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이 이라크를 원정에서 완파하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FIFA랭킹 35위)은 17일 카타르 도하의 타니빈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차전에서 이재성, 손흥민,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의 연속골에 힘입어 이라크(72위)를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행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최종예선 4경기를 남겨둔 현재 한국은 승점 14점(4승 2무)을 기록, 이날 시리아를 3-0으로 물리친 이란(승점 16점, 5승 1무)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 UAE(승점 6점, 1승 3무 2패)에는 무려 8점 차로 앞서있는 상황이라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 지을 수도 있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은 내년 1월 말 재개된다. 한국은 레바논(원정, 1월 27일), 시리아(원정, 2월 1일), 이란(홈, 3월 24일), UAE(원정, 3월 29일)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아시아에 배정된 월드컵 티켓은 총 4.5장이다. A·B조 2위까지 본선에 직행하고, 조 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공동 유치를 위한 영문·국문 누리집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문을 연 누리집은 국제연맹 및 해외 관계자 등을 위한 영문 홈페이지와 국내 홍보용 국문 홈페이지로 구분 운영된다. 특히, 영문 누리집에는 국제연맹 및 해외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역대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실적과 참가내용, 충청권 공동유치 배경 및 개최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문 누리집은 충청권 4개 시도의 공동유치 배경 및 개최 계획은 물론, 최신 홍보현황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사무총장 김윤석)는 이번 누리집 오픈을 기념해 16일부터 28일까지 유치위원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속의 유(U)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당첨자 60명을 선정, 치킨, 아이스크림, 커피 선물쿠폰 등이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윤석 사무총장은 “이번에 문을 연 영문·국문 누리집은 2027하계세계대학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주군청 볼링단 강희원 선수가 한국 국가대표로 2021년도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특설레인에서 개최된 2021 세계볼링선수권대회(정식명칭‘2021 IBF Super World Bowling Championship’)에서 한국 볼링팀이 단체전인 4인조 전에서 금메달을 달성하고, 3인조 전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예선에서 14위로 간신히 16강에 진입하며 대회를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이후 승승장구하며 단체전 우승과 3인조 전 2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울주군청 소속의 강희원 선수가 대표팀 주장으로서 큰 기둥 역할을 하며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된 국제 대회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참가한 33개국 중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오병권)는 16일 2층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신입직원(道 장애인체육인증센터, 플레이박스) 10명을 대상으로 ‘청렴·인권으로 신뢰받는 장애인체육회’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 및 인권침해예방활동 연구소 인권강사를 초청해 청렴·인권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입직원들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공직자의 덕목과 청렴의 의미, 청탁금지법 주요내용과 위반사례 설명, 인권의 정의, 직장내 괴롭힘 사례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교육생 행동수칙에 따라 안전한 교육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입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윤리의식을 가지고 도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기를 바란다”며 “깨끗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실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신입직원뿐 아니라 전 직원 모두가 청렴하고 인권존중 장애인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이수 등 다양한 청렴·인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통영시는 11월 16일 “한국대학축구연맹 이사회에서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과 ‘KBS N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를 통영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2014년부터 9년 연속 유치에 성공하여 내년 2월 중순 80여개팀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여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지난해 처음으로 유치한 ‘KBS N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는 1월 초순 60여개팀 2,500여명이 참가하여 15여일 동안 통영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아울러, 통영시는 내년 3월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또한 유치에 성공하여 68개팀 3,000여명의 대학 태권도선수들이 8일 이상 통영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돼 이번 겨울 통영거리는 수천여 명의 대학생으로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는 3년 연속 통영에서 개최키로 결정돼 내년부터는 1월 ‘KBS N 1,2학년 대학축구대회’, 2월 ‘춘계대학축구연맹전’, 3월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라는 전국규모 대학생 스포츠대회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3개 대회 지역경제 파급효과만 1백억원이 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거창군은 지난 15일 ‘제20회 거창군협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스포츠파크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8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오랜만에 다함께 모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맑은 하늘에 따스한 늦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김종두 군의회의장, 각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으며, 거창군 게이트볼협회의 발전에 응원을 보내며 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28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우승에는 거창읍 대동리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 대평리팀, 3위에 주상팀과 아림팀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일상회복 전환으로 게이트볼대회가 올해 처음 개최됨에 따라 오늘 하루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내년 북상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을 통해 모든 읍면에 전천후 게이트볼장 설치가 완료되도록 계속해서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LPGA 역대 최고 상금액 269억 원을 두고 열린 2021시즌 KLPGA투어는 성공적으로 그리고 안전하게 막을 내렸다. 