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회는 22일 권관항(현덕면 서동대로)에서‘2025년 평택 풍어제’에 참석해 안전한 조업과 만선의 풍요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바다 수호신에게 제물을 올리는 풍어제 의식을 재현했다. 이어 서부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고고장구’, ‘풍물’등 주민 자치 프로그램 행사가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 풍어제는 매년 어민들의 염원과 바다에 대한 존경을 담아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라며 “오늘 풍어제를 통해 소원 성취와 풍요로운 조업을 기원하며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평택 풍어제는 평택문화원, 평택풍어제보전회, 평택풍어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며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과 만선을 기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지역주민들이 함께 제사를 올리는 전통 문화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안정리 예술인광장 오픈큐브 5기 입주작가·기획자 공모를 통해 총 5명(팀)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17명(팀)이 지원해 3.4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입주자는 작가 3명(팀)과 기획자 2명(팀)이다. 작가 분야는 나전칠기를 다루는 김남주 작가, 보존화와 이끼테라리움 작업을 선보이는 이규호 작가, 그리고 영상·미디어·설치 작가인 문예솔 작가가 선발됐다. 기획 분야에서는 평택시 문화예술 활동단체인 봄뜻(대표: 이서혜)과 작년에 이어 배춘효 작가가 선발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10개월간 안정리 오픈큐브에서 창작활동을 펼치게 된다. 오픈큐브는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과 참여형 예술을 표방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 및 안정리 특화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와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작업공간 제공을 넘어,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기능한다. 또한, 예술가들의 10개월간의 창작활동 결과물은 11월 오픈큐브 결과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선재규 사무처장은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신장1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신장1동 주민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날은 단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윷놀이를 함께하며 덕담을 나누고 공동체를 실현하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윷놀이 대회를 단체전, 개인전으로 나누어 진행함으로써 많은 관계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우승자를 위한 상품과 경품추첨이 더해져 더욱 흥겨운 자리가 됐다. 또한 김치찌개, 불고기, 떡 등 풍부한 먹거리를 함께 나누는 등 서로의 건강과 복됨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동민 단체협의회장은 “윷놀이 대회를 위해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행사를 준비한 단체회원분들과 추운 날씨임에도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신장1동의 주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풍금아빵먹자는 21일에 2월부터 주기적으로 직접 구운 빵 228개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용희)가 직접 발굴한 후원업체로, 이날 기부된 빵은 관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풍금아빵먹자 김풍금 대표는 “작게나마 송북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기부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용희 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지역 내 자원을 발굴 연계해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좋은 송북동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최근 한파가 지속돼 상당히 추웠는데, 따뜻한 나눔으로 추위를 녹일 수 있게 해주신 김풍금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식사 지원 행사를 추진했다.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2024년) 정희네 한우소머리국밥(서정동 소재)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정희네 한우소머리국밥에서는 매월 관내 취약계층 30명에게 따뜻한 국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음식 서빙 및 말벗 서비스 등 행사 운영을 지원해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체결한 협약이 단발성 지원이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돼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식당이 협력해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소중하다”라며 “이번 사업처럼 민관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숙성리 시가지와 당거리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유동인구가 많고 어르신들의 이용이 잦은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오성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만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있는지 한 번 더 살펴보고 실직, 중대한 질병 등 위기사유로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동절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된 이웃들에게 맞춤형급여,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후원 연계 등 공공 및 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 및 편의점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활동으로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 등의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해 생계가 곤란해지거나 가족·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홍선각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서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발굴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24년 한 해 동안 평택시 안중읍 관내 재가 노인 밑반찬 배달 활동을 진행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안중중앙라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은 평택시 안중읍 저소득 재가 어르신 식사 배달 사업에 참여해, 홀몸노인 12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및 생활 실태를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겨울 경로당 환경정비 활동 및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구 평택시 안중읍장은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봉사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든든한 후원군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청북도서관이 약 3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로 1, 2층으로 확장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2015년 11월 12일 개관한 청북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열린 시민 공간으로 탈바꿈해 지난 2월 19일 재개관했다. 이날 진행된 재개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이학수 경기도의회 의원, 시의회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과 유승영 의원 등 내빈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그림책작가 북큐레이션', '마리오네트 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오늘의 기분은 OOO', '찾아라! 발자국 탐정', '인생 네 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을 체험했다. 청북도서관 1층은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그림책 놀이터와 무인카페 '카페, 한 페이지', 도서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청북읍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다목적실과 강의실이 조성됐다. 