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5일 경기북부 창업기업 발굴·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경기북부권역의 우수 창업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 ▲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및 IP 등 사업화와 투자유치 특화프로그램 공동 운영 ▲ 제조 기술 기반 창업기업에 대한 스마트공장 및 로봇 기술 연계 지원 ▲ 각 기관의 투자유치 사업 홍보 진행 ▲ 경기북부 지식재산권 창출 및 인식확산을 위한 홍보 및 연계 지원 ▲ 경기북부 소상공인 지원 및 기술이전 정보교류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북부 지역의 창업기업 지원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의 우수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설계와 제안을 통하여 양 기관의 시너지 극대화 하고,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예미농업협동조합에서 29일 (재)정선장학회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인천시가 운영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은 총 50억 원 규모이며, 상반기에는 24억 1천만 원이 집행됐다. 하반기에는 남은 25억 9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점포 시설 개선이나 운영자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단, 세금 체납 중이거나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미 이용 중인 업체, 사치·향락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업체당 융자 한도는 최대 5천만 원이며, 상환 조건은 4년(1년 거치 후 3년 분기별 균등 상환)이다. 융자 금리는 연 1.5%(분기별 변동금리), 보증 수수료는 연 0.8%로 책정되어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자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가능하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정책자금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확정에 대비한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 체계 마련이 이번 회의의 목적이다. 회의에서는 최종 관세 협정 타결 및 적용 등 예상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기관별 즉시 추진 가능한 과제를 협의하고,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과 공동 대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피해기업 1:1 전문가 컨설팅 제공 ▴‘강원형 관세 대응 바우처’ 시범사업 검토 ▴신시장 개척 및 수출 다변화 전략 추진 ▴민·관·공 공동 대응 협의체 운영 등을 중심으로 관세 불확실성에 유연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조기 사용을 유도하는 전략적 SNS 이벤트에 나섰다. 오는 8월 23일까지‘민생회복 소비쿠폰, 빨리 쓰고 선물 받자!’ 이벤트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단순히 소비쿠폰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이고 빠른 소비로 연결되도록 유도해 지역 경기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일정 기한 내 사용을 유도해 신속한 소비 집행이 핵심인 만큼, 속초시는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에 중점을 두고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과 동시에 사용 독려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소비쿠폰을 사용한 뒤 문자 알림 또는 영수증을 촬영한다. 그 후, 속초시 공식 SNS를 친구 추가하고 게시물에 포함된 네이버폼에 접속해 서식을 작성하여 등록하면 된다. 시에서는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치킨 기프트콘을 지급한다. 특히 지급되는 경품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청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2025년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은 2024년 경기도 청년참여기구의 제안에 따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2,650쌍의 청년 신혼부부에게 현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경기도 주민등록자 ▲1985년 1월 1일 ~ 2006년 12월 31일 출생 ▲2025년 1월 1일 이후 신청일까지 혼인신고 ▲2024년 부부 합산 소득 8천만 원 이하 등 총 4개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도는 최근 5년간 경기도 거주기간과 2024년 부부 합산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중 결혼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청년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부평구에 있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입주기업 13개 사를 신규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인 콘텐츠 기업으로, 선정 후 30일 이내에 본사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이전할 수 있어야 한다. 입주기업은 연중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독립된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센터 내 ▲회의실 ▲다목적홀 ▲공용사무기기 ▲휴게실 ▲스튜디오 등 비즈니스 공간과 콘텐츠 제작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콘텐츠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역량 강화교육 ▲콘텐츠 개발·제작 ▲사업화 ▲엑셀러레이팅 ▲투자유치 ▲시장진출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신청 시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입주 신청은 8월 27일 수요일 17시까지 비즈오케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개발 ▲사업화 ▲액셀러레이팅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초기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6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농산물 고소득 작목화가 본격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농업기술센터 주관의 연구‧지도‧민간 협력 네트워크 기술보급 적용과 지역 전략작목 육성을 위한 전국단위 경쟁사업으로, 2026년부터 2년간 총 1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예산을 투입된다. 강릉시는 ‘사계절 감자 생산체계 구축 고소득 작목화’를 과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내용은 현재 봄 감자 재배 위주에서 동해안권의 기후에 최적화된 감자를 중심으로 가을과 겨울 재배 작형을 신규 도입하여 봄‧가을‧겨울 연중 감자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사계절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특히 신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실증시범포를 운영한 영농활용 기술 개발, 재배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장 운영 및 매뉴얼 구축 등 지역 농업인과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해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농업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29일 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와 공동으로 ‘스마트공장 사업설명회 및 AI역량강화 교육’을 서울 노원구 서울테크노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경기북부지역 도입기업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서울지역 공급기업 간의 교류 및 실질적 매칭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스마트공장 및 AI 기술 도입에 실질적 어려움을 겪는 도입기업 및 공급기업의 실무자들 등 약 40명 이상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부 디지털 전환 정책 방향 소개 ▲스마트팩토리 기술개발 동향 ▲AI기반 자율형 공장 구축 방안 ▲AI실증 사업 추진 사례 ▲스마트공장 사업 서류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향후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와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지원사업’ 및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같은 정부 디지털 전환 사업의 현장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급-수요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의 장이 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본격 추진되는 중소기업 디지털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송도지타워에서 ‘인천스타트업파크 전용 펀드 1호 운용 성과 간담회’를 개최해, 펀드 운용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창업‧벤처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투자 기반 마련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비롯해 펀드 운용사인 인라이트벤처스(주), 펀드 투자기업 대표,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약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펀드 조성 경과 및 성과 발표 ▲투자기업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1호는 인천경제청이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출자하고 민간 벤처캐피탈인 인라이트벤처스가 운용을 맡는 공공-민간 협력형 펀드다. 유니콘 기업의 탄생을 견인할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지난해 총 595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에 성공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300억 원을 훌쩍 뛰어넘은 성과로, 민간의 높은 투자 수요와 인천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기대감을 방증한다. 