최고의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로 최선을 다해 만들어낸 각종 이슈와 기록을 통해 2021시즌을 총정리한다. ■ 2021시즌 가장 빛나는 주인공이 된 박민지 올해 그 어느 선수보다 가장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인 선수는 단연 박민지(23,NH투자증권)다. 2021시즌 열린 29개 대회 중 25개 대회에 참가해 6개 대회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며 ‘대세’로 거듭난 박민지는 시즌 두 번째로 열린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을 시작으로 5월 중순에 개최된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이뤘다. 이어 박민지는 6월에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그리고 메이저 대회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또 다시 2주 연속 우승하는 저력을 보이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7월에 새롭게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초대 챔피언이 된 박민지는 시즌 6승과 통산 10승이라는 금자탑을 쌓는 쾌거를 달성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1시즌 KLPGA투어를 빛낸 ‘인기상’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인기상은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어 선수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전인지, 박성현, 이정은6, 최혜진 등 당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역대 인기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고, 지난해에는 상금왕과 최저타수상 등을 차지한 김효주가 인기상까지 수상하며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해를 거듭할수록 골프 팬들의 투표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약 2만 5천 명에 달하는 골프 팬들이 투표에 참여하며 역대급 인기상 투표를 만들기도 했다. 올해 역시 수많은 스타들이 새롭게 탄생한만큼, 단 하나의 인기상을 놓고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KLPGA 인기상 온라인 투표는 11월 16일(화) 오전 10시부터 11월 28일(일)까지 KL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본인 인증 후 1인 1회, 최대 3명의 선수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인기상 후보자는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고 상금랭킹 순위가 부여된 선수 총 118명의 선수다. 100% 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언니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할 것이다.” 내년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 여자 U-20 대표팀이 15일 첫 소집됐다. 황인선 신임 감독의 지휘 하에 모인 28명의 선수들은 월드컵에 대한 저마다의 기대와 각오를 갖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월드컵 진출권 획득에 일조했던 공격수 이은영(고려대)은 한껏 강해진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은영은 2019 AFC U-19 여자 챔피언십 3위 멤버다. 당시 두 살 위 선배들과 함께 대회에 임했던 이은영은 1, 2, 3위에게만 주어지는 2020 FIFA U-20 여자 월드컵 진출권을 따내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2020 FIFA U-20 여자 월드컵은 몇 차례 연기 끝에 취소됐다. 대신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 진출권을 자동 확보했다. 이은영은 “언니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언니들이 정말 잘해서 힘겹게 월드컵 티켓을 땄는데 대회를 못나가게 돼서 너무나 아쉬웠다. 다행히 우리 학년 선수들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는데, 그래서 더 책임감이 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16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민고등학교 유도부 감독 및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격려의 자리에는 경기도유도회 서정복 회장·이홍연 상임부회장, 의정부시유도회 김정영 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경민고등학교 유도부는 올해 10월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개인 금 6개, 은 1개, 동 3개 및 단체 동 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 모두 축하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의정부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평구청 볼링선수단 소속 전예란 선수가 지난 15일 세계볼링선수권대회 여자 3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예란 선수는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2021 IB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대표팀 가윤미, 백승자, 양수진 여자대표팀 선수와 함께 여자 3인조 결승전에서 과테말라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선수단 여자 대표팀은 예선을 3위로 통과하고 본선 8강에서 스웨덴을, 4강에서 싱가포르 등 강팀을 차례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차지했다. 전예란 선수는 지난 4월 우수한 성적으로 2021년 볼링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전예란 선수는 “볼링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고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항상 노력하는 체육인으로서 부평구의 이름을 알리고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국내 모든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부평구와 대한민국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는 1992년 부평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실업 볼링팀을 창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서구는 문화체육관광부과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서구체육회는 앞으로 5년간 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서구체육회는 이를 발판으로 구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농구, 축구, 테니스, 족구, 배드민턴 5개 종목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종목을 확대해 활기차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형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공모 과정에서 서구는 북청라대교하부체육시설과 가좌배수지배드민턴장 사용협약과 인천광역시서구스포츠클럽 자립을 위한 보조금 지원 확약 등 공공스포츠클럽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서구체육회’와 ‘아시아드스포츠클럽’ 2개의 공공스포츠클럽을 확보했다”며 “서구가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령군에서 11월 15일 9시 '제1회 고령군수배 및 제2회 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대가야파크골프장은 대가야읍 장기리 회천변에 그린 18홀로 조성되었고, 추가로 최근 2만2천㎡부지에 18홀 규모의 제2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내년 5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은 진행하고 있다. 