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알기쉬운 특화요리’반이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전국요리대회에서 두 팀이 나란히 금상을 수상하며 여주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렸다. 이번 수상은 지난 상반기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 월드푸드올림픽 ‘지역특산물’ 부문 금상·동상 수상에 이어 거둔 성과로, 여주시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 요리가 전국 무대에서 연속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 이번 대회에서 오선희 팀은 여주의 고구마, 가지, 땅콩을 활용한 ‘여주의 빛깔을 담은 파이’를 선보여 지역 농산물의 풍미를 살린 메뉴 구성을 인정받으며 금상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김다희·권광민 팀은 ‘대왕님표 여주쌀’과 고구마, 가지를 활용한 ‘소안심 수비드 요리’로 풍미와 기술력을 고루 갖춘 작품을 선보여 금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여주시평생학습관의 실습 중심 수업이 큰 도움이 됐다”며 “여주의 맛과 이야기를 요리로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여주시평생학습관의 ‘여주특화요리반’ 지도강사 김종옥 강사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3일 신륵사 맨발광장에서 여주시와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여주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맨발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및 공동사업 활성화 △맨발걷기길 조성 및 유지관리 협력 △그 밖의 맨발걷기 관련 협력 및 정보 공유 등 상호 업무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으며, 여주시와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가 협력함으로써, 여주시가 ‘맨발로 걷기 좋은도시’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150여명의 시민과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 우정식 대표 외에도 여주시맨발걷기운동본부 박용남회장, 여주시의회 박시선 부의장 등도 함께하여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 후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는 맨발 걷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시민들은 맨발 걷기를 통하여 경험한 건강 개선 효과 등을 공유하며 맨발 걷기장 확대 조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고, 기존 맨발길에 대한 보완사항 요청이나 앞으로의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쏟아냈다. 이날 간담회는 해당 분야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일 아브뉴프랑 광명 및 광명동굴에서 미혼 남녀 커플 매칭 행사인 ‘솔로라이트 2기: 설레는 도시 광명, 동굴에서 만나는 인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광명시 소재 공공기관 및 기업체 종사자로 한정했던 작년과 달리 ESG경영확산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는 광명시, 안양시, 서울 구로구, 금천구 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 종사자로 범주를 넓혔다. 참가자들은 1989~2001년생 미혼남녀 8명으로 광명시, 광명경찰서, 안양도시공사, 구로구청, 구로소방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장인들로 구성됐으며, 공사는 행사 참가자 닉네임 선정, 시나리오 구성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 당일 다양한 이벤트 게임, 1:1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등을 진행한 결과 최종 2커플이 탄생했으며, 커플 매칭여부와 관계없이 참여자 전원이 행사 종료 후 별도 마련된 뒷풀이 자리에 참석하여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최종 매칭된 한 커플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사회자분께서 긴장이 풀어지도록 진행을 잘 해주셨고,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인연 찾기 어려운 요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일 힐링센터에서 열린'2025 의정부 Learn-FESTA'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의정부 담길캠퍼스와 지역 학습공동체가 함께 준비한 시민주도형 학습 축제로, 누구나 배우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배움의 장으로 운영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Learn-FESTA의 하이라이트는‘스탬프 미션’이었다. 시민들은 체험학습 부스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찍은 뒤,‘추억 플레이존’에서 미션을 완료하는 이벤트에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학습공간을 순회하며 다양한 체험학습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시민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의미 있는‘배움’과‘연결’의 시간으로 의정부 담길캠퍼스 학습자, 시민학습동아리, 가족 단위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한 시민들은“다른 축제들은 주최 측을 위한 축제라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 축제는 오로지 시민들을 위해 진행된 축제라는 느낌을 받았다”,“어린 아이들만 참여 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30일 평생교육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샵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도시교육으로 완성하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라는 주제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포문을 열었으며, 변모하는 의정부시의 도시교육을 알리기 위해 국은주 도시교육사업본부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팀별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배움으로 내 삶을 바꾸는 세상에서 가장 넓은 캠퍼스, 의정부’를 위한 과제 도출과 함께 네트워크 활성화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는“평생교육 관계자들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오늘 도출한 소중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워크샵에 참여한 관계자는 “소통과 해결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좋았다”며 “이러한 자리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는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일 강원도 춘천에서‘바르게살기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 간 신뢰를 쌓고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해피초원목장에서의 트래킹과 먹이 주기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소양강 스카이워크 견학에서는 지역 발전과 안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위원 간의 소통을 강화했으며, 가평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 의식을 다지고 서로를 응원하며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이수영 위원장은 “함께한 체험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와 연대감이 위원회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르게 운동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 간 교류와 협력이 공동체 발전의 중요한 기반임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건강하고 따뜻한 불현동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넓혀 주신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문원동 새마을부녀회‧체육회‧통장단과 함께 전라북도 고창군을 방문해 ‘고창모양성제’ 등 지역 문화유산을 벤치마킹하는 도농 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지역 축제 운영 사례를 체험하고, ‘우리 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 등 문원동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기획됐다. 위원들은 먼저 천년 고찰 ‘선운사’를 찾아 전문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도솔산 자락에 자리한 사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체험했다. 이어 ‘고창읍성’으로 이동해 문화 해설을 듣고, ‘고창모양성제’에 참여했다. 올해로 52회를 맞이한 ‘고창모양성제’는 국내에서 가장 원형이 잘 보존된 모양성을 주제로 한 역사 문화 축제로, ‘답성놀이’를 비롯해 ‘야간답성강강술래달밤’,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위원들이 방문한 날은 축제 3일째로 ‘세계 문화 어울림 축제’가 열렸고, 고창읍성 안팎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직거래장터 등이 운영되고 있었다. 이병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4일 중앙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자연 재난 행동 요령을 알리는 ‘안전 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으로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대설‧한파 대비 행동 요령이 담긴 안내 소책자를 배부하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중 홍보를 펼쳤다. 주요 행동 요령으로는 △차량 사전 점검 △노약자‧영유아 등을 위한 실내 온도 관리 △난방기구와 전열기 사용 시 일정 시간마다 환기하기 등이 소개됐다. 홍보 내용은 전달받은 한 시민은 “이런 안내를 받으니 추운 날씨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한눈에 알 수 있어 도움이 된다”라며, “특히 난방기기 사용 시 주의점이나 차량 점검 요령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겨울철 대설과 한파 대응을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차세대위원회가 지난 1일, 고양YMCA유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활동사례 부문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20여 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과천시 차세대위원회는 지난 8월 개관한 청소년 이용시설 ‘과천 유스월드’의 기획 단계부터 자문과 명칭 투표에 참여하며 시설 구성과 운영 방향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청소년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시정 과정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대표 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다. 