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3개 분관(청라호수도서관, 영종하늘도서관, 마전도서관)과 함께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년 대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령화 대응 교육 및 문화 콘텐츠 개발 △홍보 협력체계 구축 △자료·정보의 공유 등에 있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추홀도서관과 3개 분관은 인천시 신중년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도서관별로 12회씩 순회 운영할 계획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건강,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총 60회의 테마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고령층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령사회 대응에 필요한 교육 및 사회적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8일 지역 산림조합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산림사업 등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산림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균형국장실에서 열렸으며, 장두홍 인천시 도시균형국장과 김학열 인천산림조합장, 권영태 강화산림조합장, 이성림 옹진부천산림조합장 및 각 조합 상무들이 참석해 인천 지역 산림 분야 발전과 지자체 간 상호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조림과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 활성화, 산림소득 창출을 위한 산주 산림경영지도 역할 확대, 나무 심기와 산림 병해충 예방 및 홍보, 산림조합 특화사업의 지속적 발굴, 그리고 산림청 지정 특화사업인 임산물 종합유통센터 활성화 방안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산림조합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두홍 시 도시균형국장은 기후변화 영향 등으로 산불이 연중 대형화 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추세임을 언급하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5.5.15.~ 10.15.) 동안 산사태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철저한 예방 등 선제적 조치로 인적·물적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Third Senior Officials’ Meeting) 및 관련 회의가 2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회의는 8월 15일까지 약 3주간 열리며, APEC 21개 회원의 장관 및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SOM3는 정상회의에 상정할 주요 의제를 조율하는 핵심 협의체로 ▲디지털ㆍAI 장관회의 ▲식량안보 장관회의 ▲여성경제 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대화 등 4개 분야의 장관회의와 함께 열린다. 이후10월 영종 일원에서는 ▲재무장관회의 및 구조개혁 장관회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기간 인천시는 금년 APEC 핵심 성과로 제시된 ‘AI 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 부합하는 ‘인천형 도시 비전’을 국제사회로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행사 기간 동안 송도 컨벤시아 내에 설치된 홍보관과 민관 통합 전시관에서는 인천의 정책 성과와 지역 혁신 기업들을 선보인다. 반도체, 로봇 등 미래 산업은 물론, 고령사회 대응 정책도 소개된다. 특히 홍보관에서는 제1의 개항부터 글로벌 톱텐시티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 온 인천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360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요일제’ 신청기간 동안 전체 시민 76.9%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국 광역시·도 중 가장 높은 신청률이다. 이번 1차 지급 대상자는 총 3,020,069명으로 이 중 2,322,794명이 신청을 마쳤다. 신청 방법을 보면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신청이 63.53%, 인천사랑상품권(e음카드) 신청이 36.47%를 차지했다. 특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인천사랑상품권을 신청한 건수는 211,001건에 달했다. 7월 26일부터는 요일제 신청이 종료되고, 9월 12일까지는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시 신용·체크카드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인천사랑상품권은 인천이음 앱으로 24시간 신청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 시 신용·체크카드는 연계 은행 창구를, 인천사랑상품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천시는 7월 28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정복 시장과 하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 청년 들이 인천 시정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인천시는 주민등록상 인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40명을 모집해 7월 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 군·구, 공사·공단, 소방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배치했다. 참가자들은 행정업무 보조와 시설정비 보조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했다.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청취하며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에 맞는 정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직청년 면접복장 대여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얻고, 사회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 홍보’ 코너가 마련됐다. 