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주말 이틀간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 물빛마루 일원에서 다양한 해양스포츠 행사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먼저 형산강 물빛마루에서는 2일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SUP(패들보드)&카약 아마추어 대항전이 개최됐다. 포항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SUP(패들보드)와 카약 2개 종목으로 나누어 학생부, 신인부, 마스터즈 등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본경기를 비롯해 이벤트게임 등에도 참여하며 다채로운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또한 28일에는 해양스포츠아카데미와 해양레포츠 전문인력 양성교실 교육생들이 참여한 평가전을 겸한 수료식이 개최돼 딩기요트, 윈드서핑 등 올 한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기도 했다. 아울러 28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1 포항시장기 수상오토바이 챔피언십은 포항시수상오토바이협회에서 주최・주관해 1100(스파크), 노비스, 리미티드, GP프로 등의 4개종목으로 나누어 90여명의 선수들이 열정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물 위에서 펼쳐지는 F1이라 할 수 있는 수상오토바이 챔피언십은 선수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관객들에게도 스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의정부실내빙상장을 새롭게 정비하고 12월 6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실내빙상장은 아이스링크 펜스, 전광판 및 음향시설, 냉‧난방기, 보일러, 선수대기실 및 관람석 출입문 등 교체 공사와 장애인 편의시설 및 자동문 설치 등 올 7월부터 5개월간 시설개선 공사를 실시하였다.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열릴 예정으로 12월 6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일일입장 고객을 위해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13:00~17:50 임시개장 한다. 실내빙상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1차 개편에 따른 방역패스 의무 적용에 따라 ▲코로나 예방 접종 완료자 ▲PCR검사 음성자(48시간 이내) ▲18세 이하 ▲완치자 ▲건강 사유 등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 확인 후 사적모임은 10명 이내로만 입장 가능하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2003년 개관한 실내빙상장의 노후 시설을 최대한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여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며 “실내빙상장 이용 시 다소 불편하더라도 방역패스 및 기본 방역 수칙을 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미시는 11.27~28일 예선전을 거쳐 12.4~5일 개인전 및 단체전 결선을 치르는 총 4일 일정의『2021 구미시 전국클럽 오픈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전국 384개팀 1,200여명의 볼링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뜨거운 열전을 펼친다. 11.27~28일은 관내 볼링장(빅히트볼링장,금오볼링장,로얄볼링장)에서 단체 예선전이 펼쳐지고, 12.4~5일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인 및 단체전 결선을 치른다. 올해 첫 대회인 「2021 구미시 전국클럽 오픈 볼링대회」는 전국최대규모 볼링장 시설을 갖춘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를 통해 구미의 우수한 볼링장 인프라를 홍보할 기회의 장 인 동시에 전국의 우수한 클럽회원들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경기교류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볼링인구 저변확대와 동호인 간 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명품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구미를 방문해주신 전국의 볼링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남 의령군체육회는 지난 26일 의령서동생활체육공원에서 임원 및 선수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의령군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도내 18개 시군 임원 및 선수 7000여 명이 참여하여 29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의령군 선수단은 29개 종목 중, 고등부 5개, 어르신 종목 3개 종목에 출전하여 선수 80여 명, 임원 40여 명이 출전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3회 동두천시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28일 종합운동장 족구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족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족구클럽 12개 팀 7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용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정문영 시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용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족구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준 협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족구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4회 동두천시장배 궁도대회’가 지난 28일 동두천동 소재 동호정에서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궁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장년부·노년부·여자부) 및 단체전으로 나누어 성황리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최용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정문영 시의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대회 전 학생들이 활쏘기와 검예 시연을 선보였다.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궁도장 시설을 개보수해 쾌적한 공간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궁도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동두천시를 빛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11년 3월 30일, 수원시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kt 위즈가 태동하는 순간이었다.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2013년 1월 ‘수원시-kt’이 프로야구 10구단으로 결정됐고, kt 위즈는 지난 11월 18일 ‘1군 진입 7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제10구단 유치 신청부터 kt 위즈 우승까지 10여 년을 함께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감격이 남달랐다. 