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맹일헌·김영수)는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학원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현실에서 경제적 이유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업 기회 제공과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마사회 연수지사의 기부금 350만 원으로 기획됐다. 올해 11월까지 지역 내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초·중·고 재학생 5명에게 교과 보충학습, 예체능 등의 학원비를 1인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며, 학습 후 지원금 청구 방식으로 운영한다. 김영수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저소득층 아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 불균형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맹일헌 동춘1동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학습 격차를 극복해 나가는 선도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추천과 공정한 심의 과정을 통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투명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3일 마을복지계획 ‘너랑 나랑 손잡고’의 일환으로 ‘부개3동, 빵굽는 마을’ 제과·제빵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지역 내 제과 공방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홀몸 어르신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찾은 취약계층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반죽에서부터 과일장식까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생크림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윤승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처음 접하는 수업임에도 즐겁게 참여하고 집중하는 참여자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체험이 참여자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해 참여자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1동은 지난 3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 및 사업·정책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두 기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향상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며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부개1동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표 부개1동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부개1동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8명을 대상으로 ‘힐링쿠킹’ 프로그램 1회차를 진행했다. 동 소재 공감마당(분회경로당 2층)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연간 관계망 형성 사업 ‘힐링미소들의 맛있는 인생 이야기’의 일환으로, 참여자 간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총 2회차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추억의 간식 ‘오란다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며 간식이 완성되는 과정을 함께했고, 이후 완성한 오란다 및 차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본 것이 오랜만이라 재미있었고, 다른 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17일 진행될 2회차에서는 ‘절편 만들기(떡케이크, 바람떡)’ 수업을 통해 전통음식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공동의 체험을 통해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연 십정2동장은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5일까지 3회에 걸쳐 ‘2025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주민자치회 3기가 구성된 후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주민자치위원 외에도 마을이나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지난 3일 열린 1회차 교육은 ‘마을에서 성공하는 소통법’ 이라는 주제로 김민정 한국갈등전환센터 대표가 진행했다. 일반주민 및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민주적인 소통 방법, 공감대 형성을 통한 민주적 숙의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오는 8일 열릴 2회차 교육은 유창복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진행한다. ‘나와 주민자치’ 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및 중요성, 주민자치회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15일 열리는 3회차 교육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BTI) 소통’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조성호 한국트라우마심리상담센터 대표가 조직 내 위원 간 성격의 이해 및 공감대 형성 등 조직 활성화에 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용해 부개3동 주민자치회장은 “풀뿌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6동은 지난 3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사업에 대한 협력 ▲기관 별 인적·물적 서비스 자원 공유 ▲복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홍보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윤숙 부평6동장은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두 기관의 협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까지 서구청소년센터에서 관내 학부모 및 학부모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학부모 학교참여 역량강화교육-학교와 학부모, 우리아이 함께 키우기’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 적극 참여하며 자녀 교육의 동반자로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다양한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은 실질적인 참여 방안을 모색하고 자녀 성장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한 참여 학부모는 “중학생 자녀와의 소통이 어려웠는데, 학교와 협력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 참여는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갈산동에 본사를 둔 ㈜중원인더스트리가 ‘우리구 착한기업’ 제13호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중원인더스트리는 차량용 조명장치 및 전기장치 부품을 제조하며 무역을 병행하는 기업이다. 지역경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난 2010년부터 매달 30만 원씩 이웃사랑 나눔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3년과 2023년 ‘부평구 후원자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하며 기부활동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앞서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전왕엽 ㈜중원인더스트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전왕엽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중원인더스트리는 오랜 시간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구 착한기업’은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원도심 로컬기업 지원사업(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을 이번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여 원도심 내 로컬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스마트스토어 운영, SNS 콘텐츠 제작, 온라인 광고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형균 센터장은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위해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사업이 원도심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도시재생과 지역 인재 양성을 연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변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지역협력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에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을 건의한다. 이재준 시장과 수원 국회의원들은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경기도·수원시·화성시 등 6자가 참여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TF(태스크포스) 구성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얼마 전 대통령께서 광주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지시하셨는데, 광주 군공항 이전 TF를 수원·대구가 포함된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로 확대해 구성하도록 건의하자”며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전향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 가속화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부선 철도 단계적 지하화 추진 ▲수원종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평생학습원 교육장에서 여성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예비)여성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여성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질적인 리더십 발휘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은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여성 리더십 △조직 내 소통과 갈등관리 △성과 중심의 전략적 리더십 △성별 고정관념 극복 및 성인지 감수성 강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서일동 사장은 “여성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통해 조직의 다양성과 혁신을 동시에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균형 잡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관리자들이 조직 내에서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한 리더십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의 다섯 번째 공연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아카데미의 '시네마 로드'를 선보인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예술 단체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추진하는 차세대 연주자 육성 프로그램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차세대 연주자로 선별한 교육 단원들은 현장 중심의 공연 참여를 통해 전문 연주자로의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 '시네마 로드'는 ‘영화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영화 속 명곡들을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클래식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구성은 관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며 새로운 관객층의 유입을 기대하게 한다. 오케스트라 지휘는 송민규 지휘자가 맡는다. 그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오페라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주요 단체와의 협업을 비롯해 오페라 '탄호이저'와 '박쥐'의 부지휘, 2025 정부 신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개군면 자연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천연 염색 체험 프로그램 ‘스카프 물들이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천연 재료를 활용한 염색 체험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진행 중인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민태근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뜻깊은 행사를 계속할 수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의 노력으로 어르신들께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며 “남은 회기에도 건강하게 행사를 진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소강석 시인이 3일 오후 2시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영혼을 담은 시 쓰기’를 주제로 문학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소설가 황순원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강석 시인은 “시는 시인의 진심을 담은 영혼의 발화”라고 강조했다. 소강석 시인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등을 역임한 종교계 지도자이자, 천상병문학대상, 윤동주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시인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문학인이다.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를 포함해 총 13권의 시집을 출간하며 시대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시 세계를 펼치고 영혼을 울리는 언어의 힘을 전해왔다. 강연에 앞서 전국 시 낭송대회 대상 수상자인 양종렬·이영실 부부 수강생이 소강석 시인의 시 중 일부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연 후에는 김종회 촌장(문학평론가, 한국문학관협회 회장)과의 대담이 이어졌다. 이날 소강석 시인은 한국 현대시의 대표 명시들을 낭송하며, 시적 감성과 신앙의 깊이가 어우러진 새로운 세계를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일 경기도청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교사들이 쉽게 이해하고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지 작성 △교육자료 제작 △소통 방법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실습을 통해 결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과 교사들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 “인공지능이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높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교육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조연경 센터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보육 현장도 디지털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이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을 부담 없이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3일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가 양평읍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돼 온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매년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재능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회원들은 양평읍 차상위계층 어르신 가정의 노후화된 현관문과 화장실 창문을 교체했다. 대상 가구는 그간 문과 창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외풍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수리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본훈 회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일동에게 감사드린다”며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