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약 한 달간 오금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마 봉사를 하는 ‘세대공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세대공감 자원봉사’는 오금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분과(분과위원장 이성민)에서 진행하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단체인 보리사랑회(회장 신명희), 재능기부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세대 간 교류하고 따듯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세대공감 자원봉사’는 지난 6월 21일부터 5주간 오금동 관내 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어 7월 12일 율곡아파트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역시 오금동 주민자치위원, 보리사랑회 회원, 재능기부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가하여 진행되었다. 색소폰 연주와 함께 시작된 안마봉사는 보리사랑회의 발마사지와 주민자치위원들의 손마사지 등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마사지를 받은 율곡아파트 경로당의 한 회원은 “마사지도 시원하고 노래와 함께하니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문화재단이 오는 17일 2024 브런치클래식 '숨은 명곡 찾기' 9월, 10월, 11월 하반기 공연의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런치클래식은 군포문화재단의 브랜드 공연이자 마티네 공연으로 평일 오전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공연이다.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이자 민간오케스트라로써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수준 높은 협연자들과 함께 공연을 선보이며, 올해는 '숨은 명곡 찾기'라는 주제로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온 명곡을 찾아 관객들과 함께 공유하여 상반기 첫 공연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의 첫 공연은 9월 26일에 '샹제리제 거리에서'라는 소제목으로 진행된다. 낭만의 도시 파리 샹제리제 거리에 어울리는 곡 중 숨은 명곡을 찾아 우아한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감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클라리네스트 이현직, 바이올리니스트 윤유경과 군포 프라임필이 박승유의 지휘에 맞춰 프랑스의 위대한 음악가 포레, 라벨, 드뷔시의 작품을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공연 해설을 맡는다. 두 번째 공연은 10월 24일(목)에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궁내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관내 경기폴리텍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의 교육 경비 지원뿐만 아니라 학업 성취에 대한 장려와 격려의 의미가 담겨있다. 장학금 기부사업은 궁내동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이 정기적으로 회비를 모아 지역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발판을 만들고자 시작된 것으로 경기폴리텍고등학교와 협약식을 맺고 지난 2022년부터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상자는 학교내 자체 장학금 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정해진다. 김경희 통장협의회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큰 희망이다. 이들이 원대한 꿈을 품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지역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궁내동 통장 모두 애정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궁내동통장협의회는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드림스타트 아동 심리치료비로 2010년부터 총 2천8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산본도서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난 12~13일 양일간 기념식과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를 열어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3일에 열린 기념식에는 안동광 부시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의 축사, 산본도서관 연혁보고, 다독자 시상식, 축하케이크 커팅식 등에 이어 크로스오버 국악팀'달려운'의 공연 으로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는 12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되었으며 늦은 시간임에도 당초 대상인원보다 많은 6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였다. ‘청춘만개 도서관 캠프’는 ‘도서관에서 더 놀자’라는 부제로 3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도서관 미운영시간에 박준 시인 북토크와 밤샘독서를 비롯하여 취미생활 배우기, 신청음악 듣기, 새벽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고 참여자 중 과반수 시민이 끝까지 남아 독서와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도서관캠프 참여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이었고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송원용 도서관장은 “도서관 캠프에 참여한 시민들을 통해 독서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5일 군포시 당동에 위치한 내셔널 국가대표PT센터에서 '직원소진예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고위험군 청소년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자의 소진예방을 위해 청소년재단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워크숍은 군포시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택용 대표와 코치 2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직원들에게 긴장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바디스크리닝 및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마음이 힘든 청소년과 보호자들을 만나며 심리적 대리 외상을 경험하는 직원들이 사무실을 벗어나 1:1로 나에게 맞는 운동 방법을 배우고 스트레칭 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 소진예방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스트레칭과 신체 활동으로 리프레쉬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사무실과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와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 및 교육세를 포함하여 12만여 건에 292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 9월엔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한시 적용이었던 1세대 1주택 세율특례가 2026년까지 연장되었고, 과세표준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상한제를 도입하여 재산세 주택분에 대한 세부담을 완화하였다. ‘1세대 1주택’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되어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개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로, 배우자와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하고, 만 65세 이상의 부모와 합가를 하더라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다만, 상속주택(상속개시일로부터 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혼인일로부터 5년 미경과), 사원용주택(무상 또는 저가), 미분양주택, 대물변제주택 등은 납세자가 증빙서류를 갖춰서 제외신청을 해야 특례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프로그램 이벤트로 시작한 ‘스트레칭·소근육 강화 운동 교실’을 3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정규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트레칭·소근육 강화 운동 교실은 군포시 체육회에서 생활스포츠지도사를 지원받아 매주 화·목요일 운영중으로 군포2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스트레칭을 기본으로 폼롤러, 필라테스 링 같은 기구를 이용하여 소근육을 강화하는 이번 강좌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대기자만 20명이 넘는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 하였다. 강좌를 수강 중인 군포2동 주민은 “처음엔 무료라고해서 호기심으로 수강했는데 운동도 되고 무엇보다 가르쳐주시는 강사님이 열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지도해주신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조금만 운동을 해도 땀이 뻘뻘나고 온몸이 시원해져서 매우 만족스러워 앞으로도 이런 무료강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단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군포2동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지사는 법령에 따라 수리산 도립공원을 보전하라!”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는 12일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며, 도지사가 자연공원법 제23조와 제27조 등 법령이 정한 바에 따라 경기 제3 도립공원인 수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수원~광명 고속도로 건설로 수리산에 대규모 터널이 조성된 후 수량 감소와 하천 생태계 훼손 등 해당 지역 자연환경에 큰 피해가 확인됐는데, 수리산 도립공원까지 관통하는 도로가 개설되면 회복 불가의 피해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시의회의 주장이다. 