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홍천군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널리 알리고, 도시 소비자와의 직거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2025년 청정의 숨결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웰빙 식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 관내 식품제조업 13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30여 종의 우수식품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직거래 판촉 행사로 △잣, 잣떡 △오미자 △산양산삼 △콩두부 △참기름·들기름 △장류 △강정, 한과 등 홍천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자연·가공식품들이 대거 전시되며, 직접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 코너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7월 26일에는 신영재 홍천군수가 행사장을 찾아 일일 판촉사원으로 나서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홍천군 중소기업 우수식품 홍보에 힘을 보탰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홍천의 우수식품에 대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 중소기업의 유통 기반 확대와 판로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홍천군은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와 협약 체결하여 TV홈쇼핑 방송 지원, 소비재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MD 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청년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8월 5일 사용허가가 종료되는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내 일부 점포에 대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입점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공실 점포에 대한 청년상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몰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통시장 안에서 나만의 브랜드와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재 청년몰은 총 26개 점포 중 20곳이 운영 중이며, 6곳이 공실 상태다. 모집 규모는 총 2개소로, 2층 일반음식업 1곳과 3층 기타업종 1곳이 해당된다. 최종합격자 발표와 함께 점포를 배정받게 되는 청년상인은 계약기간 3년에, 이후 성과 평가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삼척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로,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한 서류 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 입점자가 결정된다. 청년몰 내 기존 업종과 중복되는 품목, 프랜차이즈 등은 신청이 제한되며, 불건전 업종은 참여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 전통시장을 무대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동시에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국내외 투자기업의 신규 고용 확대를 장려하기 위해, 상시 고용인원 1명당 최대 600만 원까지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고용보조금은 인천으로 이전하거나 신규 투자한 기업이 인천시가 정하는 기준 인원을 초과해 고용을 늘릴 경우, 초과 인원에 대해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씩 6개월간 제공되며, 지난해 50만 원에서 두 배로 상향 조정된 금액이다. 총 예산은 1억 2,0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국내기업은 인천 외 지역에서 본사, 공장, 연구소, 연수원 등을 인천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법인 이전 등기일, 사업 등록일, 공장 등록일이 신청일 기준 2년 이내여야 한다. 또 인천시민 신규 채용 인원이 20명 이상 초과돼야 한다. 둘째, 외국인 투자기업은 인천에 소재하며, 투자 등록 후 5년 이내인 기업에 해당한다. 신청일 기준 외국인 투자 비율이 30% 이상이어야 하고, 2024년 신규 상시 고용 인원이 2023년보다 20명을 초과해야 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단, 중앙정부 등 다른 기관에서 동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의 보증 재원 규모를 역대 최대인 42억 원으로 확대한다. 이는 지난해 15억 원 대비 3배에 가까운 확대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속초시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속초시는 올해 초 강원신용보증재단과 특별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최초로 신용보증 한도를 기존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까지 상향 조정했으며, 그 결과 보증 지원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0% 이상 대폭 증가했다. 이에, 시에서는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기조에 따라, 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고 특례 보증 규모를 42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며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도 30% 이상 증액해 총 8억 원까지 확대 지원하며, 2개년분의 보증서 발급 수수료도 함께 지원하는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펼친다. 속초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고금리·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와 운용 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외국인 기술창업자를 발굴하고 국내 창업 생태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5 인천 외국인 창업경진대회(IFC2025, Incheon Foreign start-up Challenge 2025)’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IFC2025는 법무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운영하는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OASIS)의 일환으로, 수상자에게 국내 정착형 기술창업비자(D-8-4) 취득에 필요한 점수가 부여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가 아니라, 실제 창업과 사업화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이에 따라 외국인 개인 또는 팀, 그리고 내·외국인 혼합팀까지 폭넓게 참가할 수 있다. 분야도 ICT, AI, 바이오, 에너지, 스마트시티, 소재·부품·장비 등 기술창업 전체가 대상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4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8월 22일 예정된 서류심사를 통해 결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결선은 8월 29일 개최되고, 결선 진출팀은 전문가 심사위원단 앞에서 비즈니스 모델 발표(Pitching)를 진행한다. 