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지난 31일 구리시체육관(구리시 체육관로 131) 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창업관, 취업 특강, 일자리 사업 홍보관 등 일자리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운영됐다. 행사에는 26개 기업과 6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활발한 채용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채용관에서는 사무·서비스·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면접이 이루어졌으며, 일부 기업은 행사 당일 즉시 합격자를 발표하는 등 실질적인 채용 성과도 나타났다. 또한,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취업 특강(‘ChatGPT 활용 취업전략’),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 특강에 참여한 한 중장년 구직자는 “인공지능(AI)은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는데, 강의를 통해 ChatGPT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다시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고 현장 채용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국민경제에서 소상공인이 차지하는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주체인 소상공인과 시민 간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했으며, 구리시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 분야에서의 우수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리시는 2023년부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5가지 맞춤형 소상공인 이자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례 보증 출연금 증액을 통해 연중 자금 소진 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 금융지원을 지속해 왔다. 또한 골목 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 상설화 및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개소 ▲골목형 상점가 6개소 지정▲전통시장 주차장·지붕 통로 환경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0일 오후 1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심리학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시민 대상 인문심리 특강 “21세기 어른의 역할과 자기돌봄 기술”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도시문화랩’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시문화랩’은 외로움, 고립 등 현대 도시의 사회적 문제를 문화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건강한 도시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11월 특강에서는 세대 간 이해, 올바른 상호 소통법, 마음건강 관리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 JTBC '이혼숙려캠프',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대인관계와 심리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며 대중적 신뢰를 쌓아온 심리학자다. 이번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세대를 살아가는 어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스스로를 돌보며 건강하게 관계를 이어가는 방법을 심리학적으로 풀어낸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도시문화랩 명사초청 특강은 도시의 외로움을 완화하고, 세대 간 관계를 잇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양시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과 자동차 관리를 돕기 위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이하 카컴) 주관으로 소속 전문 정비원들이 차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 점검 및 정비 상담, 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 오일류 보충, 그리고 내부 연막 소독 등이다. 다만, 수입차나 일부 차종의 경우 소모품 교체가 제한될 수 있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9일에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면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 결함이 큰 사고가 될 수 있는 만큼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무상 안전점검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5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열고, 주민과 행정을 잇는 통장의 소통 역량과 리더십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37개 동 통장과 담당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해 주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교육은 부천시 자치행정팀장이 ‘통장의 역할과 임무’를 주제로 기본 소양을 안내하며 시작됐다. 이어 국민강사교육협회 김규인 대표가 ‘따뜻한 지역 리더,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주민과의 소통 방법과 갈등관리, 현장 중심 리더십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업무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지역 리더로서의 현장중심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통장은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31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취업취약계층 재도약 일자리 사업’ 참여자 375여 명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일자리 참여자를 응원하고,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협력부 이중일 차장이 맡아 100세 시대와 노후준비, 스마트(SMART) 노후준비, 노후준비 10계명을 주제로,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일자리 등 5개 영역별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전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평소 노후를 준비할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그 필요성을 실감했다”며 “은퇴 후 일자리에 대해서만 생각했는데, 다양한 영역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특강이 재도약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노후를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노후 준비의 좋은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관련 강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10월 29일과 31일 이틀간 원미동과 심곡본동 일원을 대상으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해당 지역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곳으로, 각각 원미초등학교 주변과 극동·롯데아파트 일원이다. 시는 설명회에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지구 지정 현황, 향후 개발 방향 등을 안내했다. 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노후 주거지의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구 지정과 관련해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구 경계 결정 절차에 대한 질의, 용적률 등 구체적인 개발 계획에 대한 문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요청 등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원도심 재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확인했다”며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미니뉴타운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지구 지정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설명회 결과를 바탕으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안)을 확정하고, 주민 공람·공고, 도시계획위원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수원 하늘채더퍼스트 아파트 1단지 앞 도로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곡마실 축제'‘곡선사랑 가을빛 한마당’을 1,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열린 ‘곡마실 축제’는 곡선동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마을의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곡마실’은 ‘곡선동을 마실 다니며 함께 즐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 주도형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진행되어, 계절의 정취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팀의 공연을 비롯해 관내 유치원생과 청소년,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무대를 꾸며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축제는 행사 장소 차량 통행을 일시적으로 통제한 후 진행되어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들은 “가을 햇살 아래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내년에도 진행될 곡마실 축제가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장상대 곡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1일 곡반정동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및 생활폐기물에 대한 불법소각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기온 강하로 불법소각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행위가 불법행위임을 알리고, 올바른 처리방법을 안내함으로써 불법소각 행위를 예방하려는 취지이다. 