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행정안전부 디지털 타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했던 ‘어린이 안심통학서비스’ 확산을 앞두고, 오는 24일 시청 본관 4층에서 어린이집 관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서비스는 통학차량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자녀의 등·하원 경로와 도착시간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통학 불안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는 서비스 확산에 참여할 어린이집 모집을 위한 필수 절차로, 어린이집의 참여 없이는 사업이 시행될 수 없는 만큼 매우 중요한 자리다. ‘어린이 안심통학서비스’는 통학차량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해, 자녀의 등·하원 경로와 도착 시간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ICT 기술을 활용한 생활안전형 스마트서비스로, 어린이 통학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학차량에는 초정밀 위치정보 제공단말기(RTK)가 설치되어 위치정보를 전송하고, 학부모는 키즈노트 앱을 통해 자녀의 승·하차 시점과 차량 이동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비스의 운영 방식, 개인정보(위치정보) 제공 동의 절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11일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2025년 가을철 산불예방 및 동절기 제설대책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대응 현황을 집중 점검한다. 회의에서는 가을철 산불예방과 동절기 도로제설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읍면동별 대응 상황 점검 및 읍면동장 의견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김홍규 시장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각 읍면동별 ▲산불방지 인력 출동태세 확립 ▲영농부산물 등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 ▲화목보일러 점검 및 쓰레기소각행위 단속 등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동절기 기후변화에 따른 철저한 제설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사전 제설 취약구간 일제 조사 ▲읍면동별 제설제 사전배부 ▲제설장비 점검 및 임차장비 예행 연습 실시 등 제설대책 수립현황을 살피고, 읍면동별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한 건의 산불 발생 없었던 올해 봄철 산불방지기간에 이어 가을철에도 산불 발생 제로를 위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제설의 달인’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제설 대책을 수립하여 주민과 관광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일 개최된 ‘제11회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된 무궁화 기념식수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에 식재된 무궁화는 홍천군에서 기증한 것으로, 학술대회를 기념하고 연구소와 지역이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으로 마련된 ‘대화과방마켓’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대화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화면 고유의 로컬 문화인 ‘대화과방’을 모티브로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한 소규모 지역 미식 행사로 진행된다. ‘대화과방’은 예로부터 대화면에서 경조사 시 10여 가지 음식을 한 상 가득 차려 손님을 대접하던 대화면의 풍습으로, 이웃 간 정과 나눔을 상징하는 지역의 전통문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지역적 정체성을 살려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콘셉트인 치유와 힐링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로컬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진행된 ‘치유 미식 학교’ 결과물인 치유 먹거리를 비롯해 지역 농가 및 관내 우수기업의 상품이 판매된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마음 치유 힐링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힐링의 장이 될 전망이다. 공식 개회식은 11월 14일 오전 11시 30분, 행사장 내 ‘별다방’ 앞 주무대에서 열리며, 도시재생 관계자와 주민이 참석해 개막 선언과 도시재생사업 경과 소개가 진행된다. 양일간 오후 6시 30분에는 전통주 무료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11일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2025년 가을철 산불예방 및 동절기 제설대책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대응 현황을 집중 점검한다. 회의에서는 가을철 산불예방과 동절기 도로제설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읍면동별 대응 상황 점검 및 읍면동장 의견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김홍규 시장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각 읍면동별 ▲산불방지 인력 출동태세 확립 ▲영농부산물 등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 ▲화목보일러 점검 및 쓰레기소각행위 단속 등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동절기 기후변화에 따른 철저한 제설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사전 제설 취약구간 일제 조사 ▲읍면동별 제설제 사전배부 ▲제설장비 점검 및 임차장비 예행 연습 실시 등 제설대책 수립현황을 살피고, 읍면동별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한 건의 산불 발생 없었던 올해 봄철 산불방지기간에 이어 가을철에도 산불 발생 제로를 위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제설의 달인’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제설 대책을 수립하여 주민과 관광객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년간 춘천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물심양면 힘써온 후원자들을 위한 ‘감사의 밤’이 열렸다. 