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구청장실에서 구민과 직접 마주 앉아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미소 만남’은 ‘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을 뜻하는 주민 소통 강화 시책으로, 지난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구는 단순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구청장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장기적인 해법을 모색해 왔으며, 현재까지 30여 건의 현안이 처리·해결되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만남에는 용현금호타운 1차 입주자들이 참석해 GTX-G 노선 옹진군청 인근 정차역 신설 건의에 관한 취지와 추진 방안 등을 이 구청장과 함께 논의하며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영훈 구청장은 “행정의 시작은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청장이 직접 주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는 열린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과 11월에는 구청장이 직접 민원 접점 현장을 방문해 구민의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을 함께 풀어가는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4일 서구의회에서 청원경찰의 처우 개선과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청원경찰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원진 위원장, 한승일 의원, 김춘수 의원, 김학엽 의원과 함께 서구청 총무과장, 김진삼 청원경찰 반장 외 7명의 청원경찰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사 안전관리 및 악성 민원 대응 대책, ▲공무원과 근로자 사이의 애매한 신분 문제, ▲퇴직자 공백에도 충원되지 않는 인력난, ▲복리후생 지원 및 직무교육 개선 등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구민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청원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원경찰은 1,500여 명의 공직자와 민원인들의 안전을 최전선에서 책임지는 중요한 인력임에도 처우는 여전히 미흡하다.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청원경찰의 근무환경과 복지 수준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논의의 중심은 청원경찰의 위험 근로에 대한 수당 문제였다. 청원경찰들은 청사 방호, 출입자 통제, 시위 대응 및 민원 응대 등 일선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있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26일 중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식 및 구민화합한마당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석해 구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구민의 날 행사는 중구 12개 동의 주민들이 모두 모여 함께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구민상 시상, 생활체육 대축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구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중구의 단일 행정구역으로서는 마지막으로 열리는 구민의 날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중구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동시에, 새로운 출발을 앞둔 역사적 순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까지 중구의회 의원 7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기념식에서는 구민상과 모범구민상 시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구민들의 공로를 기리고 이어 생활체육 대축전에서는 동별 선수단과 구민들이 다양한 체육 종목 경기를 통해 소속감과 연대감을 높였다. 이종호 의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행정 체제 개편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대를 향한 도약의 기회”라며 “영종구와 제물포구의 성공적 출범으로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26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 이상이 동참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어느덧 영종구·제물포구 출범이 270여 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만큼, 취임 당시 약속했던 부분이 온전히 실현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 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 덕분에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와 변화의 움직임이 있었다”라며 구민들에게 취임 이후 인천 중구에서 일군 다양한 결실을 소개했다. 실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자유공원·월미공원 일대 고도 제한 합리화, 동인천역사 복합개발 현실화, 영종·인천대교·제3연륙교 통행료 주민 무료화, GTX D·E 노선 추진 확정, 공항철도-9호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26일 관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49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찾아가는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청면을 시작으로 덕적면까지 각 면을 순회하며 진행됐고, 계양구가족센터장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소개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가구 다양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특히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방안이 주요 주제로 논의됐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복지위기가구 알림 앱’을 직접 설치해 위기 주민 발견 시 간편 신고 방법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 활용법을 실습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역량을 강화했다. 참여자 중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군과 면, 그리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지속적인 돌봄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25일 ㈜대일유통(대표 박경서)으로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쌀 600포(10kg 기준)를 기탁받아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으로,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기탁물품은 북도면과 백령면에서 직접 재배된 옹진군 대표 브랜드 쌀인 “섬이 품은 옹진쌀”(하이야미, 고시히카리)로 구성되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문경복 군수는“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경서 ㈜대일유통 대표는“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매년 기부를 이어온 ㈜대일유통은 지역 식자재 유통 전문업체로, 평소에도 지역 행사 물품 지원, 복지시설 물품 후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를 백령면·대청면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제1회인 ‘인천 I-바다패스와 떠나는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는 인천시 주관‘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백령대청 지질공원 명소를 관광자원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K-관광섬 브랜드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는 K-관광섬, 트레저헌터라는 컨셉으로, 백령·대청면 국가지질명소(10개소) 스탬프 투어인 k-트레저헌터 이벤트, 백령도 용기포 마을에서 실시되는 달빛 콘서트, 주민마당(주민동아리 참여 공연), 용기포 노래방, 먹거리장터 및 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와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올해 첫 회를 맞는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가 옹진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홍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화합에 기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관광섬 홍보를 위해 추진되는 k-관광섬 육성사업 일환인 최강 백령마라톤 대회는 10월 19(일)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ITE West College 학생 30명과 인천 고등학생 19명이 참여한 ‘AI교육으로 잇는 학생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앱 개발 △마이크로비트 피지컬컴퓨팅 △JavaScript p5.js 활용 등 체험 중심 SW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인천반도체고,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 미송중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체험했다. 