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규리그를 나란히 1,2위로 마친 천안시축구단과 김포FC가 K3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하게 됐다. 천안과 김포는 오는 24일과 27일 홈앤드어웨이로 2021 K3리그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24일 1차전은 김포의 홈구장 김포솔터축구전용구장, 27일 2차전은 천안의 홈구장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K3리그 챔피언결정전은 1,2차전 합계 스코어가 동률일 경우 정규리그 1위 팀(천안)이 우승하게 된다. K3리그는 지난해 내셔널리그와 통합해 새롭게 출범했다. 통합 K3리그의 초대 챔피언은 김해시청이었다. 김해시청은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차지했다. 올해는 천안과 김포가 정규리그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결국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천안이 승리하고, 김포는 무승부에 그치며 1,2위가 갈렸다. 천안이 승점 54점(16승6무6패)으로 1위, 김포가 승점 52점(14승10무4패)으로 2위다. 그러나 역사에 챔피언으로 이름을 남기는 건 챔피언결정전 승리 팀이다. 천안과 김포는 통합 K3리그 출범 이후 첫 우승을 위해 만반의 대비를 갖추고 있다. 올 시즌 두 팀의 리그 맞대결에서는 김포가 2승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2021 KBO 리그 MVP와 신인상의 주인공이 발표되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이 11월 29일 오후 2시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두베홀(7층)에서 개최된다. KBO(총재 정지택)는 정규시즌 종료 다음날인 10월 31일(일)부터 11월 1일(월)까지 MVP와 신인상 투표를 시행했다. 투표에는 2021 KBO 리그를 담당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의 취재기자 115명이 참여했다. KBO MVP는 특정 후보 없이 규정이닝 또는 규정타석을 채우거나 개인 타이틀 부문별 순위 10위 이내의 모든 선수가 대상이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규정 제7조 KBO 신인상 자격 요건에 따라 2021년 입단한 선수 및 최근 5년 이내(2016년~2020년) 입단한 선수 중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는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했다. 단, 해외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되었던 선수는 신인상 후보에서 제외됐다. MVP의 경우 1위부터 5위(1위 8점,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 1점)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1위 5점, 2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역대 최다 총상금(156억원) 규모로 열린 2021년 KPGA 코리안투어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골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치열한 승부와 그 속에서 탄생한 여러 스토리와 기록 등을 되짚어봤다. 2021년 KPGA 코리안투어는 그야말로 김주형(19.CJ대한통운) 천하였다. 투어 데뷔 첫 해였던 2020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하며 KPGA 입회 후 최단 기간 우승(109일),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18세 21일)의 기록을 써낸 김주형은 이번 시즌 더욱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14개 대회에 출전해 ‘SK telecom OPEN 2021’ 우승 1회 포함 준우승 3회 등 TOP10에 무려 9차례나 이름을 올린 김주형은 제네시스 포인트 1위(5,540.56P)에 자리해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과 ‘캔버시X도매꾹 TOP10 피니시상’을 수상했다. 또한 754,936,305원의 상금을 획득해 ‘제네시스 상금왕’도 차지했고 69.16타로 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 ‘덕춘상(롱기스트 최저타수상)’까지 획득하며 4관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구청장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11월 23일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갖고 동호인 등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구 서부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종목이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의 공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경기로, 5개 구·군 회원들이 많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1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한달간 24개 종목별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동구 그라운드골프협회 고선기 회장은 “그라운드 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운동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그라운드골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산시 동구청과 울산과학대학교는 11월 23일 오후 4시 울산과학대학교 청운체육관 101호에서 ‘교정 필라테스 기초’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 선도형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울산 동구청과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10월 지역발전 상생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첫 수업에는 10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부학 및 근육촉진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매트와 소도구를 활용한 필라테스, 리포머 필라테스 등의 내용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정필라테스 기초과정에는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울산과학대학교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동구청과 울산과학대학교에서는 12월 반려동물 수제간식만들기 기초과정과 이모티콘 제작 기초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군이 오는 11월 24일 ‘2021고성공룡컵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고성군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골프대회는 고성군 스포츠타운 2·3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성군을 포함하여 7개의 시·군에서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코리안매치 방법으로 3라운드(24홀)를 진행하며 번외로 홀인원 경기까지 치러진다. 고성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신접종완료자만 대회에 참가하고 모든 관계자는 출입명부를 작성하는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한다. 