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민원 처리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전심사 청구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사전심사 청구제는 법정 민원 중 큰 비용이 수반되는 인허가 업무 등에 대해 정식으로 신청하기 전 약식으로 사전심사를 청구하는 제도이다. 사전심사를 청구하면 민원과에서 각 부서의 관련 법 검토를 취합하여 인허가 가능 여부와 보완 사항 등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해 주게 되며, 민원인은 사전심사청구제를 통해 빠르게 결과를 예측하고 예기치 못한 금전적 손실을 방지하는 등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사전심사 청구 대상 민원은 건축허가, 공장 설립 승인 등 21종이며, 민원 신청은 홍천군청 민원과에서 하면 된다. 이유자 민원과장은 “사전심사청구제도 운영으로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절약은 물론 신속·정확한 처리로 민원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며, “민원 처리에 대한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시설물 가동 및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천군은 4월 30일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홍천읍 배수펌프장과 홍천강 강변주차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배수펌프장에서는 시설물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했고 강변주차장에서는 차량 침수 예방 시스템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차량 대피 절차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우기 전까지 보완하기로 했으며, 관계부서에는 유관기관과 면밀한 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군민의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재해 사전대비는 곧 군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라며,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극한호우)와 같은 다양한 자연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연재해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지난 29일 홍천강 일원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25년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신규로 지정되는 3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홍천군에서는 2024년에 피서객이 많이 찾는 물놀이 관리지역 82개소를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관리 했으며, 2025년에는 개야리, 팔봉리, 장항리에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관리지역 8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물놀이 철이 시작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는 반드시 착용하고, 음주 수영은 금지하여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천군은 5월 17일부터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올해 청년 주인수당 대상자 100명을 선정하고 첫 수당을 지급한다. 홍천군 청년주인수당은 관내 업체에서 근로하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보수 지원을 통해 장기근속 및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근로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 도입된 청년주인수당은 홍천 거주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관내 동일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계속 근로 중인 임금근로자나 사업소득자에게 20만 원씩 2년 동안 최대 48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방법은 3개월마다 적격 여부 확인 후 본인 명의의 홍천사랑카드로 지급된다.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총 134명이 신청했다. 홍천군은 일하는 청년을 우대해 100명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7월부터 청년주인수당 대상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3년~2024년 대상자로 총 300명을 선정 2024년에는 선정자들에게 약 6억 원 상당의 주인수당을 지급하며, 살기좋은 청년 도시 조성에 앞장섰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총 8757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5일 홍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본예산 7,943억 원보다 814억 원(10.25%)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국도비보조금, 순세계 잉여금 등의 세입을 활용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홍천군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592억 원을 투자했고, 농업농촌 강화 80억 원 및 법정 필수사업 등에 95억 원을 편성했다. 먼저, 민생안정 사업은 군민공감 복지와 군민 건강과 안전, 살기 좋은 홍천을 위한 사업들이 편성됐다. 홍천군 군민공감 복지 분야에는 125억 원이 투입된다. 2025년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홍천~춘천 간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교통복지를 위하여 무료버스 이용 서비스 확대를 위한 사업, 장애인과 저소득층 지원사업으로 편성했다. 군민의 건강과 안전 분야에는 135억 원이 반영되며, 체육시설 신축 및 보수 사업 등 66억 원, 재난 재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다문화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일일체험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가 해당 국가의 문화와 인사법 등을 소개하고 전통 놀이, 전통 의상 입어보기 등의 체험을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월별로 일본(5월), 몽골(6월), 베트남(7월), 필리핀(10월) 등 4개 나라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이훈주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4-H회원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 농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업에서의 드론 활용 방안 ▲항공법 및 드론 운용 시 안전사항 ▲드론 방제업 ▲드론 조종 실습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실제 드론을 활용한 조종 체험에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최근 드론이 농업 방제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궁금한 점과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H회원들이 드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농업 현장에서 드론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기술을 익히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일상생활과 기업 현장에서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고자 ‘2025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생활·복지·경제 등 모든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이며,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는 1차 부서 심사와 2차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최우수 1명·우수 2명·장려 4명을 선정하며, 각 50만 원·30만 원·1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수창 기획예산과장은 “규제개선은 굉장히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될 수 있다.”라며, “일상에서 불합리한 규제로 불편을 경험하셨던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4월 30일 원주경찰서, 원주여성민우회, 강원인권교육연구회‘울림’과 ‘여성친화도시 민·관·경 연계 범죄예방교육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여성·청소년 대상 각종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민·관·경이 연계한 현장 중심의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원주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단체는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여성·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원주시) 여성친화도시 교육·문화공간인 여성커뮤니티센터를 거점으로 각종 범죄 예방 교육 공간 및 강사 지원 ▲(원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한 폭력예방교육 및 다양화된 여성·청소년 대상 범죄 실태에 따른 예방 교육 방향성 제시 ▲(민간기관·단체) 인권 및 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평등인식 교육에서부터 스토킹범죄, 데이트폭력, 성폭력·성매매까지 각종 범죄 예방 전문 교육 강의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여성친화도시 원주의 거점 공간인 여성커뮤니티센터의 역할을 확대해 전문적인 교육운영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민·관·경 연계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원주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판부-신림 구간 상수관로 설치공사’를 5월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판부면과 신림면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지하수 상수원의 장기적인 수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역상수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관설동 버스 종점부터 치악재 정상까지 상수관로 7.34㎞를 매설하고 가압장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의 국도5호선 도로확포장공사와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전제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급수구역 확대에 따라 판부면 50가구 및 신림면 750가구의 물 부족 사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을 조사한 ‘2024년 원주시 사회조사’ 결과를 원주통계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월 29일 공표했다. 2009년을 시작으로 2024년 12회를 맞은 ‘원주시 사회조사’는 지난해 8월 9일부터 28일까지 원주시 표본 1,100가구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내용은 △가족과 가구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취업과 창업 △ 문화시설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의 49개 문항이다.