춘천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육동한 춘천시장)은 11일 동면의 한 식당에서 주요 후원자들과 지역 기업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재단의 든든한 후원 기반이 된 9개 주요 후원 단체 및 개인 후원자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방송인 김성령씨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돼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과 김기형 춘천시새마을경제인협회 대표가 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어 슈트맨 마임 공연, 춘천시립예술단 공연, 이소영 명창의 판소리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 ‘감사의 밤’은 후원자들을 위한 행사를 넘어 재단의 미래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재단은 최근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춘천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재단은 명칭을 ‘춘천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변경하고 ‘장학’사업과 함께 지역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는 ‘교육’ 지원기관으로의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2023년 교육사업 추진 이후 진로·진학 컨설팅, 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11일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식 참석차 원주를 방문한 국무총리에게 원주시의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원주시가 국무총리에게 건의한 핵심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째, AI·디지털 기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원주 의료기기 클러스터 일원에 AI·빅데이터를 융합한 첨단 의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의료기기 특화 전략을 바탕으로, 바이오 분야 대비 단기간 사업화가 가능하고, 수도권 및 인근지역과 공동 R&D와 지역 주력산업 연계를 통해 융복합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주는 대구·오송과 차별화되는 제3의 첨단의료복합단지로서, 수도권·비수도권 의료산업 격차 해소와 첨단산업 중심 균형 발전에 기여할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했다. 둘째, 원주공항 시설 개선 사업은 전국 유일의 이원화된 공항 구조(여객청사-계류장 분리)를 개선해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원주공항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잇는 관문 공항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장래 항공 수요 증가에 대비한 중장기적 인프라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셋째, 농업인의 날 발상 기념관 건립 사업은 원주시가 농업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11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시청 1층 로비에서 직원들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가뭄 극복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 등 올 한 해 시민을 위해 쉼 없이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역 대표예술 단체 한소리전통예술단의 초청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전통의 소리와 멋이 어우러진 무대는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끈다. 이어서, 시청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이 펼쳐져 동료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유쾌한 시간을 갖는다. 특히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윤희주 시의원이 애창곡을 선보이며 음악회의 의미를 더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점심시간을 활용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욱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통·화합을 통한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거꾸로 멘토링, 힐링음악회, 동호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11일 오후 1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다름이 어우러져 빛나는 평등’을 주제로 '제32회 강릉시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우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평등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 현재,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의 2,8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여성단체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성평등 사회 구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1부 기념식은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이우임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21세기 남녀평등 헌장 낭독, 제21회 디딤돌상을 포함, 양성평등 및 여성발전 유공자 22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아울러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는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강릉시 미래인재 육성 재단에 기탁될 장학금 300만 원을 전하고, 강릉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여 강릉시민들의 대화합 염원을 담은 장미꽃 70송이를 김홍규 강릉시장과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11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전 직원 대상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상호 존중의 날은 직원 상호 간 배려·존중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서로가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하자(1=1)’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홍규 시장과 김상영 부시장도 상호 존중의 마음을 담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갑질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상호 존중·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 내 신뢰와 소속감 향상을 위해 일상 속 상호 존중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애니메이션박물관은 11일 '도토리 문화센터 in 춘천' 특별전 오픈식을 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오픈식에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5브릭스 대표, EBS PD, 강원애니고등학교 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이끌어갈 강원애니고 학생들도 함께해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는 카카오웹툰 인기작이자 EBS 방영 애니메이션으로 사랑받고 있는 ‘도토리 문화센터’를 원작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구성됐다. 웹툰과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현실 공간에 옮겨, 관람객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처럼 전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도토리 문화센터’는 취미를 혐오하던 대기업 부장 고두리가 평균 연령 70세의 문화센터에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취미는 인간을 아둔하게 만든다.’