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오는 5월 3일 고성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7회 고성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의 크리스마스, 반짝반짝 빛나라”라는 주제로 열리며,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관내 19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하며, 어린이와 가족,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5월 3일 오전 11시, 함명준 고성군수의 개회사와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이어 고성군 방과 후 아카데미 아동들의 난타 및 댄스 공연, 지역아동센터의 우쿨렐레 공연, 마술쇼 등 흥미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총 19개의 체험 부스와 함께 에어바운스 10종 등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 활동이 준비된다. ‘놀이마당’에서는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범퍼카 기차, 미니로드 기차, 패달 보트, 풍선 다트 등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운영된다. ‘체험마당’에서는 경찰·군인·소방 등 직업 체험을 비롯해 초록 나무심기, 꽃·선인장 만들기, 슈링클스 제작, 곰돌이 키링, 아이싱 쿠키, 별·솔방울 리스, 달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가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공공기관, 대학, 기업이 참여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를 구성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한다. 30일 동해시청에서 열린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식에는 동해교육지원청, 학교 및 학부모, 해군제1함대, 동해해양경찰서,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쌍용C&E㈜, LS전선㈜, ㈜GS 동해전력, 한국동서발전㈜동해발전본부 등 16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협력체는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관련 사업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도출되는 개선점 및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해양 관련 분야 진로 체험 등 동해시만의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문영준 동해시 부시장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관내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협력체 구성으로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지역의 인재가 양질의 교육을 받고 취업하고 정주하는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FERA)가 주관하는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능력 평가에 참여해 도내 농업기술센터 중 최초로 6년 연속 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FAPAS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숙련도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57개 기관에서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과퓨레 시료를 신청하고 4월 7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값을 비교해 기관별 분석 능력을 평가받았다. 횡성군은 FAPAS에 12개 농약 성분 분석값에 대해 모두‘만족’평가를 받아 6년 연속으로 우수성을 입증했다. 현재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분석실에서는 매년 2,000건의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잔류농약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채취한 시료 0.5~1kg을 농업기술센터(종합분석지원접수처)에 의뢰하면 되고, 2~5일 이내로 신속하게 분석 결과를 알 수 있다. 박선희 연구개발과장은 “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농촌지도사업 거점센터로 전국 최초 농업인 과학영농 One-stop 분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야즈정과 중국 저장성 린하이시 연수 공무원이 횡성군에서 파견 연수를 시작했다. 횡성군과 각 도시는 상호파견 협약에 따라 소속 공무원을 초청해 직무연수를 돕고 있다. 특히 일본 야즈정의 경우에는 지난 2016년 이후 10년 만에 파견공무원이 횡성군을 방문한다. 이번 연수 공무원은 야즈정 건설과 소속 ‘사쿠라다 코타’와 린하이시 유시진 소속‘쉬링팅’2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각 9개월, 12개월간 부서별 순환근무를 통해 횡성의 다양한 시책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군은 연수 공무원에 대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진행하는 K2H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언어와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여가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진연호 군 자치행정과장은 “공무원 파견연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자치단체간 교류를 활성화하도록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횡성읍 조곡리에 위치한 조곡농공단지 산업시설용지를 사전분양 공고하고 분양 절차에 들어간다. 분양면적은 산업시설용지 127,848㎡(약38,741평), 24개 필지로 입주 가능 업종은 전기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을 포함한 총 11개 업종이다. 조곡농공단지는 지난해 8월 착공해 현재까지 35%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묵계농공단지, 우천산업단지 등 지역 내 5개의 산업단지가 포화상태에 이름에 따라 조곡농공단지 조성을 앞당겨 횡성군의 미래 핵심사업인 이모빌리티 관련 유망기업 등을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향후 조곡농공단지는 횡성 묵계리 미래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읍하리 도시재생 혁신지구 등과 함께 중부내륙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되며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농공단지 준공 전에도 입주기업에 토지 사용을 허용해 설계기간을 확보하고 건축 착공 등에 소요되는 입주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횡성군 투자유치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은 지역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꿈의 극단 강릉’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2025 꿈의 극단’은 연극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창의력 증진과 예술적 경험 확대를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강릉문화재단은 강릉 지역의 연극 교육 기반을 더욱 확장하고,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하는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의 극단 강릉’은 ‘나와 너의 드라마, 우리들의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창의적인 교안으로 ▲연극 창작 및 공연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연극 교육 ▲레퍼토리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강릉만의 특색을 살린 연극 콘텐츠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전 과정은 무상으로 지원된다. '꿈의 극단 강릉'과 관련하여 더욱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30일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재정평가위원회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빠르면 내달 말부터 최소 9개월간 예비타당성 조사가 본격 착수될 예정이며, 수도권과 접경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 접경지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천~철원고속도로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된 남북4축 여수~철원 구간 가운데 유일하게 미개설된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 9천 433억 원, L= 40.4km 규모이다. 