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봄철 개최되는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고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대상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주가 예술이야, 고양 어린이날 축제‘들썩들썩 페스티벌’총 3건이다. 이번 위원회에는 이정화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련 부서와 경찰서·소방서·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를 포함한 유관기관에서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구급차량 진입로 확보, 휴일 및 야간 안전요원 추가 집중 배치, 위험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 대응 강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행사 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유관기관과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4~5월 봄의 향연을 느끼러 축제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5년 전통혼례 지원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을 마치고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고양 시민 중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전통혼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시작한 전통혼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35쌍이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전통혼례를 올렸다. 지난 2주 동안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14쌍의 신랑·신부가 지원했으며, 내부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자격·소득·고양시 거주기간·혼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7쌍의 신랑·신부가 선정됐다. 또한, 높은 경쟁률로 안타깝게 선정되지 못한 이들 중 일부는 개인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전통혼례를 올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7쌍 중 4쌍은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이다. 이번 지원은 결혼식 비용 부담과 예식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가정을 꾸리고 출산 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가 도서관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문화·지식 플랫폼으로 전환하고자 ‘특성화 도서관’ 비전(“고양시민의 지식의 깊이를 더하고, 고양의 가능성을 펼치는 특성화 도서관”)을 선포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특성화 도서관 사업은 각 도서관별 고유주제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시민들에게 단순하게 자료를 대출해주는 것을 넘어 보다 깊이 있고 차별화된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각 도서관별 고유 주제 관련 사업 강화 ▲전문 인력을 통한 자료 수집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 대상 심층적 지식 전달 ▲특성화 도서관 태스크포스(TF)팀을 통한 정기 회의 및 평가 등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관련하여 특성화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별도 예산을 편성해 프로그램 운영, 자료 구입, 시설 확충, 홍보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개선을 추진한다. 한편, 현재 고양시에는 총 6개의 주제별 특성화 도서관이 지정돼 있다. 영어, 미래산업, 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에 흑두루미 21마리가 관찰됐다고 28일 밝혔다 장항습지는 겨울철 물새류가 3만 마리 이상 도래하는 곳으로 재두루미, 큰기러기, 흰죽지 등이 겨울을 나고 3월이면 번식지로 이동한다. 흑두루미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월동하고 번식을 위해 러시아, 중국 등으로 돌아가는데, 장항습지에서 한 두마리가 재두루미 무리에 섞여 관찰된 적은 있었으나 이번처럼 집단으로 관찰되기는 처음이다. 장항습지는 국제철새보호기구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에 143번째로 등재돼 있으며 러시아, 알래스카,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호주, 뉴질랜드로 이어지는 지구상 9개 철새 이동경로 중 하나이다. 이는 장항습지가 이동성 물새 서식지로서 매우 중요한 곳임을 의미한다. 시에서는 장항습지에 서식하는 철새 등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 중순까지 드론을 활용해 매주 2회 약 23톤의 곡물류와 물고기를 먹이로 공급하고 무논(물이 괴어 있는 논)을 조성해 잠자리 등을 제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4일과 27일 양일간 민원응대 공무원들과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현안 논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건축허가, 위반건축물 지도 단속, 공동주택 관리 및 민원처리 현황 등 주요 민원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결혼과 출산, 악성(특이)민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 한 명 한 명 자기 소개를 하며 시작된 간담회는 본인이 맡은 업무의 특징과 수행의 어려움 및 고충을 이야기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산 극복 방안,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대형 공연 예매 실패 경험담 등 다양하고도 소소한 일상을 편안하게 나눴다. 덕양구 건축물관리과의 한 주무관은 “평소에 시장님을 뵐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데, 이렇게 식사를 같이하며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신기하고 즐겁기도 했다. 이런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7일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형산불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산림청은 지난 25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이날 이동환시장은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감시용 CCTV 및 산불현장 영상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대형 산불에 대비한 업무추진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시장은 고양시는 30%가 산림으로 둘러쌓여 있고 북한산국립공원과 서오릉·서삼릉 등 문화유산이 많은 만큼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고양시는 1월 24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진화헬기와 진화차량을 배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진화인력을 편성해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안중돈·신인선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고양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미세먼지·폭염 등 시대적 과제에 부응…도시숲의 체계적 관리 필요” 이철조 의원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증가에 대응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녹지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며, “2020년 제정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맞춰 고양시도 2021년 조례를 마련해 왔으나, 상위법 개정사항이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연차별 가로수 조성·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기능 강화 등 법률 개정사항을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친환경 녹색도시 구현에 한 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차별 가로수 계획 수립·진단조사 의무화…“시민 중심의 가로수 환경 조성” 조례는 우선 가로수의 장기적·체계적 관리를 위해 연차별 가로수 조성·관리계획 수립을 의무화했다. 가로수를 제거하거나 가지치기할 경우에는 별도의 진단조사를 실시해, 사업 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부설발명교육센터가 지난 27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열린 ‘2025년 발명교육 포럼’에서 우수 발명교육센터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포럼을 주최한 한국발명진흥회는 센터 운영 실적, 발명 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발명센터를 지정·시상한다. 올해는 전국 207개 중 8개의 발명교육센터가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됐다. 발명교육센터의 이번 수상은, 1997년 개관 이래학생들의 발명 교육과 융합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발명교육센터는 ▲목공, 코딩, 드론 프로그램 ▲발명책 만들기 ▲실습 장비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등 시대의 흐름에 맞는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해 왔다. 