임성진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불법소각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일일 뿐 아니라, 건조한 날씨에 산불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앞으로도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여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수원광교박물관 일원에서 광교 빛끌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광교1동 산의초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으로 국악인 남상일, 가수 프리패스, 수원시립공연단 등 다양한 출연진의 공연과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와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남녀노소가 즐길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축제를 만들고 즐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마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광교 빛끌림축제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을 밝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청소년자치위원회 해단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해 동안 마을의제 발굴, 마을축제 기획·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한 청소년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활동 청소년에 대한 표창 및 장학금 수여로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 활동 위원 표창 △장학금 수여 △활동 성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자치위원들은 “마을의 일원으로서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고 지역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활동이 지역사회를 더 활기차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청소년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이다. 그간의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와 삶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장수사진 전달식’행사를 진행했다. 장수사진 전달식은 지난 9월 30일 장수사진을 촬영한 어르신 20명께 사진을 인화하여 고급 액자에 담아 증정하는 행사로 관내 어르신 및 주민자치회 위원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으로 화사하게 나온 본인의 사진을 보며 연신 흐뭇한 웃음을 지으며 흡족해 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실물보다 훨씬 예쁘게 나와 보기가 좋다. 자녀와 손주들에게 밝은 모습으로 기억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게서 만족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장수사진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달한 것 같다”며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31일 광교노인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광교노인대학 졸업식이 개최됐다. 광교노인대학은 지난 3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약 24주 동안 노인지도자 자세, 건강관리, 교양과목 등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식은 송준호 광교노인대학장의 졸업증서 수여와 공로상, 모범상 등의 상장 수여 등 한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배움에 대한 설렘과 열정으로 시작했던 2014년 1기 광교노인대학은 올해 10기 졸업식을 맞이했다. 그동안 노인대학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인생의 황혼기에 동기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고 배움을 통해 행복한 노년의 청춘을 만끽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오늘 졸업하신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에 깊은 존경을 보냅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평생학습과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다시 한번 졸업식을 축하했다.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 지회장은“항상 영통구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장수석 구청장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영통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가 지난 31일 시민의 민원 편익을 높이기 위해 FAX민원 수수료 결제방식을 전면 개선했다. 앞으로 사립대학교 졸업증명서 등 FAX민원 발급 시에도 현금 외에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가 가능해져, 현금 미소지로 인한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기존에는 주민등록등본, 인감증명서 등 일반 제증명 수수료는 카드나 현금 결제가 가능했지만, FAX민원 중 사립대학 졸업증명서·성적증명서·재학증명서 등은 현금으로만 수납이 가능해 민원인의 불만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정부24를 통해 대학 민원을 신청한 뒤 기관을 방문하는 시민 중 카드만 소지한 비율이 50% 이상으로, 현금 결제로 인한 불편 사례가 빈번했다. 이에 영통구는 종합민원과 및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FAX민원 담당자 회의를 열고 ‘세입세출외현금납부(가상계좌) 매뉴얼’을 공유했다. 담당자 의견을 수렴해 시스템 적용 방안을 논의한 결과, 가상계좌를 활용한 결제 절차를 마련해 현금 없이도 민원수수료 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개선으로 모든 FAX민원 제증명 수수료를 현금, 카드,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게 되면서, 민원인의 결제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이 동시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31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친화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송산3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인 ‘송산3동 클린데이’의 일환이다.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들의 친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친환경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주방세제와 천연 약산성 세안비누를 만들며,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의 원리와 제작 과정을 배웠다. 이를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생활습관을 익혔다. 이현동 회장은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가정에서도 친환경 생활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지난 30일 사랑 한 포기, 행복 한 접시 ‘2025년 따뜻한 마음 버무림 깍두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 63가구에 총 80kg의 깍두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보건복지팀이 함께 기획했으며,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의 장소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보건복지팀 직원들은 직접 무를 손질하고 깍두기를 담그는 과정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특히 협의체 박광옥 위원이 무 80kg을 기부해 재료를 마련했으며, 이를 활용해 완성된 깍두기는 당일 포장 후 관내 저소득층 63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호경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돼 나눔의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깍두기 한 통에 담긴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오픈스튜디오 11기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며,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총 20명의 작가가 오픈스튜디오를 거쳐 갔다. 현재 입주해 있는 10기 서혜원 작가는 지난 8월 송산반점에서 ‘언제까지 이곳에 있을 수 있을까’전을 열었으며, 최소라 작가는 경기도청북부청사 경기청년길갤러리에서 ‘그들의 발자취’전을 시작으로 5회의 전시를 개최했다. 그 외의 작가들도 다양한 전시와 창작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며 지역 미술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이번 11기 공모는 개인전 이력이 없는 신진작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총 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작가는 2026년 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술도서관 내 오픈스튜디오 작업 공간을 제공받는다. 신청 자격은 한 달에 20일 이상 창작 활동이 가능하고, 국내외 타 레지던시 입주 기간과 중복되지 않으며, 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에 입주 이력이 없는 작가다. 신청은