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읍면동에 순회 방문해 수리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점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무상 점검 서비스는 지난 4일 용이동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에서 3~5월 총 65회에 걸쳐 제공하고, 타이어 펑크 수리와 교환, 브레이크 정비, 패드 교체 등 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요 부품 교체 시 부품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하반기는 9~11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일정을 조율해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께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며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택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사망, 후유장해 시 최대 2천만 원(만 15세 미만 제외),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30만~70만 원, 사고 벌금 최대 2천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 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천만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물적, 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자전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월 24일(월)부터 28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두 함께 신나는 무봉라이프’ 진행했다. 이번 무봉라이프는 제자지역아동센터 등 11곳, 총 254명의 인원이 참여했고, 마술·댄스·디퓨저 만들기 등 체험 활동과 더불어 수련원 자체 프로그램인 레이저서바이벌·AR미션탐험대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인솔 지도자로 참여한 땡큐지역아동센터 한은주 센터장은 “안전교육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돼 매우 만족스러웠다.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언어표현과 세부적인 설명이 제공돼 더욱 효과적인 활동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진유진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모두 다 꽃이다’라는 주제로 아동복지심의위원을 대상으로 ‘평택시 공공중심 아동보호 대응체계 3년간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0년 10월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아동학대 조사 업무가 공공화돼 평택시에서는 2021년 8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3년간의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 체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제언을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3년 동안 시·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해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특히, 각 기관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 가능한 대응체계의 고도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위해 헌신해 온 관계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제도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견고한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대 피해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월 27일, 아동참여위원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3기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 2025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아동인권 홍보물로 사용할 문구와 그림을 선정하고, 5월 중에 개최 예정인 평택시 어린이날 행사에 아동참여위원회가 참여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와 아동권리를 홍보하는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제작한 말 그림 100가지 중 평택시 아동참여위원이 선정한 20개의 말 그림은 스티커 제작을 통해 평택시 공공기관 화장실에 설치해 아동의 감정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양육 방식에 대한 관심 증가 및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동참여위원회는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구성된 아동참여기구로, 아동 관련 정책 및 사업 추진 과정에 아동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평택시에서는 2019년부터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 조은하 위원장은 “평택시 아동참여위원이 말 그림 선정을 통해 정책 결정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가 3월부터 11월 30일까지 ‘2025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역 명소를 둘러보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관광 이벤트로, 평택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가볼까 평택!!’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에는 한 해 동안 총 3천573건의 스탬프가 발행되는 등 지난 3년간 스탬프 발행 누적 건수가 1만여 건이 넘으며, 평택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전통시장 코스 ▲벽화거리 코스 ▲평택섶길(대추리길) 코스로 구성돼 코스별로 다양한 지역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경기도 평택시’를 선택해 지정된 스탬프 존을 방문하면 GPS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앱 내에서는 각 스탬프 존의 사진과 설명이 제공되고 스마트 관광해설사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분이 평택만의 매력을 담고 있는 숨은 명소들을 알아가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주식회사 케이티앤지 등 법인 6곳과 개인 8명을 ‘2025년 평택시 우수납세자’로 선정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시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3건 이상 납부하며 법인은 5천만 원, 개인·단체는 1천만 원 이상 납부한 자로, 각 출장소장의 추천을 받아 ‘평택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또한,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기한 내 체납 없이 납부한 법인 20곳과 개인 80명(총 100명)을 ‘평택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우수납세자와 동일한 지원 혜택을 부여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와 우수납세자에게는 1년간 평택시 공영주차장 및 평택시청과 그 소속기관 주차 요금 감면,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시 금고 은행 예금 및 대출금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 우수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납세자우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선정 인원 확대를 통해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2025년 평택시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평택시 인구구조 및 여건을 반영한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 마련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2025년 평택시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은 4개 분야(▲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125개 사업에 5천526억 원을 투입해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열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모두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지속가능 도시 평택이 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인구는 지속적인 증가로 2025년 1월 말 기준 64만 5천349명이다. 2024년 평택시 합계출산율은 1.0명(통계청 잠정 결과)으로 인구 30만 이상 전국 6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27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로부터 과일(토마토, 딸기, 샤인머스켓)을 후원받았다. 김재원 후원자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과일들을 나눔했으며, 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시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재원 후원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후원을 할 계획이다.”