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024년 6월 구성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는 지난 1년 동안 강릉시민들과 함께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2월에 위원 등 50여 명과 함께 동해선 개통 연계 부산역 현지 홍보 활동, 3월은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와 연계한 시민 동참 서명운동을 펼쳤으며, 6월 28일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에서는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만들기 퍼포먼스를 시민과 함께 전개했다. 또한, 친절‧정직‧깨끗 3대 분과위원회별로 관광객 환영 캠페인, 가격표시제 준수 및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환경정화 릴레이 캠페인을 다양하게 진행했으며, 작년 8월부터 추진한 릴레이 실천 협약은 35개 기관‧단체와 체결을 완료하여 범시민 캠페인의 폭넓은 동참 기반을 마련했다. 하반기부터는 찾아가는 맞춤형 관광 CS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월 9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일반시민, 관광종사자, 자생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9월까지 각 읍면동 지정장소를 활용하여 시민교육을 추진한다. 시민교육은 전문 CS강사와 함께 친절한 인사, 적극적인 인사의 힘, 정직의 심리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군은 농촌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21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라오스를 직접 방문해 근로자 모집 및 선발 절차를 진행했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쳐 7월 4일에는 총 2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고성군에 입국한다. 이들은 약 5개월간 간성읍 흘리 지역 농가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며, 군은 근로자들의 의료비 지원과 안전한 숙소 제공 등 안정적인 체류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고성군은 2026년부터 기존의 농가 직접 고용 방식에서 벗어나 군에서 선정한 농협이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가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과수 및 노지채소 등 농번기에 집중되는 단기 인력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 정책”이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인재원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2024년 부서평가에서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경영지원팀을 대상으로 ‘팀 워케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팀 워케이션’은 단순한 휴식 차원의 워크숍을 넘어, 핵심 부서의 창의적 과제 도출과 협업을 위한 실질적 혁신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경영지원팀은 재단의 정책·기획 기능을 수행하는 조직 특성을 고려하여 ▲2026년 인재원 핵심과제 발굴, ▲고객중심 정책 수행 기능 강화,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조성 등을 주제로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 워케이션 종료 후에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결과물을 공유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에 반영해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개인 중심 워케이션 제도를 탈피, 부서 단위로 협력하고 공동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하는 ‘팀 워케이션’ 방식으로 제도를 개편했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팀워크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은 “팀 워케이션은 자율성과 창의성, 실행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강원인재원만의 조직문화로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조선시대 대표 여성 예술가 신사임당의 예술혼과 창의성을 계승하기 위한 '신사임당 얼 선양 상상 걸작선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율곡연구원 사임당21(회장 김효숙)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3일 오후 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일 오후 12시까지 강릉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구성은 지난 6월 10일 열린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 입상작 30점을 비롯해 역대 신사임당상 수상자 작품과 일반 시민작가, (사)율곡연구원 사임당 21 회원들의 작품 등 총 80여 점으로 꾸려졌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제32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 시, 수필,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전통자수 6개 부문 장원을 비롯한 수상자 30명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여성 예술인 발굴‧지원, 신사임당 선양사업의 문화적 확장, 여성친화도시 강릉의 가치구현 등 여러 의의를 함께 갖는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3일 퇴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정기획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를 운영했다. ‘모두의 소통버스’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의 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전국 거점 지역을 순회하는 현장형 상담 제도다. 이날 현장에는 박규섭 국정기획위원회 전문보좌역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등 8명이 참여해 생활법률, 행정, 산업 등 18개 분야의 고충과 제안을 접수하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80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상담 현장에서는 폐쇄된 미군부대 캠프 페이지 부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사업의 행정 절차와 계획 수립 관련 어려움을 비롯해 악성 민원인에 대한 제재방안과 민원처리 예외 조항 신설에 대한 건의가 나왔다. 참전명예수당의 배우자 승계 방안 마련, 광역 단위의 영아전담보호시설 확충과 기존 양육시설의 신생아 보호 기능 확대, 입양대기 아동을 위한 임시보호 가정 확대 지원 등 신생아 보호 인프라와 관련된 정책 제안도 접수됐다. 이 외에도 축구전용경기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강릉시 시니어 한마음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5~6일 2일간 강릉 강남체육관 외 종목별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강릉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 시니어 동호인과 가족 5,00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만 55세 이상의 강릉시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축구,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11개 종목으로 각 종목별 구장에서 진행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강릉시 시니어 세대 동호인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여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시길 바라며, 나아가 강릉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3일 지역 주민, 요양원,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평면 오손도손 요양원과 산사태취약지역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지역 주민 안전 대피 체계를 점검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산사태취약지역 요양원 생활자, 거주 주민 등이 참여해 대피소 확인, 주민 비상 연락망과 대피 담당자의 임무 역할 등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서는 산사태 예‧경보 발령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과 함께 산사태에 대한 설명과 국민 행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를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제2차 ‘맞춤형 기업지원 간담회’를 3일 양양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양군 관내 주요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경영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중심의 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및 군 관계자와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 경영 현황, 인력 수급, 자금 지원, 규제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도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 친화적인 행정을 더욱 강화하고,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확대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도는 기업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기업들의 제안을 꼼꼼히 검토하여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법' 특례 활용 활성화 및 도민과의 경청·소통을 위한 도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6월 8일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시행 이후, 1년간의 특례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많은 특례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조용호 변혁법제연구소장이 ‘새 정부 출범과 강원자치분권’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국장이 직접 강원특별법 특례 활용 사례와 함께 향후 제3차 개정 방향 등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도민 속으로’ 찾아가는 현장 중심 설명회로 기획됐으며, 강릉시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번영회, 범국민추진협의회 등 지역 내 다양한 단체 소속 도민 10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특례 사례에 대한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국장은 “오늘 강릉을 시작으로 도민 여러분을 직접 찾아가 강원특별법의 내용을 알리고 생생한 의견을 듣는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도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3일 관내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삼척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연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 평생교육 주요 정책 및 평생학습도시 삼척시 평생교육 중장기 비전 빌딩’을 주제로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진 워크숍은 ‘삼척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자 FGI(Focus Group Interview)’로 구성됐으며, 정은희 교수와 퍼실리테이터 3인의 진행으로 심도 있게 운영됐다. 