셋째 날에는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했고 마지막 날에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생성형 AI, 딥페이크 예방, 크로마키 미디어 제작 등 AI 리터러시 교육을 이수하며 디지털 윤리 의식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인천 학생은 “SW 프로젝트 과정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했고 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싱가포르 관계자는 “인천의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교구, 노트북 지급과 ‘읽걷쓰’ 정책 등이 인상적이었다”며 “인천의 맞춤형 교육과 싱가포르의 역량 중심 교육이 시너지를 내어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과 함께 협력과 존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동부 그린리더스 학생들과 함께 인천환경공단을 방문해 ‘함께함박 읽걷쓰 생활실험실(리빙랩)’ 기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부 그린리더스는 동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학생자치조직으로, 학생참여위원회와 다문화학생자치네트워크로 구성돼 있다.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생활폐기물 처리·자원화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탄소중립·자원순환 교육을 받았으며, 까리따스이주민문화센터에서 함박마을 환경 개선 캠페인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참여형 학습을 이어갔다. ‘함께함박 읽걷쓰 생활실험실’은 오는 10월 말까지 프로젝트형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함박마을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탐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환경 감수성과 시민 의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자치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모래내성당(본당신부 이용현)로부터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6일 전했다. 모래내성당 이용현 신부님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긴급하게 생활비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어주며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모래내성당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래내성당은 2008년 설립일 이래 지역사회 주민들의 신앙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성경말씀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에스엠그린(대표 박경만)으로부터 액체 세탁세제 50박스(6,006,000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부는 서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은 위원장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기탁물품은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 가정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에스엠그린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만 대표는 “이효은 위원장님을 통해 서창2동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경희 동장은 “지난 기부에 이어 다시 한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에스엠그린 박경만 대표님과 적극적인 기부연계로 도움을 주신 이효은 위원장님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명과 동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월3동 관내 도로변, 공원, 주택가 주변을 돌며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제거 및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최옥주 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월3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교육기관 등과 ‘우리마을 교육자치회’ 협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간담회에는 인천예술고 최현주 교장, 상인천초등학교 정연성 교장, 인천시교육청 이연정 장학사, 사광진 주민자치회장, 남순임 주민자치사무국장, 김소영 간석1동장이 마을 발전을 위한 교육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간석1동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교육기관과 주민자치 그리고 행정복지센터까지 마을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 사광진 주민자치회장은 “학교와 주민자치의 교류를 통해 학생 참여와 지역 문화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참석한 각 기관장들도 지역 연계 교육, 예술향유 확대, 세대 간 화합 프로그램 추진 등에 뜻을 모았다. 사광진 주민자치회장은 “학교와 주민자치가 활발히 교류하여 지역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문화 교류를 통해 마을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강조했다. 최현주 인천예술고 교장은 “간석1동 주민들의 협조 덕분에 학교가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이 예술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연성 상인천초 교장은 “교육과정 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 자생단체 등과 함께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홍천군 남면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방문은 인천 남동구 구월1동과 강원도 홍천군 남면 간의 교류를 통해 양 지역에 대한 정보 공유와 상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금일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홍천군 남면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환영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양 지역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이번 방문 행사를 통해 소통과 협력이 한층 강화된 것 같아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방문과 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재경)는 인주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종만)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맛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고 26일 전했다. 행사에서는 간석1동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직접 김치를 담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최재경 회장은 “요즘 물가가 올라서 김치를 먹기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된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인주 새마을금고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통장자율회는 한라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과 말벗 봉사 활동을 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에게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시간을 선사하고 대화를 통해 어르신과 소통하며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통장들은 직접 준비한 봉숭아꽃으로 어르신들의 손톱을 물들이고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일상 속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생활에 필요한 작은 도움까지 함께 고민하며 정을 나눴다. 윤도경 통장자율회장은 “앞으로도 통장들이 나서서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많은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통장님들의 활동으로 인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신 것 같다”라며 “통장님들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대에 샤인머스켓과 구황작물 빵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샤인머스켓과 빵 꾸러미는 인천도시공사의 기부금 100만 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승백이 시장에서 구입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해 안부 확인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재봉 위원장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홀몸 어르신 세대에 다양한 식료품도 제공하며 안부 확인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지원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미영 동장은 “항상 지역복지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인천도시공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뜰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