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제1회 전남도지사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에서 21일까지 이틀간 곡성 섬진강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주니어부・시니어부・여자부와 초급・중급・고급 등 성별・연령별・등급별로 나눠 진행했다. 450여 참가자가 출발선을 통과하는 기준을 측정해 순위를 가렸다. 전문가 다운힐 경기는 20일 남자 일반부 등 4등급 40여 명이 참가해 곡성 오곡 산악자전거 코스에서 열렸고, 일반인 경기는 21일 초급 마스터 등 14등급 410여 명이 참가해 충의공원-천덕산-침곡마을-섬진강변자전거길-오곡천-승법사거리를 따라 총 36km 구간을 달렸다. 전국에서 모인 산악자전거 선수들이 기량을 펼친 결과 전문가 다운힐 경기는 경기도모터홈코리아의 이창용 선수가 1위, 일반인 크로스컨트리 경기는 전주시청의 유범진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도내 울창한 산림을 바탕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산악마라톤 등 산림레포츠 시설을 확대해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아시아사이클연맹(ACC)이 주관하는 ‘2022년 아시안 산악자전거(MT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학생 선수들이 지난 17~19일 전주 완산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종목에서 총 7개 메달(금3, 은2, 동2)을 획득했다. 김시우 선수(아름고)는 여자 자유형 200m와 평영 100m에서 금메달을 따며 2관왕에 올랐고, 접영 50m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은지 선수(종촌고)는 여자 배영 5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혜정 선수(종촌고)는 여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 여자 평영 50m와 1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2일 천안태조산수련원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에서는 정예솔 선수(참샘초)가 혼성 닌텐도 위(Wii) 테니스 개인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나채웅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꾸준한 훈련이 어려웠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계속해서 역량 있는 학생 선수들을 발굴, 육성해 세종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기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명예 9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11월 19일 오후 4시(현지 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별장인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소재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명예 9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이 원장은 명예단증을 수여한 뒤 ”트럼프 전 대통령께서는 평소 태권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와 국기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명예단증을 받게 되어 대단히 특별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태권도는 요즘 이런 시기에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훌륭한 무도이다“고 소감을 밝힌 뒤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방문을 요청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8일 오후 2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대상 시상식’에서 구성윤이 BEST11(GK)을 수상했다. 구성윤은 올 시즌 18경기 출전 11실점으로 경기당 0.61 실점을 기록하며 김천상무의 조기 우승을 확정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출장 수의 절반이 넘는 10경기 클린시트와 함께 1도움까지 올렸고 라운드 베스트11은 3회 기록했다. 구성윤은 “부족한 저에게 이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내년에 K리그1에서 더욱 잘하라는 의미로 받겠다. 이 상은 앞에서 함께 뛰어준 10명의 선수들과 나머지 축구부원들과 함께하고 싶다. 또한 저를 믿고 기용해주신 김태완 감독님과 항상 따뜻하게 가르쳐주시는 곽상득 골키퍼 코치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물심양면 도와주시는 김천상무 후원회와 부대에서 참된 가르침을 주시는 곽합 부대장님, 사랑하는 아내에게 이 상을 바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구성윤은 최후방에서 김천상무의 골대를 든든히 지킨 김천상무의 K리그2 우승, K리그1 승격의 일등공신이었다. 올해 구성윤은 꾸준히 국가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청정 스포츠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제천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33회 문화체육부장관기 대회에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남녀 일반부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강호의 면모를 보였다. 남자 일반부 E10,000m에서 16분 57초의 기록으로 정철원 선수가 1위, 여자일반부 E500m+D, 1,000m 두 종목에서 박민정 선수가 1위, 임주혜 선수가 3위, 3,000m계주(황지수-임주혜-박민정-권민성) 1위, 혼성계주 1,600m(권오현-송혜진-김민기-박민정)에서도 2위에 올랐다. 박민정 선수는 지난 6월 제41회 대한체육회장배 2관왕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보다 많은 대회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에는 선수들이 더욱 향상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토마 오베 세계양궁연맹 실사단 책임자를 만나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광주 유치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열망이 뜨겁다”며 “광주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여러 국제대회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낸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광주국제양궁장은 1600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표준시설로. 