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일대와 농협 하나로마트를 돌며 주민들에게 위기 발굴 안내문을 전달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견할 경우 청북읍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희성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평소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이웃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위기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21일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포승시네마'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승시네마는 친숙한 매체인 영화를 통해 정서적 치유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서부지역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을 활용한 맞춤 영화 ‘코코’를 상영했다. 참가 아동들은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감성적 공감 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화 관람 후에는 참가자들이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더욱 살렸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포승시네마'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중보건지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CIST), 인식개선 및 치매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인지선별검사(CIST)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검사로, 검사자와 대상자의 1:1 문답과 지필 문항 이루어져 있으며 검사항목은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등 총 13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검사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경도인지장애군은 인지강화교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관내 협약병원을 통한 정밀검사를 통해 확진이 가능하며 치매진단·감별검사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치매진단자 대상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조호물품(기저귀 등)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 예방 사업(지문등록,인식표) 등 치매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2024년 2월 ‘금연도시 평택’ 선포 이후,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금연 인식을 높이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는 읍면동의 통리장 및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2월 월례회의에서 간접흡연의 위험성, 금연도시 평택, 금연클리닉 홍보 배너 설치 및 리플렛을 배부해 안내하고 있다. 통장님은 “주변에 흡연자가 있는데 건강이 염려돼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도록 권유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금연상담사가 6개월 동안 관리하면서 개인에 맞춰 니코틴 보조제와 비타민, 캔디 등을 제공한다. 등록 후 금연을 유지해 성공 시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동금연클리닉도 상시 운영해 학교와 기업체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사가 월 4회 직접 방문해 개인 맞춤형 금연상담을 실시한다. 현재 추팔산업단지내 기업체에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을 손쉽게 등록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신청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8일 지파운데이션 현물 지원사업에 참여해 관내 시설기관에 폼클렌저 40박스(2,000개), 콜라겐 음료수 448박스(10,752개)를 배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파운데이션과 정기물품 배분협약을 맺어 지파운데이션 후원물품을 수령 받아 물품이 필요한 관내 시설·기관과 대상자에게 배분하고 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지파운데이션이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나갔으면 한다”며, “평택 관내 시설기관과 대상자에게 지속적으로 물품을 지원해주는 지파운데이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폼클렌저는 여드름 기능성 제품으로 아동·청소년, 장애인 시설(기관)로 배분될 예정이며, 콜라겐 음료수는 노인복지시설로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서정동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45명이 참여해 주요도로변, 점촌 공원, 주택가 골목길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 제거 및 재활용 분리수거 활동 등 환경개선을 위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점촌공원에 모여 결의를 다진뒤 점촌공원 주변을 정비하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주민들에게 시민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환경정화 캠페인도 병행해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정의수 서정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연계해 각 단체가 청결한 환경 조성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1일 신안인스빌 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와 함께 ‘대보름 만두 만들기’ 나눔 협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직접 빚은 김치만두 100박스는 주민 안전과 환경관리를 위해 애쓰시는 관내 경찰서, 소방서, 환경미화원들에게 배부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과 함께 직접 만든 만두를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대보름 만두 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금주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장은 “항상 관내 치안과 청결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분들에게 직접 만든 만두와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만두 나눔 행사를 위해 애쓰신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활성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북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1일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윤경숙 송북동장, 연성희 송북동 통장협의회 회장, 이광은 대한적십자사 송탄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과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등에 사용된다. 연성희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가 무척이나 추웠던 이번 겨울에 따뜻한 정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송북동 통장협의회도 나눔의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경숙 송북동장은 “송북동 32곳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4일 관내 지장초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2백만 원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기금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과 교육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장초등학교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학습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태용 서정동장, 지선아 교장, 청소년위원회 임원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전기금 전달 의미를 나누고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성환 위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선아 지장초 교장은 “학교발전기금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연간 최대 120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SOS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행한다. 