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계양소방서는 구급대원들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친절한 대응으로 시민으로부터 감사의 글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12일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는 소방공무원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한 감사글이 게재됐다. 글의 주인공은 효성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김철홍·전대현 소방장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감사글은 같은 달 7일 게시자의 아버지가 호흡곤란 증세로 119 구급차를 이용한 상황에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김철홍 ·전대현 소방장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4층에서 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하고, 긴박한 상황에서도 환자를 위해 따뜻하고 친절한 태도를 보였다. 환자의 보호자는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버지가 편안하게 병원에 갈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버지가 구급차 안에서 대원들의 이름을 적어두라고 하셔서 기억하고 감사글을 남긴다”고 전했다. 김철홍 소방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가 현장대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가 정책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공동 발의한‘인천광역시 서구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표발의자인 유은희 의원을 비롯해 홍순서, 박용갑, 김춘수, 백슬기 의원 등 연구단체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서구는 그간 집비둘기와 같은 유해야생동물로 위생 문제나 생활환경 오염, 건축물 훼손 등의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유해야생동물의 먹이주기가 특정 구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이 반복적인 피해를 입어 해묵은 민원의 원인이었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목표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구역을 지정하고, 반복적·상습적으로 먹이를 주는 행위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이 제정되면, 구청장은 주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금지구역을 지정할 수 있으며, 위반 시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서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발의자인 유은희 의원은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의 정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인상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적용에 따라 성인 교통카드 기준으로 기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이 인상되는 것으로, 인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및 한국철도공사 등 수도권 전철들도 동일하게 조정된다. 인천시는 공공요금 인상과 관련한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하면서도,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수도권 정책결정기관들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번 동시 요금 인상을 준비해 왔다. 이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인건비 증가, 고령화로 인한 무임수송 손실 확대 등으로 인해 누적되고 있는 운송 적자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인천도시철도의 2024년 기준 운송 적자는 약 1496억 원에 달한다. 인천시는 이번 요금 인상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시민의 교통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다양한 수익사업 전개, 운송원가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운송수지를 점차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요금 인상이 시민들에게 다시 혜택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 계양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속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인근 경쟁 지역에 비해 현저히 더딘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 원인으로 ▲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공업지역 총량 규제 ▲ 비효율적인 행정 절차 ▲ 전담 추진부서의 부재 등을 꼽고, 조속한 제도 개선과 행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현재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1단계 구역(약 34만㎡)만이 산업단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2단계 구역(약 41만㎡)은 오는 2025년 하반기 지정이 예정되어 있어 사업 전체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전담 부서가 부재한 탓에 관련 업무가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추진되고 있어 전략의 일관성 부족과 기업 유치 활동의 비효율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김경식 의원은 “계양테크노밸리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인천 북부권의 미래 성장 거점이자, 수도권 서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축”이라며, “조속한 인프라 구축과 기업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원은 19일 열린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 계양구 교통망 확충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시에 △인접 도시와의 버스 노선 다양화 △연계 교통체계 구축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의 버스 노선 신설 △중장기 교통 인프라 종합 개선 계획 수립 등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계양구는 수도권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인천시는 계양구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의 생활 편의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과 직접 연결되는 버스 노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노선 신설과 연장을 인천시에 거듭 촉구했다. 한편, 계양구의회는 본 결의안을 인천광역시장, 인천광역시의회의장, 계양구청장에게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 조덕제 의원은 19일 열린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동 일원 ‘계양아라온’에 추진 중인 계양문화광장 조성 사업이 사실상 실패로 귀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구민의 안전은 외면한 채 치적 쌓기에만 집중하고 있는 집행부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계양문화광장 조성 사업은 지금까지의 추진 과정을 보면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안전 관련 예산이 삭감될 만큼 열악한 재정 상황에서도 수십억 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하는 등 납득할 수 없는 예산 집행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중앙정부와 인천시와의 사전 협의 및 소통 부족으로 인해 사업이 재검토되거나 반려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단순히 공약 이행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구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행태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앞으로도 구민의 세금이 무분별하게 쓰인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묻고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며, “행정은 공약 실현이 아니라, 구민의 실질적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는 19일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여재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양구청 인사 평정 조작 사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여 의원은 “행정안전부 감사 결과, 자치행정과가 근무성적평정 순위를 임의로 조작해 특정 공무원의 정당한 승진 기회를 박탈한 사실이 확인됐다”라며, “행정직, 간호직, 사회복지직, 보건직 등 다양한 직렬에서 2년 넘게 유사한 방식의 조작이 반복됐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단순히 ‘업무 담당자 1인의 구조적 한계’로 설명하는 것은 무책임한 변명에 불과하다”라며, “수년간 동일한 체계로 운영됐음에도 유사 사례가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사건은 조직적 묵인과 방치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 의원은 인사 조작 사건을 심의한 징계위원회에 제척·기피 사유가 있는 행정국장이 참여한 점을 문제 삼고, “공정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징계 절차는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안긴 것”이라고 비판했다. 여 의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경찰청에 고발장을 정식 접수했으며, 필요시 구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도 추진할 뜻을 밝혔다. 끝으로 여 의원은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일신동 주민자치회는 19일 강원도 원주시 태장1동을 방문해 ‘주민자치 우수 사례 선진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일신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직원 등 25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강원도 주민자치 박람회 주민자치대상 우수상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 주민자치위원회로 꼽힌다. 