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가스 사용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2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62명 대상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킴이들이 주민 생활과 밀착한 현장 점검 역량을 갖춰 지역 내 LPG 사용 가구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가스보일러 안전 점검 요령 ▲가스레인지 연결 부위 확인 방법 ▲외부 배관 및 호스 점검 등 생활형 안전 수칙이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 취약지역에서 주민의 안전관리와 생활 편의 지원 역할을 하는 거점공간이다. 현재 도에는 62개 행복마을 관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안전사고 예방·생활 불편 해소·생활 편의 제공 등을 위해 264명의 지킴이가 활동하고 있다. 도는 지킴이 교육 외에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합동 가스 안전 점검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1일에는 화성시 병점1동 일대의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합동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킴이 4명이 동행해 교육 전 실제 점검 현장을 눈으로 익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12일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에 위치한 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 센터 이전을 기념하는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에서 안산으로 둥지를 옮긴 센터가 새출발을 알리고, 입주기업들과 함께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창업 준비 단계에서 성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여성기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센터에서는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전문가 상담, 사업화, 입주기업 간 협업 지원 등 창업활동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해 여성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 입주 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를 위한 교육과 입주기업 간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단계의 여성 창업가는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입주일로부터 1년 간 입주할 수 있으며,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센터 입주 신청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 유동 인구가 많은 가정중앙시장역과 정서진중앙시장 일대에서 ‘1365자원봉사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참여와 친환경 실천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그린플래너 봉사단과 일반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내게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를 소개하고, 자원봉사 신청 및 활동 방법 등을 전달하며 자원봉사 홍보와 더불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제작한 에코백 배부는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친환경 실천형 물품으로 자원봉사와 환경 보호의 가치를 동시에 전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와 친환경 실천은 지역사회를 더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2025년 제1차 서구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과 이행사항들을 논의하는 심의·자문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서구 화학사고 대응계획 변경(안)’과 ‘화학사고 대피소 추가지정(안)’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화학사고 대응계획은 화학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계획이다. 이번 변경(안)에서는 관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수, 화학안전관리 위원회 현황, 관내 화학사고 건수, 방재 장비 보유 현황 등이 현행화됐다. 또한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이 대피할 수 있는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2025년~2029년)에 따라 기존 5개소에서 9개소로 추가 지정됐다. 서구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화학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오는 20일, 검단사거리역 광장에서 ‘2025 검단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교부된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추진되며, 문화적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검단 지역의 청년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30분 퍼레이드로 시작되며, 청년예술인 출연진 등 100여 명이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해 검단사거리역 메인 무대까지 함께 걸을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 본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신나는 풍물놀이부터 뮤지컬 버스킹, 코믹 서커스, 전통 마술극,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 테라피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검단 청년 페스타는 청년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 사회 문화를 만들어 가는 행사”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검단이 청년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새별공원과 아라노을공원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검단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추진된 맨발산책로 조성사업으로, 서구는 총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당하동 새별공원(서구 당하동 1308번지)과 아라노을공원(서구 당하동 1272-1번지)에 황토 맨발산책로를 설치했다. 새별공원에는 250m 길이의 황토산책로와 황토볼 체험장 1곳이 마련됐으며, 맨드라미 1만6천 송이가 심어졌다. 또 아라노을공원에는 90m 규모의 황토산책로와 함께 수국 등 꽃나무 600그루가 식재됐다. 두 공원 모두 산책을 마친 후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세족시설이 갖춰졌다. 다만 빗물(우수) 보호를 위해 세족시설에서 비누는 사용할 수 없으며, 음료수 등 이물질도 버릴 수 없다.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민들이 건강하게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맨발산책로와 같은 공공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난 8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산업단지, 공장, 주유소, 골프장 등 토양오염 우려 지역 21개소에서 실태조사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채취한 토양시료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으며, 오염원 종류에 따라 중금속류·유류·유기용제 등 23개 항목별로 분석될 예정이다. 구는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각 업장의 정화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를 시행할 것을 알리고, 오염된 토양을 정화·복원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토양오염에 따른 환경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실태조사를 진행했다”며 “토양오염은 다른 오염에 비해 복구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주기적으로 오염유발 시설을 점검하고 실태조사를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진행된 실태조사 결과는 추후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2025년 서구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마지막 청년주간을 맞아 ‘서구1939, 흥청망청 주간(week)’ 행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들은 ‘청년센터 서구 1939’에 방문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쌓아온 마일리지를, 1인당 최대 4만 점 한도 내로 9월 20일부터 27일 오전 6시까지 ‘루원음식문화거리 상인회 지정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오는 20일 토요일 아시아드 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을 원하는 청년은 신분증과 실물 카드(모바일 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그간 마일리지를 적립하지 못한 청년도, 오는 19일까지 센터를 방문해 사전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6,000점까지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변희문 루원음식문화거리 상인회 회장은 “루원음식문화거리에서 청년들이 즐거운 한 주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상인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청년이 지역 안에서 청년주간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지역 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원예활동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1인 생활-나만의 감성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가꾸는 원예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이웃과 함께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화분을 만들며, 함께하는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한 참여자는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보니 재미있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나래 산곡2동장은 “중장년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정서적 고립과 외로움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의 활력이 되고 이웃 간 온기 있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9월의 어느 멋진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우리 집에 왜 왔니? 