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그라운드에 나서는 열한 명의 선수 중 골키퍼는 단 한 명이다. 그 한 자리를 위해 세 명의 골키퍼가 경쟁하고, 동시에 협력한다. 그래서 그라운드에 나서는 한 명은 다른 두 명과 항상 공존한다.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한국과 뉴질랜드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린다. 22일 파주NFC에 소집된 여자 국가대표팀은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대비해 열리는 이번 친선 2연전에서 전보다 향상된 경기력으로 승리할 것임을 다짐했다. 세 명의 골키퍼도 물론이다.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경주한수원), 강가애(세종스포츠토토)는 콜린 벨 감독 체제 출범 후 꾸준히 여자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고 있는 골키퍼들이다. 특히 김정미는 지난해 10월 열린 여자 U-20 대표팀과의 스페셜매치에서 18개월 만의 국가대표 복귀전을 치른 뒤, 계속해서 벨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다. 김정미는 “나이는 상관 없다”는 벨 감독의 선수 선발 철학을 대표하는 존재다. A매치 119경기를 뛴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에 비하면 윤영글(21경기)과 강가애(14경기)는 경험이 적다고도 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오는 29일 진행되는 KBO 시상식 종료 후 팬과선수가 만날 수 있는 메타버스 팬미팅을 진행한다. 지난 13일(토)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행사 종료 후 KT(황재균, 강백호)와 두산(박세혁, 양석환)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메타버스 팬미팅은 많은 팬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었다. 이에 KBO와 신한은행은 KBO 시상식을 맞아 2021 KBO 정규시즌 득점상 수상자인 구자욱(삼성), 출루율상 홍창기(LG), 타율상 수상자인 이정후(키움) 선수를 초청해 또 한 번 언택트 팬미팅을 진행한다. 팬미팅에는 해당 선수들의 팬미팅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며, 실시간 질의 응답, 퀴즈 이벤트, 아바타 참여형 이벤트 등 팬들이 메타버스 야구장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팬미팅은 KBO 시상식 종료 후 오후 4시 10분에 신한 쏠 앱의 메타버스 야구장인 ‘신한 SOL 베이스볼 파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참여선수 사인볼, 모바일 상품권, 마이신한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해당 팬미팅 영상은 이벤트 종료 후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거창군체육회는 26일 거창군체육관에서 임원 및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거창군 선수단 결단식을 가지고 필승 의지를 다짐했다.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11월 26부터 29일까지 4일간 도내 18개 시군 임원 및 선수 7,000여 명이 참여하여 29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거창군 선수단은 29개 종목 중 고등부 16개, 어르신종목 4개 총 20개 종목에 체육회 및 종목임원 100명, 선수 165명, 총인원 265명이 출전한다. 구인모 군수는 결단식에서 “지난 1년간 땀 흘린 만큼 거창군 선수단에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그동안 노력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라. 그리고 경기를 즐길줄 아는 선수가 되라. 이번 도민체전 4일 동안 좋은 추억을 만들고 건강하게 돌아오라”고 당부했다. 결단식 후 선수단은 이날 오후 5시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1대구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오는 11월 28일(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정부 단계별 일상회복 방역 기준을 준수하는 맞춤형 대회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 마스터즈(각 구·군 육상연맹 소속 참가자)와 전국육상동호인 약 200여 명이 트랙 3종목(60m, 200m, 800m릴레이), 필드 2종목(멀리뛰기, 포환던지기), 건강달리기(로드경기 4.3km) 총 6종목에 참가하며 코로나 상황에서 외롭게 운동해온 체력을 바탕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참가자격은 대구시 마스터즈는 대회일 기준 만 30세 이상으로 전 종목 참가가 가능하며, 전국육상 동호인은 대회일 기준 만 20세 이상으로 1인 2종목만 출전 가능하다. 다만 릴레이종목은 제외된다. 대회는 28일(일) 오전 9시부터 육상진흥센터와 스타디움 외곽 코스를 달리는 4.3km 건강달리기를 시작해, 오전 12시 800m 계주 종목을 끝으로 경기가 종료되며 경기종료 후 경품추첨과 시상식이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국 대부분의 육상 관련 대회가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기원이 50년사 편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편찬하는 50년사는 지난 2012년 40년사 발간 이후 10년 만에 만들어지는 국기원 사서로 2022년 개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변천사를 정립, 일반 대중에게 국기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또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의 발자취를 조명함으로써 태권도 역사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특히 국기원은 40년사 이후 10년간의 내용을 추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1972년 개원 이전부터 현재까지 국기원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다각도로 검토, 분석한 뒤 수정 ․ 보완을 포함한 새로운 내용의 편찬을 진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50년사 편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태권도 사료편찬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 편찬위원회는 위원장에 김무천 국기원 행정부원장을 필두로 김영선 연세대학교 강사[국기원 태권도 교본 집필자(역사)], 서완석 생활체육투데이 선임기자(전 국민일보 국장기자, 이종우 원로 생애사 연구 책임집필자), 서성원 태권박스미디어 편집장(국기원 40년사 편찬위원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는 26일 고현보조운동장에서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선전을 다짐하는 거제시선수단 결단식을 실시했다.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거제시는 24개 종목 401명(임원 170명, 선수단 231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등부(25개 종목), 어르신부(4개 종목)만 축소 개최하며, 시·군별 종합순위는 집계하지 않고 단체종목과 선수에게만 시상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그동안 힘들고, 치열하게 쌓아온 실력을 이번 대회에서 크게 떨쳐 보여주시고, 정정당당한 경기로 거제시민 모두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겨 주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대회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체육회는 지난 2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법인단체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법인출범식 가졌다. 