염태영 시장은 kt 위즈의 우승 직후 “2011년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의향서를 내던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kt 위즈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일어섰고, 수원시민과 야구팬 여러분이 한결같이 함께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1년 3월 수원시의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신청부터 2021년 11월, kt 위즈가 우승하기까지 10년 8개월의 여정을 되짚어봤다. ■2011년 3월 KBO에 유치의향서 제출 2010년 말부터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검토한 수원시는 10구단 유치가 시민의 결속·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2011년 3월 KBO에 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챔피언결정전 대역전 드라마의 서막을 알린 김포FC 측면 공격수 정의찬이 올해 K3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정의찬은 2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0-2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에 귀중한 추격골을 넣었다. 김포는 정의찬의 추가골 이후 2분도 채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한 골을 더 보태 1·2차전 합계 스코어 3-2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김포의 창단 후 첫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정의찬은 이날 경기 후 열린 K3리그 시상식에서 MVP를 차지했다. 경기 후 만난 정의찬은 “선수 생활하면서 이런 경기는 처음이라 잘 믿기지 않는다. 두 골을 허용하고 솔직히 포기할 수도 있는데 우리 팀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웃었다. 인천남고-초당대를 졸업한 정의찬은 2019년 K3리그 어드밴스(당시 3부리그) 양평F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학 3학년 때 부상을 당하며 진행되고 있던 프로행이 없던 일이 되고 말았다. 졸업 후 부랴부랴 다른 팀을 알아보다가 양평의 공개테스트에 합격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지난해 춘천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을 믿고 플레이하기를 바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2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에 두 골을 기록하며 역전했다. 경기 내용 또한 전반전과 후반전이 확연히 달랐던 경기였다. 벨 감독은 그 이유로 ‘자신감’을 들었다. 벨호가 추구하는 축구는 적극적인 압박과 공격적인 움직임, 빠른 공수전환이다. 이날 또한 ‘고강도’ 축구를 구현하고자 했던 벨호는 전반전에 난관에 부딪혔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적극적인 압박으로 주도권 싸움을 벌였으나, 뉴질랜드가 강한 몸싸움으로 맞서오자 한국은 다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경기 템포를 높이지 못했다. 결국 주도권을 내주고 전반 25분 실점을 기록했다. 하프타임을 맞아 좋지 않은 표정으로 라커룸으로 향했던 선수들은 15분 후 전혀 다른 모습으로 후반전에 임했다. 압박의 강도는 배로 세졌고, 그에 따라 공을 소유하는 시간도 많아졌다. 공격 또한 훨씬 적극적이었다. 이트카 클림코바 뉴질랜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내년 K리그2 진출이 유력시되는 김포FC의 고정운 감독은 사실상의 마지막 K3리그 경기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내년 K리그2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팀을 잘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2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정규시간 90분이 흐를 때까지 0-2로 뒤졌으나 후반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2-2로 비겼다. 24일 1차전을 1-0으로 이긴 김포는 1·2차전 합계 스코어 3-2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13년 김포시민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한 김포는 창단 후 첫 우승을 거두게 됐다. 올해 초 법인 등록을 마친 김포는 최근 K리그2 진출을 선언했으며, 내년 1월 한국프로축구연맹 총회의 승인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믿기지 않는 우승을 차지한 고 감독은 선수들과 얼싸안으며 우승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정규시간이 끝날 무렵까지만 해도 모두가 천안의 우승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고 감독과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기적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고 감독은 “끝까지 선수들을 믿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FC가 패색이 짙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터뜨리는 기적을 연출하며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2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전반 28분 조주영에게 선제골, 후반13분 이예찬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정의찬의 만회골과 상대 자책골(이민수)이 나오며 2-2로 비겼다. 24일 1차전을 1-0으로 이긴 김포는 1·2차전 합계 스코어 3-2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김포는 지난 20일 열린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FC목포를 2-0으로 물리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24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윤민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김포는 이날 2차전에서 후반 막판까지 0-2로 뒤지며 우승이 물 건너간 듯 했으나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넣으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2013년 김포시민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한 김포는 창단 후 첫 우승을 거두게 됐다. 올해 초 법인 등록을 마친 김포는 최근 K리그2 진출을 선언했으며, 내년 1월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뉴질랜드와의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27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전에 두 골을 기록하며 역전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대비하기 위해 뉴질랜드와의 친선 2연전을 기획했으며, 2차전은 30일 오후 7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벨 감독은 1차전에 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잉글랜드 우먼스슈퍼리그(WSL)에서 활약 중인 조소현, 지소연, 이금민이 모두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에는 이금민, 양 날개에는 손화연과 추효주가 자리했고, 중원은 조소현, 지소연, 이민아가 책임졌다. 