꽃피우러 왔단다’ 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자들에게 정서적 지지 기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어르신들은 이날 오전, 지역 내 미용실 2곳(영화미용실, 헤어스케치)에서 원하는 파마, 염색 등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받았다. 협의체 위원들은 미용실 섭외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미용 시간 동안 말벗이 되어드렸다. 오후에는 윤선재·목영하 사진작가의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인생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마음껏 웃었다”며 “평생 간직할 추억을 선물받았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이웃들의 삶을 지지할 수 있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미용실을 직접 섭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동에 위치한 온세계교회에서 ‘소리모아 합창단 발표회’를 진행했다.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발표회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3년간 연습해 온 합창단 단원들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합창단은 ‘마중’, ‘반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여러 곡을 선보였다. 또, 바이올린과 색소폰 연주 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한국무용’과 ‘다이내믹댄스’ 두 팀도 공연을 펼쳤다. 정하주 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소리모아 합창단 단원들이 열심히 연습한 성과물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부개2동장은 “소리모아 합창단의 노래로 주민들의 하나 된 마음을 전달받았다”며 ”부개2동이 부평구 문화도시 대표 동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5동은 지난 11일 부평 테마·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가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동 통장자율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동은 지난 2월부터 이번 달까지 민관 합동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테마·문화의 거리를 매달 한 차례씩 정비했으며, 그 결과 총 1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밖에도 동은 외국인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상습투기 지역에 다양한 언어로 작성된 쓰레기 배출 안내 다국어 홍보판을 제작·설치하는 등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섰다. 박애영 부평5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한 통장자율회 이오영 회장님과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 스스로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2동은 지난 11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 및 사업·정책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부개2동과 업무 협약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부개2동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 감사하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계양소방서는 지난 11일 계산여자중학교 '나래꿈터 서포터즈' 청소년 봉사동아리가 소방서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계양구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 봉사 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봉사 FLEX”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만든 바크초콜릿과 손편지를 준비해 소방서에 전달했다. 이날 학생들은 밝은 표정으로 소방관들과 인사를 나누며 준비한 선물을 전했고 소방관들은 따뜻한 손편지와 정성에 고마움을 표현하며 함께 웃음 짓는 시간을 가졌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계양구 자원봉사센터와 학생들의 따뜻한 뜻이 더해져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송태철 계양소방서장은 “청소년들의 진심 어린 마음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받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영종국제도시 도로·보행 환경 제공을 위해 대대적 ‘예·제초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장마·집중호우 등으로 도로·보도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이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더욱이 일부 사유지(LH 부지, 개인부지 등)의 경우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아, 보행 환경을 위협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영종국제도시를 3개 구간으로 나눠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대대적 제초 공사를 진행한다. 1구간은 공항신도시·운남동 일원 도로 50km, 2구간은 미단시티·중산동 일원 도로 22km, 3구간은 영종 하늘도시 일원 도로 43km다. 구간별로 2개 팀(팀당 8명)을 투입해 도로·보도 위 제초 작업을 시행함은 물론, 통행 불편의 원인이 되는 덩굴류나 칡뿌리, 아까시나무 등을 제거해 차량·보행자의 시야 확보 등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 주변 지역을 비롯해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성이 큰 사유지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굴삭기 등의 장비를 동원해 수목 제거 작업을 추진하며, 도로 이용과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강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부 사업인 ‘광복 80,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인 포천시에 위치한 故송능식 지사, 故이동화 지사의 묘소를 9월 12일에 찾아 소형 태극기와 국화를 헌화하며 참배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중 행사로 시행되고 있다. 故송능식 지사(1996 대통령표창)는 1919년 4월 2일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 길선리에서 유해륜, 경권중의 독립 만세 시위에 찬동하여 태극기를 흔들며 군중의 선두에 서서 독립 만세를 고창하며 활동하다 피체되어 징역 6월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송 지사의 묘소는 포천시의 광릉추모공원에 위치해 있다. 故이동화 지사(2018 건국포장)는 1935년 일본 동경제국대학 재학 중 신사상을 연구했고, 1938년 서울 혜화전문학교 교수로 임용된 후 조재옥의 권유로 독서회에서 신사회 건설 등에 관한 이론을 지도했다. 이 독서회는 비밀결사 ‘경성콤그룹’산하 학생부의 하부조직이었다. 경성콤그룹 가두부에서 지도적 인물로 활동하고 있었던 김한성으로부터 세계대전의 발발로 당면한 국제정세에 호응하여 혁명운동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12일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첫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경기도 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매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민간단체를 표창해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기초지자체 시상 제도를 신설했다. 양주시는 그 영예의 첫 수상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시상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수여했으며, 양주시를 대표해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양주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조직의 창업과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사회적경제 조직 수가 꾸준히 증가했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은 “경기도 최초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것은 양주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