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3일 만안구 석수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안양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하수처리장의 운영 상황 등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뒤, 악취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악취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인근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악취 저감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 추가 편성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정완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악취 저감시설에 대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직접 확인했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을 면밀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오는 7일 13시, 관내 4개 권역별 청소년 수련시설(만안, 동안, 석수 호계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개최 예정인 축제는 ▲만안청소년수련관 수리산문화축제 ‘만수 PALACE’ ▲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제 ‘동네뮤직 페스티벌’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신바람축제 ‘인사이드 석문’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춘 페스티벌 ‘ㅎㅎㅎ’ 등으로, 동아리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 포토존 및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청소년들을 맞이한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 대표 축제인 수리산문화축제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결합한 ‘만수 PALACE’를 개최하며, 이날 축제에서는 만수 싱송라 쇼케이스 공연, 강좌발표회, 탄소중립 플리마켓 ‘만나장’을 선보인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음악과 댄스를 주제로 한 ‘동네뮤직 페스티벌’ 이라는 콘셉트의 축제를 개최한다. 주니어 합창단 축하공연, 노래 맞추기 콘테스트, 랜덤 플레이댄스 경연대회 등 신나는 음악과 함께 청소년들의 끼와 흥을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윤동주 시인의 시처럼,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안양의 다채로운 마을축제 한마당이 9월을 알린다. 평촌동과 함께하는 한밤의 낭만콘서트 지난해 관내 기업인 두산벤처다임과 화합을 이루며 성황리에 축제를 마친 평촌동은 오는 5일 18시, 더 넓은 벌말초등학교(동안구 학의로408번길 25) 운동장 특설무대로 장소를 옮겨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한국무용 ▲청소년 댄스공연 ▲라인댄스 ▲훌라댄스 등 재능기부 공연으로 축제에 낭만을 더하고, 이어지는 서지오·릴리킴·홍주혜·신나·연미연 등 연예인 초청공연으로 평촌동을 찾는 이들에게 예술의 향기를 가득 채운다. 제3회 귀인동 마을축제 귀인동은 오는 7일 12시 30분부터 민백어린이공원(동안구 부림로 16, 행정복지센터 뒤)에서 주민과 관내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각종 체험과 먹거리 부스까지 펼치며 주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떡 메치기와 함께 도자기, 화분,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어르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4년 안양건축문화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특수학교(급) 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에 참여할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관내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학교(급) 건축물 그리기 대회는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건축과 자연 그리고, 우리가 상상하는 놀이터’이며, 현재 공모 접수 중으로 이달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8절 도화지에 크레파스・수채화・연필화・색연필 등 도구에 제한 없이 채색해 주제에 맞게 작품을 완성한 후 각 학교(급) 담당 교사에게 제출하고, 학교에서 시 건축과로 일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안양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 이달 중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안양시장상(3명), 안양지역건축사회장상(3명),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3명), 안양건축문화제추진위원장상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안양시 대표로 출전한 안양3동 민요교실 소리누리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안양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에서 30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춤・무용・악기・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안양시의 소리누리팀은 ‘연평도 난봉가’와 ‘배치기’를 선보였으며, 민요 부문의 유일한 출전팀으로 주목을 받았다. 소리누리팀은 안양3동 주민자치센터 민요교실(강사 박정숙)의 수강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난 21년간 우리 전통민요를 계승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어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는 도내 시・군 주민자치센터의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 수상팀은 오는 10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오병환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고, 좋은 결과로 보답받아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안양산업진흥원 강당에서 소공인 온라인 홍보단인 ‘안양 소공인 상단’의 인플루언서로 선정된 12인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2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인플루언서들은 안양 소공인이 개발하고 제조한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한 후 소개하고 각자의 소셜미디어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더불어, 단순 홍보가 아닌 소비자 관점에서의 개선점 또한 제작자에게 피드백하는 모니터링 역할도 수행한다. 