백포는 장슬기, 홍혜지, 임선주, 김혜리가 구성했고, 골키퍼는 윤영글이 맡았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적극적인 압박으로 주도권 싸움을 벌였다. 뉴질랜드가 강한 몸싸움으로 맞서오자 한국은 다소 당황하는 모습이었으나 오른쪽 측면에서 김혜리와 이민아의 패스 플레이, 추효주의 돌파 등이 빛을 발하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스릭슨투어’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2021 스릭슨투어’는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각각 5개 대회로 구성됐으며 총 20개 대회 총상금 17억원 규모로 치러졌다. 그 과정 속 선수들의 성장 스토리와 기록 들을 살펴봤다. ‘2021 스릭슨투어’를 가장 빛낸 선수는 정찬민(22)이었다. 정찬민은 11개 대회에 출전해 ‘12회 대회’와 ‘20회 대회’ 우승 그리고 준우승 2회 등의 활약을 바탕으로 ‘스릭슨 포인트’와 ‘스릭슨 상금순위’ 부문에서 각각 63,390.62P, 68,640,190원으로 1위에 자리했다. ‘2021 스릭슨투어’에서는 정찬민을 포함해 총 18명이 우승을 차지했다. 정찬민을 비롯해 ‘11회 대회’와 ‘13회 대회’ 챔피언인 김병준(39.다누)까지 2명이 다승을 이뤄냈고 15명의 선수가 ‘스릭슨투어’를 통해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감격을 누렸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FC가 각본 없는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기적 같은 연속골로 창단 후 K3리그 첫 정상을 차지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김포FC는 2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1 K3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천안시축구단에 정규시간 90분까지 0대 2로 끌려다니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해 후반 추가시간에 정의찬, 박경록 선수의 연속 골이 터지며 극적으로 무승부가 됐다. 24일 1차전을 1대 0으로 승리한 김포FC는 1차전과 2차전 합계 3대 2로 드라마 같은 우승을 일궈냈다. 경기 종료 후 관중석에서는 연신 “미쳤다”라는 말이 흘러나올 정도로 믿기 어려운 승리 드라마가 연출 됐다. 경기를 관람하던 정하영 김포시장도 “드라마 같은 감동의 승부”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정 시장은 “축구로 시민이 하나가 되는 큰 가능성을 봤다”라며 “내년 프로리그에서도 축구 열기를 더 크게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토마 고정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천안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비로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따라와 준 것이 승리 요인이라 생각한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광역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안산 명예홍보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 유치를 염원하는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세계양궁선수대회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양궁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쿄올림픽 양궁 첫 3관왕인 안산 선수는 이날 팬 사인회에 참석한 시민 100여 명에게 친필 서명과 함께 양궁 선수로서 활약하며 느낀 체험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 선수는 지난 8월 광주광역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되었으며, 그동안 시 명예홍보대사로서 광주시정 전반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안산 선수는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광주에서 유치해 광주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스포츠가 강한 도시,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여러 국제대회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낸 경험을 토대로 2025세계양궁선수권 대회를 비롯해 광주와 대구가 함께하는 20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8일 천안 한들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제2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수영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 전날인 27일부터 이틀간 △초등부 △중학부 △선수부 △성인부 등으로 나눠 펼쳐졌으며, 15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했다. 양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김덕호 충청남도체육회장, 김영수 충청남도수영연맹 회장, 나유순 천안시수영연맹 회장, 선수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회식은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선수·심판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는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여유와 활기를 주는 문화·예술·체육’을 20대 도정 과제 중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공공체육시설 확충 등을 추진해 도민이 더욱 안전하고 좋은 시설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을 든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수영연맹과 천안시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체육회, 천안시, 천안시체육회가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1월 5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시장 안병용) 제4대 사무국장으로 김흥수를 임명하였다. 김흥수 사무국장은 이사회 추천과 의결을 받아 회장(시장 안병용)이 임명하며 임기는 4년이다. 신임 김흥수 사무국장은 육군보통 군사법원 심판서기와 법률사무소에서 20여 년간 종사하다가 2015년부터 의정부시청 민원 정무비서, 대외협력비서관으로 약 6년간 근무하던 중, 평소 산을 좋아하는 김흥수 사무국장은 올해 등산 중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입어 하지장애인이 되었다. 남다른 긍정마인드로 빠른 심리적 안정을 찾은 김흥수 사무국장은 척수장애인이나 절단 장애인만 느낀다는 비장애인은 상상도 못할 정도의 통증(환상통)이 온다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신임 김흥수 사무국장은 스포츠맨으로, 학창시절에는 아마추어 복싱대회를 참가하여 입상하는 등 복싱선수생활과, 의정부시 산악연맹을 창립하여 창립 주역의 초기 맴버로 사무국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산악연맹을 반석위에 올려놓았으며, 현재는 산악연맹의 자문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김흥수 사무국장은 취임인사 말에서 장애인체육은 비장애인체육에 비해 환경이 열악하고 운동범위도 작으므로 장애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