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일 14시 운정행복센터에서 ‘제11회 운정가족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정가족 열린음악회’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행사로, 전문 가수들의 무대가 아닌 운정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팀을 이뤄 직접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음악회다. 이번 음악회에는 운정 주민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준비한 끼와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십 년간 음악 봉사를 해왔던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음악 공연과 에너지 넘치는 ‘하이줌바’의 줌바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마련돼 있으며, 지역사회 후원으로 준비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최성수 운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운정 가족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를 통해 가족·친지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운정 챔버오케스트라’, ‘마음쓰담 향기쓰담’, ‘푸드 커뮤니케이션’, ‘마음치유 생태시집 출판 프로젝트’, ‘전통 민속 탈춤’등 자치계획형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지난 26일 경의선 야당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올바른 감염 예방법, 검사 방법, 치료 정보 등을 전달하고,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7일까지 파주시청 누리집, 전광판, 누리 소통망(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예방에 관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파주보건소는 에이즈가 ▲감염인의 체액이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성 접촉 ▲감염 혈액제제·수혈 ▲감염인 산모를 통한 출산 및 모유 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나, 일상적인 신체 접촉만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감염 경로의 대부분이 성 접촉인 만큼, 콘돔 사용 등 안전한 성관계 실천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 검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감염이 의심되는 일이 있었다면 노출 12주 후 익명 검사가 가능하며, 한 방울의 혈액으로 20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신속검사도 제공하고 있다”라며, “보건소 방문 시 별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폐렴구균 예방접종 3종을 안내하며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세 가지 백신을 모두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백신은 최근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으로, 중증 질환이나 입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감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항체 형성까지 약 2~4주가 소요되는 만큼, 겨울철 호흡기 감염 확산에 대비해 가능한 한 빠른 접종이 권장된다. 이번 절기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의료기관 한 번의 방문으로 두 백신을 같은 날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연중 실시되며,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 1회가 무료로 지원된다. 접종 대상은 65세가 된 이후로 폐렴구균 무료 접종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어르신이다. 폐렴구균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도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약 50~80% 예방할 수 있어 추가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또한, 폐렴구균 백신은 독감(인플루엔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일 야당역 광장 인근에서 ‘가정 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정 밖 청소년의 개념을 일반 시민에게 정확하게 알려,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와 파주여자단기소년쉼터, 쉼터 후원단체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야당역 광장 인근에서 시민과 주변 상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이 더 이상 문제 청소년이 아닌, 지지와 보호가 필요한 우리 이웃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라며,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시선의 변화가 아이들과 사회를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로 더욱 단단해져,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6일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공직사회 내 혁신을 도모하고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실무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총 4명이 선정됐다. 녩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민생경제과 조창휘 ‘지나간 행정에서 배운 교훈, 규칙을 바로 세우다 '담배소매인 지정 기준 개선'’▲우수-안전총괄과 함정훈 ‘대북전단 살포 원천 차단! 파주시, 전국 최초 '대북전단 살포 행위 방지 조례' 제정’▲장려-중앙도서관 백희순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도서관-30년 문산도서관 정보통신기술(ICT)로 공간혁신을 넘다’, 복지지원과 김정남 ‘기초연금 하나로 빈곤 노인 발굴-기초연금 바로책정 바로연계 사업’등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인사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025년 경기도 지역사회 금연사업 평가에서 금연환경 조성과 흡연율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우수기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각 지자체가 추진한 금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파주시는 흡연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금연정책 추진 ▲민관 협업 기반의 금연거리 정비 ▲청소년·유아 대상 예방교육 강화 ▲흡연 관련 민원 다발지역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흡연율 지역을 대상으로 금연홍보관과 이동클리닉을 운영해 금연 등록을 확대한 점 ▲등굣길을 중심으로 청소년 금연 홍보와 예방교육을 강화한 점 ▲기업체 자원봉사단과 합동으로 금연구역을 지도·정비해 인력과 예산을 절감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인 점 ▲‘흡연부스 금연클리닉’안내용 정보 무늬(QR코드)를 부착해 시민 접근성을 강화한 점 ▲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내 금연 홍보 포스터를 전시해 자연스럽게 시민 노출 효과를 확대한 점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8일 운정고등학교를 끝으로 운정신도시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2025년 하반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9월부터 파주경찰서와 파주녹색어머니연합회가 참여한 가운데 운정신도시 내 중고등학교 18개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했다. 11월에는 파주교육지원청도 함께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에 힘을 보탰다. 홍보 활동에서는 ▲무면허 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 ▲2인 이상 탑승 금지 ▲보도 주행 금지 등 학생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이용 수칙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중학생에게는 면허를 취득할 수 없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고등학생에게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을 통해 무면허 운전 등 주요 법규 위반 사례를 알림으로써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을 통해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 상생경제 플랫폼 구축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참여 중심의 ‘파주형 디지털 지역 경제 플랫폼’구축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경제의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시민·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중소기업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지역 경제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추진돼왔다. ‘상생경제 플랫폼’은 단순한 온라인 거래를 넘어 디지털 공동체(커뮤니티)·정보 공유·일자리 창출·정책 연계 등 지역의 여러 활동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선순환되도록 설계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시민참여 디지털 공동체(커뮤니티) 구조 ▲‘상생몰(온라인 쇼핑몰)’구축 방향 ▲참여 활동 보상 체계 ▲청년·소상공인 지원 모델 ▲단계별 실행계획 등이 제시됐다. 