라며 장애 당사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의 깊은 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 봄을 맞이하여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다.”라고 답했다. 후원받은 과일들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가정의 지원을 위해서 배분할 것이다. 김재원 후원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과일 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 생필품, 위생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지원한 바 있으며 장애 당사자들의 식생활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서 지원하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AI활용 의정활동 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챗GPT 등 AI 기술이 사용되는 사례를 통해, 업무 생산성 혁신을 체험하고, AI 기술을 의정활동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오후에는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3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일 간담회에서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종량제봉투 가격 조정(환경국 자원순환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대설 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자가 통신망 통합감시 시스템 구축 사업 등 예비비 및 성립전예산 편성·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기획예산과) 21개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강정구 의장은“집행부에서는 오늘 논의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 주요 사업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는 긴밀한 소통으로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평택시지회 봉사단은 지난 2월 28일,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현애 단장은 “비전1동에 임대주택이 많아 어려우신 분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금을 기부하신 이현애 단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평택시지회 봉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8일 통복시장 주변 공원 및 인접 상점을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나눠주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바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고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호소했다. 오규윤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에 처해 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관(官)과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지역 등 좀 더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정보를 몰라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1일 저장강박증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깔끄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쓰레기와 생활용품을 과도하게 쌓아두어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돼, 세대 내 쓰레기 및 불필요한 물품 정리 후 소독과 해충 방역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날은 지역 내 자원봉사자와 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분이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라며 “주도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겠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며 따듯한 공동체를 만드는 뜻깊은 여정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에도 ‘이웃愛발견’ 무료식사지원 행사, 우리동네 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작가와의 대화가 오는 3월 22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18년째를 맞이하는 '평택, 책을 택하다'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조승리), 『에덴 호텔에서는 두 발로 걸어 주세요』(나현정) 그리고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된 『네가 있는 요일』(박소영)의 작가들을 초청해 시민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 선포 영상 및 카드뉴스 상영,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어지며, 선정 도서에 대한 밀도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5년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의 첫 시작을 함께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행사 참여에 대한 문의는 도서관 누리집 및 배다리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평택중앙도서관 국제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안을 발표하며, 새로운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을 도서관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설계안을 위해 국제설계공모 2단계 심사를 진행했으며, 국내·외 설계팀 52팀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시는 1단계 심사에서 5팀을 선정했으며, 구체적 설계안을 기준으로 2단계 심사에서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와 Yi Architects Seoul(이아키텍츠)이 공동응모한 작품 ‘AQUA FORUM – THE HEART OF PYEONGTAEK’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평택’ 지명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평택의 심장’으로써의 수 광장(AQUA FORUM)을 중심으로, 평택시민 누구나 즐겨 머무는 도시의 거실을 표방했으며, 자기성찰적 도서관 원형으로써, 팽성읍 객사와 해인사 장경판고를 녹여내어 높은 인문학적 건축으로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교육·소통의 허브로 기능할 평택중앙도서관은 부지면적 2만㎡, 연면적 9천50㎡의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며,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제106주년 3.1절 기념 및 60주기 민세 안재홍 선생 추모 문화제가 1일 민세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민세 안재홍 선생 기념사업회에서 주관했으며, 안재홍 선생의 정신을 계승·발전과 안재홍 선생을 추모하고자 유족, 시민, 청소년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창작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패 길놀이, 태극기 깃발 행진, 기미독립선언서 릴레이 낭독, 헌화 및 도서 봉정, 청소년 합창단 공연,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이는 이전의 추모식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청소년이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민세 안재홍(1891~1965) 선생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3·1운동 직후 조직된 비밀 독립 결사 단체인 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사건과 신간회 창립, 조선학 운동, 군관학교 사건, 조선어학회 사건에 이르기까지 아홉 차례에 걸려 7년 3개월간 옥고를 치르며, 일제강점기 국내 독립운동의 통합에 힘쓴 인물이다. 아울러 정장선 평택시장은 “3․1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향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갖추고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분을 대상으로 임원(비상임이사 1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5일부터 20일까지이다. (재)평택복지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자, 평택시로부터 출연한 지방공공기관이다. 평택시의 사회복지 정책개발 지원, 사회복지 연구, 사회복지 현장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하에 8개 시설[평택시가족센터, 북부노인복지관(노인주간보호센터), 북부장애인복지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팽성노인복지관(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비상임이사 주요 역할로는 평택복지재단 사업계획 및 예산의 심의, 사업실적 및 결산의 승인, 정관의 개정, 제 규정의 제정 및 개폐에 관한 사항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와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택시 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