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요가 등 총 9개 종목의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일에는 요가대회가 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되었고, 게이트볼 대회는 대송게이트볼장에서 5개 구·군 대항전으로 열띤 승부가 펼쳐졌다. 21일에는 ▲테니스(아산체육관 테니스장), ▲빙상(아산체육관 빙상장), ▲궁도(청학정), ▲족구(히딩크드림필드), ▲축구(미포구장), ▲볼링(동울산락볼링장), ▲국학기공(화정체육관) 등 총 7개 종목에서 8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가 치러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동구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의대가 결승전에 올라왔으면 좋겠다. 영호남 더비에 자신 있다.” 전주대 정진혁 감독의 바람은 이뤄졌다. 동의대와의 결승전 맞대결이 성사됐다. 정진혁 감독이 이끄는 전주대는 18일 영덕 창포해맞이축구장A에서 열린 안동과학대와의 2021 U리그 왕중왕전 4강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동의대가 조선대를 4-0으로 이겼다. 동의대보다 앞서 4강전을 치른 정진혁 감독은 결승전에 어떤 팀이 올라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조선대는 우리와 같이 호남에 있는 팀이고 동의대는 경상도에 있는 팀이다. 전 지역에서 최고의 팀을 가리자는 왕중왕전 대회의 특성을 놓고 볼 때 호남 더비보다는 영호남 더비가 더 재밌을 것 같다. 어떤 팀이 올라오든지 상관없지만 동의대가 결승전에 올라왔으면 좋겠다. 자신 있다“고 답했다. 2009년과 2017년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한 전주대는 모두 준우승에 그치며 아직까지 왕중왕전 트로피를 차지한 기록이 없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용인대와 단국대, 선문대 등이 일찍이 탈락하면서 전주대는 우승을 향한 더없이 좋은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4년 만에 또다시 우승컵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17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상무 박치왕 감독이 소속팀 선수의 수위타자 타이틀을 위해 KIA 코칭스태프에게 느슨한 수비를 부탁했다는 의혹 제보와 관련하여 KBO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상무 박치왕 감독과 롯데 김주현 선수의 부적절한 언행 등이 KBO 규약에 위반되는지에 대해 심의했다. KBO 상벌위원회는 상무 박치왕 감독이 KIA 코칭스태프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였는지 여부에 대해 해당경기 심판위원, 기록위원 및 운영위원 등도 경기 내용이나 수비 위치 등이 정상적인 경기였다고 진술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상무 감독이 상대팀 선수단과 통화한 내역이 전혀 없고, 관련된 선수단에 대한 조사 시 부정행위를 인정할만한 진술이 없었으며, 현장의 CCTV 및 경기 영상 자료 등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존재하지 않아 부정행위를 인정할 증거가 없어 무혐의로 결정했다. 다만, 박치왕 감독은 상무와 두산 경기를 앞두고 두산 A선수에게 비록 농담을 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공정한 경기를 지도할 위치에 있는 감독으로서 타 구단 선수에게 경기의 공정성을 손상시키거나 오해를 불러 일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72/6,335야드) 동A(OUT), 동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손예빈(19,나이키)이 수석을 차지했다. 예선 A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손예빈은 1라운드 69타, 2라운드 71타를 기록한 뒤, 3라운드에서 63타로 개인 최소타를 작성하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인 손예빈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내며 수석으로 2022시즌 정규투어 진출에 성공했다. 손예빈은 2015년, 13살의 나이로 여자주니어상비군에 발탁되며 일찌감치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2018년 국가상비군을 거쳐 2019년에는 국가대표를 지낸 바 있다. 손예빈은 “최근에 샷이 잘 안됐는데 시드순위전 예선을 1위로 마치면서 자신감이 올라왔다. 긴장감을 이겨내고 좋은 상황을 만들어 내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편인데, 이번 시드순위전도 정말 피 말리는 상황이었지만 잘 이겨낸 것 같다.”며 웃었다. 손예빈은 “이정은6 선수를 닮고 싶다. 함께 연습한 적이 있는데 끈기가 무척 강하고 노력을 많이 하는 선수라는 것을 느꼈다. 나 또한 열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충남 서산FC-U18 축구팀이 정식 창단했다. 서산시체육회는 19일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서산FC-U18 축구팀 창단식을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덕호 충남체육회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학교 및 체육회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창단식은 경과보고, 선수단 소개, 감사패 수여, 창단사, 후원물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산FC-U18 축구팀은 김용범 감독, 최우진•이건신 코치를 필두로 24명의 선수로 꾸려졌다. 이들은 해미중학교를 주훈련장으로 활용하게 되며, 시는 서산고등학교를 거점학교로 지정해 학업에도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학교체육 발전과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에 기여한 맹정호 서산시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에게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감사패를 전달키도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FC-U18 창단을 환영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종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꿈을 응원하고 시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FC는 선수 육성을 위한 엘리트체육으로 기존 초등부와 중등부로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 영광을 김충섭 구단주와 김태완 감독님, 국군체육부대 곽합 부대장님께 바칩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8일 오후 2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대상 시상식’에서 정승현이 BEST11(DF)을 수상했다. 정승현은 올 시즌 29경기를 소화했고 김천상무의 조기 우승을 확정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시즌 동안 라운드 베스트 11에 8회 선정되며 공동 2위를 차지했고 수비수 중 최다 득점을 터뜨렸다. 패스 성공 3위(1431개), 전진 패스 성공 1위(621개)로 정확한 패스 능력을 자랑했다. 정승현은 “수상의 공을 김천상무 모든 선수들에게 돌린다. 영광스럽고 모두에게 감사하다. 특히 가족이 생각나는데 사랑하는 아내에게 고맙고 부모님, 장인어른, 장모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승현은 “김충섭 구단주님, 곽합 부대장님을 비롯해 시상식에 참석하신 배낙호 대표이사님께도 감사하다. 