파주시는 ‘상생경제 플랫폼’을 지역 경제의 공공 디지털 기반 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의 소비·정보·참여가 연결되고 다시 지역 경제로 환류되는 구조를 제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주페이 결제가 가능한 ‘공식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중소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시대를 열었다. 시는 지난 2일 ‘파주 공공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발전사업자인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 전력 공급 중개를 지원하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이앤에스(E&S)를 비롯해 시공사 신성이엔지, 그리고 지난 6월 파주시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파주시 9개 중소기업(주식회사 경성산업, ㈜삼성특수브레이크, 선일금고제작, ㈜스페이스톡, 신도산업주식회사, ㈜씨.앤.씨, 주식회사 칠성, 한울생약㈜, 주식회사 현진의 대표들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파주형 알이100(RE100)’모델의 본격 출범을 함께했다. 문산정수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총 1,040킬로와트(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하는 이번 사업은 해외 거래 기업들로부터 알이100(RE100) 충족을 요구받는 중소 수출기업들을 위한 원활한 재생에너지 공급과 전기요금 안정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파주시 ‘기본에너지’정책의 핵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9일 수원시청소년청소년센터(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포상식』에 참가하여, 청소년 16명(초등학생 15명, 중학생 1명) 모두가 전원 ‘동장을 수여’받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식은 경기도 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활동 성취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의 참여 청소년 16명 전원이 활동을 완료하고, 포상을 받는 우수한 결과를 기록하며 현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청소년들은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포상제의 네 가지 핵심 영역을 스스로 계획하고 꾸준히 실천하며 약 6개월간의 활동을 충실히 수행했다. 활동을 완주한 청소년들은 포상식 무대에서 직접 동장을 수여받으며 성취의 기쁨을 나눴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모든 청소년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완수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과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일 공공기관 사칭 사기 범죄 예방 및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했다. 행정전화 발신시 착신자의 휴대전화 화면에 전화번호와 기관명 또는 사업소명이 표시되는 서비스로 민원 업무가 많은 부서를 중심으로 총 153회선에 적용됐다. 공사는 최근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걸려오는 전화를 스팸이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공공기관 사칭 범죄에 대한 민원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사의 신뢰성과 수신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조례안'을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최근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파주시 민간기업의 장애인 고용현황을 보면, 총 255개 기업 중 117개의 기업(46%)만이 장애인 고용 의무를 이행하고 있으며 138개의 기업(54%)은 여전히 의무고용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애인 고용에 대해서 기업은 여전히 부담을 느끼고 있고, 장애인의 취업 여건 또한 녹록지 않은 현실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조례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추진계획 수립·시행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장애인 고용 사업주 지원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원회 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손성익 의원은 “장애인 고용은 기업의 부담이 아니라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하여 단순한 고용 장려를 넘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260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아동ㆍ청소년 부모채무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원 대상인‘아동·청소년’의 정의를 기존 19세 미만에서 24세 이하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상위법인 '청소년 기본법'에서 청소년을 24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법령 간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조례개정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미성년자인 아동과 청소년은 부모의 갑작스러운 사망 시 상속 포기나 한정 승인 등 법률 지식 부족, 법정 대리인의 부재로 인해 기한을 놓쳐 원치 않는 부모의 빚을 떠안는 심각한 위험에 노출된다”라고 지적하며, “부모를 여읜 아픈 마음에 채무라는 더 큰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60회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종이 고지서를 줄이고 전자고지·자동납부를 활성화해 탄소 저감, 행정효율 향상, 시민 납부 편의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자고지(이메일·휴대전화) 신청자에 대한 공공하수도 사용료 할인 근거 신설 ▲자동납부 이용자에 대한 사용료 할인 규정 마련 ▲할인 범위 및 기준을 시행규칙에서 정하도록 위임 등으로 구성됐다. 손형배 의원은 “전자고지와 자동납부 확대는 환경보호와 예산절감, 시민편의 향상까지 이어지는 실질적 행정혁신”이라며 “파주시가 친환경·스마트 행정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9일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20여 명이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하며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연탄을 나르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왔다.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기부한 연탄 3,050장은 올겨울 난방 취약가구의 생활 안전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심용보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가 전달한 연탄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불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조리읍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8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11월 협의체 정기 회의 및 성과 공유회’에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기장판 16개(88만 원 상당)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 복지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기탁된 전기장판과 성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내년에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추운 계절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세심히 살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김복숙 운정3동장을 포함해 총 20명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한 ‘꿈함성 공유학교: 시쓰기 처음학교’출판기념회가 지난 2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출판에 참여한 학생들의 가족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창작자들의 첫 도전과 성취를 함께 축하했다. 6주간 진행된 ‘시쓰기 처음학교’프로그램은 김상혁 시인의 지도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시를 쓰는 창작 과정과 함께 작품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합평(合評) 수업으로 운영됐다. 완성된 작품은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부여받아 정식 작품집으로 출간되며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출판기념회는 ▲출판 소감 발표 ▲작품 설명 ▲시 낭송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시를 낭송하면 김상혁 시인이 격려와 함께 작품에 담긴 의미를 더하는 방식으로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작가가 꿈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라며 성취감을 느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출간된 작품집은 향후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되어 영구 보존·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