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025년 제1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를 개강했다. 1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운영되는 제1기 정규강좌는 컴퓨터, 문해, 외국어, 건강 취미, 자기개발 등 시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85개의 폭넓은 평생교육 강좌로 구성됐다. 정규강좌는 연간 3기로 나눠, 기수별로 14주간 운영되며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시는 연 36주로 운영되던 강좌 기간을 연 42주로 확대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신규로 개설된 강좌는 ▲야간) 컴퓨터 기초 ▲영어입문 ▲요가와 스트레칭 ▲통기타(심화) ▲야간) 꽃과원예 ▲야간) 꽃그림 색연필화 ▲캘리그라피 비(B) ▲한식조리기능사 비(B) ▲김치와 밑반찬 ▲야간) 제과제빵기능사 자격과정 ▲야간) 커피바리스타 디(D) ▲여성복기능사 자격과정 ▲토요일) 봉제 기초 ▲야간) 미용사(메이크업) 자격 과정 등 14개 강좌다. 평일에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토요일·야간·단기 강좌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파주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월 10일까지 ‘저탄소 농업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은 농업 활동 중 탄소 발생을 저감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해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활동은 중간 물떼기(헥타르(㏊)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헥타르(㏊)당 16만 원), 바이오차 투입(헥타르(㏊)당 36만 4,000원), 가을갈이(헥타르(㏊)당 46만 원, 하반기 신청)가 해당된다. 신청 자격은 논벼를 재배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며, 대상 농지는 당해연도 '기본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로 제한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에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법인 등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기준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청년재능공유학교’에 참여할 청년 강사를 연말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청년재능공유학교’는 학력이나 경력과 무관하게 직무, 지식, 경험사례 등 청년이 또래 청년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공유하는 쌍방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강사 신청은 지역과 상관없이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직무·취업 경험 ▲창업 경험 ▲인문학 ▲문화예술 활동 ▲재테크 실패 및 성공 경험 ▲여행외국어건강운동 등으로, 분야의 제한은 없다. 파주시는 청년들의 수요조사 등을 반영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청년재능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청년들이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파주청년공간(GP1939)에서 진행되며, 강사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채용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2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청년재능공유학교’가 진행됐으며, 평균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확인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전국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파주시장이 제12대 전국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이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평생학습도시 지자체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교육 업무 추진계획, 학습도시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 제12대 임원 선출 등을 진행했다. 전국평생학습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법적 협의체로서 전국 평생학습 발전을 목표로 상호 간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199개 평생학습도시 지자체장과 74개 교육지원청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는 각 평생학습도시의 현안에 대한 정보교환과 지역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진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파주시는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로 성인문해교실, 장애인평생학습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구나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이사로 취임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생학습의 큰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에 중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말 하반기 정기확인조사를 마무리하면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여부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연간 조사를 모두 완료했다. 연간조사는 급여신청이 있는 경우 실시하는 신청조사와 급여결정 이후에 수급자의 변동사항을 조사하는 확인조사로 구분한다. 조사는 국세청 등 25개 기관의 연계정보(208종, 94유형)를 통해 주기적으로 제공되는 수급(권)자 및 부양의무자 소득‧재산‧인적변동 등의 반영과 근로능력‧취업상태‧주거환경 등의 실태조사를 병행하고 공적자료와 실제 소득·재산이 다를 경우 소명 기회를 부여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복지조사 3개팀(20명)을 운영 중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3개 분야의 조사‧책정‧관리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사회보장급여 신청 조사 21,269건, 보장급여 사후 변동처리 110,724건 등 총 131,993건(월평균 10,999건)의 복지 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2024년 월별 및 정기 확인조사 등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마을버스 이용 불편 사항을 개선해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월 7일까지 시민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마을버스 시민평가단의 주요 활동은 직접 마을버스를 탑승해 안전 운행 여부, 서비스 실태 등 이용 만족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모집인원은 총 100명이며, 