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2024년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Power Korea) 대전’에서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9회째를 맞는 파워 코리아 대전은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성장을 이룬 모범도시를 발굴하고 미래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한 파워 코리아 대전 시상식이 지난 21일 오전 9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스마트시티 상을 받은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교통, 방범, 산불, 하천, 침수, 폭설, 도시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 및 관리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20년 이상 꾸준히 첨단화하고 활성화해 온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특히,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인공지능교차로, 고령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2~13일, 19~20일 개학 전 학교급식 공급업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을 앞두고 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해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대상은 4개 시 174개교(▲안양 87개교 ▲군포 47개교 ▲의왕 27개교 ▲과천 13개교)에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배송하는 3개 업체와 고춧가루, 참·들깨가공품 등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4개 업체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생산시설 및 제조공정 관리상태 ▲원재료 구분 보관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고 온도관리 여부 ▲안전성 검사 진행 및 시험성적서 구비 등으로 센터는 식품위생·안전관리 전반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가공식품 공급업체의 위생 점검을 강화하여 학교급식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오는 9월, 가공식품 78개 품목에 대해 209개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결과는 4개시 학교 및 유관기관에 공문으로 안내되며, 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국민의힘,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2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경로당의 역할 강화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음경택 의원을 좌장으로 심재민 전 안양시의원이 발제를 맡고 이창원 대한노인회 안양시만안구지회장, 임헌우 대한노인회 안양시동안구지회장, 이근홍 협성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 구재관 연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심재민 전 의원은 초고령화 사회의 문제점과 경로당의 현실태를 지적하며 “경로당의 순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국가에서 지원받는 경로당 냉·난방비의 집행잔액을 다른 용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음경택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우리 사회에 직면한 노인문제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토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안양시의회 의원님들과 공동으로 정책촉구 건의안을 관련 부처에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민 오인숙씨가 21일 오전 10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 1000포(2700만원 상당)를 안양시에 기탁했다. 오씨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서 소외된 이웃들이 외로움보다는 희망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안양시는 기부받은 쌀 1000포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310가구와 경로당, 아동양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2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큰 손길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 물품, 기부자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자 오인숙씨의 뜻에 따라, 안양시는 별도의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하지 않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지역 내 유망기업 발굴 및 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과 보증 지원 등 지역 경제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신용 보증 지원 확대를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의 자금조달 지원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금융 및 경영 분야 최신 정보 지원 및 자료 공유 ▲그 밖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 다양한 상호협력 지원을 골자로 한다. 김현주 경기신용보증재단 중부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과 보증 지원 생태계를 확대하고, 앞으로 기업이 필요한 금융지원과 최신 경영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최근의 경제적 불확실성과 금융 환경의 변화 속에서 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안양시 박달2동 봉사회는 20일 오후 4시,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가정에 제습기와 선풍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봉사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냉방 시설이 부족한 저소득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봉사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진 후, 저소득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제습기와 선풍기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신선주 박달2동 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숙 박달2동장은 “봉사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부터 진행되는 2024년 가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8월부터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SNPE 무료 일일체험 및 앙금 케이크 만들기·맛보기 강좌 ▲피부미용 ▲네일아트 ▲바리스타 자격증반 등 총 119개 강좌 220개 반으로 구성된 가을학기 정규강좌를 운영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동일 기간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 ▲힐링 여행 스케치 ▲타로 심리 상담, Mock Debate English 등 신규 강좌를 비롯해 ▲키즈 플로리스트 ▲반려견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까지 총 162개 강좌 440개 반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안양시 청소년수련관의 다채로운 생활체육 및 평생교육 강좌는 온라인 홈페이지 및 현장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양시는 1조9882억원 규모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20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1조 9198억원)보다 684억원(3.5%) 증액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442억원(2.8%) 증가한 1조6189억원, 특별회계는 242억원(7.0%) 증가한 3693억원이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안전·교통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스쿨존 설치(4억원) △폭염 취약분야 보호대책 강화(5천7백만원) 등에 예산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10억원) △유소년 야구장 및 풋살장 조성(5억원) △평촌도서관 건립(5억원) 등을 편성했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8억5천만원) △아동수당 지급(7억4천만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5억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1억2천만원) 등이 포함됐다. 산업·경제 분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5억원)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1억4천만원)을 편성했고,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경부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략 수립용역(8억5천만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9개 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음악 이야기’의 신지영 음악 작가와의 만남(석수) ▲실링왁스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만안) ▲‘나는 상관없어요’오케이티나(홍수영) 작가 북토크(삼덕) ▲‘차의 나라 여왕님’ 인형극(박달) ▲‘나도 상처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받지 않는 말하기 연습’강승임 작가와의 만남(호계)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최은옥 작가와의 만남(어린이) ▲조물조물 클레이 비누 송편 만들기(벌말) 등이 각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의 영역을 확장한‘마당으로 나온 도서관’(석수) ▲‘두 배 쉬워지는 애 둘 육아 수업’이윤희 작가와의 만남(만안) ▲‘사랑하자 파산해버릴 때까지:고선경 시인 북토크’(삼덕) ▲당신에게 필요한 색다른 하루-컬러테라피(박달) ▲정신건강의학과 문요한 전문의‘관계의 언어’특강(관양) ▲아트블리스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도담도담’음악축제(비산)▲‘훌훌’문경민 작가와의 만남(호계) ▲‘우리 아이 문해력, 어떻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박달2동 삼봉시네마 추진위원회는 ‘제3회 삼봉시네마’를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저녁 6시 30분 오프닝무대를 시작으로 22시까지 삼봉천변(한일유앤아이아파트 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분동 30주년을 기념해 역사갤러리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삼봉시네마에서는 열대야를 피해 야외로 나오는 시민들의 더위 해소와 문화생활 충족을 위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대형스크린을 통해 고화질 영화도 상영한다. 