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1일 선진지 견학으로 마을기업인 충청남도 당진시 백석올미영농조합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백석올미영농조합은 앞서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농림축산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 마을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위원들은 백석올미영농조합의 마을공동체 사업 관련 교육을 받고, 고추장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특히 마을공동체 사업 교육은 백석올미영농조합이 공동체 구성부터 주민 간 마찰을 풀어내고 지속 가능한 마을 사업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됐다. 이명숙 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속 가능한 마을경제를 만들어가는 백석올미영농조합의 사례를 통해, 앞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형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주정하 청천1동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체험하고 지역의 발전 방안을 고민하는 모습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더욱 활력있는 마을공동체로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1일 백운역 북광장에서 ‘으라차차! 도깨비 시장&바자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동 자생단체 소속 인원 등 총 3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부평3동 풍물단의 흥겨운 길놀이로 시작해, 동 주민자치회 등 각종 자생단체에서 2주 전부터 손수 준비한 반찬 및 다양한 기부 물품이 판매되는 시장(바자회)이 열렸다. ‘도깨비 시장’은 과거 단속이 나오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미군부대 물건을 파는 장을 부르는 말이다. 이번 행사는 이를 기리고자 같은 이름을 사용하게 됐다. 또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간 소통 및 문화 교류를 추진하고, 바자회 수익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 및 소외계층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주민총회 투표로 결정된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으로, 준비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한원희 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 모두 하나가 돼 화합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영도 부평3동장은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중앙신협(이사장 강범순)은 지난달 30일 송림6동에 생필품 세트 20상자, 이불 8채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8세대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범순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태호 송림6동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송림중앙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동에서 복지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원우)는 지난 1일 지역 내 저소득층 성적 우수 학생 2명에게 ‘꿈과 희망의 청소년 장학금’으로 총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꿈과 희망의 청소년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장학 적립금으로 마련됐다. 이원우 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서 꿈과 희망을 품고 있는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종상 옥련1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옥련1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장학금 전달 외에도 저소득층 수험생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하는 ‘힘내라 고3!’ 사업 등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3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1일 부수지공원에서 ‘2025년 문화한마당과 플리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립예술단(관악단)과 가천바람개비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국학기공, 노래교실 중창단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과 초대 가수 및 풍물동아리, 마술 공연 등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행사장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도자기 컵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캘리그라피, 어린이 도자기, 회화 등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벼룩시장도 운영되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2026년도 주민자치 특화사업 선호도 조사’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며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명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간 화합과 결속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발전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날 교통약자 차량 무료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이며, 접수는 전화로만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2026학년도 수능 응시생으로, 운행은 수험생 자택에서 시험 고사장까지 편도 무료로 제공된다. 당일 오전 이동에 한정해 안전한 이동 동선을 확보하고, 수험생의 시험 일정에 맞춰 신속한 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교통약자 수험생의 안전하고 원활한 시험 응시를 돕기 위한 특별 교통 지원 대책으로, 시흥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시험 당일 차량과 운전인력을 별도로 배치하고, 운전원 응대 교육과 시험장 주변 교통 상황 사전 점검 등을 통해 세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수험생들이 이동 불편 없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지원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넘어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시흥시의 매력적인 해양레저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시흥 AI(아이)디어로 흥(Heung)하다!’라는 명칭으로 AI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바다부터 갯골까지, 시흥에서 발견한 나만의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거북섬, 해양레저 등 시흥의 관광자원을 담은 AI 이미지 및 영상 작품을 공모하며, 시흥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오는 20일까지로, 공모전 접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영상 출품 시에는 필수 해시태그(①시흥시AI공모전 ②시흥해양공모전 ③시흥여행)를 기재하여 개인 누리소통망에 게시 후에 해당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1,290만 원 규모로,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이번 공모전이 시흥의 해양레저관광을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신선한 AI 아이디어를 통해 시흥의 관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10월 31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사회복지사를 위한 인공지능 챗GPT 기초 강의를 진행했다.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복지현장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챗GPT를 활용해 문서작성, 보고서, 포스터,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비영리마케팅연구소 김근태 대표가 맡았다. 김근태 강사는 사회복지사이자 비영리 홍보 전문가로, 전국 1,300회 이상 강의를 진행한 실무 중심 사회복지 AI 교육 강사다. 이번 평택복지재단 챗GPT 교육에서도 실제 사회복지 현장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챗GPT 사용법을 설명했다.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됐고 참여자들은 직접 챗GPT를 활용해 업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보며 AI 도구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문장 작성부터 PPT 제작, 이미지 생성까지 다양한 기능을 체험했고, 처음엔 낯설어하던 수강생들도 점차 흥미를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 현장에는 서로의 작업물을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나누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급변하는 AI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특강을 마련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AI 옴니버스 특강 : AI시대 자녀교육 로드맵'은 부모가 먼저 인공지능(AI)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녀의 미래 진로와 학습 방향을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이번 특강은 11월 11일, 25일, 12월 2일 군포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전상훈 교수(비지트)가 강연자로 나선다. 