그동안 낮은 경제성(B/C) 평가로 예타 대상 선정이 불투명했으나, 도는 지역구 국회의원 및 군과 긴밀한 협력으로 노선 조정 등 전략적 보완 방안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꾸준히 설득해 왔다. 특히 철원군민과 포천시민들은 2023년 2월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고, 지난 4월 15일에는 도청 담당 국장과 관계 공무원, 한기호 국회의원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접근성과 경제활성화 필요성을 호소했다. 또한, 김진태 도지사는 올해 2월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실무자들을 만나 예타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30일 강원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과 관련해 도내 기초지자체 및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기초지자체, 강원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중점 추진 계획과 2025년 목표를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특히,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 산업의 특성에 부합하는 기업 수요 기반 지원 확대와 체계적 육성 전략 마련 등 실질적인 지역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도에서는 2020년부터 도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기술 자립과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시군과 함께 자체 예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향후에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성규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은 지역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 분야로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30일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 1139-89 일원에서 산림바이오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센터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의약품,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바이오 제품으로 전환하는 연구시설로,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30, 도비 70)을 투입해 연면적 2,967㎡,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추출물 연구실, 기능성 분석실, 산림바이오 관련 기업지원 공간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실, 체력단련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건립되는 부지는 춘천 기업혁신파크 내로 센터는 이곳에 입주하는 첫 번째 도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또한, 바이오 전략 특화산업단지가 조성될 곳으로 향후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산림바이오센터를 통해 바이오 기업에게는 산업화 기술을, 임업인에게는 재배기술과 종묘를 보급함으로써 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고부가가치 바이오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센터는 2026년도 말 완공된다. 한편, 도는 2023년 산림청의 산림자원 기능성 원료 표준화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돼 오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맞이해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군청 세정과에서 통합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해야 한다.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납부 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 도입으로 홈택스·손택스 등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바로 이동하여 한 번에 개인지방소득세까지 신고할 수 있다. 군은 '모두 채움 안내문'을 받은 F, G, V, Q, R 유형의 납세자에 대해 방문 신고를 지원하고, 그 외 방문 신고자에 대해서는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 작성 창구 이용 안내, 전자신고 방법 안내 등 납세자 직접 신고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모두 채움 안내문'이란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자(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 임대소득 등 분리과세자, 인적용역 소득자 등)에게 낼(환급) 세액을 기재하여 발송하는 안내문을 의미한다. 안내문에 수정할 사항이 없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ARS 등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개인지방소득세는 기재된 금액을 내면 별도의 절차 없이도 신고한 것으로 인정한다.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금융지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사업 안내 홍보 책자와 미니 X 배너를 제작하여 배부한다. 이번 홍보물은 소상공인 대출 보증과 융자 및 이자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지원 내용,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등을 간략하고 명확하게 정리해 소상공인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홍보물은 군청 민원실, 읍면 사무소, 금융기관, 전통시장 등에 배부하여 비치되며, 평창군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평창군 소상공인 특례 보증, 평창군 중소기업 육성 자금 이차보전 지원, 강원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강원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여러 금융지원 사업이 있지만 소상공인분들이 모르고 있어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많은 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인 213,188필지에 대하여 4월 30일 결정 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1.05%이며, 순위는 강원도 18개 시군 중 14번째다. 군 내에서는 방림면이 1.41%의 상승률을 보임에 반해 미탄면은 0.2% 상승으로 낮은 변동률을 보였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평창군 민원토지과, 읍면 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5월 29일까지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된다. 