더불어 남동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참가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의회는 28일 동구청 물치도관 갈매기홀에서 '행복플러스 유보통합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본격 시행되는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동구 지속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회' 대표 오수연 의원이 주관했으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와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글통연구소 서희정 책임연구원이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통해 보육·교육 정책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어진 의견 청취 시간에는 유치원·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이후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책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오수연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첫걸음이 됐다"며 "동구의회는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극지환경재현 실용화센터에서 ‘2025년 학생 극지과학탐구(Polar Open La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극지 생물, 해양, 대기, 우주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탐구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남북극 기상과 기후변화를 비교 분석하는 ‘남북극 하늘 살펴보기’ △빙하코어 시추 과정을 배우는 ‘빙하의 비밀 탐구’ △극지 미생물의 생존전략을 실험하는 ‘빙권 미생물 탐구’ △극지 바다 생태계를 이해하는 ‘플랑크톤의 세계’ 등이다. 모든 강의는 극지연구소 연구원이 직접 진행하며, 학생들은 생생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 대응 역량과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탐구활동이 학생들에게 극지 환경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생태전환교육의 실천적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대용량 물탱크를 탑재한 차량을 활용하여해 빗물받이 정비 후 정밀 점검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빗물받이 정비 및 준설 후 육안으로만 확인하여 빗물받이 외 배수관로의 전체적인 배수시스템 확인이 어려웠다. 그로 인해, 일정 시간 경과 후 호우 발생 시 범람하더라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웠으며, 배수관로가 막힌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빗물받이 정비 및 준설 후 즉시 폭우를 가정한 상황을 재현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의 막힘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점검 시스템을 개선했다. 호우 발생 전 준설 차량을 이용한 선제적 준설을 하고 기존 준설 차량의 작업 완료 여부 확인이 어려웠던 점을 보완했다. 또한, 작업 후 점검을 통해 미흡한 경우 재준설을 요청해 긴급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했다. 한윤정 동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방식으로는 대처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완벽한 사전 대비로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곧바로병원’(미추홀구 인주대로 458)에서 ‘대구월경로당’ 및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어르신을 위한 후원을 진행한다고 28일 전했다. 곧바로병원은 ‘남동구 1사 1경로당 후원 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구월1동과 인연을 맺고 대구월경로당 외등 2개소에 매달 백미 20kg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방문해 안부와 건강을 챙길 예정이다. 곧바로병원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작지만, 기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후원이지만 어르신들의 따뜻한 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와중에도 이렇게 자발적 후원과 봉사를 해주셔서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고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거 내 물품이 과도하게 적치되어 있던 중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리 수납 등 주거환경 정비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반지하에 거주하는 해당 세대는 도시가스 중단이 여러 달 지속되는 사유로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됐고, 세대에는 장기간 각종 물품이 쌓여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과 무기력함을 나타내고 있었다. 동은 대상자를 사례 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3일간 집중적인 청소와 정리 수납을 시행해, 약 3톤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하며 생활공간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세면대 배수관 교체, 쓰레기봉투와 중고 세탁기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일상 유지를 도울 계획이다. 김진희 동장은 “현장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살피며 민관이 함께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었던 좋은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통장자율회는 중복을 맞아 이화, 동일 등 7개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수박을 전달했다고 28일 전했다.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효사랑을 실천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각 경로당별 통장자율회에서 구매한 수박 2통씩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정삼 통장자율회장은 “중복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께 시원한 수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무더운 날씨를 이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돌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무더운 여름날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주고 수박을 전해 준 통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을 어르신 130여 명에 더운 여름철 기력 보충을 위한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무료급식 봉사는 새마을부녀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자생 단체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과 닭죽에 아울러 꽈리고추조림, 호박설기, 시원한 수박으로 어르신들께 푸짐한 한 상을 대접했다. 오현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기력이 쉽게 떨어지는 여름철에는 균형 잡힌 식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의 삼계탕 나눔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에 힘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은경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직접 삼계탕을 준비하고 봉사에 앞장서 주신 구월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과 자생 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 문화나눔한마당 및 주민총회 성료 인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차치회는 최근 2025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전했다. 