파주시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파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의 지원자격 등을 검토해 2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마을버스 시민평가단으로 선정되면, 연말까지 매월 점검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업체와 부진업체, 친절 운수종사자 등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평과 결과를 전달해 운송사업자가 서비스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시민평가단은 파주시 대중교통의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 여러분이 요청한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어린이집에서 근무 중인 보육 교직원에 대한 장기근속수당의 근속기간 기준을 올해부터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이직을 줄여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집에서 담임교사로 계속해서 근무하는 보육 교사에게 지급되는 수당이다. 신학기에는 어린이집들이 원아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반 편성 등의 이유로 담임교사가 보조교사로 일하게 되는 경우가 잦았다. 이들은 직위 변동으로 담임교사로서의 연속성을 잃어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을 신청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었다. 파주시는 지난해 열린 ‘어린이집 보육현장 이동시장실’에서 불합리를 호소하는 보육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신학기 적응 기간(3~4월)에 한해 일시적으로 보조교사 등으로 근무한 경우도 근무 기간으로 인정해 장기근속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기준 완화로 보육교사의 사기가 진작되고 처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영유아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2024년 구급 출동 건수가 총 28,373건(1일 평균 78건)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했으며, 이송 환자 수는 총 16,090명(1일 평균 44명)으로 10.8% 줄었다고 밝혔다. 이송 환자의 주요 유형은 질병 환자 10,467명, 사고부상 3,786명, 교통사고 1,323명, 임산부 46명, 기타 환자가 468명이었다. 성인 4대 질환(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은 질병 환자의 약 49.1%를 차지했다. 특히 사고부상 환자의 69%는 낙상 사고였으며, 교통사고는 운전자 부상이 32%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08~12시 사이가 출동 및 이송 환자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의 환자가 48.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고령화와 노인 인구 비율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지역 맞춤형 구급 서비스로 운영 중인 Heli-EMS(응급의료 전용 헬기)는 2024년 한 해 동안 중증 환자 18명을 의정부 성모병원(권역 응급의료센터)으로 이송했다. Heli-EMS를 통해 이송된 환자들은 주로 관내 교통사고, 공사 현장 낙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이하 ‘웰빙마루’)는 파주 특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2025 겨울쿠킹체험’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파주장단콩 초콜릿 만들기(2만 원), ▲파주쌀 개피떡 만들기(2만 원), ▲파주쌀개성주악 만들기(2만 원), ▲파주쌀 막걸리 만들기(3만 원), ▲파주장단콩맛된장 만들기(2만5천 원), ▲파주장단콩 양갱만들기(2만 원) 등 6가지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월 24일부터 2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오전 11시)과 토요일(오전 11시, 오후 2시) 주 3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모집 정원은 40명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장단콩웰빙마루(031-943-2662)로 문의하면 된다. 웰빙마루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방학을 맡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파주의 건강한 먹거리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34세 파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작심 보름 기상미션‘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정지대(청년 정신건강을 지키고 대처하자) 운동(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작심보름 기상미션' 2025년 새해를 맞아 청년들의 정신건강관리를 돕고 규칙적인 수면습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1월 중 평일 15일간 매일 오전 6~8시 사이 기상시간을 인증하고, 주 1회 마음건강교육에 참여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마음건강교육(▲조기정신증 조기 발견 및 개입 교육 ▲자존감 향상 교육 ▲스트레스 예방교육)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청년기의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정신과적 어려움 증상을 이해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다. 꾸준히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 것 같다”라며,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예방법도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센터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파주지부와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한 ‘2025 신년음악회’가 지난 17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4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부에서는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에이(A) 단조 작품 16번‘이 피아니스트 ’자이통 자오‘의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연주로 펼쳐졌다. 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문시은이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디(D) 장조 작품 35번‘을 연주하며 풍성한 음색과 기교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2부에서는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적인 작품들로 무대를 채웠다. 