또 군포시의회는 해당 도로가 개설되면 소음과 분진 등의 발생으로 인근 주민들의 생활안전이 위협받는 등 다른 지역주민들의 이익을 위해 군포시민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감내해야 하는 사회적 갈등까지 유발하기에 노선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의 시흥~수원 민자도로 구상에는 군포 지역 내 기존 도로와의 연계나 나들목 설치 방안도 없어, 도로 개설로 피해가 큰 군포시민에 대한 배려가 아예 없기에 시민사회의 부정적 여론이 더 크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그뿐만 아니라 해당 도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년 7월 12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청년으로 청년 연소득 4천만원 이하(및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9월중에 일괄 지급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중기청 등),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청년(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의 젊은 세대들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자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5회 같이[가치]살롱 자발적 딴짓 전시회’가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갤러리홀에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같이[가치]살롱 자발적 딴짓 전시회는 “해비(Heavy)하게 생각말고 하비(Habby)하라!”를 모토로 세상으로 나와 당당히 ‘자발적인 딴짓’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작품을 자랑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컬러와공예디자이너 자격과정반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작가 6명이 제작한 작품들로 전시될 예정이다. 컬러와공예디자이너 자격과정은 다양한 컬러의 레진, 실 등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며 컬러마다 가지고 있는 키워드 및 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 개인에게 필요한 컬러를 찾아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을 가진 활동이다. 전시회 작품들을 보면 자신의 정서를 의미하는 컬러나 자신에게 필요한 컬러들로 만든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작품을 관람하고 소정의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에게는 40명 한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만든 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년 7월 12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천만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9월중에 일괄 지급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신청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신혼부부에게 자립기반 마련과 안정된 정주여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센터를 대표하는 로고와 캐릭터를 제작했다. 로고는 군포의 영문 이니셜 ‘G, P’ 그리고 건강과 치유, 희망을 상징하는 블루컬러와 따뜻함과 행복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를 활용했다. G와 P의 이어진 모양은 두 사람이 서로 손을 맞잡고 마음을 나누며 마음이 건강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을 담았으며, 하트모양으로 마음이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의지 또한 담고 있다. 캐릭터는 군포 시민들이 사랑하는 수리산과 철쭉을 활용해 디자인하였다. 수리산을 형상화한 캐릭터는 마음을 쓰다듬는다는 의미의 ‘포담이’로, 철쭉을 형상화 한 캐릭터는 마음에 꽃송이를 피운다는 의미의 ‘포송이’로 명명했다. 로고와 캐릭터는 각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작품으로, 총 1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새로운 로고와 캐릭터를 알리는 홍보사업과 더불어 군포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업에 주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의 부모교육 '넘어져도 괜찮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군포시에서 주최하고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열린 이날 교육에는 다양한 육아 고민을 가진 360여명의 양육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고민을 나누고 유익한 조언을 얻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좌절 내구력 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꾸려진 이번 교육은 조선미 교수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공감하면서도 “아직 어린 자녀가 혼자 잘 해낼 수 있을지 우려하는 것은 부모로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아이가 스스로 좌절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고 건강한 자아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 1부에서는 ‘좌절 내구력 강한 아이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2부에서는 시민들과 질의 시간을 가져 조선미 전문의에게 직접 육아코칭을 받는 코너도 진행됐다. 이날 강연을 들은 참석자는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듣는 명쾌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공무원 및 시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사회적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2024년 군포시 전사회적 인구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인구위기 대응 인구교육 추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위기 상황을 맞은 인구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공무원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및 고령화 현상에 따른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그에 대응하는 행정의 역할과 방향에 대하여 좀더 심각하게 고민 해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다음 세대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부담이 될 것이고,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며 우리는 밝은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라며 “정부가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한 만큼 보다 실효성있는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군포시는 2024년 인구정책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인구정책 시민제안 공모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날 교육에 제안심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42년 된 군포당동우체국이 재건축을 마치고 7월 15일자로 업무를 다시 시작한다. 군포시 군포로 495(당동 785-4)에 위치한 군포당동우체국은 주변에 아파트 단지와 주택, 그리고 시장과 상가들이 밀집한 번화가에 자리잡고 있다. 과거 재건축 이전에는 협소한 우체국 공간과 시설로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 개축으로 대지면적 400,7㎡, 건물연면적 600㎡ 규모의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우편 및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개선되었으며 향후 도시재생사업 등에 따른 인구 유입 및 업무량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손일만 군포우체국장은 “재건축이 진행된 지난 1년3개월 동안 불편을 참고 기다려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들을 위한 우편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일부터 3일 동안 올해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퇴직예정자 교육을 실시했다.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재취업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2024년 퇴직을 앞둔 공사 직원이 퇴직 후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 설계, 재무설계 및 변화관리 프로그램과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퇴직 후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 위주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 “자신감을 잃어가고 위축됐는데 불안감이 해소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예정자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인생 목표를 재설정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향후 퇴직교육을 정기 교육으로 편성하여 교육 지원,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퇴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9일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건강올리GO, 마음채우GO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군포시산본보건지소와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고, 협업기관의 거버넌스 구축과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각 기관별로 ▲스마트 심폐소생술 체험존(군포도시공사) ▲금연클리닉(군포시산본보건지소) ▲정신건강 검진서비스(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진행했으며, 총 250명의 시민이 방문하여 체험부스를 이용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 및 안전문화의 개념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가 진행한 스마트 심폐소생술 체험존은 심폐소생술 마네킹인 애니를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와 연결하여 압박속도, 깊이 등 실시간 훈련상태를 수치화하여 평가받을 수 있는 체험으로 점수를 통해 심폐소생술 방법을 확인할 수 있어 색다른 체험이었다는 평이 많았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체험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