올해 다섯 번째 맞는 만수2동 주민총회는 문화나눔행사와 2024년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감사결과 보고, 2025년 활동보고, 마을의제 투표결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문화나눔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의 6세 방송 댄스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인천 생활동아리의 발랄한 우쿨렐레 연주와 관내 아동센터의 열정 댄스 공연으로 이어져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행사는 청아한 오카리나 연주 뿐 아니라 태권도 학원의 격파술과 쌍절곤 시범, 줄넘기 시범으로 관객의 큰 박수가 이어졌다. 또한, 특히 실제 가수이기도 한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작사, 작곡한 만수2동 CM송을 관객과 함께 불러보면서 주민총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주민총회는 서동욱 주민자치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박종효 남동구청장 및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2026년 마을의제는 투표 결과에 따라 “복지대상자 어르신께 수제 장(醬) 나눔”, “우선돌봄 어린이 대상 문화탐방”, “미끄럼 없는 통학로 정비”, “자원순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아이들의 교실이 마을이 되는 특별한 교육이 펼쳐졌다고 28일 전했다. 논현1동 주민자치회와 우리마을 육자치회는 지역 내 초등학교와 함께 우리지역 바로알기 프로젝트 ‘교실에서 만나는 마을박물관’을 운영해, 아이들에게 마을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소래초와 인천논현초 3~4학년 학생 2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논현의 역사 이야기’, ‘문화유산 엽서 만들기’, ‘남동논현 퀴즈’, ‘우리 동네 지도 그리기’ 등 교과서 밖 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채워졌다. 교육은 지역문화 전문 해설사와 남동문화원 소속 강사들이 직접 학교 교실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수업 당일에는 교사와 강사가 나란히 수업을 이끌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들의 배움에 동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금미 동장은 “행정과 주민, 학교가 함께 만든 교육이 아이들의 눈빛을 바꾸는 것을 보며 마을교육의 가능성을 느꼈다”라며 “아이들이 마을을 이해하고 애정을 갖는 이 과정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논현1동 주민자치회 이미순 회장은 “교육은 전문가가 가르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을 돕는 이웃돕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랑의교회(장수동 소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사랑의교회는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와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랑의교회는 올해 초부터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을 진행하며 반찬 배달과 안부 확인을 지원해 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관내 장애복지시설 ‘하늘채’에 초복을 맞아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심재관 담임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고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신도들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인규 동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두고 뜻을 함께해주신 사랑의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주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어린이집 2개소의 유아 3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1층에 있는 작은도서관에서 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상영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인 “꿈과 행복이 가득찬 도서관”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첫 순서로 펼처진 마술공연은 알록달록한 소품과 흥미진진한 마법 같은 연출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술사의 익살스러운 진행에 아이들은 연신 웃음과 환호를 보냈으며, 공연 내내 집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인형극에서는 인형들이 생동감 있게 움직이며 극을 전개해 아이들이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었고, 함께한 교사와 보호자들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황금덕 주민자치회장은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중요한 자산이다. 이번 인형극을 통해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더욱 친근한 공간으로 다가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윤정 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기획 덕분에 아이들이 책과 친구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된 것 같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천공항 통합 면세점 애플리케이션‘AIRSTAR DUTYFREE’를 통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IRSTAR DUTYFREE’앱은 신라, 신세계, 현대, 경복궁 등 앱 입점 면세점의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인천공항 면세점 통합 쇼핑 플랫폼이다. 앱에 제휴된 모든 면세점의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기존 온라인 면세쇼핑이 출국 3시간 전까지만 가능했던 것에 비해 ‘AIRSTAR DUTYFREE’앱에서는 출국 30분 전까지 상품을 구매하고 수령할 수 있어 여객의 쇼핑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해당 앱은 지난 4월 공식 출시됐다. 먼저 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는 △룰렛 게임을 통한 신규 앱 가입자 할인쿠폰 증정(최대 30달러) △면세품 구매회원 대상 경품 이벤트(스탠리 텀블러, 휴대용 에어컨선풍기, 괄사 키트, 드라이백 등) △QR코드 부착 캐릭터 인형찾기 이벤트(인형당 2달러, 최대 6달러 앱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