고령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고령군파크골프협회 소속 회원들과 관내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화창한 날씨 속에 동호인들의 기량을 겨루고 친목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서는 이영희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곽용환 고령군수의 대회사, 이재근 고령군체육회장의 축사가 있은 뒤 내빈 시타와 행운권 추첨을 하고 각 홀에서 경기를 진행하였다. 경기결과 단체전에서는 고령제1클럽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창국씨(드림클럽)가, 여자 개인전에서는 오매화씨(고령인터넷뉴스클럽)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지난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는 가운데 「제1회 군수배 및 제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제1회 양평군장애인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가 지난 13일 강상면 나루께공원 소재 양평군장애인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양평군장애인골프협회 이종욱 회장, 양평군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양평군장애인골프협회 및 양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백신 접종자 및 PCR 검사 확인자만 참가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제1회 양평군 장애인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는 대한장애인골프협회 경기 규정에 따르며, 남녀 통합으로 장애등급에 따라 A(경증장애), B(중증장애), C(비장애인)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한 예선은 리그전,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관내 등록 장애인 38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빠른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 백신 접종 70%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양평군민들과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생활체육대회인 ‘2021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가 지난 13일 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21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4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덕호 양평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도축구협회와 양평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 경기도 체육회와 양평군, 양평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3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대회는 최대 축구동호인의 축제로 양평군이 유치해 양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2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위드 코로나 기조에 발맞춰 개최되는 첫 대규모 대회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 14일 경과자 및 PCR검사 확인자만 참가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된다. 2022년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 경기도대표 출전권 자격을 놓고 격돌하는 이번 대회는 각 시군 남자대표 30대~70대부 등 5개 부분과 여성부, 유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플로어볼 종목에서 성남시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경기도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우승 이후 5년만의 정상 탈환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대한플로어볼협회·충청남도플로어볼협회 주관의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한 플로어볼 경기도 대표팀은 성남시의 동광고등학교, 테크노과학고등학교, 동광중학교, 수원시의 권선고등학교 등 13명 청소년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청소년플로어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 대표팀은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플로어볼 혼성단체전에서 10일과 11일 이틀간 경상남도, 충청남도, 경상북도를 차례로 제치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플로어볼 팀을 총괄한 동광고등학교 송기현 교사는 “참여 청소년들이 좋은 결과에 너무 행복해했다. 지도자로서 그동안의 고생을 모두 잊을 만큼 보람을 느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중원청소년수련관 노승림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중원청소년수련관 장애청소년 플로어볼 프로그램을 통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점점 좋아질 거라는 기대를 갖게 하는 팀을 만들고 싶다.” 황인선 여자 U-20 대표팀 감독이 첫 출범하는 황인선호의 이상과 목표를 밝혔다. 황인선 감독은 지난 9일 여자 U-20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공식 부임했으며, 여자 U-20 대표팀은 15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돼 첫 훈련을 가졌다.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소집 훈련에는 총 28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내년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여자 U-20 월드컵을 대비한 첫 훈련이다. 황인선 감독은 이번 소집 훈련에서 “선수 파악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여성 지도자가 감독으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황인선 감독은 강한 책임감을 내비쳤다. 황인선 감독은 “팬들이 보기에 가능성이 느껴지는, 점점 좋아질 거라는 기대를 갖게 하는 팀을 만들고 싶다”며 공격적인 팀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첫 소집 소감은? 선수들과의 첫 만남이라 설렌다. 기존의 알던 선수들도 많지만 본 지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선수들이 어떻게 변했을지, 얼마나 발전했을지 기대된다. 또한 선수들이 월드컵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