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성복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지난 19~20일 군포 제4선거구(재궁동·오금동·수리동) 내 초·중·고등학교 5곳을 방문해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에 방문한 학교는 ▲능내초등학교 ▲수리고등학교 ▲흥진초등학교 ▲금정중학교 ▲양정초등학교 등으로, 성 의원은 각 학교의 교직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학생 안전과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주요 현안을 살폈다. 특히 19일 현장 방문에는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도 동행해 교육현안에 대한 협력 의지를 함께 다졌다. 성복임 의원은 “군포 제4선거구에는 총 10개의 초·중·고교가 있으며, 이번 방문은 교육 현장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꾸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관련 상임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교육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9일 ‘농수산자조금 확대 조성법’을 대표발의했다. 송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개정안은 도매시장법인이나 시장도매인이 제42조 제1항 제3호에 따라 징수한 위탁수수료 중 농림축산식품부령 또는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의무자조금에 대한 지원금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농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무, 배추, 대파, 양파, 마늘, 딸기, 포도 등 자조금 조성 실적이 저조한 다수 농산물 품목의 자조금 거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가격안정제 도입과 더불어, 자조금 조성 확대를 통한 품목별 생산자단체의 자율 수급조절과 소비홍보 체계 구축은 농업인 소득안전망을 한층 더 두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생산자 단체가 개별 농가를 상대로 직접 자조금을 걷는 대다수 과일·채소 품목의 납부율은 40~50%에 그치고 있다. 반면, 도매시장이나 도축장을 통한 자동거출 방식으로 자조금을 걷고 있는 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대진대학교 대학원 강의실에서 포천시민, 교사, NGO 단체 회원, 포천시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5° City, 그린포천을 선도할 제1기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천시의 탄소중립 2050 비전을 실현하고 최근 글로벌 어젠다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지역과 마을 중심으로 추진할 탄소중립 실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6회에 걸처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제1기 탄소중립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최하는데, 이날 첫 강의를 담당한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최광석 센터장은 ‘1.5° City, 유네스코 포천의 기후탄력성 회복을 위한 탄소중립 2050 계획’을 주제로 탄소중립의 이해와 포천시의 탄소중립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 진행에 앞서 포천시 기후환경과 최명식 과장은 ‘포천 시민들께서 본 과정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이번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포천시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지역 전문가들이 많이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인식 읍장과 함께 알아두면 사고없는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30여명의 대원들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에 동참한 가운데, 주부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박홍숙 대장은 “홍천강은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는 곳이 많은 만큼 지정된 장소에서만 수영하고, 물놀이시 준비운동은 물론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군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조덕연·박홍숙)는 지난 14~15일 제4회 전국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된 홍천군 잿골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탁구경기장에서 경기 운영지원 및 음료봉사를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원 홍천군에서 개최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생활체육 축제인 제4회 전국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441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홍천군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 30명의 대원은 2일간 탁구경기장에서 경기 운영지원 및 보조로 전국에서 홍천군을 방문한 선수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홍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 박홍숙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이번 대축전이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과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30명의 의용소방대원은 지정된 탁구경기장에서 행사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노력했다”며 “홍천군을 방문한 많은 장애인 선수와 임원들이 감사하다고 했을 때 안심이 되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무실동 무삼공원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마무리하고, 20일 오후 3시 30분 준공식을 개최했다. 무실동 무삼공원 인근은 상권이 밀집해 있어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이지만, 기존 무삼공원 주차장은 10면에 불과해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지난 5월 무삼공원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통해 주차 공간 확장 기반을 마련하고,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추진했다. 총 8억 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2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장애인 주차구역(2면), 전기차 충전구역(3면), 교통약자 우선 주차구역(2면) 등도 설치했다. 