최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XR(확장현실) 분야 기업 재직자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XR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교육’ 심화 과정의 교육생을 8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XR 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Unity 심화 ▲XR 고급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실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프로젝트 실습 이후 업계 전문가의 피드백과 개선 경험까지 제공함으로써 중급 기술자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TP 문화콘텐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XR 콘텐츠 개발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라며, “관련 기업 재직자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과 온라인 소액 투자 플랫폼 펀더풀㈜이 공동 주관한 ‘경기인디시네마 프로슈머 조각 투자 운영’ 사업의 작품 심사가 지난 22일 판교 경기 스타트업 캠퍼스 더링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사업은 2025년 5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진행된다. ‘경기인디시네마 프로슈머 조각 투자 운영’은 도내 독립영화 제작·배급사를 대상으로 관객이 직접 투자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콘텐츠 펀딩 모델이다. 관객은 펀더풀 플랫폼을 통해 영화 제작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적 참여와 수익 창출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안정적인 독립영화 자금 조달 ▲관객 참여형 투자문화 확산 ▲지속 가능한 문화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총 3300만 원의 예산은 SPC 설립 지원, 투자자 리워드, 마케팅 비용 등에 사용되며 연내 개봉 가능한 작품 1편 이상을 선정해 조각 투자 유치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각 투자 참여 제작사 및 배급사는 별도 법인(SPC) 설립 역량은 물론, 채무·법적 이력 검증, 회계 감사 보고서 제공 등 엄격한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경콘진은 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 1주 차(21~26일) 마감 결과 경기도에서는 전체 지급 대상의 77.2%에 해당하는 1047만 명에게 1조6770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총 1,357만1658명으로 지급예정액은 2조1826억 원이다. 지급 수단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가 727만 명에게 1조1450억 원, 경기지역화폐가 212만 명에게 3483억 원이 지급됐다. 선불카드는 45만 명에게 873억 원이 지급됐다. 시군별로는 화성시가 78만 명 1221억 원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80.8%에게 지급돼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오산시 19만 명 314억 원(79.8%), 수원시 94만 명 1482억 원(79.5%) 순으로 집계됐다. 21~26일 신청자 가운데 가장 고령자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선우**(1919년생) 할머니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선불카드를 신청했다. 28일부터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 방문이 어렵고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줄 대리인도 없는 경우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추진한다. 경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공공배달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 지급조건을 완화하겠다는 농림축산식품부 계획을 반영한 조치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배달특급은 내달 1일 금요일부터, 소비쿠폰 사업의 지급 기준을 종전 2만원 이상 3회 주문과 1인당 월 1회 지급에서, 2만원 이상 2회 주문으로 변경하고 쿠폰 발급 횟수도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농림부는 지난 6월 10일부터 외식업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소비자 혜택을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기준완화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봄과 동시에 소상공인 영업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경기지역화폐로 받을 경우 배달특급을 통한 주문이 가능하다. 또, 배달특급이 제공하는 지역화폐 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이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은 물론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배달특급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소비자를 찾아뵙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7월 8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2025 지페어(G-FAIR) 아세안+(아세안플러스)’ 온라인 전시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페어 아세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및 인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개최하는 대표적인 고유 브랜드 전시회인 지페어(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의 하나다. 올해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시상담을 지원해 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수출기업들에게 활로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개사가 참여해 총 116건, 약 270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얻어냈으며, 기업별로 샘플 협의 등을 위한 후속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인도에서는 뷰티·헬스 제품과 소비재 품목 중심으로 61건(190만 달러 상당)이 계약 체결 혹은 추진 단계로 연결됐다. 인도 내에서 K-뷰티는 현지 젊은 소비자층에서 인지도가 높고, 브랜드 충성도도 형성돼 있다는 평가다. 또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는 55건(80만 달러 상당)이 실질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가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AI 실무 활용 교육과정을 하반기부터 확대한다. 경기도가 세계경제포럼과 함께 국내 최초로 올해 1월 판교에 설립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는 3월부터 ‘AI 트렌드와 비즈니스 적용법’을 주제로 수일 과정의 실무 코스를 매월 무료로 진행해 왔고, 7월에는 반나절 특강 코스를 여는 등 총 177명이 수강했다. 이 과정은 소수의 개발자들을 위한 전문 코스나 일반인을 위한 개론적인 AI문해력(리터러시) 교육 과정이 아니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챗지피티(Chat GPT)나 제미나이(Gemini)를 비롯해 실제로 업무 과정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는 AI 수단 등을 소개하고, 비교하고, 실습하는 과정이다. AI를 문서 자동화나 마케팅 자동화, 고객관리 등 스타트업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실용, 실전 과정인 셈이다. 