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업계의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AI 특강”을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관내 관광 종사자들이 최신 기술 동향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준비됐다. 지역관광기업 경영진 및 실무자는 물론 관광 AI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회차는 “관광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 관광 데이터 의사결정 사례분석, 한국관광데이터랩 이해 및 분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방법이 다뤄질 예정이다. △2회차는 “인천관광 AI 실전 워크숍”으로, AI를 활용한 로컬상품 기획 및 고객 데이터 분석, AI비서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방법을 학습하게 된다. △3회차는 “관광업DX-Biz 기술”로, 인천 특성에 맞는 ICT 스마트 관광 및 AI 기반 맞춤 플랫폼 개발 방법 등을 강의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관광산업 각 분야에서 전달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19일 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자원봉사자 약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사회 속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실직적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AI시대의 자원봉사 말걸어봐 챗GPT’라는 주체로 인공지능 기술의 이해와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활용가능성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이목을 끌었다. 참여자들은 AI도구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전환시대에 필요한 소양과 자원봉사 방식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을 통해 봉사의 가치를 되새겼다. 교육에 참여한 권OO봉사자는 “AI가 자원봉사와 연결될 수있다는 점이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자원봉사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배워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 앞으로도 기술변화와 사회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높이고, 보다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봉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중 청년 공동도시기록 '너의 도시, 나의 도시'가 8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된다. 본 사업은 1995년부터 이어진 인천과 칭다오의 우호도시 3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인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매개의 청년 교류로 도시와 사람, 예술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류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인천과 칭다오 청년들이 도시 공간과 일상을 함께 관찰하고 해석하며 도시문화에 대한 입체적인 시선을 나누는 공동 도시 탐색 프로젝트다. 칭다오 현지 문화예술인과 도시를 기록하고 해석하는 창의적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문화적 소통을 경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학교 졸업자·재학생, 혹은 인천에서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2회 이상 있는 19세~39세 청년이다. 예술인, 문화기획자, 대학생, 활동가, 연구자 등 국제교류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와 문화를 주제로 한 진정성 있는 교류의 장으로 참여자들이 서로의 삶과 공간을 예술적으로 해석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열린 감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25년 5월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5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7%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35%→-0.36%), 계양구(-0.09%→-0.10%), 동구(0.00%→-0.09%), 서구(-0.14%→-0.08%), 남동구(-0.08→-0.05%)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미추홀구(0.09%→0.07%), 부평구(0.06%→0.02%), 중구(0.05%→0.01%)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1%에서 5월 –0.07%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연수구(-0.33%→-0.37%)와 서구(-0.22%→-0.29%)는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계양구(0.09%→0.13%), 남동구(0.21%→0.12%), 동구(0.11%→0.05%), 중구(0.05%→0.03%), 부평구(0.05%→0.02%), 미추홀구(0.18%→0.02%)는 상승했다. 월세가격 변동률은 전월 0.08%에서 5월 0.04%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AI 특강’을 오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관광 종사자들이 최신 기술 동향을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지역 관광기업의 경영진 및 실무자뿐 아니라 관광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강은 총 3회차로 구성되며, 회차별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가 진행된다. 1회차 ‘관광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서는 관광 데이터 활용 사례분석과 한국관광데이터랩 이해 및 분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방법을 다룬다. 2회차 ‘인천관광 AI 실전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로컬 관광상품 기획 및 고객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비서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기법에 대해 실습 중심으로 배우게 된다. 마지막 3회차 ‘관광업 DX-Biz 기술’에서는 인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일 시가 주최하고 ㈜율과 에스엠티정보기술㈜이 주관한 ‘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의 공모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처음 시작하는 것으로 지난 3월 18일부터 한 달간 ‘시민의 추억을 소환하는 인천의 옛 모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971년부터 1999년 사이 촬영된 ‘신혼여행으로 갔던 인천’, ‘수학여행으로 갔던 인천’, ‘내가 살았던 인천 동네 옛 풍경’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이 접수돼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있는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인천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사진들 중 경관기록물로서 보존 가치가 높은 사진을 선별해 보정 작업을 거친 후 ‘경관기록물’로 등록할 계획이다. 등록된 사진은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며, 향후 시의 도시계획 정책 수립뿐 아니라 학술 연구, 문화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높이기 위해 사진이 선정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공모 결과와 당첨자 명단은 20일 인천시 누리집과 도시경관 아카이브 누리집에 함께 게시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건선)은 19일 유치원 14개원과 초등학교 13개교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유‧초 이음교육(이음학기)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1학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학기 계획을 함께 점검하며, 학교급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그룹 중심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이음교육을 운영하는 교사들이 컨설팅 위원으로 참여해 현장감 있는 조언을 나눴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이음교육이 아이들에게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함께 고민할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의견을 반영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4회계연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과 2025년도 주요예산사업보고’를 마무리했다. 