백두현 군수는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위해 오시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천안시축구단은 오는 24일 김포솔터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챔피언 결정전 1차전 승리로 통합우승에 먼저 다가간다. 천안은 창단 13년 만에 첫 정규리그 우승으로 챔피언 결정전 직행 티켓을 획득해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 무대를 밟는다. 선수단은 한뜻으로 구단의 역사에 소중한 추억을 하나 더 새겨 넣겠다는 각오로 1차전에 나선다. 정규리그를 2위로 마친 김포와는 한 시즌 동안 1위 자리를 두고 다퉜다. 전반기에는 김포가 7연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면 후반기에는 득점왕 김종석의 활약에 힘입어 천안이 줄곧 1위를 지켰다. 그 결과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해 통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리그 상대전적은 천안이 2전 2패로 열세에 있지만, 지난 두 경기에서 얻은 문제점을 보완해 천안이 지닌 날카로운 창으로 정면 돌파할 예정이다. 리그 최다 득점팀인 천안과 최소 실점팀인 김포의 경기다. 천안은 올 시즌 50득점 25실점으로 득실차 25를 기록했고 김포는 35득점 20실점으로 득실차 15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최다 득점팀답게 오는 경기에서도 팀의 주포인 김종석과 조주영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2021시즌 15골로 득점왕에 오른 김종석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 지난 11월 21일 제2회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배 청소년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서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96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2019년 제1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제2회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배 청소년 수영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50M 4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남자부 최우수선수로는 의정부송산초등학교 권용준 선수, 여자부 최우수선수로는 청룡초등학교 강다은 선수가 선정됐다. 수영 대회를 처음으로 참가한다는 3학년 학생은 “처음 참가한 대회라 어색하고 긴장되서 밥도 안 먹었는데, 지금까지 기록 중에 최고기록이 나왔다. 메달을 받지 못해 아쉬운데 다음 번에는 꼭 1등해서 금메달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이한범대표이사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꿈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수영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이 교류의 장으로써 실력을 견주어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3회 동두천시장배 야구대회’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국민체육센터 야구장, 신흥고등학교 야구장, 신한대학교 야구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야구대회는 동두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동두천시야구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구장당 100명 미만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최용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정문영 시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용덕 시장은 지난 21일 열린 개회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대회를 개최해 야구동호인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 추운 날씨에 몸을 충분히 풀어 사고 없이 대회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군은 우리나라 당구대회 중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 가운데 하나인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2021 전국당구대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회 시작 일주일을 앞두고 양구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취소돼 2년 만에 열리게 된 이 대회는 올해 4번째로 열리는 전국규모 당구대회이다. 캐롬3쿠션과 포켓볼, 스누커, 잉글리시 빌리어드 등 당구의 전 종목에 걸쳐 치러지는 종합대회의 위상과 걸맞게 이번 대회는 우승 포인트가 캐롬3쿠션 120점, 포켓볼과 스누커, 잉글리시 빌리어드는 각 150점씩인 랭킹 포인트 최고단계인 ‘레벨 1’이 적용된다. 우승 상금은 선수부 개인전 캐롬3쿠션 남자 일반부 우승자가 500만 원, 캐롬3쿠션 여자 일반부와 포켓9볼 남녀부, 스누커, 잉글리시 빌리어드는 각 200만 원이다. 대회 첫 날인 24일에는 선수부 캐롬3쿠션(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선수부 스누커 개인전이 열리고, 25일에는 선수부 캐롬3쿠션(일반부) 남녀 개인전과 선수부 포켓9볼 복식전, 선수부 스누커와 잉글리시 빌리어드 개인전이 열린다. 26일에는 선수부 캐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기원이 개원 49주년 기념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기원은 오는 11월 30일 개원 49주년을 맞이해 일반 대중에게 태권도와 국기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국기원 개원 축하 메시지 보내기 △아무격파 챌린지 등 두 가지다. 우선, ‘국기원 개원 축하 메시지 보내기’는 국기원 카카오톡 채널에 접속, 친구 추가 후 채팅창에서 국기원 49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49자 이내로 작성, 오는 12월 7일(화)까지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3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무격파 챌린지’는 격파물에 이루고 싶은 바람을 적어 격파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한 뒤 본인 SNS(누리소통망서비스)에 게시하고, 국기원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오는 12월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격파물은 송판, 종이(신문지), 페트병, 종이컵, 널빤지, 종이상자 등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안전한 물품을 사용하면 되며, 영상을 올릴 때는 #국기원, #아무격파챌린지, #태권도격파 등 3개의 필수 해시태그를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부문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일 전북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폐막된 대회 수영에서 선수 27명이 참가해 금메달 16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5개 총 42개를 획득하며, 메달 2위 충북(총메달 22개)과 큰 격차를 보였다. 