참가자들은 태장1동 주민자치 위원들과 주요 사업 및 특수시책,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문덕웅 일신동 주민자치회장은 “태장1동의 ‘미래마을 그림그리기’ 등 우수한 사업들을 참고해 일신동 실정에 맞게 추진해보면 좋을 것 같다”며 “이번 벤치마킹은 일신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임석기 일신동장은 “이번 방문으로 두 지역의 주민자치회가 서로의 강점을 배우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해 상호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신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행복나눔축제’ 개최를 통해 주민들 간의 화합 시간을 가지며 주민자치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중장년 1인 가구 11명을 대상으로 ‘홈Cook 하는 나도 요리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유자적 공유주방’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대상자들은 이날 요리 경험이 많은 협의체 위원과 함께 쉽게 접할 수 있는 밑반찬 및 제육볶음 등 요리를 만들었다. 한 참여자는 “혼자 살다 보니 대충 끼니를 때우는 날들이 많았다”며 “이렇게 모여서 요리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현란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마련한 요리 교실을 통해 1인가구의 식습관 개선에 기여함과 동시에 서로의 이웃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로부터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서 진행한 기부금 지원사업에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되며 이뤄졌다. 기부금은 오는 7월 17일~18일 이틀간 지역 내 어르신 200명께 삼계탕을 대접하는 ‘따뜻한 한끼, 삼계탕 나눔’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최성욱 인천부평지사장은 “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을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동훈 협의체 위원장은 “해마다 여름철이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왔는데, 올해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의 후원 덕분에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전달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안혜영 갈산2동장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주는 뜻깊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여성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마음 나눔이 프로그램 ‘아름다운 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과 협의체 위원들은 동구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커피콘서트 ‘번쩍’을 관람하고, 서로의 친밀감을 높이며 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집에만 있는 나에게 공연을 본다는 것, 그것도 누군가 함께 즐긴다는 것은 상상해 보지 못했다”며 “오랜만에 행복한 하루를 느꼈다”고 말했다. 엄훈이 협의체 위원장은 “처음에는 어색했던 참여자들과 공연을 보면서 함께 공감하고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됐다”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차고,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아동센터 5곳을 방문해 총 50만원 상당의 제철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는 청천2동 마을복지사업인 ‘제철 과일 꾸러미 전달’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지난 4년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과일을 전달받은 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아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과일을 나눠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저희도 보람을 느낀다”며 “이런 정성 어린 지원이 아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말했다. 윤귀진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돌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선영 청천2동장은 “아이들의 웃음이 곧 우리 마을의 희망이라고 생각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2동(동장 백선정)은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4명을 대상으로 자장면을 제공하는 ‘효사랑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효성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민기)가 주최하고 ㈜인천중국음식업협회(회장 신동현)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행복드림 효성2동 복지공동체’ 구성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열렸다. 자장면 1,004그릇이 어르신들에게 제공된 이날 나눔은 효성새마을금고, 경희한방병원, 착한가게 77개소 등 지역 단체 및 기부자들의 따뜻한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민관이 함께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연대가 돋보인 행사였다. 정민기 위원장은 “맛있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과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은 지난 17일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 1층 앞에서 고독사 예방 및 신(新)복지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순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위험군, 고립은둔청년, 가족돌봄청(소)년 등 신(新)복지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내용은 ▲신(新)복지취약계층의 의미 ▲고독사 예방 및 신(新)복지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 홍보 ▲복지사각지대 신고방법 및 다양한 복지지원제도 안내 등을 중심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송림3·5동은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복지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상담, 긴급지원(생계비, 의료비 등), 건강관리, 돌봄, 후원, 통합사례관리 등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순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에 있는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6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무더위 속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신선한 열무와 양념을 준비해 김치를 담그고, 이를 독거노인·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김치 담그기에 참여했고, 담근 김치는 위생적으로 포장해 세대별로 안전하게 배부되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세대는 “정성이 담긴 김치가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살려줄 것 같다”고 말했다. 박남순 송림6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김치를 정성껏 담가준 덕분에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송림6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진태호 송림6동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금창동은 지난 18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회장 황하) 및 금창동위원회(위원장 강득기)와 함께 ‘6.25전쟁 당시 음식 시식회 및 평화통일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 금창동 위원회가 주관했다. 6월 호국의 달을 맞이 하여 6.25 참전 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고마움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보리 주먹밥, 쑥개떡 등 6.25 전쟁 당시 음식 시식회와 함께 평화통일 기원을 위한 안보 사진전을 함께 진행하였다. 손현숙 동장은 “행사를 위해 힘써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6.25 음식 시식과, 안보사진 관람에 참여한 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황하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장은 “6.25 제75주년을 맞아 주민들이 전쟁 당시의 힘들었던 생활을 간접 체험해 봄으로써 국가안보와 평화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쉐라톤 인천에서 ‘한·중 FTA 10주년, 미래유망산업과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2025 한·중 경제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급망 변화, 기술 주도 경쟁,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인천경제청의 도시 외교가 빛을 발하며 한중 경제협력 모색의 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이 양국 간 협력의 거점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기관으로 참석한 다이빙(戴宾) 주한중국대사는 축사에서 “오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FTA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CP) 등 중요한 협력과제를 논의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중 양국 기업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한중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행사는 양국 경제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첨단산업의 새로운 공급망 거점을 위해 강화남단에 신규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고, 한중 첨단 산업단지와 국제도시를 조성하여 양국의 미래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