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0일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협의체 전체회의 투표에서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제일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의 건이 가결됐다고 22일 밝혔다.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이어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두 번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용이 저조하고 노후화된 굴포천역 남측 일대에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 원주민 재정착 지원과 원도심 균형발전을 목표로 한다. iH는 지난해 말과 올해 8월 해당 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 공모를 했으나 두 차례 유찰돼 지난 9월 25일 복합사업참여자 재공모를 추진한 바 있다. iH는 향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정식적으로 통보하고 내년 1∼2월 사업협약 체결, 2027년 상반기 복합사업계획 승인 및 현물 보상 공고, 2029년 상반기 건설공사 착공, 2033년 하반기 공동주택 입주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심교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0상자를 후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일심교회는 2023년부터 연이어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 양곡과 라면 등 지역사회 지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일심교회 원성은 목사는 “작은 기부활동이지만, 받는 분들에게는 소중한 희망으로 따뜻하게 비치는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는 지역사회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동장은 “일심교회 원성은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봉사단체인 새인천라이온스클럽이 ‘신(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새인천라이온스클럽은 이달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사회적 고립과 돌봄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꾸준히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이 담겨 있다. 지난해 7월 간석3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새인천라이온스클럽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지원을 받은 중장년 1인 가구인 전 모 씨는 정기적인 안부 모니터링 과정에서 뇌출혈 증세가 조기에 발견되어 신속한 조치를 받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다. 새인천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1인 가구가 겪는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번 성금이 이웃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영숙 동장은 “새인천라이온스클럽의 정성 어린 후원이 공적 자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 제비어린이집으로부터 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각 가정에서 착한 일을 통해 받은 용돈을 모은 것으로, 어린이날에 받은 토끼 저금통에 모은 성금이다. 어린이집 선생님과 아이들은 구월3동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국공립 제비어린이집 김정은 원장은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하는 과정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최옥주 동장은 “어린이들이 모은 성금은 너무나 뜻깊고 감동적이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수강생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원은 논현1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쌓은 정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진행됐다. 유금미 동장은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나비전교회(담임목사 김종복)로부터 백미 1000kg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백미는 논현2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복 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은 교회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라며 “이번 후원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하나비전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상정 전(前) 만수1동장(현 인천시 공무원)이 퇴직을 앞두고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이 전 동장이 과거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년 6개월간 동장으로 근무하며 주민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정과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뤄졌다. 이상정 전 만수1동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황현숙 동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이웃사랑 후원금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만수1동 내 어려운 이웃 지원과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국내 ESG 평가 분야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Sustinvest)의 ESG 경영 진단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H는 ESG 경영의 대외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광역도시개발공사 최초로 외부 전문기관에 정식 평가를 의뢰해 이번 진단을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최초 ESG 평가기관으로, 상장기업을 포함한 1,200여 개 기업과 시장형·준시장형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SG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있다. 이번에 GH가 획득한 A등급은 ESG 경영에 대한 강한 실행 의지를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의 지속가능성 이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높은 수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갖춘 기관에 부여되는 우수 등급이다. GH는 이번 진단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넘어, 도민과 이해관계자가 신뢰할 만한 지속가능경영 모델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단 결과, GH는 특히 사회(S)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선정과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 근로자 친화적 근로환경 개선노력을 탁월한 실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12월 19일 센터 교육장에서 시설관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25년 제대군인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설관리 분야로의 전직을 준비 중인 제대(예정)군인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업에서 근무 중인 제대군인 멘토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로는 제대군인 출신 시설관리 전문가인 황귀용 소장((주)세화자산관리 양주발전소)이 참여해, 시설관리 분야 진출을 위한 준비 과정과 자격 취득 전략, 현장 실무 경험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근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과 질의응답은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멘토와 참석자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더불어, 개인별 맞춤 상담이 이어져 참가자 각자의 경력과 전직 목표에 맞춘 실질적인 취업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시설관리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전직 준비에 필요한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 경기북부제대군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2026년 개관 20주년을 맞아 미술관의 역사를 되짚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5개의 특별 전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봄봄 프로젝트 《폼폼폼》 ▲소장품전 《미완의 대화, 사이》 ▲관객체험형 전시 《지모마커넥트》 ▲청년작가전 《우리의 여름에게》 ▲국제전 《아시아 현대미술》 등 총 5개 전시를 통해 경기도미술관이 20년간 축적해온 가치를 재조명하고, 20주년 기관 의제인 ‘환대’와 ‘연대’를 실천하며, 지역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미술관으로의 도약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봄봄봄 프로젝트 《폼폼폼》 경기도미술관은 2026년을 여는 첫 