출범식은 의왕시체육회 김영용 체육회장,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한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시·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왕시체육회는 그동안 임의단체로 운영돼 운영비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했으나 지난해 12월 8일 지방체육회 법정 법인화 등의 내용이 담긴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된 후 법인화를 추진했다. 이를 위해 시의회의원, 시 복지국장 등 5명의 법인설립준비위원회 위원을 구성해 본회 정관(안)이 제정됐고, 이후 창립총회 개최, 법인설립 인가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9일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법적지위를 확보해 의왕시체육회 법인이 시작됐다. 김영용 의왕시체육회장은 “의왕시체육회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수법인으로서 더욱더 발전하는 의왕시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설립 준비과정부터 등기완료까지 법인설립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주신 준비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신안군 임자도에서 「임자대교 개통 기념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승마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폭 200m, 길이 12km의 광활한 백사장으로 유명한 임자도 대광해변에서 열린다. 대광해변은 2007년 전국 최초의 국제 해변승마장으로 개장되어, 자연친화적 농촌형 승마장으로서, 승마대회를 비롯한 승마산업의 메카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 개통한 임자대교(지도읍~임자면 연도교)를 기념하고, 그동안 교통 불편으로 방문이 어려웠던 승마인과 관광객에게 임자대교 개통 소식을 전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장애물 경기와 지구력 경주 외에도 말 품평회 등 이벤트가 마련돼있어, 승마산업의 저변 확대라는 말산업 측면의 효과와 더불어, 대광해변과 튤립공원 등 임자도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농수특산물 판매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과 쌀쌀해진 초겨울 날씨에도 신안 임자도를 방문하신 승마인을 환영한다”고 전하며, “안전한 대회,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성군은 지난 11월 22일부터 개최되었던 제20회 회장배전국컬링대회(믹스더블)에서 의성군 컬링선수들이 중등부(경북중등A 김대현, 곽진경)에서 경기도컬링연맹B을 상대로 14-2, 고등부(의성군컬링협회A 김효준, 방유진)에서는 경기도컬링연맹A를 상대로 7-5의 점수 차이로 승리하여 중등부, 고등부 부문 모두 우승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참가선수들은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하여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의성컬링센터에서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꾸준히 버텨왔으며, 그 결과 이러한 값진 성과를 이끌어 내어 다시 한 번 ‘컬링의 성지, 의성’의 이름을 빛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들 모두 고생이 많았고, 값진 성과를 이루어내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의성 컬링 발전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20회 회장배전국컬링대회(믹스더블)은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컬링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고등부 24팀/44명, 중등부 13팀/26명이 참가하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은 26일 연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제3회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그라운드 골프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외체육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물, 무알콜 음료 외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진행됐다.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20개 클럽회원 및 각 읍면 노인회장 150명에 한해 대회 참가를 허용하고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 방식은 정해진 라운드 각 홀의 스트로크 수의 합계가 제일 적은 선수단이 승리하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골프대회에서는 전곡클럽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연천클럽, 공동 3위는 국사봉클럽, 수레울클럽에게 돌아갔다. 개인전 우승은 전곡클럽 김정규씨, 준우승 연천클럽 박우준씨, 공동3위는 군남면B클럽 이동환씨, 하이러브클럽 박웅서씨가 차지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추운 날씨 속에서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쓴 채로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답답한 마음이지만, 클럽 회원 및 각 리 노인회장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간만에 행사에 활기를 찾은 것 같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통합우승까지 ‘1승’ 남겨둔 천안시축구단이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필사즉생의 각오로 임한다. 1차전에선 아쉬운 결과를 갖고 돌아왔다. 점유율을 가져가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 39분에 김포에 뒷공간을 내주며 0-1의 스코어로 1차전을 마쳤다. 하지만 아직 2차전이 남았다. 천안은 정규리그 우승으로 챔피언 결정전 직행과 더불어 승점과 골득실이 같은 경우에도 통합우승을 거둘 수 있는 이점을 가져왔다. 이제 선택지는 승리밖에 남지 않았다. 창과 방패의 싸움이었다. 결정력이 좋은 조주영과 이예찬, 그 뒷선에 김종석을 위치시키며 다득점을 예상했으나 마무리가 부족했다. 그 결과 많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결국 김포의 골문을 뚫지 못했다. 2차전은 달라야 한다. 통합우승까지 단 1승만 남은 상황에서 천안은 주무기인 창을 더욱더 날카롭게 가다듬어 승리로 시즌을 마치겠다는 목표다. 2차전에선 조재철과 감한솔의 활약이 중요하다. 중원에서 질 높은 공격을 만들어주는 조재철의 움직임과 때때로 보여주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른쪽 공격루트의 핵심인 감한솔의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크로스가 득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이 송하진 도지사와 만나 양 기관의 우호 협력을 다짐했다. 