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특례시는 19일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등 내빈과 시민 참가자 등 총 2천여 명이 도심 속에서 자전거를 타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자전거 대행진은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해 한빛마을 사거리, 한림대병원, 예당고, 나루교, 탄요유적공원, 반송초등학교 사거리를 잇는 약 10km 코스로 운영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건강한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행보에 함께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도시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환경자전거 대행진은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실천 캠페인”이라며 “자전거를 타며 느끼는 즐거움과 함께, 자연을 아끼는 마음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특례시가 19일 정조효공원과 용주사 일대에서 '연등 음악축제'를 봄비 속에서 개최했다. 올해 연등 음악축제는 화성시 향토유산 제1호인 승무(화성 이동안류) 공연을 시작으로, 염주 만들기, 인경 체험, 연꽃·컵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정조효공원 내에 조성된 연등터널과 연등길, 캐릭터등이 축제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으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가수 권미희, 서주경, 강문경, 육중완 밴드의 무대는 축제의 흥을 한층 더 돋우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이어진 연등 행렬에는 풍물패를 선두로 화성특례시장과 용주사, 화산동 주민을 포함한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연등을 들고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축제 표어 아래 봄비를 맞으며 특별한 추억을 새겼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연등 축제의 아름다운 빛과 따뜻한 음악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환히 밝히고, 우리 사회에 평화와 자비의 마음이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만들어낸 화합과 소통의 분위기가 앞으로 화성특례시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이끄는 힘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평창문화원이 주관하고 군이 지원하는 ‘평창군합창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단 창단은 지역 내 기존 3개의 합창단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군민 문화 역량 결집과 지역 간 화합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합창단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총 40명의 단원을 선발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창민속상설공연장 2층에서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합창단 창단으로 군민 누구나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공연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휘자로는 광주대학교 대학원에서 합창 지휘 박사학위를 취득한 피규영 박사가 위촉되어, 풍부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성과 전문성을 갖춘 합창단 운영이 예상된다. 반주자는 강릉원주대학교 출신의 추현숙 씨가 맡아 음악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평창군합창단의 창단은 단순한 문화 행사 차원을 넘어, 군민의 문화 참여 확대, 지역 문화자원의 발굴과 융합, 예술을 통한 공동체 형성이라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합창단 창단은 군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문화공동체 형성의 첫걸음.”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재)강원문화재단에서 공모한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에 선정되어 설악산 책방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어린이(초등 저학년)들을 위한 봄학기 프로그램인 설악산 식물도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강원도형 지역 중심 기초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설악산 책방을 기획하고 운영해 오고 있다. 설악산 책방은 설악권 주민의 지역성을 살려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정책 비전을 구상하고, 관계와 연결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교육의 지역 기반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설악산을 바라보며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만들기 ‘설악산 식물도감’과 독서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구축 사업인 ‘설악북클럽’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악산 식물도감은 수준별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위해 봄학기에는 초등 저학년을, 가을학기에는 고학년을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 중, 봄학기는 4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설악산 식물도감 봄학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김태경)가 주최하는 친환경 축제 ‘2025년 명주프리마켓’이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페어(Re-Pair)’를 주제로 청바지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비롯한 플리마켓, 수공예마켓, 먹거리마켓 등 총 8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인 프로그램인 ‘청바지 업사이클링’은 안 입는 청바지를 리폼하여 키링, 파우치, 머리삔, 주방용품 등을 만들어 재사용하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에코백 등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나눔하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재사용 장바구니를 지참한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종량제봉투(20L)가 제공될 예정이다.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해 행사장 내 플라스틱 용기 사용 금지,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분리배출 계도 요원을 배치하여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최현희 환경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명주프리마켓에 방문하여 강릉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18일 14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장애인의 날(4.20.)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장애인단체 회원, 장애인복지시설이용자와 종사자, 비장애인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LS전선 브솔예술단’과 2021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우승한 장애인 가수 임일주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됐다. 본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 인권·복지 증진에 앞장서 온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27명 시상,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의 생활지원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강당 앞 홍보홀과 민원실 앞 광장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소울음아트센터의 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센터 운영, 장애인일자리 상담과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을 함께하고, 희망을 꿈꾸고 서로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 등록장애인은 총 2만1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지난 3월 경북 의성, 안동, 영덕과 경남 산청을 휩쓴 대형 산불이 수많은 이재민의 삶의 터전을 앗아갔다. 깊은 상처 위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양주시 역시 온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 그 따뜻한 연대의 물결에 힘을 보태며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가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열고 총 61,316,000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20개 사회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함께하는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이웃과의 연대감을 되새겼다. 이번 성금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41개 개인 및 단체가 총 49,666,000원을 기탁했으며 여기에 양주시 공직자들도 11,650,000원을 더해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화도읍 마석우리와 창현리 일원에서 민·관이 함께 참여한 ‘2025년 봄맞이 민·관합동 쓰담데이’를 추진했다. 행사에는 센터 관계 공무원 및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관내 13개 사회단체에서 총 250여 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취약지역 정비 △ 도로변 배수로 정비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등을 펼쳤고, 폐기물 약 2톤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로변뿐만 아니라 마석우천 산책로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막혀있던 도로변 배수로를 정비하여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화도읍을 만들었다. 