먼저 결산심사는 3일간 공공도서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본청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 정책 집행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질의와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2025년도 주요예산사업 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주요 사업의 민간위탁과 용역 추진 문제 ▶직원 해외 테마연수 사업의 심사 절차 ▶폐교 활용 방안 ▶탄소중립 관련 사업의 실효성 ▶유치원 구조 개편의 현장 수용성 ▶AI디지털교과서(AIDT) 예산 및 감사 대응 현황 등 다수 사업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사업 추진이 예산 확보에 앞서 충분한 검토와 현장 수용성을 전제로 이뤄져야 한다”며 “교육의 본질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향후 조례안 심사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주요 사업의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국․강화군)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통해 고려 수도 ‘강화군’의 역사적 위상 재조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9일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윤재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촉구 건의안’이 이날 열린 ‘인천광역시의회 제302회 정례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윤재상 의원은 “고려는 우리 민족의 자주성과 문화적 정체성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 시기”라며 “특히 강화군은 고려의 정치․군사․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적 의의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립박물관의 지역 분관은 전국 고도(古都)와 지역의 특이성을 반영한 13곳에 설치돼 있으나, 인천시에는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국립박물관이 단 한 곳도 없다”며 “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인천의 위상과는 어울리지 않으며, 미래도시 인천의 역사문화 인프라 부족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은 인천시의 세계적․미래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인천시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의안이 오는 30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은 지난 18일 인천사랑병원(이사장 김태완)과 함께 ‘사랑 나눔 꾸러미’ 50박스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후원은 여름철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생활에 보탬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 나눔 꾸러미’는 직원, 노동조합 등의 후원으로 여름철 대비 물품(여름 이불세트, 제습제 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됐다. 인천사랑병원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고성란 관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인천사랑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사랑병원 김태완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인천사랑병원과 함께 지역 내 나눔 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며,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에코드라이빙(경제운전) 실천 캠페인’을 전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주민 참여를 이끈다. 주차환경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캠페인은 공영주차장, 부설주차장, 견인보관소, 현수막사업소 등 공단 주차·환경 시설 전반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진다. 공단은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일일 경제운전 실천’ 홍보 ▲매연 저감을 위한 친환경 연료첨가제 무상 주입 등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 연료비 절감과 교통안전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특히 SNS, 언론매체를 통한 집중 홍보로 시민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한 탄소 저감 효과 극대화를 꾀한다. 박희경 이사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과제로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제운전이 개인의 습관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기후행동 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나서고자 오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12주간 송도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단 주차환경팀 소속 직원 21명이 릴레이 방식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참여해 설거지, 청소, 배식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공단 측은 “지역 내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되는 것으로 우리공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지역과 함께 숨 쉬며 진정성 있는 기관이 되겠다”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 한 끼처럼, 우리의 나눔도 일상이 되도록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은 단지 ‘의무’를 넘어 지역과 함께 숨 쉬는 ‘공존’의 의미를 지녀야 하는 것으로 공단에 12주간 경로식당 봉사활동은 그 점에서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19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서인천고등학교와 검암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학교 방문은 교육위원회 제302회 정례회 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의 시급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지난 1984년 개교한 서인천고는 현재 42학급, 1천245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검암중은 2001년 개교해 현재 12학급, 277명의 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후 시설 및 학습 환경 개선, 학생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용창 위원장은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일정으로 바쁜 정례회 기간이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교육위원장의 책무”라며 “특히 원도심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과 안전한 학교시설 확보는 절대 미뤄질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곧 있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도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살펴보겠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생․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식)는 19일 주안노인문화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웃사랑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오이무침을 직접 담그고 포장했으며,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 가정 등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박창식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열무김치와 오이무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행사를 주관해 주신 협의체와 장소를 제공해 주신 주안노인문화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의 복지 안전망을 튼튼히 하기 위해 밑반찬 지원, 김장 김치 지원, 식료품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기석)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직접 담근 오이지를 전달했다. 이번 ‘오이지 지원 사업’은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신기시장과 남부종합시장 내 착한 가게 가입 소상공인들이 매달 3만 원씩 기부한 기탁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오이지 담그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해 정성을 더했으며, 각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송기석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와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도화2·3동(동장 이선자)은 지난 18일 여름을 맞아 마을 곳곳에 초화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도화2·3동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화단 5곳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천일홍 등 3800여 본의 여름꽃을 정성껏 심으며, 동네 곳곳에 계절의 색을 입혔다. 이번 초화 식재는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일상 속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 꽃을 심으며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길을 오가는 주민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기분 좋은 여름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가 19일 동구의회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인천시 각 군·구의회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모범사례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의정 역량을 강화해나가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매월 각 군·구의회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협의회 회장인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구 이종호 의장, 동구 유옥분 의장, 미추홀구 전경애 의장, 연수구 박현주 의장, 남동구 이정순 의장, 부평구 안애경 의장, 서구 송승환 의장 등 8개 군·구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263~264차 시도대표회의 결과 보고에 이어, 정책자문회의 결과도 공유하며 의회의 위상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의장협의회 7월 월례회의는 연수구의회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