진영미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연수와 워크숍을 통해 삼척시 평생교육의 중추적인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교육복지 실현과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매년 평생교육협의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신임 이·통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신임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영서권은 7월 4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영동권은 7월 8일(화)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소통하고 봉사하는 이·통장의 원활한 직무 수행과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도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존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이·통장연합회 주관으로 운영됐으나, 2024년부터 도가 직접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소통 리더십 함양을 위한 전문가 특강, 이·통장의 역할 및 직무교육, 도내 예술단체의 문화공연,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자살 예방·생명존중 인식 제고 ‘생명지킴이’ 홍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강의는 2020년 ‘강원특별자치도 마을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전직 선배 이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 이·통장의 실제 역할과 마을사업 추진 사례 등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이번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속초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했다. NH농협 인제군지부, 인제농협, 기린농협, 인제축협 등 4개 기관 임직원은 지난 3일, 속초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총 1,14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날 속초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을 대표해 △박진호 NH농협 인제군지부장 △정성빈 인제농협 조합장 △정종옥 기린농협 조합장 ▲김광수 인제축협 직무대행이 참석했으며, 속초시 측에서는 ▲탁승열 NH농협 속초시지부장 ▲최원규 속초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자리해 양 지역 간의 따뜻한 나눔과 우정을 함께 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진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인 ‘다른 지역 기부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살린 의미 있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차 기부가 두 지역 간 협력의 징검다리가 되어, 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막바지로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사 통과를 염원하는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유치 염원이 한여름 무더위만큼이나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홍천군 이장연합회(연합회장 김진훈)는 홍천군민 100년의 꿈!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군민 염원을 알리기 위해 3일 세종시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홍천군이장연합회 주관으로 각 읍면 이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릴레이식으로 전개되며 세종시 정부청사, 오송역 등 주요 지점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활동의 첫 번째 스타트는 홍천읍 이장협의회가 끊었다. 홍천읍 이장협의회는 이원우 회장, 박승화 사무장, 김흥진 이장, 지수현 이장 등 4명의 마을 이장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정부 청사 주변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며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향한 홍천군민의 염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진훈 홍천군이장연합회장은 “우리는 주민을 대표하는 마을 대표이자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간절히 바라는 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우리의 간절함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유니버스텔에서‘2025 강릉 MICE 실무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고 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강릉시민, 관내 대학생, 마이스 업계 종사자 등이 참여했고, 특히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며 강릉 시민들의 마이스 산업에 대한 관심과 저변이 한층 확대됐음을 실감케 했다. 교육 과정은 실무 연계를 강화한 컨벤션기획사 2급 자격증 과정과 MICE 디지털 마케팅 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이론 전달을 넘어 자격취득 및 현장 활용이 가능한 실용 중심 커리큘럼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은‘강릉컨벤션센터 개관을 앞두고 지역 마이스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은 반드시 필요한 기반’이라며‘전 세대가 함께 참여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강릉만의 마이스 인재풀을 한층 두텁게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릉 MICE 실무 아카데미’는 2023년부터 이어져 온 강릉시의 시민 대상 마이스 역량 강화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마이스 산업의 전략적 도시 육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지역 수도권 인구 유출 문제와 인구 감소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춘천시는 지난 2일 춘천ICT벤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수‘2025 춘천시 인구정책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오는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앞두고 개최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포럼에서는 ‘인구정책실험도시:인구전환기, 춘천의 질문’을 주제로 김정석 한국인구학회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석재은 한림대학교 교수(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 정책토론을 이어갔다. 정책토론에서는 △시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설치 및 정책분석 연계 △전략산업과 창업을 연계한 청년인구 유입 △호수자원을 활용한 도시 브랜딩 △대학도시 춘천의 특성을 살린 인구유입과 중‧장기적 도시기반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인구정책은 단순한 숫자 문제가 아니라 도시 구조를 전면적으로 재설계하는 일”이라며 “이번 포럼이 실무자와 전문가, 시민들이 함께 시의 인구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실천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인 ㈜동명기술공단(대표 신완수)과 ㈜에코이에스(대표 민명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삼척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7월 2일 시청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기탁한 신완수 대표와 민명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삼척시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행복삼척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두 기업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신선한 로컬푸드(지역 먹거리)를 제공하는 직매장을 1호점부터 4호점까지 운영 중이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 가공식품, 전통 장류 등 다양한 제품을 준비하여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평창자연휴게소(상행) 내 위치한 1호점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자주 찾는 매장이다. “저녁 장 보는 휴게소”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지역 내 밀착형 매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과 6차 산업 인증 제품을 판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관령면사무소 앞에 있는 2호점은 대관령 하스카프 스무디, 평창 잣 스무디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메뉴와 진부면의 엘림커피 원두를 사용한 고품질 아메리카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2025년 1월 오픈한 3호점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경강로 2220에 위치하며,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평창군 농업인들이 재배한 신선한 지역 먹거리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로컬 밥집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