국내외 대회가 33차례 열렸으며 중국, 일본, 프랑스에서 전지훈련을 다녀갈 정도로 국제대회에 최적화된 경기장이다”며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도 2021 아시아컵 1차 양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등 차별화된 시설 인프라로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1984년 서향순 선수부터 기보배 선수, 도쿄올림픽 금메달 3관왕의 안산 선수까지 광주는 역대 6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며 세계로부터 양궁실력을 인정받았다”며 “선수 육성을 위한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어 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2년 제61회 전남체전이 1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붐업조성과 29만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일 팔마체육관 종합운동장에서 성화대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 이상대 순천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대 동판 제막 및 시험점화 등을 진행하며 제61회 전남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새로운 성화대는 21년 만에 순천에서 개최되는 전남체전을 위해 순천시의 이미지에 맞게 사람과 자연이 함께 상생하는 순천의 모습을 담았다. 성화대의 S자 문양은 순천만의 아름다운 자연생태와 갯벌의 힘찬 물줄기를 상징하며, 두루미의 날갯짓 문양은 서로 화합하며 힘차게 비상하는 순천인의 기상과 순천시의 미래 비전·발전상을 담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화대 제막식을 시작으로 2022년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순천시가 전국적인 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2022년 4월 22일부터 2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화천군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24일 하남면 용암리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최근 정비를 마친 용암리 파크골프장 재개장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 1, 2부로 나눠 치러질 예정이다. 개인전 1부는 남자 만 70세 이상, 여자 만 65세 이상이 출전한다. 개인전 2부에는 남자 만 69세 이하, 여자 만 64세 이하가 참여해 경기를 벌이게 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가자 240여 명은 각 시간대별로 분산된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산시가 23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부산시내 주요 교차로와 지하철역 등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일상까지 한 걸음 더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백신 미접종자와 추가접종자의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 80%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19일 0시 기준, 부산지역 1차 백신 접종률은 80.4%, 접종 완료율은 77.1%이다. 시는 16개 구·군과 함께 총 21개 팀, 직원 500여 명으로 홍보팀을 구성하고, 주요 교차로와 지하철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예방접종 일정과 방법을 안내하는 전단과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추가 접종 간격이 6개월에서 4~5개월로 조정된 5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등 우선 접종 직업군의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통해 혼선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안전하고 준비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 80% 달성이 필수적인 만큼,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일 평균 3만2천 회의 시내버스, 마을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학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재미있게 하겠다.” 전주대의 주장 장승현이 왕중왕전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전주대는 18일 영덕 창포해맞이축구장A에서 열린 2021 U리그 왕중왕전 4강전에서 안동과학대를 2-1로 꺾었다. 장승현은 전반 4분 터진 전주대의 첫 번째 골에 큰 공헌을 했는데, 장승현이 찬 프리킥 볼이 골키퍼를 맞고 튀어나와 이기준의 헤딩골로 연결됐다. 이 골 이후 전주대는 김경수의 골까지 더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 장승현은 “우리가 재작년 1,2학년 대학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안동과학대에 패한 적이 있다. 안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미팅을 하면서도 복수하자고 다짐했었다. 이렇게 안동과학대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갈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경기 막바지 실점에 대해서는 “후반전부터 체력적인 부담이 드러났던 것 같다. 수비에 계속 치중하다 보니 조금씩 밀린 것 같다. 결승전에서는 체력 관리를 잘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2학년 때부터 전주대의 주장을 맡은 장승현은 4학년이 된 지금까지 팀의 주장으로서 전주대를 지키고 있다. 이제 왕중왕전을 끝으로 졸업을 해야 하는 장승현은 마지막 대회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요가 등 총 9개 종목의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일에는 요가대회가 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되었고, 게이트볼 대회는 대송게이트볼장에서 5개 구·군 대항전으로 열띤 승부가 펼쳐졌다. 21일에는 ▲테니스(아산체육관 테니스장), ▲빙상(아산체육관 빙상장), ▲궁도(청학정), ▲족구(히딩크드림필드), ▲축구(미포구장), ▲볼링(동울산락볼링장), ▲국학기공(화정체육관) 등 총 7개 종목에서 8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가 치러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동구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의대가 결승전에 올라왔으면 좋겠다. 영호남 더비에 자신 있다.” 전주대 정진혁 감독의 바람은 이뤄졌다. 동의대와의 결승전 맞대결이 성사됐다. 정진혁 감독이 이끄는 전주대는 18일 영덕 창포해맞이축구장A에서 열린 안동과학대와의 2021 U리그 왕중왕전 4강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동의대가 조선대를 4-0으로 이겼다. 동의대보다 앞서 4강전을 치른 정진혁 감독은 결승전에 어떤 팀이 올라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조선대는 우리와 같이 호남에 있는 팀이고 동의대는 경상도에 있는 팀이다. 전 지역에서 최고의 팀을 가리자는 왕중왕전 대회의 특성을 놓고 볼 때 호남 더비보다는 영호남 더비가 더 재밌을 것 같다. 어떤 팀이 올라오든지 상관없지만 동의대가 결승전에 올라왔으면 좋겠다. 