는 신념으로 살아오던 주인공이 도토리 문화센터 사람들을 만나며 변해가는 과정을 그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특별전은 애니메이션 속 장면을 생생하게 재현해 관람객이 고두리의 여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회원증 등록’을 시작으로 ‘사군자 체험’,‘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조직문화 진단’ 결과 민선 8기 출범 이후 조직문화가 눈에 띄게 개선되며 긍정 응답률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최근 6개월 이내 조직에서 경험한 △ 불합리한 관행 △ 일과 삶의 조화 △ 구성원 간 관계 △ 기관장‧상급자의 조직문화 개선 노력 등 4개 분야에 대한 내부 인식도를 측정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체 직원의 31.7%인 779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를 보면 ① 불합리한 관행 ② 일과 삶의 조화 ③ 구성원 간 관계 등 3개 분야에서 긍정 응답이 ’23년 대비 약 20%p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이 없다’고 응답한 직원은 57.0%로, 2023년(31.5%) 대비 25.5%p 상승했다. 특히, ‘과도한 의전 경험’과 관련 ’23년 ‘없음’ 응답이 16.8%에 불과했으나, ’25년 63.4%로 46.6%p 상승해 개선 체감도가 가장 두드러진 항목으로 나타났다. ‘일과 삶의 조화 방해 요소’와 ‘구성원 간 겪었던 불합리한 경험’에 대해서도 각각 응답자의 41.8%, 63.6%가 ‘없다’라고 응답하여 ’23년 대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지난달 겨울철을 앞두고 기온 급강하와 폭설, 동결․해빙 등으로 인한 주택 붕괴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노후화 주택을 중심으로 ‘겨울철 대비 노후 주택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화 주택 ▲ 지붕 및 기둥 등 안전상태가 불량한 주택 ▲ 노후 옹벽과 인접한 주택 ▲ 산사태 우려 주택 등이며, 특히 올해는 우리 군 특성상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 산지 1~2인 단독가옥 ▲ 65세 이상 고령층 주거지역이나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을 우선 점검 대상으로 특별 관리를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설 취약 노후주택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겨울철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여성농업인평창군연합회(회장 김오순)는 11일 여성농업인역량강화교육 일환으로 제과·제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강화와 자질햠양 기회로 24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제과·제빵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후 빵과 과자들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달했다. 김오순 한국여성농업인평창군연합회 회장은 “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제과·제빵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 있는 교육 이었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문화관광해설사 조성실 씨가 지난 10일 속초 카시아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해설은 허균의 작품인 '도문대작'을 주제로 삼아 문학적 서사에 강릉의 미식을 결합한 스토리텔링으로 역사, 문학, 미각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강릉을 체험하도록 했다. '도문대작'은 ‘푸줏간 앞에서 입맛을 다시다’라는 뜻으로 허균이 귀양지에서 맛난 음식을 생각하며 지은 팔도의 별미를 서술한 최초의 식품 전문 서적이다. 강릉시는 2023~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거머쥐며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는 등 문화관광해설사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는 2026년 강릉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연대회에 도(道)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강릉시는 현재 22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오죽헌, 선교장, 경포대,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대도호부관아, 대관령박물관, 강릉향교 등 7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한해 약 30만 명의 관광객들에게 역사·문화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추위에 대비하여 강릉시 직영사업단 참여 어르신 2,487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교육과 방한물품 지원을 전면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겨울철에 특히 발생하기 쉬운 저체온증 및 낙상, 미끄럼 사고 예방, 혹한기 근무 수칙을 중점으로 다뤄질 예정이며, 이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보온효과가 높은 작업용 방한장갑 및 핫팩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11월 노인일자리 활동 마무리를 앞두고 야외활동 비중이 높은 공익활동 특성을 반영해 혹한기 사고 위험을 줄이고 더욱 안전한 활동 여건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더불어, 강릉시는 직영사업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월 3일(월)부터 13일(목)까지 영화관(롯데시네마 강릉점) 관람 및 관람 후 점심식사 일정으로 문화 활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11일 영화관을 찾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활동이 그동안의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2026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오는 12월 초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11일 ‘제43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관내 농업인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횡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횡성군 농업인학습단체협의회(대회장 원두식)가 주관했으며, 횡성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 실현에 기여해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농업인 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장에서는 ▲횡성사과 품평회 ▲청년4-H 화판 전시 및 토종종자 전시 ▲횡성어사진미 홍보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됐으며, ▲국화 전시 및 포토존 ▲생성형 AI 사용 안내 ▲천연염색 ▲가래떡 나눔 ▲캘리그래피 가훈 쓰기 ▲산초 두부 시식 ▲청년 토마토 주스 시식 등 체험행사가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가수 허승회 및 펜텀의 축하공연 ▲건강체조 ▲장기자랑 ▲경품추첨 ▲박 터트리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화합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원두식 대회장은“‘젊은 농업, 변화하는 횡성’이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청년 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고, 젊은 세대가 농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술과 열정으로 새로운 농업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