항상 도움주시는 오세진 선수단 주무, 에이전트에게도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군대라는 환경 속에서 항상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긍정적인 에너지, 동기부여를 주시는 펩태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거창군과 거창군체육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20개 종목 265명(임원 100명, 선수단 165명)이 참가한다. 거창군은 고등부 16개 종목(육상・야구・테니스・정구・농구・탁구・수영・복싱・레슬링・ 역도・사격・배드민턴・태권도・볼링・보디빌딩・족구)과 어르신 종목(궁도・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파크골프)에 참가해 거창군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상황 여건 등을 고려해 고등부(25개 종목)와 어르신부(4개 종목)만으로 축소 개최하며, 시군별 종합순위는 집계하지 않고 단체종목과 선수에게만 시상한다. 정순우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없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으나, 다행히 올해는 도민체전을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최우선은 안전이며, 안전한 대회 참가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회참가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올해 대회는 현지 응원이 어려운 만큼 우리 선수단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진군은 19일 왕피천 둔치 일원에 새로이 조성된 울진파크골프장 개장을 알리는 ‘울진파크골프장 오픈기념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안 최고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왕피천 하구에 지난 9월 준공한 울진파크골프장은 4만 6천㎡ 면적에 27홀 규모로 청정 동해바다와 왕피천의 수려한 경관이 어우러져 울진의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시며 운동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파크골프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울진파크골프장 개장으로 울진군은 평해 남대천 둔치의 남울진파크골프장과 더불어 2개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게 되었고, 향후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을 신설하는 등 100세 건강시대를 맞아 군민 누구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 파크골프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파크골프장 개장을 계기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울진군이 추구하는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투어리즘에 울진파크골프장이 하나의 축이 되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19일 화성시 장애인 체육회 간부들과 소속 선수단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체육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감사, 이사, 종목단체장을 비롯해 체육회 소속 선수 12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영 금메달 3관왕을 비롯해 볼링과 요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8종목에서 입상한 13명에 대한 메달수여식이 진행 됐으며 2021년 성과 및 2022년 신규사업 보고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졌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상을 통해 화성시와 화성시 장애인체육회의 위상을 드높여 주신 선수들과 장애인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허필홍 홍천군수는 11월 19일 화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28회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장을 방문했다. 대회에는 250명의 게이트볼 선수 등이 참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1월 19일 합천군민체육공원 일원에서 경남 시각장애인 스포츠연맹이 주관하고 한국 시각장애인 스포츠연맹, 경남 시각장애인 스포츠연맹,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합천군지회가 주최하며, 합천군이 후원하는 2021년 전국 시각장애인 트레킹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60세 이하 팀은 15km, 61세 이상 팀은 11km를 선수와 가이드가 한 조가 돼 합천 군민체육공원을 출발해 율곡 자전거 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합천 군민체육공원으로 오는 트레킹 코스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합천군 바르게살기협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시각이 불편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협력하면서 대회를 무사히 치뤘다. 폐회식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김윤철 도의원, 김해은 체육회장, 허무근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합천군 지회장 등 시각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합천군 바르게살기협회 회원 및 참가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준희 군수는“트래킹은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전문적인 기술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종목이라고 생각하며 오늘 대회를 계기로 여러분의 체력을 단련시키고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19일 체육계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해 민‧관 전문가로 구성한 ‘경기도 스포츠 혁신 자문단’을 공식 발족했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스포츠 혁신 자문단 제1차 회의를 열고 1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자문단은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에 따른 것으로, 도내 운동선수와 체육인의 인권증진을 위한 정책 협의 및 자문을 담당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전국 광역지방정부 최초의 체육단체 성폭력 근절 방지대책 발표(2019년 1월) ▲경기도 운동선수·체육인 스포츠인권 조례 제정 및 시행(2020년 10월) ▲도내 선수 대상 스포츠인권 실태조사 실시(2019년과 2020년) 등 그동안 경기도가 시행한 체육계 인권증진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자문을 했다. 