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역 내 휴게 여건이 열악한 민간 분야 현장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자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휴게시설 개선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중 열악한 휴게시설의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기관을 선정해 휴게시설 시설 설치 및 개선 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 소모품만 구입하는 것은 지원이 불가하며,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물품에 한해 50% 이내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산업단지 내 또는 그 외 주로 밀집한 공장이나 복지시설 등 2개 기관 이상이 공동 사용하는 공동휴게시설의 신설(개선)도 신청이 가능하다. 휴게시설 신설의 경우 개소당 최대 2천만 원, 기존 시설을 개선할 경우는 개소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은 종사자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5~10%는 자부담해야 하고 요양병원과 중소제조업체는 총사업비의 20%를 자부담해야 하며, 자부담 확보가 불가능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4월 7일까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모집이 완료되면 현장 확인과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가축 질병의 유입을 막고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농가에 소독장비를 지원하는 ‘2025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시설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시설 지원사업’은 가죽 질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에 소독시설 구입비와 동파방지 보조장비, 열선설치비 등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소독시설의 경우, 이동식 100만 원, 고정식 400만 원, 터널식 1,500만 원, 안개분무식 2,000만 원, 대인소독기 500만 원이 지원되고, 소독시설 개보수비로는 50만 원, 동파방지 보조장비 및 열선설치비로는 50만 원이 지원된다. 단 자부담 50%를 부과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 관내에 가축사육업 및 종축업 허가를 받은 곳으로 가축사육업 미등록된 농장이나 최근 3년 내(2022년~2024년)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 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읍면행정복지센터나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에 방문하여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업 내용 등은 동물관리과 가축방역팀으로 문의하면 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의 확산을 방지하고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에 경비를 지원해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단체별로 읍면지역은 300만 원, 동 지역은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로, 필수 제거 면적(읍면 27,000㎡, 동 9,000㎡)을 충족해야 하며, 사업을 신청했으나 포기한 단체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해야 하며, 사업계획서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후위기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민간단체가 함께 건강한 자연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거점형 청년공간인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 개소 3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러브마이셀프(Love Myself)’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는 2022년 4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약 1만 6,000명의 청년이 이용했으며, 맞춤형 교육, 공부 및 휴식 공간 제공, 상담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청년들의 휴식·성장·교류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3주년 맞이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며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청년공간 인기프로그램 톱(TOP)5(4월 월별 프로그램) ▲웃짜~레크리에이션 ▲지피(GP)1939 고민상담소 ▲청춘, 봄의 칸타빌레 공연 ▲나의 개성을 담는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청년공간에서의 에피소드를 풀어봐! ▲청년공간 사행시 댓글 달기 등 온라인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파주시 생활권 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주재로 부시장, 20개 읍면동장,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주요 시책사업 홍보 및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과 본청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였다. 각 읍면동장은 ▲지티엑스(GTX) 주민체감단 ▲실내게이트볼장 설치 ▲성매매집결지 치유정원 조성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으며, 본청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지역축제·행사 음식부스 영업 신고 협조 ▲이동시장실 운영 계획 ▲봄철 산불예방 집중 추진 등을 전달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도 권역별 읍면동장 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정 운영계획 설명회, 이동시장실 준비,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업무 등 읍면동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읍면동장은 시장의 얼굴인 만큼 소속 공무원들의 복무기강 확립과 정치적 중립에 유의하고,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3월 25일 국지도 78호선 혜음령터널에 있는 노후된 등기구를 발광 다이오드(LED) 등기구로 교체했다. 혜음령터널은 파주시와 고양시의 경계에 위치한 곳으로, 파주 방향은 파주시가, 고양 방향은 고양시가 각각 관리하는 구간이다. 기존 혜음령터널 내부에 설치된 등기구는 노후화되어 낮은 조도 및 고장으로 인해 통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파주시는 도비 보조를 받아 터널 안 노후 등기구를 시인성이 높은 발광 다이오드(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했다. 약 한 달여 간의 교체 작업을 마치고 터널 안 조도가 확보되면서, 안전한 도로 통행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로 바꾸면서 전력 소모가 줄어 전기요금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파주시는 관내 지하차도 6곳(산내지하차도, 심학산지하차도, 와동지하차도, 책향기지하차도, 한길지하차도, 한빛지하차도)에 설치된 터널등기구를 발광 다이오드(LED)로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도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달 31일 봄철 대형산불 예방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파주시는 현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산불예방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특히 읍면동 일선에서의 예방을 강조하며 이통장을 중심으로 마을순찰대를 운영하여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소각이 빈번한 정오 및 일몰 전후에는 마을 방송을 하루 2회 이상 실시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이장단회의, 주민자치위원회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파주시는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나홀로 주택 및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방문해 화재 예방 지도와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타다 남은 나무 재가 무단으로 투기되지 않도록 적극 당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며,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화된 계도 활동과 단속을 통해 산불 예방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관내 소 사육농가 427호, 2만 9천 마리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럼피스킨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소에만 감염되는 럼피스킨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되고 고열과 피부 결절(단단한 혹) 등의 증상을 보이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131개 농가(‘23년 107개소, ’24년 24개소)에서 발생했다. 럼피스킨병 예방과 유입 방지를 위해 2023년 10월 국내에서 첫 발생 이후 매년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4월 한 달간 일제 접종이 진행된다. 시는 예방백신 접종 누락을 방지하고 백신 접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업 수의사 9명을 동원해 백신 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농가 자율적 소독 및 예방접종이 선제적 차단방역의 최선의 방법”이라며, “일제접종 기간 내 축산농가에서는 럼피스킨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하고, 축사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라”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달 31일 운정신도시 유수지 내 폐쇄된 오수중계펌프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건축물 활용 계획을 점검했다. 