발대식 이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콘텐츠 제작 안내와 소공인 제품 소개로 자세한 내용을 안내했다. 소공인 상단에는 ▲㈜디로펫(대표이사 김학돈, 펫로봇) ▲주식회사 로이코컴퍼니(대표이사 장아람 반려동물 토이) ▲펫터(대표 문재준, 반려동물 응급키트) ▲주식회사 웰스케어협동조합(대표이사 이종호, 펫방석 공유서비스) ▲주식회사 리쎄코리아(대표이사 엄정은, 수소화장품) ▲주식회사 요헤벳(대표이사 손은심, 발효미강두유) ▲㈜오스터(대표이사 이상래, 캠핑용품) 등 총 7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안양소공인상단은 안양시 기업이 개발 제조한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맨발걷기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안양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고 올해 학운공원, 병목안시민공원에 맨발산책길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갈산 내 맨발걷기 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져 안양시를 대표하는 맨발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맨발걷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져다준다. 맨발로 땅을 밟으면 발바닥의 신경이 자극되어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발 근육을 강화하고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자유공원내 갈산은 맨발걷기 길은 단순히 행정기관의 주도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지역 주민들이 맨발걷기의 효능에 주목하고, 더 나은 걷기 환경을 만들고자 자발적으로 모여 논의하면서 시작되었다. 시민들은 직접 맨발걷기 길을 청소하고,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갈산공원 맨발걷기 길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 의원은 시민들과의 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7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4)’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보사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시 자원순환과 재활용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EU, 중국, 미국, 일본, 캐나다, UAE 등 15개국에서 20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순환경제시대'를 주제로 혁신적인 플랫폼과 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AI, 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 솔루션 등 신산업 분야의 혁신기술이 다수 소개됐다. 장명희 위원장은 “자원순환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신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신기술이 실질적으로 분리수거율을 높이고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의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일, 2024년 안양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400여 명의 관내 족구 동호인들이 참여했으며,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시의원들이 참석해 경기 관람과 함께 동호회원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는 1992년부터 시작되어 축구, 볼링, 족구, 풋살 4종목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4월에 축구와 볼링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번에는 족구대회가 안양시 체육회와 안양시족구협회의 주관 아래 진행됐다. 오는 10월에는 안양시의회 의장배(기) 유소년 풋살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족구대회는 안양시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일반부, 40대부, 50대부, 안양 1·2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박준모 의장은 “체육동호인들이 친선과 우정을 나누고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시의회에서도 족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전수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초·중·고 86개교 주변 200m 이내 식품안전보호구역과 학원가 주변 식품위생업소, 학교 매점, 문구점, 편의점 등으로 총 321개소다. 관계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구성된 24명의 점검반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식품위생업소 마약 명칭 상호 및 메뉴명 사용 여부 ▲돈, 화투, 술병 형태의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 점검과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위생관리가 일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내리고, 식품위생법 및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지도해 식품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뚜기함태호재단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선발하는 지정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김봉진 오뚜기함태호재단 차장을 비롯한 20명의 장학생 및 가족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의 창업주인 故함태호 명예회장이 개인 자산을 기부해 1996년에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고인의 평소 신념에 따라 장학사업 및 학술진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과는 2022년부터 한부모가정 지원 및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지정 장학생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장학생들이 오뚜기의 선한 신념을 이어받아 아름다운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뚜기함태호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홀 및 강당에서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 및 인공지능(AI)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 이번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어진 ‘챗GPT로 시작하는 AI마케팅 실전 500% 활용법’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발 