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쉐라톤 인천에서 ‘한·중 FTA 10주년, 미래유망산업과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2025 한·중 경제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급망 변화, 기술 주도 경쟁,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인천경제청의 도시 외교가 빛을 발하며 한중 경제협력 모색의 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이 양국 간 협력의 거점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기관으로 참석한 다이빙(戴宾) 주한중국대사는 축사에서 “오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FTA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CP) 등 중요한 협력과제를 논의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중 양국 기업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한중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행사는 양국 경제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첨단산업의 새로운 공급망 거점을 위해 강화남단에 신규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고, 한중 첨단 산업단지와 국제도시를 조성하여 양국의 미래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는 19일 중구 을왕해역에서 어촌계장 등 지역 어업인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생산한 어린 꽃게 약 7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5월 중순에 부화한 것으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통해 건강한 종자로 판정받은 몸길이 1㎝ 이상의 우량종자다. 방류된 어린 꽃게는 약 9~10개월이 지나면 상품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하는 만큼, 내년 봄 무렵에는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산자원연구소는 해양 생태계 복원과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2003년부터 지금까지 어린 꽃게 약 3,680만 마리를 인천 앞바다에 지속적으로 방류해 왔다. 이번 꽃게 방류를 시작으로, 7월에는 강화 삼산해역에 어린 꽃게 약 100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하고, 조피볼락, 주꾸미, 갑오징어, 참담치 등 총 135만 마리의 우량종자도 자체 생산해 순차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다. 김진성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방류 사업은 어족자원 회복은 물론,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자의 체계적 방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9일 계양구가족센터에서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계양구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소통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여성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30명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국적과 문화를 넘어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빔밥·탕평채 등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 계양구가족센터 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참석자 간담회(차담회)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계양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한 공동 협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함께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에서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K-뷰티 전시회 ‘2025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에 참가해, 인천의 대표 콘텐츠를 알리는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K-뷰티 산업 전반을 소개하는 자리로,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특화된 웰니스 및 의료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2030 여성층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지난해에도 인천 홍보관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장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인천 웰니스 관광지들이 직접 참여해 전문가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 체험을 통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인 ‘인천 웰니스, 어디까지 아니?’ 퀴즈 이벤트는 매일 운영되며, 행사 기간 동안 약 1,5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강화섬쌀로 만든 ‘웰니스 몽땅 비누’, 천연 옻 소재의 ‘차덕분 요거트 숟가락’ 등 인천의 웰니스관광의 정체성을 담은 기념품이 제공된다. ‘내 스트레스는 몇 점?’ 프로그램에서는 약 250명의 참가자가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인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시나브로청년 새마을연대(회장 이동규)는 구월1동 작은도서관에 400여 권의 헌책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새마을 청년 회원 각 가정에서 이상 읽지 않는 깨끗한 헌책들을 자발적으로 모아 지역주민에게 나누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책은 영·유아 도서부터 소설, 전문서적 등 다양한 분야의 책으로 구성됐다. 이동규 회장은 “청년들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나브로청년새마을연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남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나브로 청년새마을연대는 남동구 새마을회 내 45세 이하의 청년조직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첨단 안전보건장비인 ‘스마트 안전모’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모는 정보통신 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작업자의 현재 위치, 무전 기능, 자동 조명, 온·습도 확인, 충격감지 센서 등 안전 모니터링을을 실시한다. 위험한 상황 시 경고음이 발생되고, 동시에 구조 신호가 스마트폰 앱으로 자동 전송된다. 공단은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해 근로자의 인명피해를 막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선 소래포구에 위치한 해수공급사업소에 스마트 안전모를 도입해 해수 저장탱크 준설작업 △밀폐공간 내 시설물 정비 △각종 안전점검 등 밀폐공간 및 작업 현장 내 추락, 낙상 등의 예방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단순한 보호장비를 넘어 현장의 생명을 연결하는 통합 안전 플랫폼 구축으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목적이 있다”라며 “스마트 안전모를 전 사업장으로 보급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돌봄 대상자 20명에게 ‘활기찬 일상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 및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특히, 간호직 공무원이 혈당·혈압·콜레스테롤 측정 및 맞춤형 건강상담도 함께 제공해, 홀몸 어르신 들 및 장애인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황현숙 동장은 “재능기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료 이‧미용 서비스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력 8개 경로당과 소통간담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간담회는 경로당을 운영하시는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시점에서 경로당 시설 점검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한 협조 요청을 위해 개최됐다. 또한, 행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로당 회장단은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경로당 운영을 위해 봉사하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8일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5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서창2동 주민자치회가 1년간의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알리고 내년도 동네에서 꼭 필요하다고 발굴된 사업에 대해 최종 추진 여부를 주민들의 투표로 직접 결정하는 자리다. 