특히 그림책 놀이터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처음 마주하는 공간으로, 한국의 유명 그림책 작가들을 선별해 한국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작가의 시선을 따라 감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다함께이웃자조모임 ‘우리들 놀이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다함께이웃자조모임 ‘우리들 놀이터’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명(5팀)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10회(간담회 포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3월과 11월 두 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활동 내용 및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이 정기적으로 만나서 직접 활동을 기획하고 함께 체험하는 자조모임으로,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다양한 장애 유형을 포함해 부모·자녀 모임, 부부 모임, 부모 모임, 어머니·아버지 모임 등 여러 형태의 모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태숙 평택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다함께이웃자조모임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서로 힘이 돼 주고 따뜻한 연대를 이루며, 지속적인 지지체계를 형성해 더욱 희망찬 삶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평택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9일 오후 7시 센터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공모 중인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7일에는 북부의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19일 오전 10시에는 서부 평택시민의 공간에서도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마을공동체란 무엇인가’, ‘우리가 마을공동체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교육과, 이번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시민들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3번의 설명회를 통해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질문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공모의 공고 기간은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서류 접수는 2월 20일부터 28일까지이고,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마을공동체를 처음 시작하는 씨앗기, 2년 차인 성장기, 3년 차인 열매기로 진행되며, 각각 200만 원, 500만 원, 800만 원 이내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기획공모분야를 추가해 최대 1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공공기관인 한국나노기술원(KANC)과 평택시 첨단 반도체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나노기술원은 반도체 관련 수도권 최대의 개방형 연구·실증화 시설로 나노소자, (화합물) 반도체 분야 공정 기술 개발,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인증 및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나노·반도체 기업을 지원하는 곳이다. 이날 한국나노기술원 접견실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한국나노기술원 박영일 이사장, 박노재 원장 직무대행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ANC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 반도체 시설·장비·인력 등의 기반 시설을 활용해 평택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공동 연구개발,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또한 반도체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KANC가 운영하는 반도체 공정·장비 교육에 관내 재직자와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두 기관은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한국나노기술원의 차세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시험장 지역센터를 평택시에 구축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반도체 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완화해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해 노후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 치료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초로기 치매 환자 포함)으로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고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치매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상한 내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치매 환자로 등록한 후 신분증, 약 처방전, 통장 사본, 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 및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가 지난 2월 매주 목요일 3회차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안중보건지소 3층 교육실에서 실시했다. 만성질환(암 제외)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은 심뇌혈관질환이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으로 혈압, 혈당을 적절히 관리하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 예방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시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키고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경기도 광역교육센터 표준화 교육자료를 활용해 고혈압·당뇨병의 질환, 영양, 운동 등 전반적인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2월, 6월, 10월에는 고혈압 교육, 4월, 8월, 12월은 당뇨병 교육을 할 예정이다. 고혈압·당뇨병 만성질환자는 물론,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은 안중보건지소 만성질환팀 3층 건강상담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가 다가오는 해빙기를 맞아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방역은 일본뇌염 등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의 유충과 성충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 해빙기는 모기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시기로 구제 방역을 하면 모기 유충이 효율적으로 제거돼 여름철 모기 발생 감소에 큰 효과를 보인다. 또한, 사용되는 약품도 연막소독에 비해 친환경적이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집수정, 하수구, 물웅덩이 등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에 나선다. 평택보건소는(소장 서달영) “모기 유충 1마리를 잡는 것은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고 월동 모기 방제가 한 해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취약지역 집중 방역을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장애인(단체) 및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민간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비장애인 예술단체 협업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 ▲장애인들의 창작 및 발표 지원 등 총 3개 분야이며, 지원 자격은 평택시 관내 장애 예술인 및 문화예술 단체이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문화예술 교육 및 장애 예술인·비장애인 간 협업을 통한 장애인 문화예술 권리 증진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는 총 7천만 원이다. 2024년에는 총 9개 단체가 선정돼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했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 실적과 2025년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별 최대 1천만 원을 지급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영미 문화예술과장은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가 작년 11월 26~28일 대설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1억 원을 지원해 복구에 힘을 보태게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시장 집무실을 찾아온 김종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장에게서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를 회원으로 지방재정의 발전과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이다.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 규칙’에 따라 해당 자치단체에 관련 회비 납부액의 30%를 지원하고 있다. 받은 재정지원금은 재해로 피해가 있는 민간과 공공시설 수리‧복구에 투입될 예정이다. 평택지역은 지난 11월 26~28일 누적 적설량이 37㎝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14곳의 공공시설과 3천211건의 사유시설에 피해가 발생했다. 김종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평택시의 빠른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제회는 재난 재해 상황에서 회원의 재정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