운정신도시 확대 개발로 인한 여건 변화로 도심지에 위치한 산내·한울마을 유수지의 활용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유수지 내 철거 예정이었던 건축물(오수중계펌프장)을 탁구장 등 체육시설로 우선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수지의 방재기능에 시민 편의시설로의 기능을 더한다는 구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유수지의 일부를 복개하여 광장, 문화·체육시설을 설치하는 등 유수지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한정된 토지의 활용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접근성이 우수한 운정신도시 내 유수지가 본연의 목적인 방재기능을 유지하면서 시민들의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비선호 시설인 방재시설 정비를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4월 1일 화요일 9시부터 지역화폐(파주페이)로 개인택시 요금 결제가 가능해진다. 시민들은 경기도 지역화폐(파주페이) 앱이나 브랜드콜을 통해 택시를 호출하거나 길거리에서 택시에 탑승한 후에도 간편하게 지역화폐(파주페이)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단, 카카오티(T) 호출 시 자동결제는 이용이 불가하다. 파주페이 인센티브를 통해 최대 10%의 요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으므로, 시민들은 경제적 부담이 줄어 택시를 더 자주 이용할 수 있고, 택시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나아이의 택시호출 시스템이 파주페이 앱에 탑재되면서 파주페이 앱을 통해서 손쉽게 택시 호출이 가능해졌고, 자동결제 기능까지 갖춰 호출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이 한층 간편해질 전망이다. 천원택시와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이용 시에도 파주페이 결제가 가능해져 교통 소외계층의 이동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나아이 측에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진행하며,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규 가입한 사용자 중 선착순 3,000명에게 3,000원의 쿠폰이 지급된다. 파주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8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지역주민과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연세 송내과와 월롱 보건지소의 의료진이 함께했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월롱면 맞춤형복지팀, 파주시노인복지관,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2월 재능기부자로 등록하고 지역주민들의 손발이 되어 주고 있는 이달태 영태5리 이장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을 도왔다.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덕자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울타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조리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조리읍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박영진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2025년 파주시새마을회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를 주관한 박영진 조리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잘 살펴 따뜻하고 희망찬 조리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28일 오전 9시, 산불예방 마을순찰대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금촌3동 산불예방 마을순찰대는 최근 전국적 대형 산불로 파주시에서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높아진 산불 위험성에 대비하고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결성됐다. 각 마을 통장을 중심으로 반장, 자원봉사자, 마을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금촌3동 산불예방 마을순찰대는 비상상황 발생 시 파주시에 즉시 보고 및 지원 요청하는 체계를 갖추고 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하여 현장 대응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소각이 잦거나(일몰 전후)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수시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평일은 영농부산물 소각 방지 활동, 주말 및 공휴일은 등산객, 성묘각 실화 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별 마을순찰연합회를 구성하여, 산불경보수준 ‘주의’ 단계 이상의 경우 지역별로 마을대표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연계하여 계도 및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산불예방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파주 책탐(책과 탐방의 줄임말) 연속 기획물 첫 번째 이야기로 세계적인 미디어 예술가 한호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파주 책탐은 교하도서관 2025년 신규사업으로 책을 매개로 파주의 특색있는 역사, 자연, 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독서 탐방 프로그램이다. 파주 책탐 연속 기획물 첫 번째 탐방지는 빛을 주제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미디어 예술가 한호 작가의 작업 공간인 한호 아트센터였다. 한호 작가는 세계 3대 비엔날레 중의 하나인 베니스 비엔날레에 초청받기도 했으며 록펠러 재단,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미술관, 크레테 현대 미술관 등에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2023년 아트대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미디어 예술가 거장이다. 참가자들은 한호 아트센터를 방문하여 작가의 작업 공간과 최신 작품의 관람, 작가와 소통하며 생생하고 깊은 예술적 감동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시민은 “우리동네 특별한 공간에서 멋진 작품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문화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의 작가, 예술가, 독서문화활동가 등 인재를 발굴해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지역강사연계사업-우리동네작은도서관에서 만나요’를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교하도서관에서 2021년도부터 진행되어 매년 800여 명의 시민들이 작은도서관에서 우리 지역의 우수한 작가, 예술가, 독서문화활동가들과 만나 다양한 독서문화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부서가 중앙도서관으로 통합되어 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3월 20일에는 중앙도서관 501호에서 2025년도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특강'작은도서관에서 문화예술활동을 한다는 것은'(강사 박미숙)과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그림책, 책놀이, 음악, 원예, 목공,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 52명이 참여하게 됐다. 올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 내 작가, 예술가, 독서문화활동가들은 4월 10일 17시까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또한, 4월 23일에는 서류심사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1분기 파주시 로컬푸드 납품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파주시 로컬푸드 판매액에 맞춰 로컬푸드 납품농가들의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로컬푸드 납품농가 및 납품을 희망하는 농가 2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황영묵 로컬푸드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로컬푸드 활성화 방법 ▲지역 먹거리 선순환 방안 ▲2024년 파주시 로컬푸드 품목별 매출 현황 분석 내용을 공유했다. 파주시는 파주시 관내 5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농가 모두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분기별로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2025년 상반기 북부권역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설되고 2026년 상반기 로컬푸드 복합센터가 들어서는 만큼, 파주시는 로컬푸드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파주 농산물을 활용한 ‘파주농산물 건강밥상’ 교육을 실시한다. ‘파주농산물 건강밥상’ 교육은 파주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노화, 골다공증, 혈관 건강 등 각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재료들을 소개하고 요리에 활용함으로써 건강한 식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생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3월 31일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내가 먹는 게 곧 나다’라는 말처럼 좋은 식재료로 좋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