조합원으로는 한국성장금융, 산업은행, 민간기업 등 10여 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2025년 상반기까지 총 3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인천 대표 스타트업 2곳에 완료됐다. 10억 원 투자를 받은 ㈜테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어촌 지역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실질적인 판매 성과 창출을 위해, 전자상거래 거점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라이브커머스’를 도입·운영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홍천(삼생마을)의 찰옥수수, 화천(토고미마을)의 쌀이 각각 24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소비자는 제철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지역 농가는 새로운 유통 기회를 확보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전자상거래 거점센터의 라이브커머스 운영을 위해 할인 보전금 지원 등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판매 성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거점센터는 판매 상품 선정 및 구성에 적극 참여하며, 강원도형 전자상거래 유통모델로서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한편, 전자상거래 거점센터는 정보화마을 기반을 활용해 도내 농어촌 지역의 온라인 판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추진돼 현재 7개소(춘천, 홍천, 영월, 철원, 화천, 인제, 고성)가 운영 중이다. 2024년 기준, 도내 7개 거점센터에서 연간 총 2억6천만 원의 온라인 매출을 기록했고, 280개의 상품 개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사회적 경제는 사람을 중심에 두는 연대와 협력, 공존의 경제”라며 “우리 사회 곳곳이 따뜻한 지역경제로 물들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희망찬 사회! 다시 뛰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7월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수원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함께 만드는 통합박람회인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각 주체가 사회적경제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생산 제품 판로를 개척하는 행사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공식행사와 전시행사,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개막행사(29일), 자활의 날 기념식(30일)이다. 수원시는 개막행사에서 수원시 사회적경제를 대표할 통합브랜드 ‘수원 쎄쎄쎄’를 공개했다. 수원 쎄쎄쎄는 ‘수원의 경제는(Suwon`s economy) 사회적 경제(Social econo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개발계획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대학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재원 확보 기반을 마련하고 토지 확보, 주택건설사업 승인 등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행보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파주시는 아주대학교에서 공모 참여 포기 의사를 밝혀온 것과 관련해 종합병원 유치가 사실상 좌초 위기에 처했다는 일각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오히려 대학병원 2~3곳의 공모 참여 의향을 확인하는 등 하반기 종합병원 유치 공모가 정상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은 파주시민의 숙원인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0년 6월 국립암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0년 8월 아주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 ▲2022년 3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22년 7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 완료 등을 통해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이후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건설경기 침체 등 대외 여건의 악조건 속에도 불구하고 2024년 11월 시공사 참여를 확정하고 토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고양시 청년공간인 내일꿈제작소에서 청년정책협의체 하반기 전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시의 각종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모임이다. 총 4개 분과(참여권리, 주거생활, 일자리, 교통)로 구성돼 있으며 22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활동 경과 보고 ▲하반기 주요 일정 및 추진 계획 보고 ▲협의체 운영규정 개정 논의 ▲협의체 청년정책제안 방법 공유 ▲협의체 위원 생각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체는 향후 열리는 고양시 청년정책 공론회, 청년의 날 행사부스, 청년정책협의체 활동공유회 등 주요 활동의 계획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협의체를 통해 청년층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정책을 적극 수용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드론앵커센터에서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드론탐험대’ 프로그램을 발족하고 1회 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통합형 진로체험 활동인 이 프로그램은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오는 8월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드론 조종 실습, 드론 축구, 항공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드론 4종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본 소양도 기를 수 있다. 이번 드론탐험대는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드론 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첫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고양드론앵커센터의 특화된 실습 환경과 체계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드론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도모한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드론탐험대는 청소년들이 기술을 배움과 동시에 앞으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상상해보는 소중한 기회”라며,“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리며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미래 일자리 탐색도 할 수 있기에 학부모들의 만족감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총사업비 3600억원에 달하는‘의왕청계2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앵커기업 1개사를 포함한 통신, 센서, 디지털 등 4차산업혁명 분야 기업 등 4개 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의왕청계2지구 기업유치 사업은 의왕시의 자족 기능 회복과 경제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지구 일대는 포일인텔리전트타운(덴소, 농협통합아이티센터, 인덕원아이티밸리),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 의왕제2산업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향후 의왕시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의왕시가 유치한 파크시스템스 컨소시엄의 대표법인인 파크시스템스(주)는 세계 원자현미경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세계시장 점유율 1위)으로 글로벌 계측장비 회사로 도약하고 있는 회사다. 파크시스템스 컨소시엄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총 2개 동(파크시스템스동, 지식산업센터동)에 연면적 10만㎡ 규모로 청계2지구 내 첨단 연구,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파크시스템스 외에도 휴미디어(방산‧센서), 래디오빌(무선통신),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등 4차산업혁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8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투자사와 투자유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창업펀드 9호’ 투자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인천 창업펀드 9호’는 인천의 유망 기업에게 투자하기 위해 총 293억 원 규모로 조성된 펀드로, 인천시가 10억 원을 출자하고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엔브이씨파트너스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창업펀드로부터 1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우성아이비는 인천 부평구에 본사를 둔 수상레저 및 군용 보트 전문 제조기업이다. 이 회사는 뛰어난 원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또한 까다로운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해 높은 진입장벽을 갖춘 해외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매출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수출 중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창업펀드로부터 투자받은 기업이 기술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 등 밸류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망한 인천기업의 성장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투자와 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