김진헌(용인 양지초)은 남자 평영 50m, 남자 평영 100m, 남자 혼계영서 우승하며, 3관왕을 달성했고, 여은별(의정부 희룡중)도 여자 자유형 50m, 여자 계영, 여자 혼계영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어 강태현(성남 한솔고), 김윤호(용인 이현초), 정하영(부천 범박고) 등이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9일 현재 종합현황 금메달 48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50개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자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시선은 내년 1월을 향해 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22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위해서다. 뉴질랜드와의 2연전은 내년 1월 인도에서 개최되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평가 무대다. 한국은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몽골,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승을 거둬 E조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일본,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아직까지 아시안컵 본선에서 단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지만(최고 성적 3위), 이번만큼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집 후 훈련 전 공식 인터뷰에 임한 이민아(인천현대제철)는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해보자는 이야기를 선수들끼리 많이 하고 있다. 벨 감독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신다. 아시안컵에서 월드컵 티켓을 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왕이면 우승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컵 상위 5개 팀은 2023 호주·뉴질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많은 팬들이 여자 국가대표팀의 홈경기를 기다린 만큼 그에 부응하는 경기력을 보이겠다.” 콜린 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오랜만에 관중 앞에서 홈경기를 갖게 된 것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27일(토) 경기는 오후 2시, 30일(화) 경기는 오후 7시에 킥오프된다. 22일 파주NFC에 소집된 여자 국가대표팀은 뉴질랜드와의 2연전은 물론 내년 1월 인도에서 개최되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대비에 초점을 맞춘다. 한국은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몽골,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승을 거둬 E조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일본,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벨 감독은 뉴질랜드와의 2연전이 아시안컵 대비를 위한 좋은 평가전이 되리라 예상했다. 지난 10월 미국과의 원정 친선 2연전에서 얻은 개선점을 토대로 그간 추구해온 플레이스타일을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목표다. 벨 감독은 “우리는 팬들이 원하고 보고 싶은 경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뉴질랜드의 입장권을 23일부터 판매한다. 입장권 가격은 2만원과 10만원 두 종류가 있다. 2만원 입장권은 경기장 본부석 건너편 동쪽(E석) 1층 좌석이며, 대표팀 응원용 T셔츠(크레스트)가 제공된다. 10만원 입장권은 경기장 본부석 인근(W석)의 좌석에 해당하며 구매 관객에게는 여자대표팀 선수의 친필 사인이 있는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와 응원용 T셔츠를 선물로 지급한다. 아울러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은 1만원, 장애인 동반자석은 2만원에 판매한다. 2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 접속해 누구나 구입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 판매는 없다. 1인당 10장까지 살수 있다. 지난 11일 열린 남자 국가대표팀 경기와 마찬가지로 모든 관중은 신분증과 코로나 백신 접종 후 2주가 지났음을 증명하는 자료를 보여주어야 한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경기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실시한 PCR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았음을 제시해야 한다. 18세 이하 또는 불가피한 사유로 백신 접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5리그 선수들은 한때 전문 선수로 활약하다 지금은 은퇴해 생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올해 K5리그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수원시티FC의 공격수 김진섭(26)도 마찬가지다. 그는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며 축구를 병행하는 독특한 이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진섭은 2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재믹스축구클럽과의 2021 K5리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혼자 두 골을 넣는 원맨쇼를 펼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시티는 이날 재믹스에 일방적으로 밀리는 경기를 했지만 탄탄한 수비와 더불어 김진섭의 원더골 두 방으로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섭은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3분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김진섭의 발등에 얹힌 공은 대포알처럼 날아가 골대 상단에 꽂혔다. 1-0으로 앞선 후반 44분에는 하프라인 근처부터 50여 미터를 치고 들어간 뒤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김진섭은 이날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김운현 수원시티 감독은 김진섭에 대해 ”워낙 캐릭터가 뚜렷한 선수“라며 ”돌파력과 슈팅력을 갖추고 있다. 김진섭 같은 선수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중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0일 강원 삼척시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2021 중등 축구리그에서 권역별로 우수한 성적을 낸 총 64개 팀이 모여 64강 토너먼트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20일부터 28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 주최, 대한축구협회, 강원도축구협회, 삼척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