무삼공원 공영주차장은 한시적 무료로 운영되며, 장기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한 뒤 7월 중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유료 운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단, 최초 2시간 30분, 야간(오후 9시∼오전 9시), 토요일 및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해 공원과 상가 방문객 등 실수요자의 주차 편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무삼공원 공영주차장은 기존 공원 부지를 활용해 도심 주차난을 해소한 좋은 예시”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지속 확충해 쾌적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19일 협회 가족교육센터에서 저출산 대응 인천 지역연대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저출산 대응 인천 지역연대는 인구위기 극복과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사회·교육·언론·보건의료계 총 20개 참여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정기회의에는 15개의 참여기관이 참석해, 저출산 대응을 위한 실천과제, 공동사업,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캠페인 추진 등 협력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저출생 극복 출발점은 젊은 남녀의 만남이다”와 “만남의 기회를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해보자”는 의견이 제시되었고, 참여기관들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도적인 만남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인천’을 위해 우리 지역연대가 실천 가능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지속적인 연대를 이어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한덕재 본부장은 “이번 회의는 인천 지역연대 각계 참여기관들이 함께 모여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현실적인 다양한 의견 나눈 매우 뜻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회장: 전요섭, 성결대학교)는 20일 고봉중고등학교(소년원)를 방문해 교정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전문 교육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일정에는 학회 임원 및 회원 2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소년 교정교육의 실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촉법소년의 특성과 교정상담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심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고봉중고등학교의 주요 교육시설과 생활공간에 대한 현장 견학으로 시작되었고, 이어 ‘촉법소년의 특성 및 교정상담’을 주제로 한 교육연수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소년원 학생들의 일상과 교육 실태를 직접 살펴보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정상담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문과 실천의 연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공유했다. 교정상담학회는 청소년 대상 교정상담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참관 및 연수는 소년 비행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담전문가로서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향후 학문적·실천적 협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새싹기업(스타트업) 판로 개척과 대·중견기업 협업을 지원하는 ‘2025년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생 오픈이노베이션’은 새싹기업이 보유한 콘텐츠와 기술을 바탕으로 대·중견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제작자금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지원금 5천만 원이 제공되며,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 협업 프로젝트를 제작한다. 또한 기업이 가진 역량과 서비스를 실제 시장에 바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전문 액셀러레이터사와 함께 시장 진입을 돕는 컨설팅을 제공하며, 대기업 벤처투자(CVC) 투자연계, 사업제휴 등 파트너사당 특별 후속연계를 지원한다. 파트너사 6개사는 협업 프로젝트로 총 10개 과제를 제안했으며, 이에 따라 10개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내용은 ▲㈜알비더블유의 아티스트 AI 다국어 번역 서비스 및 오디오북 콘텐츠 ▲현대드림투어(여행사)의 AI/XR 여행 서비스 ▲주식회사채널A B&C의 디지털 사이니지 콘텐츠 ▲LG유플러스의 AI마케팅 및 AI다국어 자막 ▲㈜다날의 오리지널 콘텐츠 XR 및 AI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오현주 행정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제31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복지, 교육, 환경, 재정,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면밀히 짚으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시민 중심 행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 위원장은 특히 신고자 보호 및 갑질·성 비위 예방 체계 강화를 강조하며, “신고자들이 불이익을 감수하고 용기를 내는 만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비밀 보장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간위탁 관리의 공백도 언급하며, 민간위탁 관리위원회의 미구성과 위탁 총괄 부서의 부재 문제 해결을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 경제 및 예산 집행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성립 전 예산의 잔액이 과다하게 발생하거나 창업지원금 등 주요 사업의 실적이 저조하다”며, 수요자 중심의 정책 설계와 예산의 실효성 확보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 예산의 절대적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개선을 촉구했다. 희망콜 운영, 아이돌봄 서비스, 노인일자리 등 다양한 정책이 운영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국민의힘)은 제317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디지털 혁신, 복지 체계 정비, 행정 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정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 위원장은 광주시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해 AI 등 첨단기술 기반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AI 챌린지 과제에 선정된 만큼, 외부 재원 확보와 전략적 기술 도입을 통한 스마트행정 구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특화 공모 사업에 대한 재도전도 주문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유사 봉사 프로그램이 중복 추진되고 수혜가 제한된 대상에 반복 제공되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다양한 사업 구성과 수혜자 분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청사 복합부지 내 유휴공간의 실용적 활용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체육시설의 공정한 운영과 예산 효율성 문제도 주요 화두였다. 