경기도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또는 차상위계층이 2025년 이후 상해나 질병 등의 이유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통해 간병비를 지원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평택시는 올해 처음 시작되는 해당 사업에 참여해 지난 20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간병비를 지원해 간병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평택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인근의 주요 통학로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음란·퇴폐적인 유해광고물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 현수막▲노후된 간판 ▲무단으로 설치된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등이다. 시는 불법 광고물을 발견하면 즉시 철거하고, 해당 광고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반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전화번호 이용 중지 등의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하며, 이번 정비를 활동을 통해 평택시는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가 시민들의 영어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울동네 책방’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본 사업은 영어 독서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을 활용한 영어낭독도서관 형태로 운영된다. ‘울동네 책방’은 평택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평택북부영어교육센터 1층에서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개인 계정 발급 또는 체험 계정을 통해 센터 내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다양한 E-BOOK 영어 도서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영어 독서 활동을 더욱 흥미롭고 유익하게 만들기 위해 E-BOOK 독서 후 영어독후감을 작성하는 시민들에게 무료 첨삭을 제공한다. 첨삭은 매주 선착순 10명에게 제공되며, 시민들의 문해력 향상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은 다양한 보드게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편안한 독서 환경을 즐길 수 있다. 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E-BOOK 영어 독서는 언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국토교통부의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연장 요청’에 따라 2025년 도로점용료 정기분에 대해 연간 25%를 감면 부과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이유로 공공용지 점용 허가를 받은 자에게 일 년에 한 번 부과하는 사용료다. 감면 대상은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소상공인이며, 신청 시간은 3월 14일까지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 확인서’ 또는 관련 증빙자료를 방문 및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평택시는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으로 올해 총 4천417명의 소상공인과 기업 등이 약 10억 5천만 여 원에 이르는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평택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가 경제 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자 운영한 1기, 2기 겨울방학 캠프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마법 학교라는 큰 틀의 주제로 체험 교실을 색다르게 꾸미고, 5가지 핵심 세부 주제를 바탕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체험형 학습 방식과 다양한 영어 실습 활동을 통해 보다 자연스럽게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1기 108명, 2기 90명으로 총 19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의 95%가 교육 내용이 흥미로웠으며, 향후 여름 캠프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 참가자는 “이번 매직 아카데미가 정말 즐거웠어요! 다음에도 하고 싶어요! 영어 캠프를 하면서 영어 실력이 상승한 것 같아요.”라고 의견을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1차 평택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 수행기관인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인권 실태조사 결과와 평택시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시민 누구나 평등한 인권도시, 평택’이라는 비전 아래, 3개 목표, 5개 추진 전략, 31개 세부 사업을 제시했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고덕국제학교 유치를 위해 해외 4개 학교와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국제학교 유치를 위해 시는 지난해 5월 예비협상대상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지난해 12월까지 총 17개 외국학교법인으로부터 국제학교 설립‧운영계획서를 제출받은 바 있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 1월 교육‧재무‧법률‧행정 분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미국‧영국 4개 학교를 우선협상그룹으로 선정했다. 이들 4개 학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커리큘럼과 교육 성과를 갖춘 우수한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종 학교 선정을 위해 시는 우선협상그룹에 포함된 4개 학교와 ‘동시 협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지난주에는 본교의 이사장 및 총교장 등이 포함된 1개 학교 협상단이 평택시를 방문해 국제학교 설립 여건 등을 파악하고, 유치조건 등에 대해 협상을 펼쳤다. 시는 3월 중으로 다른 학교 협상단과도 직접 만나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아시아의 다른 나라들과 달리 해외 외국학교법인이 직접 분교를 설립해야 하는 현행 법률로 국제학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24일 요리주점 OARS의 후원을 받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16만원 상당의 점심 코스요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OARS(오어스)와 협업하여 진행됐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가족 4명을 초대하여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코스요리를 제공했다. OARS(오어스) 오보석 대표는 “음식은 마음을 나누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생각한다.”라며, “장애 당사자 및 그 가족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어스(대표 오보석)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 평택시 비전동 소재의 요리주점 OARS는 지난 2024년 1월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식사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