자신 있다“고 답했다. 2009년과 2017년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한 전주대는 모두 준우승에 그치며 아직까지 왕중왕전 트로피를 차지한 기록이 없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용인대와 단국대, 선문대 등이 일찍이 탈락하면서 전주대는 우승을 향한 더없이 좋은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4년 만에 또다시 우승컵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17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상무 박치왕 감독이 소속팀 선수의 수위타자 타이틀을 위해 KIA 코칭스태프에게 느슨한 수비를 부탁했다는 의혹 제보와 관련하여 KBO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상무 박치왕 감독과 롯데 김주현 선수의 부적절한 언행 등이 KBO 규약에 위반되는지에 대해 심의했다. KBO 상벌위원회는 상무 박치왕 감독이 KIA 코칭스태프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였는지 여부에 대해 해당경기 심판위원, 기록위원 및 운영위원 등도 경기 내용이나 수비 위치 등이 정상적인 경기였다고 진술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상무 감독이 상대팀 선수단과 통화한 내역이 전혀 없고, 관련된 선수단에 대한 조사 시 부정행위를 인정할만한 진술이 없었으며, 현장의 CCTV 및 경기 영상 자료 등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존재하지 않아 부정행위를 인정할 증거가 없어 무혐의로 결정했다. 다만, 박치왕 감독은 상무와 두산 경기를 앞두고 두산 A선수에게 비록 농담을 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공정한 경기를 지도할 위치에 있는 감독으로서 타 구단 선수에게 경기의 공정성을 손상시키거나 오해를 불러 일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72/6,335야드) 동A(OUT), 동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손예빈(19,나이키)이 수석을 차지했다. 예선 A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손예빈은 1라운드 69타, 2라운드 71타를 기록한 뒤, 3라운드에서 63타로 개인 최소타를 작성하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인 손예빈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내며 수석으로 2022시즌 정규투어 진출에 성공했다. 손예빈은 2015년, 13살의 나이로 여자주니어상비군에 발탁되며 일찌감치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2018년 국가상비군을 거쳐 2019년에는 국가대표를 지낸 바 있다. 손예빈은 “최근에 샷이 잘 안됐는데 시드순위전 예선을 1위로 마치면서 자신감이 올라왔다. 긴장감을 이겨내고 좋은 상황을 만들어 내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편인데, 이번 시드순위전도 정말 피 말리는 상황이었지만 잘 이겨낸 것 같다.”며 웃었다. 손예빈은 “이정은6 선수를 닮고 싶다. 함께 연습한 적이 있는데 끈기가 무척 강하고 노력을 많이 하는 선수라는 것을 느꼈다. 나 또한 열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충남 서산FC-U18 축구팀이 정식 창단했다. 서산시체육회는 19일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서산FC-U18 축구팀 창단식을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덕호 충남체육회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학교 및 체육회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창단식은 경과보고, 선수단 소개, 감사패 수여, 창단사, 후원물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산FC-U18 축구팀은 김용범 감독, 최우진•이건신 코치를 필두로 24명의 선수로 꾸려졌다. 이들은 해미중학교를 주훈련장으로 활용하게 되며, 시는 서산고등학교를 거점학교로 지정해 학업에도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학교체육 발전과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에 기여한 맹정호 서산시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에게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감사패를 전달키도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FC-U18 창단을 환영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종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꿈을 응원하고 시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FC는 선수 육성을 위한 엘리트체육으로 기존 초등부와 중등부로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 영광을 김충섭 구단주와 김태완 감독님, 국군체육부대 곽합 부대장님께 바칩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8일 오후 2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대상 시상식’에서 정승현이 BEST11(DF)을 수상했다. 정승현은 올 시즌 29경기를 소화했고 김천상무의 조기 우승을 확정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시즌 동안 라운드 베스트 11에 8회 선정되며 공동 2위를 차지했고 수비수 중 최다 득점을 터뜨렸다. 패스 성공 3위(1431개), 전진 패스 성공 1위(621개)로 정확한 패스 능력을 자랑했다. 정승현은 “수상의 공을 김천상무 모든 선수들에게 돌린다. 영광스럽고 모두에게 감사하다. 특히 가족이 생각나는데 사랑하는 아내에게 고맙고 부모님, 장인어른, 장모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승현은 “김충섭 구단주님, 곽합 부대장님을 비롯해 시상식에 참석하신 배낙호 대표이사님께도 감사하다. 항상 도움주시는 오세진 선수단 주무, 에이전트에게도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군대라는 환경 속에서 항상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긍정적인 에너지, 동기부여를 주시는 펩태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거창군과 거창군체육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20개 종목 265명(임원 100명, 선수단 165명)이 참가한다. 거창군은 고등부 16개 종목(육상・야구・테니스・정구・농구・탁구・수영・복싱・레슬링・ 역도・사격・배드민턴・태권도・볼링・보디빌딩・족구)과 어르신 종목(궁도・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파크골프)에 참가해 거창군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상황 여건 등을 고려해 고등부(25개 종목)와 어르신부(4개 종목)만으로 축소 개최하며, 시군별 종합순위는 집계하지 않고 단체종목과 선수에게만 시상한다. 정순우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없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으나, 다행히 올해는 도민체전을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최우선은 안전이며, 안전한 대회 참가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회참가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올해 대회는 현지 응원이 어려운 만큼 우리 선수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