빠르게 대처해야하는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많은 참가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 분야에 생소했던 중장년 기업들이 챗GPT를 활용한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진흥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업과 늘 함께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 중장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8일에 개최한 ‘2024년 서울·경기 브릿지센터 스타트업 페어 GOINGUP’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모의 클라우드 펀딩 부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지영 안양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조 의원을 비롯해 안양시 관계 부서, (사)사람연대 안양시지부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 이혜진, 디 휴먼브레인 센터 양종희 대표가 참석했다. 경계선지능인 혹은 느린학습자는 전체 인구의 13.5%를 차지하며, 지능 검사에서 IQ 71~84에 해당한다. 이들은 평균적인 지능보다 낮아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적장애’에 해당되지 않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과 복지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회의에 참석한 양종희 대표는 “안양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러나 대상 모집과 홍보에 어려움이 있어, 당근마켓,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 했지만 여전히 모집이 힘들다. 이에 느린학습자 모임에 직접 찾아가며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조지영 의원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인의 평생교육 사업은 필수적이며, 대상 발굴과 사회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 우리 안양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를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파 분야 유일의 국가연구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처음으로 개최되는 채용행사로, 기술기준 적합성평가 등을 수행하는 국내 전파 관련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 등 총 40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광기술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공공기관 3곳이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디티앤씨・㈜에이치시티・㈜케이이에스・㈜유엘코리아 등이 현장 면접에 참여한다. 아울러 국립전파연구원은 홍보관을 운영하고,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안양과천상공회의소・관내 대학(성결대·안양대·대림대·연성대) 등도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인사담당자 출신 취업 유튜버 ‘내일부터 출근’의 면접 기술 특강이 진행된다. 시는 또 취업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자소서 플랫폼, 맞춤 색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덕천빗물펌프장에서 오폐수를 안양천으로 방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음경택 안양시의원은 29일 열린 시정질의에서 "지난달 15일 덕천빗물펌프장에서 생활하수(오수)와 폐수로 추정되는 시커먼 물을 차집관거를 통하지 않고 생태하천인 안양천에 무단 방류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당시 덕천 제1펌프장이 2분간 240t, 제2펌프장 2분간 240t, 제3펌프장이 4분간 240t의 우수와 오수를 방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만안구가 관리하는 덕천·연현·박달·석수빗물펌프장에서 지난 1년간 우수와 오수를 안양천으로 방류한 것은 총 42시간에 5만6천385t 규모라며 이 정도의 용량이면 안양천의 생태계 파괴는 물론이고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는 규모라고 지적했다. 세부적으로는 덕천펌프장 21시간(2만1천477t), 연현펌프장 55분(6천500t), 박달펌프장 20시간20분(2만6천448t), 석수펌프장 5분(1천960t) 등이다. 특히 음 의원은 “현재 안양천에는 생활오수와 폐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운반하는 차집관거가 설치됐는데도 오폐수가 차집관거로 들어가지 않고 어떤 경로를 통해 빗물펌프장으로 유입이 됐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평촌’이라는 비전과 함께 평촌신도시의 기준용적률을 330%로 제시했다. 안양시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주 동안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의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새로운 삶, 새로운 도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평촌’을 비전으로 ▲쾌적한 정주 여건, 품격있고 건강한 평촌 ▲아이들의 미래, 함께 그리는 평촌 ▲연결 된 일상, 하나로 이어지는 평촌 ▲새로운 시작, 미래를 열어가는 평촌 등 4대 정비목표를 설정했다. 기업 유치를 추진 중인 시청사 부지를 중심으로 한 지식산업 기반 협력지구(클러스터) 육성, 노후 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의 복합화 및 신설, 신규 역세권 연계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성 제고, 공원녹지 확대 등으로 도시공간구조를 설정했다. 시는 평촌신도시의 도로・공원・상하수도・학교 등 필수 기반시설을 고려해 기준용적률을 330%로 산정했으며, 특별정비예정구역은 20곳으로 계획했다.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은 이번 주민공람을 거쳐 안양시의회 의견 청취, 안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30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시작한 공익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참여를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이 하나의 독립되고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받고,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긍정양육이 보다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양시의회에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장재성 안양소방서장과 나영민 안양만안경찰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