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정기적으로 관리해주는 ‘거점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해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거점경로당 주치의제’는 관내 병의원과 경로당을 일대일로 연결해 월 1회 이상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건강교육 등을 제공한다. 민간 의사와 함께 보건소 방문간호사도 동행해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상담도 해준다. 현재 원미권역 6개소, 소사권역 4개소, 오정권역 2개소 등 12개 거점경로당이 경로당 주치의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선숙 건강증진과장은 “바쁜 시간을 활용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펴주는 참여 의료기관 의사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더 많은 민간 의료기관의 참여로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12개 거점경로당의 주치의제 운영 일정은 부천시보건소 또는 거점경로당에 문의하고, 사업 참여 의사가 있는 의료기관은 부천시보건소 치매관리팀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부천 물박물관이 시설개선 리모델링 공사로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임시 휴관한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2001년 개관 이후 장기운영에 따른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주 관람객인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을 위한 재미있는 체험 위주 전시를 연출할 계획이다. 실내에는 그래픽 패널로 연출하는 각종 체험시설 및 3D영상관, 아이오캠퍼스, 물박물관 캐릭터 음수대, 물 체중계, 파티션 갤러리 등을, 실외에는 안개 숲 체험, 수로와 배관을 알아보는 한글 수로 시설물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조성하고 8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재개관 후 국가보안시설인 정수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박물관 관람일은 평일에 한하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또한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해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한다. 부천 물박물관은 까치울 정수장 관리동 1층에 위치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윤기태 정수과장은 “예정기간 내에 공사를 마무리해 물박물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으며, 시설개선 및 운영방법 변경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부천자연생태공원에 귀한 손님 원앙이 찾아왔다. 공원 내 오리연못에서 흰뺨검둥오리 10여 마리와 같이 휴식하고 있다. 원앙은 한국, 중국북동부, 일본 등에 서식하며 한국에서는 천연기념물 327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귀한 새다. 주로 인적 드문 산간계곡에서 번식하고 딱따구리의 빈집이나 고목의 나무구멍 등에서 새끼를 키운다. 주요먹이는 도토리이며 수서곤충 등도 즐겨 먹는다. 부천자연생태공원은 친환경적인 운영으로 다양한 곤충이 서식하고 새매, 청딱따구리 등 조류도 60여 종이 관찰되는 도심 속 생태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자연생태공원 조류모니터링 대원을 모집해 연중 조류모니터링과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발전시켜 탐조체험프로그램도 시작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창의실에서 ‘광역동 중심의 복지기능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관 관리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사회복지관 관계자 및 민·관 테스크포스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확인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광역동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지역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했으며, 지역복지욕구 및 현황 분석, 관계기관 종사자 의견수렴, 시민토론회 등의 과정을 걸쳐 최종안을 수립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광역동과 사회복지관 유사·중복서비스 조사 및 기능정립, 지역복지 강화를 위한 민·관 협업방안,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유휴청사를 활용한 권역별 복지인프라 균형 재배치 방안, 권역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의 협력방안 등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눴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광역동 중심의 복지기능 강화 시스템을 마련하고, 광역동과 지역복지관의 1:1매칭을 통해 수요자 욕구에 기반을 둔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정민 복지국장은 “연구용역에서 조사된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춰 지역별 복지계획을 수립 및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창의실에서 부천시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송유면 부시장 주재로 지난해 여성친화사업 추진경과 및 올해 사업을 공유하고 성평등 문화 메이커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올해 4년차를 맞는 부천시는 ‘희망을 창조하는 여성친화도시 부천’이라는 비전아래 ‘참여하는 부천’, ‘일하는 부천’, ‘안전한 부천’, ‘건강한 부천’, ‘즐거운 부천’ 등 5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출범한 젠더거버넌스 ‘부천에꿈’의 활동기반을 마련하고 부천시 여성단체·기관과 조성협의체, 시민참여단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성 주류화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또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 시범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여성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고 가족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42개 부서에서 92개 여성친화사업을 발굴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해 추진하도록 했으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자체 조직을 구성해 최육자 단장을 중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심마을 달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부천시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4월 20일까지 도로시설물 안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도로 파손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점점검 대상은 국도와 시도 등 1천849개 노선 593㎞와 시특법 관리시설 1·2·3종 76개소, 도로표지판 등 도로안전시설물 10종이다. 도로관리과장을 반장으로 시 도로관리과와 각 행정복지센터가 3월 30일까지 권역별로 조사하고, 4월 20일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도로위의 지뢰라고 할 수 있는 포트홀은 발견 즉시 행정복지센터의 도로보수원이 긴급보수하고 자체보수가 어려운 곳은 단가계약업체를 통해 보수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부천시 관내 전체도로 포장관리를 위해 연간 약 240억 원이 필요하며 매년 50억여 원을 투입해 긴급한 지역을 우선으로 도로를 유지·관리하고 있다. 김영섭 도로관리과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은 예방행정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안전점검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 등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부천시는 지난 21일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차별화된 발전 전략과 개성 있는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영대전은 지역경제, 안전,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 환경관리 등 10개 분야로, 전국 98개 자치단체에서 201건의 사례가 접수되어 치열하게 경합했다. 부천시는 주택밀집지역과 반지하 가구, 복잡한 지하시설이 많은 구도심 지역의 상습침수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침수 예방 하수터널을 만들어 ‘침수피해 제로화’를 실현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또한 하수처리수 재이용수를 이용해 도심속 생태하천을 만들고 혐오시설인 하수처리장을 보이지 않는 시설로 건설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환경 조성으로 환경관리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창근 환경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으로 부천시 환경관리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친환경 시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지난 21일 오후 4시 열린 찾아가는 기획회의. 90여 명의 부천시 간부 공무원과 시민들은 시청사 회의실이 아닌 은행단지 공터를 찾았다. 지난 7일에 이어 보름 만에 다시 이곳을 온 장덕천 부천시장. 장 시장의 방문은 빠른 시일 내에 은행단지를 다시 찾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은행단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만들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다시 찾은 것이다. 부천시가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기획회의’ 운영을 시작했다. 