이번에 상정된 사업은 ▲함께 걸어요, 서창 Rose Way ▲ 함께 보아요, 우리동네 트릭아트 ▲ 함께 즐겨요, 신나는 마을축제 총 3가지이며, 서창2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 사전투표 기간은 6월 20일 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며, 오프라인 현장 투표소는 서창2동행정복지센터와 서창어울마당에서 운영 중이다. 아울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주말 유동 인구가 많은 장아산근린공원과 서창남순환로 일원 로터리 현장에 나가 주민들에게 주민총회 개최를 홍보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직접 받기도 했다. 이도익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열의를 가지고 총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주민이 만드는 살기좋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자치회(회장 서영규)는 최근 ‘제7회 2025년 간석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7번째를 맞이한 이번 주민총회는 각종 축하공연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어린이 나라사랑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보고, 내년도 추진할 마을의제 사업에 대한 소개, 주민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간석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추진할 5개의 주민자치사업을 발굴했다. 투표 결과 ‘효 잔칫상 차리기’가 1,564표로 1위로 선정됐다. 이어서 ‘아름다운 거리조성’이 2위, ‘옹기종기 푸르미 도예교실‘이 3위, ’1318 친구들의 사랑방 마실’이 4위, ‘재미있는 스마트폰 촬영강좌’기 5위로 선정됐다. 서영규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한 주민총회가 주민분들 및 주민자치위원들의 관심과 노고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던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총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 추진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은희 동장은 “항상 마을 의제 발굴과 추진에 힘써주시는 주민분들과 주민자치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왕갈비탕&부대찌개 구월점’, ‘섬김김밥’과 나눔인증 착한 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착한 가게란 자영업자와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가게다. 유선옥 왕갈비탕&부대찌개 구월점 대표는 “가게를 찾아주시는 지역주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기부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승호 섬김김밥 대표는 “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연결고리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놓지 않은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 회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및 응급처치 기본 요령에 대한 이론 학습과 응급상황별 대처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으로 이뤄졌다. 남촌도림동 자율방범대 이홍구 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방범대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우범지역 귀갓길 청소년과 주민 안전 지원 등 자율방범 활동, 수능 수험생 시험장 긴급편의 제공, 소래포구축제 등 각종 행사 교통안전 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금성잡갑만물유통’(대표 임금성)을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월 3만 원 이상 정기 후원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후원금은 간석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임금성 대표는 “힘든 시기지만 서로 도우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착한 가게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주민이 함께하고 직접 참여하는 기부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당제위원회는 아시아드근린공원 내 회화나무 앞에서 마을의 평안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전통 당제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제는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께 올리는 제례로, 예로부터 주민들의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다. 2014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지역 개발로 한동안 중단됐던 당제는, 2022년 당제추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다시 맥을 잇게 되었고, 2023년부터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3년 연속 전통 제례를 이어가고 있다. 남동구립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에 이어 시작된 당제는 구월1동 당제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의 안녕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진행됐다. 당제는 주민들의 참여 속에 마을 축제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마을 행사로 치러졌다. 김금일 당제위원장은 “당제는 단순한 민속 행사를 넘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후손들에게 전통 예절을 전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당제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앞장서 전통을 이어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오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평소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그들의 삶에 존중과 따뜻한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 50여 명 참여해 진행된 이날 촬영에는 어르신들의 단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인화되어 액자에 담겨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사진 촬영은 주민자치회의 자치운영분과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원들이 촬영 보조, 메이크업, 식음료 제공 등 역할을 맡아 어르신들을 도왔다. 전옥자 주민자치회장은 “장수사진은 단순한 사진 한 장이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을 담는 의미 있는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맹화 동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의 금연문화 확산과 흡연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한 ‘건강 마을을 그려요! 금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건강한 우리 마을을 위한 금연 실천’이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을 주민들의 금연 의식을 높이며 건강한 마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 접수는 6월 27일까지이며, 참가대상은 구월3동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유소년이다. 심사를 통해 4개 부문에서 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추후 주민총회,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등 각종 행사와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희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금연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옥주 동장은 “작은 그림 한 장이 우리 마을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큰 울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4동 사랑나눔회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사랑나눔회 소공자 회장을 비롯하여 1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 100세대에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사랑나눔회 소공자 회장은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정성껏 준비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라며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가 지속된다고 하는데, 건강도 챙기시고 소소한 행복도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동장은 “항상 구월4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초여름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우리 어르신들께서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꼼꼼히 살피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