총 3차시로 구성된 강의는 ‘AI시대 진로 준비’, ‘AI 리터러시와 교육 방향’,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AI 활용 전략’ 등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AI 시대에 필요한 사고력·윤리의식·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부모 중심의 교육 로드맵 제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각 회차별로 미래 교육 패러다임과 진로 전략, AI 활용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참여 학부모가 직접 자녀 교육의 방향성을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AI가 교과 과정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는 지금, 부모가 먼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4일, 소방경 근속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오랜 기간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송근하, 김완희, 김병현 소방위가 소방경으로 승진해 새로운 계급장을 수여받았다. 승진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로, 앞으로도 한층 더 높은 책임감과 전문성을 가지고 현장 대응과 안전행정에 임할 예정이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근속승진 임용식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조직 내 긍정적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그동안 성실히 근무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진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공사 대표 홈페이지(10년 연속)와 금은모래·대신 캠핑장 홈페이지(4년 연속)가 ‘웹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모든 이용자가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충실히 이행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되는 정부 공식 인증 제도다. 공사는 이번 인증 심사 과정에서 고령 이용자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글자체와 이미지 색상 대비를 개선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모든 이미지에 대체 텍스트(설명글)를 꼼꼼히 입력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개선을 진행했다. 또한, 마우스 조작이 어려운 이용자도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키보드만으로 모든 메뉴를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는 등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그 결과,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한 3개 홈페이지 모두 전문가 심사 종합준수율 100%(기준 95% 이상), 장애인 사용자 실사용 평가 100% 과업성공률을 기록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민네트워크가 한국전쟁 정전 직후 파주 장단벌의 '힌드나가르'에서 평화유지군(CFI, 인도관리군) 참모로 복무했던 故 티엔알 나야르(TNR Nayar) 소령의 딸인 설치미술 작가 파르바티 나야르(Parvathi Nayar)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수여식은 지난 11월 3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 DMZ OPEN 에코피스포럼' 개회식 직후 진행됐다. 이는 고인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고, 나야르 작가의 평화 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파주시민네트워크는 앞서 파르바티 나야르 작가에게 '경기도 명예도민증' 수여를 건의했으나, 규정상 당해연도 공적 기준에 미흡하여 성사되지 못했다. 이에 네트워크는 나야르 소령의 역사적 공적과 더불어 작가의 현재적 평화 공헌 활동을 인정하여 자체적으로 감사장 수여를 결정했다. 네트워크 측은 "파르바티 나야르 작가가 이번 DMZ 에코피스포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평화의 가치를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작하여 감사장 수여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4일 대청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 스스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RCY 본부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AED 신고 및 정기 점검 등 관리요령 등이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섬 지역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만큼,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면 단위 순회 교육을 지속 확대하여 군민 모두가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4일 덕적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도서지역 내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구)덕적초교 부지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서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옹진군 의원, 각종 사회단체장 등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및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덕적 국민체육센터는 문체부 주관 '2025년도 생활체육센터 확충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30억 원과 군비 76억 원, 특별교부세 7억 원 등 총 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925.78㎡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체육센터 지하1층에는 기계실과 방재실이, 1층에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이 자리를 잡고, 2층에는 헬스장과 단체운동실(GX룸)과 조깅트랙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기공식에서 “덕적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민체육센터가 착공된 만큼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더 만전을 기하겠다”며,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31일 덕양구청에서 주거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고양시 주거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주거복지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종류 및 특징 △주거비 지원관련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종류 및 지원 대상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복잡한 주거지원 절차를 시민에게 쉽게 안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복지는 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복지 중 하나로,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곧 시민 만족으로 이어진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관내 학교 주변의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지정 표지판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 안의 구역으로서 표지판은 학교 정·후문 등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 주변 등에 설치하고 있다. 현재 고양시는 133개 구역 178개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 표지판 일제 정비사업은 관내 전 학교의 표지판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새로 개교한 1개교에는 표지판을 신규 설치하고, 훼손·유실된 28개교와 학생 이용이 많은 지역의 2개교에는 표지판을 교체 및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표지판 정비는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식품안전 환경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장애인들이 사회에 참여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의 미취업 상태의 등록 장애인으로, 서류접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10:00~17:00, 점심시간인 12:00~13:00에는 접수불가)이며, 고양시청 백석 별관(일산동구 중앙로 1020)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서류 접수를 하러 올 때는 필수서류 및 개인별 선택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한다. 한편, 장애인일자리 유형별로 선발인원은 ▲전일제 74명 ▲시간제 43명 ▲복지일자리 131명으로 총 248명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등 장애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춘 업무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