특히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작품 314번‘은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도나우 강을 주제로 한 왈츠로, 경쾌한 리듬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기쁨과 행복감을 선사하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첫 신년음악회가 파주시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 운정보건소는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운정 권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지역주민과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등이다. 프로그램은 운정보건소 내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주 1~2회, 1~3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특히, 부양 부담을 줄이고자 낮 시간 동안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정상군부터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까지 증상별로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며, 운동‧노래‧작업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치매 예방뿐 아니라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가족이 원하는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 운정보건소가 2월 3일부터 천식 및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호흡분무기기(네블라이저)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호흡분무기기는 액체 상태의 약물을 미세한 입자로 변환해 호흡기를 통해 폐 깊숙이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료기기로,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의 증상관리에 도움이 된다. 대상은 천식(J45~46)이나 기관지염으로 분무 요법이 필요한 파주시민이며, 신청은 2월 3일부터 연중 수시로 할 수 있다. 대여 장비는 가정용 네블라이저 기기 본체 및 소모품이며 대여기간은 2개월이다. 단, 상병코드가 제이(J)45~46의 천식인 경우에는 3개월까지 빌릴 수 있다. 대여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발급)과 약물 처방전(상병코드명 포함)을 지참해 운정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운정보건소는 지역사회 알레르기 환경개선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저소득층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0일까지 ‘2025년 고령 영세농업인 농작업 영농대행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고령 영세농업인 농작업 영농대행 지원사업은 경운, 정지, 육묘, 이앙, 수확 등 영농대행비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1㎡당 100원씩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파주시 내에 거주하고, 파주시 내에 농지가 있는 70세 이상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된 고령 농업인이며, 농지 면적이 5,000㎡ 이상인 경우에는 후순위로 배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자의 주소지에 따라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고령인이 더욱 원활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농작업 대행 및 행정절차를 대신 이행해주는 ‘영농대행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영농대행단에 사업을 위탁하고자 하는 농업인’에 대한 수요조사도 함께 받고 있으니, 영농대행단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사업 신청 시 수요조사에 응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원산지표시 이행 특별점검 및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소비가 집중되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며, 중점 품목은 명태, 조기, 전복, 옥돔, 활참돔, 활방어, 암컷대게 등 수산물과 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대추, 밤, 북어 등 제수용품 및 갈비세트, 한과, 인삼 등 선물용품이다. 파주시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대상 업체는 원산지를 취급하는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및 수산물 취급 업체다. 주된 점검 사항은 ▲원산지표시 여부 ▲혼동 및 이중 표시 여부 ▲판매업체의 원산지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 확인 ▲수산물 시료검사 등이며, 올바른 원산지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원산지표시 위반의 경우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하면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수산물 안정성 규정 수치 초과 시 즉시 회수 및 폐기 처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감염 취약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장비인 ‘뷰박스’ 무료 대여를 지원한다. ‘뷰박스’는 세균이라고 가정한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해 올바른 손 씻기가 이뤄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교육용 기구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여 물품은 ▲교육용 ‘뷰박스’ ▲‘형광 로션’ ▲손 씻기 교육자료이며, 대여 기간은 1주일이다. 해당 장비를 활용하면 손 씻기 전후 차이를 비교 관찰할 수 있어, 평소의 손 씻기 습관을 파악할 수 있으며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겨울철 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개인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손 씻기 장비 대여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2월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주도 참여·소통·나눔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 7천만 원이 지원된다. 모집 규모는 공동체 활동 분야 43개소(▲형성 단계-1년차 24개소, ▲성장 단계-2년차 12개소, ▲지속 단계-3년차 5개소, ▲확산 단계-4년차 2개소)이며, 단계별로 2백만 원에서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에 주소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되어 있는 10인 이상 주민 모임(형성단계-5인 이상)으로, 2월 14일 18시까지 모임소재지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공동체 담당팀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3월 중 심사를 통해 대상이 선정되며, 선정된 공동체들은 회계 교육 이수 후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주도의 적극적인 마을공동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