정규과정 외에도 ▲나눔 발명교실 ▲1일 발명교실 ▲가족 발명교실 ▲교직원·일반인 대상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의 발명 교육을 이끌어 왔다. 2025학년도 발명교육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 초급과정, 초등 중급A, B과정, 초등 고급과정, 중등 중급과정, 특별교육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전 직원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된 산불이 영남지역 일대로 번지며 피해가 확대되자 산불 진화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관계자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모금을 시작한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고양시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연고를 둔 직원들에게 재난구호휴가 사용을 독려해 적극적으로 피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을 담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하와이 마우이 카운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도 재난구호금 3만 달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국내 커피산업을 선도하는 코스닥 상장사 한국맥널티(주)와 커피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한국맥널티(주) 이은정 총괄대표이사, 전선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양특례시 커피산업 육성 및 활성화 ▲커피산업 인프라 구축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협력 ▲한국맥널티(주)의 커피 관련 기술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이다. 현재 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족도시 실현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한국맥널티(주)와의 협력으로 커피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국맥널티(주)는 1997년 설립된 국내 대표 커피기업으로, 2015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커피 원두 생산 및 가공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생산을 병행하는 종합 건강 및 식음료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2013년에는 커피 전 분야에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해빙기가 찾아오고 축제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과 행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생활 속 안전문화도 확산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계절별 취약시설, 어린이놀이시설 점검 등 전문가를 활용한 다양한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며 “건설공사장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독려와 지역축제 안전관리대책 마련으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안전하고 안정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빙기 건설현장, 도로, 국가유산 등 점검…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 고양시는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해 지반침하나 구조물 붕괴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 초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건설현장, 급경사지·옹벽, 도로·지하공간 ▲배수지, 가압장, 수질복원센터 등 상하수도시설 ▲국가유산 등 총 185개소로 시설물 균열, 포트홀 여부, 배수시설 안전조치 등을 중점 진단한다. 배수로 정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안)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의견 청취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신청하기 위한 법적 절차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총괄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해 진행한다.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을 추가 지정하기 위한 주민의견 청취 절차는 지난해 9월에도 이미 진행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개발계획이 일정 부분 수정․보완되면서, 다시 한 번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절차를 통해 주민들은 고양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의 개요와 추가 지정 필요성, 토지이용계획 등 부문별 기본계획, 사업추진 계획과 경제적 파급효과 등 개발계획의 주요 내용들을 열람할 수 있다. 주민의견 청취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73, 201호)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고양시 덕양구 고양시청로 13-2 성광빌딩 4층)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7일,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2박 3일 1차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과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하이힐링원과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 및 숙박, 식비를 지원받아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캠프 기회를 제공했다. 2박 3일간 진행된 캠프에서는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인‘도전힐링벨’을 비롯해 ▲쿠킹클래스 ▲아로마테라피 ▲지역탐방 ▲미니체육대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됐다. 특히 둘째 날에는 건강한 식재료로 요리하는 쿠킹클래스와 자신만의 블렌딩 오일을 만드는 아로마테라피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얻고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평소에 휴대폰을 많이 보는데, 캠프에서 디지털 기기 없이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다.”,“쿠킹클래스에서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며 새로운 재미를 느꼈고, 커서 제빵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 캠프의 긍정적인 효과를 드러내는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담당자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청소년 발굴, 지원 및 연계, 연계 기관과의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포함한 총 15개 기관, 실무자 20명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2025년 사업공유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위기청소년 사례를 공유하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기관별 실무자들의 지원 가능 영역과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현숙 센터장은“올해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원스톱으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 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오는 4월 상탄경로당을 시작으로 연말까지‘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7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복지상담소를 설치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안내하고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한다. 또한‘관내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문구가 적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에 대한 제보를 받는 등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4월 경로당을 시작으로 야외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모이는 공원, 행정복지센터와 거리가 먼 아파트단지 등을 순회할 예정이다. 또한 5월에는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토닥토닥버스와 연계한 주민들의 스트레스 기계측정 및 정신건강 상담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대형 공연이 개최되는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보행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불법 노점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지드래곤 콘서트(3월) ▲콜드플레이 내한공연(4월) ▲블랙핑크 콘서트(7월) ▲오아시스 내한공연(10월) 등 대형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구는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집중 단속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단속을 추진한다. 구는 안전건설과 직원 15명을 단속반 4개 팀으로 구성했으며, 공연장 주변과 대화역 인근에서 불법 노점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속 시에는 계도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필요시 강제 수거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 노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연장 주변 질서를 유지하여 관람객들이 쾌적한 공연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작물을 재배하고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랑 나눔 한마음 농장’의 첫 시작으로 감자 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 나눔 한마음 농장은 작년부터 진행 중인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월부터 11월까지 1여 년 동안 감자, 옥수수, 배추, 무 등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특히 작년에 발족된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은 자연부락 주민들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랜 농사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작물을 재배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윤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3월 감자 심기를 시작으로 4월에 옥수수 여름에는 배추와 무를 심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영철 한마음봉사단 회장은 "작년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사랑 나눔 농장을 올해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이번 한해도 봉사단과 협의체가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