이어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스포츠 인권교육 및 홍보사업’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이지원의 사업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지원은 연말까지 도내 등록 지도자 및 성인 선수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교육을 대면 방식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내년 1월 공모를 통해 수탁기관을 다시 선정한 후 1년간 스포츠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골프존(대표이사 박강수,골프존)이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목)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PGA와 골프존은 ▲ 2022년,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대회, ▲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참여하는 GTOUR 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더불어 KPGA 회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 골프존 GDR 아카데미 채용 연계 프로그램, ▲ GDR플러스 구매 프로모션 및 창업 컨설팅 지원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와 대한민국 프로 골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결정하신 골프존 임직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골프존과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골프존은 이번 KPGA와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 산업의 무궁한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20일 ‘2021 위더스제약 평창 평화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지난달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열린 ‘영양장사 씨름대회’에서 창단 이후 세 번째 장사를 배출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단풍미인씨름단은 이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도 새로운 장사 배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경기에는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3명(지대환, 황찬섭, 김성하), 금강급(90kg 이하) 2명(유혁, 배경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서남근, 김병찬)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지난 5월 부상을 입은 태백급 지대환 선수가 재활을 마치고 출전할 예정으로 더욱 강화된 씨름단의 모습이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평창군 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KBS N Sports와 유튜브 채널 ‘샅바TV’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김시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수군 여성체육협의회는 19일 천천면 하늘내 체육관에서 제7회 장수군 여성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체육대회로 진행됐으며, 장영수 장수군수, 김용문 장수군의회의장, 박용근 도의원과 장수군 여성체육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체육대회에서는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한궁, 윷놀이, 피구, 청백 계주 등 7종목의 경기를 펼쳐 장수군 여성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다졌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등으로 잠시 멈췄던 일상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여성한마음체육대회는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장수군 여성들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등 철저한 개인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선미 여성체육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장수군 여성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성 체육인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누구나 쉽게 운동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장수군 여성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원시는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 진봉모 회장이 18일 오후 3시 여의도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체육(분야)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뉴스더원과 글로벌 더원방송에서 주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의 업적을 기리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진봉모 회장은 지방 소도시에 전국적인 거점 공공 스포츠클럽 체계를 완성해 스포츠 도시로 명성을 쌓은 점을 공로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금번 체육대상을 수상한 진봉모 회장은 지난 35년간 남원시청 공직근무를 수행하였으며, 근무기간동안 공직근무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과 녹조근정훈장을 받은바 있으며, 퇴임 후 2012년 남원시체육회 부회장으로서 남원시 체육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공 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된 (사)남원거점스포츠클럽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현재까지 거점스포츠클럽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와 같이 선정되어 지방소도시에서의 거점스포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제시는 18일 김제시체육회 회의실에서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해 백재운 김제시 체육회장, 각 종목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펼쳐졌던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김제시 선수단은 29개 종목에 421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골프와 체조 1위, 줄다리기 2위, 롤러 3위, 검도 4위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해단식은 성적 및 경과보고, 우수종목 및 우수선수 시상, 육성종목 격려 등으로 진행됐다. 종목별 종합 순위 1, 2, 3, 4위 성적을 거둔 골프, 체조, 줄다리기, 롤러, 검도 협회에 우수종목 시상을 하였으며 수영 평형 50m, 100m 2관왕을 달성한 임수영 선수와 자유형 50m 1위 김하영 선수에게 우수선수 시상을 하였다. 이어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이전 대회보다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을 육성종목 격려를 통해 앞으로도 김제 체육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