지역 기반 전시로 경기도미술관과 호흡해 온 문화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폼폼폼》을 개최한다. 3월 2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 경기도미술관의 주요 조각 작품이 설치되어 있는 야외조각공원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문화자원봉사자라는 공동체 안의 작은 연대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경기도미술관이 2026년 지향하는 ‘환대’ 개념을 문화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고민하며, 미술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장소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20일 센터 교육장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참여형 가족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참여 대상은 가족보다 일상을 더 많이 공유하는 친구, 동료, 연인 등 혈연이 아닌 관계의 구성원으로, 이들은 함께 집단을 형성하여 복지시설에 나눌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변화하는 가족 구조와 사회적 관계를 반영하고자 기존 혈연 중심의 가족 개념을 확장하여, 일상을 함께 공유하는 다양한 관계의 공동체가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자원봉사를 매개로 구성원 간 긍정적인 소통을 촉진하고, 봉사활동의 즐거움과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자들은 협업을 통해 해당 복지시설별 특성을 고려한 손편지, 크리스마스 리스, 시설 종사자를 위한 간식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따뜻한 온기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완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는 12월 21일 관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복지시설 19개소에 전달됐다. 이번 활동은 복지시설 현장에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자원봉사를 처음 접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2025년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정부 합동 평가 지표인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것으로 국정과제인 ‘모두가 누리는 쾌적한 환경 구현’ 이행을 평가 기준으로 한다. 광주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과 안전한 상수원 수질관리를 위해 대기 및 폐수 배출사업장 1천728개소에 대해 전수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2024년과 2025년 해당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2년 연속 달성했다. 또한, 경기도 역점 추진사업인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2026년 경기도 전체 사업량 123개소 가운데 최대 규모인 46개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며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관리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내년부터 스마트·지능형 배출시설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드론과 휴대용 악취측정기 등 첨단장비를 도입해 지역 내 1천500여 개 배출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4 회계연도 한강 수계관리 기금 성과 평가’에서 오염총량 관리 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과 평가는 한강 수계관리 기금사업의 운용 투명성 향상과 사업 추진 효율성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52개 관리청과 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해당 평가에서 연속 3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는 한강 수계 수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해 추진된 기금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관리의 적절성, 목표 달성도, 성과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광주시는 사업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관리와 성실한 이행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오염총량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현장 중심의 관리·점검을 통해 한강 수질 보전에 힘써왔다. 특히, 계획 수립부터 사업 추진, 성과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책임 행정을 실천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지난 19일 성남시치과의사회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구강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 예방 중심의 건강교육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협약을 두 기관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구강건강 지원체계가 마련하며, 특히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구강위생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미소를 지키기 위한 협력을 함께 펼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성남시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청소년의 균형 잡힌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백석읍 양무리교회가 지난 21일 지역 내 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백석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무리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이웃돕기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동체로서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며, 이웃 간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심금자 양무리교회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무리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무리교회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의식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오후 2시, 복지관 다목적실1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사례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개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통합사례회의는 다양한 전문 기관이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사례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회의에는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양주시드림스타트,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양주시가족센터,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양주경찰서 총 7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사례에 대해 논의하고, 그동안의 개입 내용과 향후 지원 계획을 검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사례일수록 기관 간 긴밀한 렵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사례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통합적 사례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문화원은 12월 18일 대전 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주최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평택문화원의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나들이’가 우수사업(국가유산청장상)으로 수상했다. 올해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나들이’는 평택문화원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진위향교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향교 설화인 ‘이무기 진위’ 이야기를 접목한 체험형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향교가 지닌 역사성과 교육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시·체험·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참여자들이 국가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나들이’의 대표 프로그램인 ‘진위향교 밤 나들이’는 향교 내 야간 조명을 연출해 명륜당을 비롯한 향교 각 공간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이무기 진위’ 설화의 한 장면을 실물 콘텐츠로 구현해 이야기 속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향교의 전 공간을 하나의 프로그램 동선으로 연결하고, 공간별 해설과 체험 요소를 섬세하게 구성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