현재 과천시 차세대위원회는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 임기 동안 정기회의, 자치조직 연합캠프, 청소년참여예산학교, 경기도 청소년정책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는 언제나 열려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과천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요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사업을 위해 올해 8월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4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시의 재정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과천시는 공모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현장 실사 시 관계부서가 협력해 대응에 나서며,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의 특성과 신규 인구 유입 현황을 설명하고 생활체육시설 확충의 필요성과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과천시가 건립 추진 중인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은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북카페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과천시가 시민의 생활체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경기도 아동돌봄의정부센터가 주관하는 ‘의정부시 어린이 작품 전시회’가 3일부터 7일까지 시청 본관 시민갤러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다함께돌봄센터 10개소와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창의성과 상상력이 담긴 공예품과 그림 등 약 130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시는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총 40개의 초등 돌봄기관을 운영하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과 정서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아동의 시선에 공감하고, 아동보호의 중요성과 따뜻한 돌봄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갤러리에서 어린이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무한한 가능성을 시민과 함께 느끼며, 응원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갤러리가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열린 시정을 상징하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시민 생활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갤러리는 의정부시청 본관 1층부터 별관 연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4일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임직원들이 총 53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해 8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 이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남궁평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관으로서 의정부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관내 기관들이 의정부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뜻깊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연말을 맞아 의정부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하고 기부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따뜻한 기부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4일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 주최, 의정부빌리그래함전도대회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2026 의정부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를 앞두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6 의정부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는 2026년 5월 17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등을 중심으로 내‧외국인 5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방문객 편의와 안전한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 발전과 글로벌 도시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맞아, 국내외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행사에 참여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25년 3분기 지자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사례 평가 결과에서 기업(생업) 개선 분야 신규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지자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사례 평가’는 분기별로 전국 지자체(234개)를 대상으로 기업(생업) 개선, 주민 편익 증진, 시민 안전 강화, 지방행정 효율화 등 분야의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서면심사, 2차 평가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신규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올해 3분기에는 전국에서 총 661개의 신규사례가 접수됐으며, 이중 타지자체로 공유․확산 필요성이 높은 47건을 신규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신규사례 선정은 양주시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한 인센티브 제도 확대의 성과이다. 양주시는 올해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마일리지 제도 활성화, 적극행정 인식 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꾸준한 교육 실시 등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며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업무를 지원했다. 또한, 2024년에 이어'2025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연속‘최우수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일보사와 공동으로 11월 4일 오전 11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5 제45회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중협 행정부지사,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김용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농업인대상 수상자와 가족,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도 농업인단체 총연합회장 및 회원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은 1981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해온 강원 농업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도내 우수 농업인과 농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3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5개 부문 수상자 5명에게 상패가 수여됐다. 부문별 수상자는 △친환경농업부문 영농조합법인 강원유기농, △수출유통부문 농업회사법인 솜씨가㈜, △축산발전부문 김진선, △미래농업육성부문 추경진, △농촌융복합산업부문 해담마을 영농조합법인이다. 아울러 농촌마을활력프로젝트 우수마을로 선정된 4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개최된 ‘남동구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에서 운영한 체험부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논현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진수)는 이번 한마당 행사에서 부스 꾸미기 예산을 최대한 절감하고 체험부스 운영시간을 대폭 확대해 방문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및 ‘독도의 날 기념 에코백 만들기’로 자연 친화적 소재를 활용한 공예 체험과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환경보호 활동을 결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행사 종료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 97%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응답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환경과 역사 교육이 함께 되는 뜻깊은 체험이었다” 등의 의견이 다수였다. 장혜순 동장은 “실용적인 부스 운영 덕분에 많은 주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체험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배우는 자치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평소에도 생활환경 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는 반지하에 거주하는 모자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노후주택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전했다. 해당 가정은 채광과 환기가 어려운 반지하 특성상 곰팡이가 번지고 결로로 벽지가 손상되는 등 생활 여건이 좋지 않았다. 특히, 겨울철에는 보온 문제와 어두운 조명으로 인해 일상생활 하는 데 큰 불편을 겪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0명이 뜻을 모아 적극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필요한 자재를 준비해 집 안 짐 정리와 청소를 진행한 뒤, 곰팡이 제거 및 도장 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외벽·창호 부위에 단열 보강과 틈새 실링을 하고, 손상된 벽지는 새로 도배했다. 또한, 기존 노후 형광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해 실내가 한층 밝고 안전한 환경이 되도록 했다. 방동조 회장은 “반지하의 열악한 환경에서 어린 자녀와 생활하시는 어머니의 사연에 마음이 쓰였다”라며 “단열 보강과 LED 교체 등 실질적인 개선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바쁜 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