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가족 돌봄 균형) 일·가족돌봄 균형에 관한 응답은 ‘어렵지 않음’ 73.3%, ‘어려움’ 26.7%로 나타남. (부모 부양책임자) 부모님의 생활비는 ‘부모님 스스로 해결’이 71.4%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모든 자녀’ 18.7%로 나타남. (스트레스 인지율) 스트레스 인지율은 직장생활 62.9%, 학교생활 50.3%, 전반적인 일상생활 47.0%, 가정생활 38.2%로 나타남. (일반인에 대한 신뢰) 일반인에 대하여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 58.2%,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 20.4%, ‘약간 신뢰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022년 최초로 수출 10억 불을 달성하고 2023년 10억 불, 2024년에는 11억 불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도내 수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원주시 민선8기 출범 이후 경제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오고 있는 원강수 시장은 지난 2월 라디오 인터뷰에서 “시정계획, 시정목표는 시민의 행복지수 상승과 도시의 성장”이며, “도시의 성장을 위한 정주여건의 구축 및 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의 창출, 즉 원주시 경제의 성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2025년 1분기 원주시 수출액은 약 3억 불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9%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수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던 자동차부품과 화장품이 수출 증대를 견인했다. 다만 시는 2분기부터 미국의 관세 정책의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면밀하게 수출 상황을 살필 방침이다. 한편 1분기 원주시 수출은 상위 5개국(미국'중국'베트남'일본'멕시코)에 47%, 상위 5개 품목(면류'자동차부품'의료용전자기기'음료'화장품)에 68%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수출 시장 및 품목의 다변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태백스피드웨이에서 ‘2025년 태백시장배 태백 트랙페스티벌(1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케이에스엠알이 주관·주최하는 대규모 전국단위 모터사이클 대회로, 전국 바이크 동호회와 관계자 약1,000여 명이 참여해 T1·T2·T3 챌린지컵, RR컵, R레이디컵 등 대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1차전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6번의 대회를 개최하며, 쉬운 경기 운영을 통해 많은 레이서들이 부담없이 경기를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를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트랙페스티벌을 방문하셔서 평소 접하기 힘든 모터사이클의 화려한 경기를 즐기시길 바라며, 같은 기간 펼쳐지는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R레이디컵에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경기에 참여하여 선수들과 순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2025. 1. 1.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주택 특성조사를 통해 주택가격을 조사 및 산정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태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하는 것이다. 개별주택가격 공시대상은 4,576호로, 올해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7% 상승했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및 국세(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 기준과 건강보험료·기초연금 등 복지행정 자료의 기준자료로 활용된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30일부터 태백시청 세무과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태백시청 세무과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하고,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가격 조정이 결정된 주택에 대해서는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태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종합소득(사업·근로·연금 등)에 대한 납세의무자로,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단순경비율 소규모사업자, 분리과세 주택 임대사업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신고자는 신고유형별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PC), 손택스(모바일)로 종합소득을 신고 후 위택스에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하면 된다. 시는 시청 1층 민원실에 신고도움과 자기작성 창구를 개설하여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고 도움을 지원하고, 방문 납세자에 신고 편의를 제공한다. 개인지방소득세 관련 사항은 전담 콜센터나 태백시청 세무과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기간 운영으로 납세자에 대한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 건전 지방재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출기업인·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족·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한 납부 기한은 종합소득세(국세)와 동일하게 9월 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하여 운영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30일 서울에서 개최한 ‘2025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서 ‘태백URL(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이 그리는 우리 미래’라는 주제로 국책사업 유치 경험과 향후 기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국책사업 유치 경험 및 기대뿐만 아니라 태백의 부지 적합성과 공모 단독 신청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으며, ‘태백URL’ 유치를 위한 시의 조직적인 준비와 전력적 대응,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폐광지역의 새로운 미래산업 모델로서 지역균형발전과 첨단 연구기술 확보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폐광지역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태백시의 혁신적 도전과 원자력 연구분야의 미래를 선도할 새로운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URL 유치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부, 공단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쾌거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발전과 국가 원자력기술 발전이 공진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24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 추진하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건설 후보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도계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29일 도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만든 레몬청 50병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학부모회 회원 10명이 교육지원청의 학부모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받아 정성껏 담근 레몬청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도계읍 관계자는 “직접 손으로 만든 레몬청을 기탁해주신 도계고등학교 학부모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읍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경로당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