 재향군인회 논현2동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논현2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재향군인회 논현2동회는 연 2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