이 과정에 대한 스타트업들의 관심은 매우 커서 수용 가능 인력 대비 수강 신청율이 약 10대 1에 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수강 신청자 중에는 판교 외에 경기도 북부는 물론, 타 시·도에 소재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25일 시청에서 ‘푸드테크 포럼 및 기업 현장 견학 행사’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과천시, 식품 관련 전문가, 기업 대표들과 함께 식품산업의 미래 비전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 오찬을 시작으로 시청 접견실 차담회, 대회의실 포럼, 지역 식품기업 ㈜베베쿡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주원철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신계용 과천시장, 서울대 이기원·권오상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푸드테크 분야 대표 기업인 대상웰라이프, 아워홈, 누비랩 등 기업 대표들도 대거 참여해 산업 현안과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개회사에서 “춘천은 전통 농업에 머물지 않고 바이오·산림과 융합된 푸드테크 기반을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며 “푸드테크 중심 농업생태계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육 시장은 이어 “과천은 데이터 기반 식이설계를, 춘천은 우수 농산물을 기반으로 맞춤형 식품기술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며 “이번 포럼은 지역의 푸드테크 비전과 정부 정책을 연결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24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디지털 전문강사(튜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0명의 훈련생이 디지털 전문 인력으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증가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디지털 전문강사(튜터)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생들은 지난 5월부터 총 204시간 동안 ▲컴퓨터 및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정보기술 플랫폼 사용법 ▲디지털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 도구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이수하며, 디지털 교육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역량을 갖추게 됐다. 특히 수료생들에게는 한국강사교육진흥원에서 발급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전문가 1급’ 자격증 취득 기회가 제공되어,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은 물론 공신력 있는 자격을 함께 갖추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디지털 전문강사(튜터) 서약식’도 함께 진행되어, 수료생들이 배운 디지털 역량을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나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28일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되는‘2025 고양시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8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성화고의 발전과 지역의 청년 인재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 15개 사를 모집해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 특성화고 학생 및 청년들의 1:1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양시통합일자리정보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8월 8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기업은 채용뿐만 아니라 기업지원 시책세미나를 통해 일자리 유관기관의 기업지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박람회와는 달리 ‘현직자 직무멘토링존’과 ‘취업선배와의 토크존’을 운영한다. 특히 직무멘토링은 게임개발과 펫매니저 등 특성화고 학생들이 관심있는 직무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취업선배와의 토크는 취업한 선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또한 청년들을 위해 진로성향검사, 면접코칭, 취업타로,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헤어 컨설팅, 퍼스널컬러 등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춘천시와 함께 개인맞춤형 식품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협력의 장을 열었다. 과천시는 25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푸드테크 선도도시 포럼’에 공동 주최 도시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두 도시가 공동 유치에 성공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기반으로,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개인맞춤형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과천시와 춘천시는 지난 1월,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공동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두 도시는 첨단 연구개발과 실증을 아우르는 글로벌 푸드테크 혁신 거점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최신 푸드테크 기술과 트렌드, 개인맞춤형 식품 개발 사례 등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기업 토론이 진행됐다. 과천시가 주관한 세션에서는 ‘개인맞춤형식품 설계’를 주제로, 아워홈 오지영 R&D 본부장, 에르코스 배민환 이사, 누비랩 김대훈 대표가 혁신 사례를 발표했으며, 서울대 권오상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공조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에게 조달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천지방조달청 경기조달지원센터와 협업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조달 등록 절차와 자격요건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 ▲혁신제품 지정제도 ▲벤처나라 등록 등 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에 이르는 다양한 제도와 활용 방안이 안내됐다. 특히 설명회 종료 후에는 현장에서 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조달 참여를 위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1대1 맞춤형 컨설팅 신청도 받으며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공공조달 진입을 준비 중인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공공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청년센터 청춘곳간이 오는 30일부터 청년들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해 ‘커리어 로드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 취업 준비생과 경력 이직 준비생을 위해 ‘신입 트랙’과 ‘경력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모든 강연은 광명시 청년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에 우선 운영되는 신입 트랙은 자소서 작성, 면접 스피치, 기업 탐색 등 취업 준비 전 과정을 4회에 걸쳐 다룬다. 사전 설문조사에서는 “혼자 준비하기 막막하다”,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에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불안과 불확실성을 줄이고, 개인의 강점을 발굴해 합격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사로는 채용 플랫폼 대표, 스타트업 인적자원(HR) 총괄, 취업 관련 유튜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취업 현장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해결책을 제시한다. 강연 일정은 ▲7월 30일 ‘자소서 오답노트: 불합격의 이유를 해부하다’ ▲8월 6일 ‘합격 전략: 스펙 너머의 강점으로 길을 찾다’ ▲8월 13일 ‘면접 스피치: 합격을 부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