같은 날 동시에 열리는 마을축제에서는 관내 학교인 안양고의 밴드연주와 박달초의 합창단 공연이 펼쳐지며 라인댄스, 줌바댄스, 통기타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박달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행사의 품격을 높여줄 안양시립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영화는 23일에 ‘극한직업’, 24일에는 ‘인사이드아웃’이 상영되며, 상영 후에는 후원사들로부터 지원받은 자전거를 포함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제3회 삼봉시네마와 더불어 박달동 분동 30주년을 기념해 박달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갤러리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박달동의 과거와 현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지난 20일 16시 주식회사 캐어유에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과 신준영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11명은 회사 입구에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을 걸고 선정을 함께 축하했다. 주식회사 캐어유는 회사 운영내규에 여성직원의 재생산권 보호를 위한 야간 및 휴일근로의 제한, 유연근무제(선택적 근로시간제,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 등을 명시하고 운영하고 있다. 직장 내 성희롱 금지 및 예방에 대한 지침도 마련하고 업무 중 고객 등에 의한 성희롱이 발생한 경우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사항 등을 명확하게 명시하고 있다. 캐어유는 사회문제인 치매의 예방을 위한 사회적기업으로, 스마트케어 서비스 및 제품 판매, 스마트에이징 교육 및 컨설팅을 하는 기업이다. 경력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디지털 강사단’을 운영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캐어유는 여성에게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과정을 마친 여성들은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사용법 및 스마트폰 교육사업’의 강사로 활동한다. 신준영 대표이사는 “소중한 직원들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평촌라이온스클럽은 20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관내 심각한 저장강박증을 앓는 기초수급대상자의 가정 내부 쓰레기 수거 및 정리, 방역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가정은 생활쓰레기와 폐품 등이 쌓여 악취와 해충 발생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악화 위험에 노출되어있고, 경제적 어려움까지 겹쳐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류현수 평촌라이온스클럽 회장은“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선행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정경숙 호계3동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물심양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는 20일 제9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자문위원들은 교육계, 법조계,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지역 인사 18명으로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새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회는 의회운영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해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역할과 조사 및 연구, 각종 의안 심사 시 해당 분야에 대해 자문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박준모 의장을 대신해 인사말을 전한 김주석 부의장은 “안양시의회는 열린 의정과 시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문역량을 갖춘 의정자문위원들의 자문이 의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의정자문위원회 재구성은 안양시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 의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9일 안양시청, 수도군단, 안양소방서 등 3개 기관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참가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해 김주석 부의장,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 정완기 도시건설위원장이 함께했으며 각 기관에 마련된 2024년 을지연습장에서 훈련 모습을 참관하고 훈련현황 등을 청취했다. 박준모 의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24년 을지연습에 참가한 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훈련이 실전처럼 이루어져 비상 상황 발생 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민・관・군・경이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 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오는 10월까지 드림스타트센터의 사례관리 아동 가정 중 40가구에 해충 방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충 방제 서비스는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쾌적한 가정 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봄철(3~5월)과 가을철(8~10월)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가을철 방제 서비스는 지난 19일 시작해 오는 10월 중순까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월 2회 제공된다. 대상 가구는 드림스타트센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주거 위생 상태와 해충 발생 여부, 아동 건강상태를 고려해 도움이 필요한 40가구를 선별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방제 서비스로 바퀴벌레, 초파리, 개미 등 해충 유입경로를 차단 및 퇴치해 구성원의 질병 예방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종료 후에는 대상 가구의 청결 유지를 위해 주거 위생 교육과 모니터링 등의 사후 관리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지난 17일 안양의 주요 명소인 행락지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4개의 민간단체 회원 50명의 노고를 현장 격려했다. 해병대안양시전우회, 안양시새마을회, 만안자율방범연합대, 만안모범운전자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행락객이 몰리는 7~8월, 해병대안양시전우회와 만안모범운전자회는 안양예술공원에서, 안양시새마을회는 병목안계곡에서, 만안자율방범연합대는 삼막계곡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정차 및 교통질서 유지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안양시 만안구에 소재한 안양예술공원, 삼막계곡, 병목안계곡은 수도권의 소문난 명소로 해마다 여름이면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이에 지난 10년간 민관합동 행락지 특별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민간 사회단체와 행락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효율적 협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는 타 지자체엔 사례가 없는 안양시 만안구만의 지역특화사업이다. 만안구는 이와 더불어 하계 행락철 불법주정차 및 산림 단속 특별반 등을 별도 편성해 한여름 폭염 속 여름휴가와 주말까지 자진 반납하며 근무했고, 관계 공무원·유관기관·민간 사회단체 간의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19일 14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수도군단,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와 ‘공중영역 감시 및 추적 체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발생한 오물풍선과 같은 공중영역의 위협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이번 협약은 드론과 같은 무인비행장치가 세계 여러 전쟁에서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해 시민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공감대로부터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정택 수도군단장, 류승민 51사단장, 조훈 2506부대장,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 나영민 안양만안경찰서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그동안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영상감시시스템(CCTV)을 수도군단 및 안양동안ㆍ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등과 공유해 비상 상황 시 공동 활용하는 ‘사회안전망’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는 교통 및 방범, 재난 안전 등에 주로 활용된 영상감시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공중영역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협약을 위해 안양시와 수도군단은 안양시 영상감시시스템 중 최적의 공중영역 감시가 가능한 60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