유형식 센터장은 “이번 봄맞이 쓰담데이는 단순한 환경정화활동을 넘어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화도읍 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화도읍 쓰담데이는 연중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센터 도시건축과 환경팀으로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양정동주민센터가 밀알두레학교(교장 신기원)와 함께 학교 주변지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한 ‘쓰담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지역 사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밀알두레학교 초등부 학생 및 교직원 100여 명은 양정동 직원들과 함께 골목길 담배꽁초, 플라스틱, 폐비닐 등 무단투기 생활 쓰레기 약 50kg을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는 잘 몰랐는데,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가 이렇게 많다는 것에 놀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제가 조금이나마 환경을 지켰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밀알두레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쓰담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양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주민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왕숙천 주변 등을 대청소하는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자원봉사자 △일반 시민 △환경미화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왕숙천과 가운동 일대를 정비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왕숙천 주변 2km 구간과 가운동 배수펌프장 맞은편 1km 창고지역에서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물 정비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생활폐기물과 플라스틱 등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하천 환경 속에서 보다 활발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은 오는 가을철에 지역 주민들과 낙엽 등을 정비하기 위한 ‘쓰담데이’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오늘, 모두의 행복을 담아봄’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남양주시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했으며,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 인식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함께 걷기’ △마칭밴드 퍼레이드 △장애인 줌바댄스 △초대가수 이예은의 축하 공연 △장애인의날 기념식 등이 마련됐다. 특히, 500여 명이 참여한 ‘함께 가다’ 순서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또는 동료 장애인이 2인 1조로 함께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 1.4㎞ 구간을 완주하며 서로의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세 컷 사진 촬영, 스마트 재활 기기 체험, 시각장애인 체험, 점자 스티커 만들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NH농협 제휴카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NH농협은행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적립된 제휴카드 기금 1억 7,932만 4,532원을 남양주시 장학사업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금은 지난해 남양주시, 공무원, 법인, 시민 등이 사용한 농협 제휴카드 5종(남양주사랑카드, 남양주희망 장학카드 등)에 대한 이용액 일부(0.1~1%)로 조성됐다. 시는 2009년 NH농협은행과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적립된 제휴카드 기금을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해 왔으며, 2019년부터는 적립금 전액을 장학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농협 제휴카드 장학기금은 일상 속 소비가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적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복지 장학생 110명을 선발해 해당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시 직장새마을운동협의회가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빵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빵과 휴지 등 생필품을 마련했다. 기부된 물품은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을 위한 기부와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직장새마을운동협의회는 포천동을 비롯해 포천시 14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는 KBS 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김포시편’이 오는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김포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공개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김포시민 대상으로 선착순 300팀을 신청받아 5월11일 김포아트홀에서 예심을 치러 15팀 내외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한다. 참가 자격은 김포시민과 김포시 소재 직장인·학생으로 오는 21일부터 5월2일 오후 6시까지 김포시청 문화예술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행사 당일 녹화장 일대에는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며, 초대가수로는 현숙, 송가인, 김희재, 최수호, 이부영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트로트 팬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가인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김포의 문화적 매력과 시민들의 끼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이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내는 축제의 장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 옥정1동이 인구 4만 명을 돌파하며 도시 성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에, 지난 17일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4만 번째 전입 주민을 환영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주인공은 최근 옥정동으로 이사 온 김하늘 씨 가족(2인)이다. 동 관계자들은 이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환영식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희 동장을 비롯해 사회단체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지역 단체장들이 함께해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김하늘 씨는 “예상치 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뜻밖의 행운에 무척 기쁘고 양주시민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희 동장은 “옥정1동은 인구 4만 시대를 맞이하며 양주시 발전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로 누구나 살고 싶은 옥정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정1동은 옥정 신도시 개발과 함께 꾸준한 인구 유입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10개 동 921세대가 입주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가가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5 평택 꽃나들이 축제’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평택 꽃나들이 행사는 봄의 시작과 함께 다양한 단체에서 참여해 지역홍보와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평택시는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배, 오이, 방울토마토 등 신선하고 품질 좋은 평택시 농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슈퍼오닝 홍보관에서는 농산물 전시뿐만 아니라 시식 코너도 함께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슈퍼오닝 홍보관에서 시식 후 송탄농협시설채소출하회 부스에서 슈퍼오닝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 꽃나들이 행사에서 슈퍼오닝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해 시민들에게 평택시 농산물의 뛰어난 맛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직장 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찹쌀떡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성료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직장 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으로부터 ‘찹쌀떡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떡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쌀퐁당’의 강사 정유정이 직접 진행을 맡아, 찹쌀의 기본 정보부터 반죽, 성형,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주시의회 강혜숙 의원이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떡을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찹쌀떡을 만들어보며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드는 기쁨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원데이 클래스는 단순한 음식 만들기를 넘어, 세대 간 전통을 공유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특히 후원을 아끼지 않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관장 정지은은 "이번 찹쌀떡 만들기 클래스는 어르신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