결과는 6월 30일까지 신청인에게 통지되며, 이의신청 기간에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시행하는데, 이는 지가 검증 담당 감정평가사에게 공시지가 전반에 대해 상담하는 제도로, 신청은 평창군 민원토지과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등의 기초자료로 쓰이는 만큼,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 시내버스 505번 노선의 평일 운행이 5월 1일부터 기존 20회에서 32회로 12회 증회되며 이용객의 교통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505번 노선은 성호아파트에서 관광수산시장을 거쳐 성호아파트로 돌아가는 순환노선이다. 코로나19 당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이용객 급감으로 지난 2020년 3월부터 평일 운행 횟수를 32회에서 20회로 12회 감회하여 운행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 5년간 배차간격이 40분에서 최대 1시간까지 늘어나게 되어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이번 증회로 505번 노선의 운행 횟수는 코로나 이전으로 정상화되어 배차간격이 25분으로 크게 줄어 이용객들의 교통편의 증진이 예상된다. 특히, 등교 시간 운행 횟수가 4회에서 6회로 증가하며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속초여자고등학교, 설악중학교, 설온중학교, 속초중학교, 속초해랑중학교 학생들이 등교 시간에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대중교통 수요에 맞춰 노선별 운행 시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것”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제135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30일 오전 11시 한국전력공사 강릉지사에서 ‘2025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25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는 근로 조건 개선과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에 감사하고자 진행한다.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의장 김학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해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정언숙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 회장 등 200명이 참석해, 단결과 연대의 상징인 노동절의 의미를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될 표창 수여식에서는 노사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모범 근로자 10명의 시장 표창 시상을 비롯해, 총 40명의 관내 근로자들을 표창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김학만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 의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 노사는 동반자적 시각에서 상생의 해법을 모색해 온 결과 타 지역에 비해 큰 분규나 갈등 없이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 사회 통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누구에게나, 언제나 깨어 있는 도시 강릉을 만들고자 오는 5월과 6월,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에서 매주 토요일‘체즈베 별빛 영감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체즈베 별빛 영감소’는 강릉시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색 돔 텐트에서 체즈베를 활용한 커피 체험과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별점 체험, 강릉의 매력을 나만의 작품으로 만드는 컬러링 채색 체험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연곡해변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캔들 조명과 조형물을 설치해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를 제공하고, 커피 찌꺼기 재활용과 다회용기 사용으로 ESG 경영실천에도 앞장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9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5월과 6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별빛과 바다, 커피가 어우러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강릉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할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관광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 고향사랑 지정기부 참여하고 춘천 닭갈비 받아요” 춘천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고향사랑 지정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따뜻한 기부로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춘천시 '취약지역 자살 및 고독사 예방 지역건강돌봄' 사업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춘천 닭갈비(2만 원 상당)를 증정한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지정기부사업은 석사3지구와 효자8단지 내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자조모임 등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 3천만 원의 목표 모금액 달성 시 본격 시행된다. 시는 이벤트를 통해 신속한 모금을 유도하고, 돌봄취약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춘천 닭갈비는 기부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답례품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참여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정의 달 5월은 푸르른 녹음과 따스한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시기지만, 춘천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대체휴일까지 이어지는 4일간의 황금연휴로 가족 단위 야외활동과 등산객 증가가 예상되면서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26일 강원 인제군, 28일 대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민 대피까지 이뤄지면서 지난 3월 경북·경남 대형산불의 악몽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춘천시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연휴 기간에도 산불방지 고삐를 더욱 단단히 죄기로 했다. 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 기준이 유지됨에 따라 본청 산림과와 18개 읍면동 산불방지대책본부의 근무 인원을 경계 단계 1/6로 유지하며 순찰을 강화하고, 사찰·야영장 등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지역에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진화대원을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통장,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와 함께 산불 예방 홍보 및 감시활동을 벌이고, 마을 방송시설과 차량 앰프 등을 활용해 하루 2회 이상 산불 예방 방송을 실시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