운영비 과다 편성 사례, 특정 동호회의 독점 사용 문제 등을 짚으며 타 지자체 사례를 반영한 유료화 도입과 체계적 운영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행정의 신뢰도 제고와 관련해선 지방세 이중 부과 방지책, 전기차 충전소 고장 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오포·신현·능평동)은 제317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의 청렴도 하락, 공공시설 미비, 안전관리 미흡 등 다양한 시민 생활 밀착형 문제들을 집중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2024년 광주시 종합청렴도가 전년도에 비해 1개 등급 하락했고, 특히 내부청렴도가 낮은 수준으로 분석되었다”며, 감사담당관에게 갑질 근절과 간부공무원 인식개선 교육 등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감시 기능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광주비전에 게재 중인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이 단순 사진 게시에 그치지 않고, 입양 절차·혜택·관리 방안 등 실질적인 정보까지 포함되어야 진정한 입양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적극적인 시민홍보를 당부했다. 관제센터 공간 협소 문제, 문형동 표지석 미정비, 관내 민원콜센터의 낮은 자체처리율 등도 주요 지적으로 언급됐다. 황 의원은 “공공시설 이전과 민원 시스템 개선 시 일회성 조치가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행정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 및 복지 인프라 관련해서는, 문형동 대안학교의 체육시설 부족 문제와 능평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강원FC 강릉 홈경기 개막전에 앞서, 수많은 홈팬들의 응원 속에서 양민혁 선수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한다. 양민혁 선수는 강릉제일고 재학 중 준프로 신분으로 강원FC에 입단한 후, 2024 시즌 팀의 핵심선수로 맹활약하며 어린 나이답지 않은 과감하고 저돌적인 모습으로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등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강원FC 2024 시즌 준우승이라는 최고성적 달성의 주역으로, 강릉 홈경기 평균 관중 1만 명 돌파라는 기록적인 흥행 성과를 견인하며 구도 강릉의 축구 열기를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섰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양민혁 선수의 활약은 구도 강릉의 저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강릉시민들에게 큰 자긍심과 감동을 안겨주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더 큰 무대에서도 강릉의 이름을 빛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재외동포 및 타 지역 출신 인사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4명(내국인 178, 외국인 26)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김태은 의원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의 당위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26건을 의결했다. 또한 시정질문에서는 조세일 의원이 ▲아일랜드캐슬 관련 허가 기준 충족 여부, ▲조직개편의 기준 등에 대해 질문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결산 승인안,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며, 오는 6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본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장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희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회장 이인영)가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로문학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회엔 ‘기로문학’ 기고자 44명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이인영 노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로문학 창간호엔 어르신 44명의 시와 한시, 시조, 콩트, 수필, 기행문, 인터뷰 등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 44분의 삶과 경험, 지혜가 응축된 '기로문학' 창간은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 후배 세대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실 것으로 믿고, 저희들도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많이 배우고, 새로움을 창조해 용인특례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공자는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면 가히 남의 스승이 될만하다는 말을 남겼고, 조선 시대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은 법고창신이란 말을 남겼다”라며 “한발 더 나아가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자고 한 박지원의 말이 공자보다 좀 더 진취적이며 적극적이고 참신했다는 느낌에서 창간 정신으로 삼았다”고 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5월 W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 필요한 사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퇴치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1839년 6월 26일, 청나라 관리가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톤 이상의 아편을 공공연히 소각한 날을 기념해 유엔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제정했다”며, “이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다크웹, 메신저 앱을 통해 손쉽게 마약 유통망에 노출되고 있으며, 단순한 호기심이나 ‘왕따가 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보건소는 최근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를 중심으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이 발생함에 따라 감염 예방과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6월 18일 기준 전국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1.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양시에서도 올해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제2급법정감염병으로 주로 덜 익힌 소고기, 오염된 음식이나 물, 사람 간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시 심한 경련성 복통, 오심, 구토, 미열 등과 설사(수양성 또는 혈성)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5~7일 이내 대체로 호전되지만 심할 경우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하절기(6~8월)에 발생이 집중되며, 영유아,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계층에서는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소는 감염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등 시설에서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히 진료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