전북도는 26일 박지성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가 전북을 방문해 도청 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라북도와 전북현대모터스는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K리그 통산 8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4연패를 한 전북현대모터스는 FA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더블(K-리그, FA컵)을 달성한 바 있다.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들이 각종 매체들을 통해 노출될수록, 전라북도의 홍보 이미지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번 박지성 클럽어드바이저의 방문은 우호 관계를 형성해 온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지난 2014년 현역 은퇴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를 통해 행정가 수업을 받았으며,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대한축구협의회 유스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본격적인 행정업무에 발을 디뎠다. 올해 1월부터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로 전북과 손을 잡은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뉴질랜드전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아시안컵을 준비하겠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자 한다.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서다. 잉글랜드 우먼스슈퍼리그(WSL)에서 활약 중인 조소현(토트넘홋스퍼FC위민), 지소연(첼시FC위민),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위민)은 다른 선수들보다 하루 늦은 23일에 파주NFC에 소집됐다. 조소현과 지소연은 25일 오전 훈련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지며 뉴질랜드전 각오를 밝혔다. 한국은 뉴질랜드와의 전적에서 11전 5승 5무 1패로 앞선다. FIFA 랭킹은 한국이 18위, 뉴질랜드가 23위다. 조소현은 “뉴질랜드와 경기를 할 때 대등하거나 우리가 압도하는 경기를 많이 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골을 넣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감을 가진 상태에서 아시안컵을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지난 10월 FIFA 랭킹 1위 미국과의 원정 친선 2연전에서 1무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충남도는 도청 레슬링팀이 19∼25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 2, 은 4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인전에서 김현주(86㎏) 선수가 금메달을, 정의현(125㎏), 최인상(61㎏), 한대길(74㎏), 황은주(76㎏)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따냈다. 또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충남도청 레슬링팀의 위상을 떨쳤다. 아울러 최우수지도자상에 이건한 감독이, 최우수선수상에 김현주 선수가 선정돼 대회를 빛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청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많은 대회에서 땀 흘려 노력한 훈련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면서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오늘(25일) 2022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19명 중 FA 승인 선수 14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2년 FA 승인 선수는 KT 장성우, 허도환, 황재균, 두산 김재환, 박건우, 삼성 백정현, 강민호, 박해민, LG 김현수, 키움 박병호, NC 나성범, 롯데 정훈, 손아섭, 한화 최재훈 등 총 14명이다. 2020 시즌 종료 후부터 시행된 FA 등급제에 따라 FA 승인 선수가 원 소속구단 외 다른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할 경우, 원 소속 구단은 해당 선수의 등급(A~C)에 따라 체결한 구단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늘 공시된 2022 FA 승인 선수는 내일(26일)부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총 14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의거해 각 구단은 원 소속 구단 FA 승인 선수를 제외하고,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2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오는 30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1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하는 ‘2021 KLPGA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1999년부터 개최되어 온 ‘KLPGA 대상 시상식’은 매년 한국여자프로골프를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행사다. ‘2021 KLPGA 대상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안전을 위해 2021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과 협회 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소규모 행사로 진행되지만, 올해는 ‘KLPGA 대상 시상식’ 역대 최초로 골프 팬 200명을 화상 참가자로 초청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시상식으로 열리며 팬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2021 KLPGA 대상 시상식’에 참석하는 선수들을 보면 면면이 화려하다. 2021시즌 KLPGA 투어에서 6승을 달성하고 단일 시즌 누적 상금 기록을 경신하며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을 차지한 박민지(23,NH투자증권)를 비롯해 생애 첫 최저타수상을 수상할 장하나(29,비씨카드)와 올 시즌 유일한 루키 우승자로 신인상까지 손에 거머쥔 송가은(21,M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월 25일 북구 강변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9회 대구광역시장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구시 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각 구 · 군을 대표하는 420여 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해 오전·오후로 나누어 남자 일반·시니어부, 여자 일반·시니어부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참가인원이 100명 이상 499명 이하에 해당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1차 개편)’에 따라 출전 동호인뿐만 아니라, 심판, 경기 진행 요원 등 모든 참가자가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운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