현안사항이나 주민 불편사항이 있는 곳을 찾아가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주민과 간부공무원 간 상호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고강본동 은행단지. 이 지역은 부천의 원도심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먼저 장 시장과 간부 공무원, 은행단지 주민들은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현장을 확인했다. 축대 균열 등 옹벽 상태를 살피고, 하수시설물을 점검했다. 유해해충 방역이 이뤄지고 있는지도 체크했다. 마을을 돌아본 후에는 주민들과 어르신 일자리사업, 마을공동체 도시재생사업, 방치폐기물 처리 등 은행단지 주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행복가꿈 주말농장은 도시농업 활성화와 시민들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부곡권역 월암농장, 고천오전권역 왕곡농장, 청계권역 내손농장 등 총 3곳에 375구좌를 운영한다. 월암농장과 왕곡농장은 구좌당 분양 면적이 약 10㎡로 만 65세 이상 시민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에게 무료로, 내손농장은 분양면적 약 20㎡로 일반시민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분양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말농장 운영방법 및 작물재배 요령을 설명하고, 이웅기 도시농업관리사가 강사로 나서‘작은 텃밭 큰 행복’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상돈 시장은“주말농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올해는 작년보다 분양 구좌를 30여개 늘렸다”며“이번 주말농장에서 가족과 함께 식물을 가꾸고 수확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말농장은 오는 4월 3일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운영된다.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서울구치소장, 의왕소방서장, 제2506부대 3대대장 등 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안보영상을 시청하고 군부대 주요 훈련일정 보고와 2019년도 의왕시 민방위 실시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앞으로 지역안보 태세를 확립하고 굳건한 안보를 구축하는데 통합방위협의회가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구청사 2층에 위치한 단원홀을 시민들을 위한 문화행사 공간으로 연중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단원홀은 교육은 물론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가 가능한 다목적대강당으로 236석의 고정식 좌석에 무대조명, 음향시설, 개별 냉난방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리셉션홀 및 행사 준비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행사는 총 105건으로 18,000여명의 시민들이 단원홀을 이용했으며, 특히 어린이집·학원·동호회 등의 발표회가 열리는 연말연초에 단원홀 이용자 및 문의가 집중되고 있다. 단원홀에서 발표회를 진행한 시민은 “주말에 행사공간을 찾기 어려웠는데 단원홀을 저렴한 가격에 깨끗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 큰 만족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청사 개방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사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구 홈페이지 및 단원구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22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단속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하고 있는 단속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단속원들의 의견청취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제고와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원구 장애인주차구역 단속원은 총 9명으로 관내 전역에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단속사항은 비장애인 및 장애인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관련사항이다. 스마트 앱을 통해서도 누구나 신고할 수 있어 위반행위 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단원구는 지난해 위반행위에 대해 5,400여건 약 5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만균 구청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와 관련해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단속을 하고 있으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배려 등 인식제고가 가장 필요하다”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된 원래의 취지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도심지와 주택가에 자연번식하고 있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1,100마리의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며, 추진은 사무를 위탁받은 안산시 동물병원 4개소에서 하게 된다. 사업 추진절차는 자원봉사자가 포획하면 대행 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 및 처치 후 포획한 지역에 방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원봉사자의 포획, 방사, 이송이 힘들 경우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동물병원에서 인력 및 차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성화사업은 캣맘 관리지역, 민원 발생지역, 도심 정비구역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도심 정비구역 내 서식하는 길고양이 보호 및 안전하게 서식지를 이주할 수 있도록 중성화수술 후 캣맘이 관리하는 다른 지역에 방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으로 개체 수를 조절하고 소음 및 쓰레기봉투 훼손 등의 민원 해결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22일 성곡동 근린공원 및 주변 하천에서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 및 시흥시와 함께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깨끗한 경기의 날’과 병행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입주업체 직원, 환경기술인,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노면진공청소차 및 살수차를 동원해 산업단지 내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했다. 시 관계자는 “안산스마트허브가 밝고 쾌적한 산업단지로 인식되도록 더 많은 업체 및 관계자들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22일 화정천 일원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점점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제정·선포한 날이다. 이날 하천정화활동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물의 소중함과 물절약 생활화’ 홍보를 실시하고 하천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폐비닐, 스티로폼 등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점점 심각해지는 물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물절약을 실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도정수처리시설 조기 준공 및 노후 수도관 정비 등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22일 도매시장법인 임직원과 경매사, 중도매인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유통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통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세법’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의 사업 운영에 맞는 세법을 통해 유통종사자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도매시장을 활성화시키자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안산사랑 상품권 ‘다온’ 가맹점 가입 및 사용 안내를 함께 실시했으며, 유통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다온’ 가맹점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유통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올해 상반기 개학기를 맞아 생활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22일 중앙역 인근에서 진행했다. 합동캠페인은 안산시 청소년지도위원,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안산시,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 등 유관단체 및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해 중앙역 인근 번화가 및 인근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캠페인활동은 어깨띠 착용 및 피켓을 들고 청소년보호 전단지 배포 등 청소년유해환경 계도활동과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행위 적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점검을 병행했다. 캠페인을 지켜본 시민은 “중앙동 일대에서 대규모 합동캠페인이 펼쳐지면서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경계하는 분위기가 생기고 주변 업주들에게도 청소년을 보호하자는 경각심을 심어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캠페인이 꾸준히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꾸준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해 청소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